여러분은 왜 여기 지구에 있습니까? 

 

우리는 이 그룹에게 어떤 것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우리는 이 그룹에게서 나오는 어떤 슬픔이나 불신의 느낌을 느꼈습니다. “토바야스, 그게 무슨 의미이죠?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게 무슨 말입니까? 난 여기 지구에 들어와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했습니다. 난 새 에너지의 스탠다드가 되는 걸 중요하게 보았기에 그럴 작정이었습니다. 나에겐 어떤 사명이 있습니다. 이해하지 못하시겠어요, 토바야스? 난 사명을 띠고 여기 지구에 있단 말입니다. 비록 내가 길을 잃은 채 헤메고 있다할지라도, 나에겐 사명이 있단 말이죠!” (청중 웃음) “난 길을 걸으면서 모든 걸 잃어버렸으며,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진정한 나 자신조차도 알지 못하겠지만, 어찌됐건 그것은 대단한 사명이란 말입니다. 토바야스, 그것은 굉장한 사명이예요. 그런데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니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죠?”


 

그것은 마치 여러분에게서 뭔가를 - 어떤 열정이나 목적 감각을 - 빼앗아가는 말처럼 거의 들렸습니다. 그건 중요치 않다고 이 그룹에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여러분이 이미 거기에 가 있기 때문입니다. Why? Because you’re already there. 우리는 전에 그것에 관해 얘기했습니다. (역주: 2001년 8월에 나온 상승 1장 참조, 여러분은 이미 상승했다는 것!) 여러분이 도착하고픈 자리가 어디이든 여러분은 이미 거기에 도착해 있습니다. 세인트 저메인에게 여러분 자신이 상승을 선택했다고 말했던 분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말했기에 여러분은 (이미) 상승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그 자리에 가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거기에 이른다는 게 어떤 맛인지를 단지 체험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샴브라여, 그것은 - 확장 또는 진화 또는 그걸 뭐라 명명하든 - 너무도 자연스러우며, 그리고 그것은 여러분 존재의 너무도 큰 부분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그 자리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불의 장벽을 건너 각각의 모든 생애들에 걸쳐 그 모든 잠재성들을 - 물리적이든 비물리적이든 - 체험했을 때, 여러분이 이제껏 생각해냈을 모든 것들의 잠재성들을 체험하고 여러분이 이제껏 행해온 모든 것들의 잠재성들과 그 아래의 잠재성들, 그리고 그 아래의 잠재성들을 체험하고 있을 때, 여러분은 실상 이미 그 자리에 가 있었던 겁니다. 여러분은 이미 도착했습니다. 그러니 그것은 정말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 난 그게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걸 압니다. “그렇다면 내가 아침에 일어나야 할 이유가 뭘까요? 내가 왜 힘들게 애써야만 하죠?” 여러분 말이 절대적으로 옳습니다. 여러분이 왜 기를 쓰고 애쓰며 살아가야 합니까? (청중 웃음) 여러분은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중요치 않죠. “왜 내가 인류의 무거운 짐들과 에너지를 실어 나르며 지구 전체를 내 어깨 위에 매달고 살아가야만 하죠?“ 여러분은 그래서는 안됩니다. 그런 짐들은 그저 내려놓으셔야 마땅합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들은 괜찮아질 겁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선택한 걸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상승하기를 선택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깨달아야겠다거나 단 하루라도 멋지게 살자고 선택하지 않았지요 (청중 웃음)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조만간에 그들도 그럴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이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토록 성스럽고 개인적인 과정을 거쳐가게 될 겁니다. 설령 그들이 길을 잃었다 할지라도, 절대적으로 길을 잃고 헤메고 있다할지라도,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그들은 그들 자신을 찾아낼 것이기 때문이지요. 길을 잃은 상태에서 그들은 진정한 자기자신을 찾아내게 될 겁니다.


 

그들이 - 또는 여러분이 - 자신의 의식안에 갇혀있다할지라도 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조만간에 그들도, 크리스탈 안에 갇혔었던 악명높고 걸출하며 장대한 존재인 아다무스 세인트 저메인이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단순성 속에서 깨달았던 걸 마찬가지로 깨달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 자신이 나를 이 안으로 데려갔다면, 난 마찬가지로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도 있어. 내가 감옥이라는 환상을 창조해냈다면 자유라는 환상 또한 창조해낼 수 있는 거야!" 그렇기에 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샴브라여!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위대한 피라미드 안에서 그룹에게 말했던 것으로서 이보다 더 웅장한 진실이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그룹 안의 어떤 분들에게서 느꼈던 슬픔의 진공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사명을 가지고 여기 지구에 있다고 생각해온 분들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해 고투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게임들을 겪어가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과정속에 있는 분들은, 우리의 얘기에 슬픔을 느꼈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게임이나 과정을 겪어보세요, 왜냐하면 결국엔 잘 풀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난 그 점을 말할 수 있습니다. 난 여러분이 걸었던 길의 일부를 걸어봤습니다. 난 진정한 자기자신과의 절대적인 하나됨의 지점에 이른다는 것이, 자신과의 절대적인 사랑에 이른다는 것이, 자기자신과 사랑에 빠진다는 게 어떤 것인지를 압니다. 그런 지점에서 여러분은 갑자기 깨닫게 됩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아. 난 스스로 존재하는 자야! I Am That I Am. 언제나 그랬었고 앞으로도 언제나 그러하지. 그렇기에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아."


난 내 여정속에서, 내 상승의 최종적인 깨달음의 지점에서 혼자 생각했던 내용이 기억납니다. (그 당시에) 난 시간을 따라 (힘들게 느껴졌던 체험들로) 되돌아가서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자신에게 속삭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으며, 그러면 여정의 전 과정을 즐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한지 아세요? 난 정말로 되돌아갔습니다. 난 절대적으로 나 자신에게, 이제껏 내가 행하고 체험했던 모든 것속으로 되돌아가 자신에게 - 나의 영혼이 몸을 입은 인간에게 - 말했습니다.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이죠.


 

그런데 내가 언제나 들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난 듣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난 듣는 걸 신경쓰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인간의 몸을 입은 채 난 내 자신의 곤경들과 드라마들에 너무도 깊숙이 빠져있었기 때문입니다. 난 나의 게임들과 생각들에, 그리고 나의 창조물들과 관계들에 너무 깊숙이 몰두하고 있었기에,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당신은 이미 거기에 있으니까요"라고 말하는 내면의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여러분이 지구에 있는 이유 Why Are You Here?

 

여러분은 최고의 시기와 최악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혜의 시대와 어리석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거대한 변화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으며, 그리고 여러분은 변화가 전혀 필요치 않은 시간을 살아가고 있기도 한데, 왜냐하면 그것이 이미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난 여러분 한분 한분께 묻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왜 여기 지구에 있습니까? 여러분이 선택한 것이 무엇이죠? 여러분이 이미 거기에 있다면, 우리가 시리즈로 된 논의의 두 번째 년도에서 말씀드렸듯이, 여러분이 이미 상승의 자리에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여기에 있지요?


 

여러분이 그러한 사명과 목적을 가져야만 하는 걸까요? 여러분이 다른 누군가나 무엇이 필요로하는 존재가 되어야만 합니까? 여러분이 여전히 십자군이 되어야만 하는 걸까요? 여러분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을 믿을지를 말하고 보여주기 위해 그러한 말을 타고 광대한 땅들을 건너가야만 하는 걸까요?



아니면 여러분은 이 시기에 그냥 그러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자기자신으로서 여기 지구에서 살아갈 수는 없는 걸까요? (별 다른 이유가 없이) 그냥 말이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이유입니다. 난 발견했습니다. 그냥을 말이죠. Just because! 여러분이 여기 지구에 있는 이유가 뭘까요? "그냥입니다, 제기랄, 지금은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기이죠. 난 그 어떤 것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청중 웃음) 여러분은 왜 여기에 있습니까? "그냥 내가 여기 지구에 있을 수 있으니까, 내가 몸속에 있을 수 있고 그리고 그게 정말 달콤하고 기분 좋기에 여기 지구에 있어요. 그냥 인간의 감정을 느껴볼 수 있고 인간의 음식도 맛볼 수 있죠. (지구에 오면) 인간의 고통이 어떤 것이고 인간으로 애쓰고 고투하는 게 어떤 건지를 생생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런 것이 내가 지구에 있는 이유입니다. 지구에 오면 소위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사랑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쓰다듬을 수도 있고 크게 노래 부르면서 자신의 소리를 들어볼 수도 있지요. 그게 이유입니다."


그냥! Just because! 창조주가 뭔가를 하는 이유로 단지 그러고 싶으니까 그런다는 게 얼마나 근사하고 놀라울 것인지 모릅니다, 단지 뭔가를 체험해본다는 것 이외의 다른 아무런 이유가 없이 그냥 하는 것 말이죠.


 

여러분이 어렵고 도전적인 체험들을 얼마나 많이 했고 여러분이 가진 체험들의 총 숫자에 따라 (베일) 이쪽에서 여러분에게 어떤 특별한 상을 주는 일 같은 건 없습니다. 여러분은 단지 자기자신과의 체험에 대한 연민과 깊이로 찬탄되어질 뿐입니다. 이 점이 진실로 중요한 모든 것입니다. (베일의) 다른 쪽에는 이제껏 한 번도 인간이 되어본 적이 없었던 존재들이 - 여러분이 천사적 존재들로 부르는 이들이 - 있는데, 그들은 절대적으로 지구에서 살아본 존재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느낍니다. 그것은 우리의 색깔들에 나타납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색깔들로 드러나지요. 네, 색깔들을 여러분은 진동이나 빛 같은 걸로도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토비가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신다.)


 

난 이러한 인간성에 아주 중독되어 있습니다....(청중 웃음) 난 나의 마지막 부탁들 가운데 하나를 - 물론 콜드레의 턱수염에 대한 것인데 -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오, 그렇습니다, 나의 마지막 작별 메시지를 전달할 때 턱수염을 기른 채 그러고 싶다고 요청했는데, 아마 콜드레가 그 후엔 수염을 잘 다듬어 신성한 유품으로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청중 폭소) 하지만 진실로 나의 마지막 채널을 전하는 그 마지막 순간에 난 여러분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근사한 포도즈를 마시고 싶습니다. (청중 더욱 웃음, 린다가 "당신이 무얼 요청하는지에 주의하세요"라고 말한다.) 오, 진실로 난 요청할 뿐만 아니라 그걸 꿈꾸고 창조해냅니다. 그러면 그렇게 될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뭘 얘기하다가 딴 데로 빠진거죠? (청중 웃음)


 

네, 한 번도 인간 형체 속에 있어보지 않았던 천사가 인간이 되어본 여러분 같은 존재들을 만나면, 그들은 여러분이 체험이라는 부르는 것에 대한 지극한 경외심을 품습니다. 그들은 그런 것들을 원합니다. 그들은 여러분 영혼의 깊이와 장엄한 색깔들, 그리고 여러분 가슴의 노래들에 깊은 경외심을 느끼지요. "당신은 그런 걸 어디서 얻으셨습니까? 당신은 어디에서 그토록 장대하고 빛나는 존재가 - 당신 자신에 대한 왕이자 파라오 또는 신이 - 될 수 있었죠?" 그들은 묻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깊게 호흡하고 말합니다. "그걸 바란다면 당신은 지구로 가야만 합니다." (토비 껄껄~) "하지만 거기에 가기 전에 당신에게 주의 사항을 말씀드리는데, 당신이 거기에 가면 길을 잃을 수도 있다는 걸 아세요." 그러면 그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당신을 보세요, 당신은 명확히 길을 찾아내셨잖아요."


 

여러분이 말합니다. "물론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길을 잃어버린 듯한 환상이 있으며, 그건 너무도 리얼하게 다가설 것이며, 그러한 환상 체험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체험 중에서도 가장 굉장한 것이 될 겁니다. 자신이 길을 잃고 초라하고 보잘것없으며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환상인데, 이 얼마나 놀라운 체험인지 모릅니다!"


 

이 얘기를 듣고 그들이 말합니다. "하지만 당신을 보세요, 웅장하게 빛나는 당신이라는 존재는 지구로 갔습니다. 거기서 당신은 재미를 가졌고 사랑했으며 굳건해졌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일들을 느껴볼 수 있었지요."


 

그러면 여러분은 머리를 흔들며 - 또는 난 내 머리를 흔들며 - 말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지구에 간 것을) 증오하게 될 겁니다. (청중 웃음) 당신은 진저리를 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러한 증오와 혐오, 그리고 절망 속에서 필사적으로 빠져나오려 몸부림칠 것인데, 아, 그것 자체가 하나의 체험입니다. 실제로 그걸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실제로 자신이 아주 짓밟히고 학대받는듯이 느껴보고 모든 것을 미워해보는 지독한 절망을 느껴본다 게 얼마나 위대하고 근사한 일인지 모르죠. 참으로 굉장한 체험이지요! 


여러분은 이 새로운 이들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지구에 가실 때 한 가지 청을 들어주세요. 무엇보다도 지구에 가서 당신이 다운되고 절망과 도전속에 있다고 느껴질 때, 다음 날엔 제대로 먹을 수나 있을지가 걱정되고, 배우자가 방금 당신을 떠나버렸고 자녀들은 당신을 참을 수 없어하며, 그리고 당신이 병들었을 때 - 동시에 악운이 겹쳐 감기와 인플레엔자에 들고 - 그래서 당신이 삶을 저주하고 욕을 하게 되는 상황을 맞이할 땐, 단지 이것을 기억해주세요.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청중 웃음) 당신은 길을 잃을 수 없기에 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길을 잃을 수 없습니다. 시험같은 건 없어요. 이것은 심지어 실험조차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의 체험일 뿐입니다. 그러니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세요, 여러분은 그들에게 이걸 얘기합니다, 난 그들에게 이걸 말하지만 그들은 듣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구에 가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기억해내게 된다면, 당신은 굉장히 멋진 체험들을 하게 될 겁니다. 당신은 몸을 입고 살아가는 각각의 모든 순간들을 절대적으로 소중하게 음미해가게 될 겁니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양자도약이라 불리는 - 의식 확장이라 불리는 - 지구에서의 이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지구로 들어가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해내게 된다면, 당신은 사실상 그걸 즐겨가게 될 겁니다. 당신은 어떤 식으로 체험하시겠습니까 - 그걸 즐기시겠습니까, 아니면 두려워하시겠어요? 창조주로서의 체험인가요, 아니면 게임 연기자로서의 체험인가요?

 

 

여러분이 지구 체험이 없는 이 싱싱한 천사들에게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 새로운 시기에 지구로 들어가 이걸 기억해내게 된다면, 그러니까 밤에 잠들기 전에 자신에게 "그건 중요하지 않아, 그건 문제가 되지 않지"라고 말하면, 이제 이상하고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들은 진심으로 그 얘기를 믿고 싶어하지는 않으며, 그래서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사실상 그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대체되거나 때때로 최면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만약 그런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자신이 누군가를 해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들어왔습니다. 아무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훔치거나 사기치거나 심지어 살인을 해도 괜찮다는 말로 듣는 거죠. 그렇기에 그들은 그런 일은 더 중요하고 문제가 되는 걸로 배우고 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 자신이 천사라는 걸 늘 기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나 이러저러한 ) 체험속에 있을 뿐임을 압니다. 체험속에서 당신은 그러한 체험의 창조자이며 그렇기에 그걸 창조해내지 않을 수도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당신이 그걸 기억해낸다면 자신이 소위 "나쁜" 짓을 하지나 않을까를 결코 걱정하지 않게 될 겁니다. 당신은 선악을 초월해가게 됩니다. 당신은 다른 누군가에게서 에너지를 훔칠 필요성을 아예 느끼지 않게 될 겁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인간들이 연출해내는 그런 게임들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카르마에 사로잡히지도 않게 될 겁니다. 당신이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낸다면, 당신은 그러한 올가미에 걸려들지 않을 겁니다.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야! 난 체험의 창조주이기에 그걸 창조해내지 않을 수도 있어. 그렇기에 어떤 체험도 나에겐 문제가 되지 않아. "I Am That I Am, I am the creator and the un-creator. It doesn’t matter."



 

이원성의 종말 The End of Duality


그래서 샴브라여, 지금은 여러분이 살아가기에 놀라운 시기이며, 그리고 여러분은, 인류는 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패러독스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어느 날엔 모든 걸 아는 것 같았는데 그 다음날엔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는 기분에 휩싸입니다. 어느 날엔 큰 사랑을 경험하다가 다음날이면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바로 그 사람들에게 배신당합니다. 하지만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 인간적 조건은 그걸 문제삼고 중요한 것으로 보길 좋아하며 그것에 비명지르고 불평하길 좋아합니다. 그것과 관련해 다른 누군가를 비난하길 좋아하고, 그래서 희생자가 되길 좋아하고 게임을 연출해내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아무 것도 이전의 것과는 같지 않는, 놀라운 패러독스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근의 샤우드에서 날씨에 대해 - 날씨가 앞뒤로 출렁이듯 변한다는 것을 - 말했는데, 그것은 놀라운 패러독스입니다. 한 순간엔 폭풍이 불었다가도 다음 순간엔 낙원같은 평온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한 순간엔 고통속에 뒹굴던 인류가 다음 순간엔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이 모든 패러독스가 연출되는 이유가 뭘까요? 이 시기에 그 모든 혼란들이 들끓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사랑하는 벗들이여, 여러분이 지구에서 살아온 생애들 동안에 이원성으로 불리우는 것이, 서로 반대로 작용하는 힘들이, 다시 말해 이원성의 의식이 끝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원성이 마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보기에 외관상 명백히 또는 인식적으로 서로 반대하며 싸워왔던 그러한 두 힘들이 이제 사실상 하나로 융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하나로 결합되고 있으며, 그렇기에 여러분은 더 이상 남자나 여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이 융합하면서 남성적 측면과 여성적 측면 사이에 이 커다란 패러독스가 있다는 인식 또는 환상이 생겨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들은 완성되어 끝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모습이 진실로 새로운 에너지로의 이 전제적인 변형이라 불리는 것의 실상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시대의 종말입니다. 그것은 이원성의 종말입니다. 하지만 이원성이 이전의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활개치고 뚜렷해져가고 있습니다. 모순들이 더 이전보다 더 눈에 띠고 더 감지될 것이지만 - 이 얘기는 여러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강렬하게 그걸 감지해가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 실제로 그것은 모순이 아니며, 그리고 사실상 그것은 더 이상 서로 반대하는 힘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완성되어 졸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핏 대혼란과 모순, 갈등의 양상으로 보여지는 것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그것들이 다시 하나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그렇기에 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아주 아름다운 방식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여러분에겐 이 시기 지구에서 일어나는 아주 아름다운 과정의 단지 한 면만이 보여지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이들이 끔찍한 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시스템들이 무너지는 것만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창조의 다른 면에 서서 걸으세요. 다른 각도로 보는 자가 아무도 없지만, 이러한 환상적 현실의 다른 쪽에 서서 걸으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일어나고 있는 일의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겁니다. 대중들은 이러한 현실 차원만을 보면서 말합니다 "도대체 지구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다음엔 어떻게 될까? 세상의 종말이 오는 게 아냐? 우리가 뭘 하지? 내가 여기에 있유가 뭐지?" 그러지 마시고 보여지는 현실의 다른 쪽을 보고 그 위에 서 걸으세요. 아무도 보지 않는 길을 걸으세요, 전 세계의 모든 샴브라여, 그래서 진실로 일어나는 일의 실상을 보세요. 그것은 아름다우며, 동시에 그것은 산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오랜 세월동안 서로 분리되어 있었던 요소들이 다시 하나로 결합되어가고 있으며, 그리고 그것은 아주 아름다운 과정입니다.


 

이것 안에 놓인 아름다움을 꿰뚫어보는 이들이 되세요. 그래서 그걸 내면에 취해 여기 지구에서 진실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전면적으로 느껴보는 자가 되십시오. 직장이나 돈, 그리고, 오, 주식 시장의 가치에 대한 인간적 우려들은 한쪽으로 치워두세요. 그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여러분이 부나 풍요로 부를 만한 것들이 실재하지만, 그것은 낡은 풍요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것은 낡은 풍요와 같은 모습을 띠지 않습니다. 그러니 다음엔 돈이나 수표가 어디서 나올지를 걱정하지 마세요.


 

음, 여러분은 방금 얘기에 대해 나와 싸우고 싶을 것이며, 지금당장 여러분은 (내 얘기가 틀렸다는) 여러분의 결정적인 증거를 나에게 들이미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난 여러분이 말하는 게 들립니다. "토바야스에게 이메일을 써야겠군! ; 토바야스, 당신은 자신이 뭔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지껄이고 있군요. 난 지금 수중에 아무 것도 없으며, 그렇다고 나에게 들어오는 것도 전혀 없단 말입니다. 난 지금 막다른 궁지에 있는데 도대체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요?" 절대적으로 여러분은 막다른 골목에 서 있습니다. 일어나는 일의 다른 쪽을 걸어보시고 여러분이 왜 궁지에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모든 걸 놓아버리는 것에 놓인 아름다움을 보세요.


 

오, 사소한 인간적 고통에 대해선 잊어버리세요...그 태반은 단지 두려움에 관한 것이니까요. 그 대부분은 단지 환상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정말로 잃어버린 게 무엇일까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실상 모든 걸 가지게 되었지만, 여러분은 그러한 진실을 바라보길 원치 않습니다. You’re gaining everything, but you don’t want to look at it. 여러분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붕괴되고 무너지는 것만 보느라 너무도 바쁩니다. 여러분은 게임에 몰두하느라 너무 바쁩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희생자인척 연기해내느라 너무 정신없이 바쁩니다. 여러분은 나를 비난하고 부모나 자녀들, 배우자를 비난하며, 자신의 과거 생애들과 세상, 그리고 정치인들을 비난하느라 너무도 바쁩니다. 여러분은 우주선 안의 작은 존재들과 땅 아래에서 온 존재들을 포함해 다른 모든 이들을 비난하느라 정신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모든 이들을 비난하느라 바쁘지요. 하지만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로 문제가 되지 않지요.


 

그리고 우리는 당분간 이것에 대해 여러분과 팔씨름을 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이 마침내, 마침내 어느 날 웃으며 이렇게 말할 때까지 말이죠; 오 토바야스, 난 당신이 내가 가장 깊은 고뇌와 절망의 한 가운데에서 울부짖고 있을 때로 돌아와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라고 말해줬으면 좋았을 겁니다. 그러면 난 내가 연출해내는 그러한 작은 게임들을 놓아버리고 모든 이들을 비난하길 그만뒀을 테니까요. 난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할 수 있었겠죠. "이것은 이 시기 지구에서 겪어가고 있는 이 얼마나 근사한 체험인지 모릅니다. 실상은 이원성의 힘들이 다시 하나로 융합되는 모습인데 역설적으로 그 모든 게 무섭게 무너지는 것처럼 보여지는 이 환상 체험이란 정말이지 참으로 굉장하더군요."


 

이것은 그 자체로 모순 또는 패러독스가 아닌가요? 모든 게 무너지고 있다는 환상이 실상은 그렇지 않으니까 말이죠.


자, 지금 바로 상상해보세요, 여러분이 수백 만 명의 다른 인간들과 함께 언덕 위에 서 있는데, 아주 거대한 그림이, "2009년의 지구 풍경”이라는 거대한 그림이 눈앞에 놓여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림 속 풍경들은 산산이 무너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림이 녹아내리고 있으며, 그림을 받치고 있는 틀에 균열이 생기면서 그 틀이 부서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 속에는 신이 있는데 그것은 근현대에 들어서 인간들이 만들어낸 신입니다. 그것은 실상 삶의 환상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그걸 보며 말합니다. "세상이 무너지고 있어. 우리가 숭배해온 것들이 - 인간이 만들어낸 신이, 뉴 에이지의 호러스나 이시스 등등의 신들이 - 그리고 우리가 현재 세상에서 아주 많이 숭배하고 소중히 여겨온 현대적인 것들이 - 실상은 삶의 환상일 뿐이죠. - 무너지고 있어. 그게 우리들 눈앞에서 와르르 붕괴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를 구하러 오는 존재가 아무도 없구나!" 난 그런 얘기를 잘 압니다. 인간들은 말합니다. "난 우리를 구하러 오는 이가 아무도 없다는 걸 알아, 왜냐하면 난 신에게 도움을 요청해봤지만 오지 않았거든. 천사들에게도 울며불며 도움을 요청했건만 그들은 단지 욕만 나오게 하더군. 그렇기에 아무도 우리를 구하러 오지 않는다는 걸 잘 알지..." 그림이, 환상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시기가, 사랑하는 샴브라여, 내가 여러분께 이렇게 말할 시간인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아요." 절대적으로!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씀드리건대, 바로 여러분 자신이 그게 무너지길 요청했었습니다. 그러한 변화를 원했던 게 바로 여러분입니다.


 

이제 아무도 서 있지 않은 언덕의 다른 쪽으로 돌아가 진실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세요. 그것이 하나로 융합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환상이 전개되어야만 하는데, 그 이유는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단지 이원성의 낡은 요소들을 증폭시켜낼 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단지 남성을 더 남성적으로, 여성을 더 여성적으로 만들어갑니다. 여러분은 빛을 더 빛나게 하고 어둠을 더 어둡게 만들어갈 뿐인데, 그것은 단지 게임의 연장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여러분이 선택한 게 전혀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요청한 게 전혀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진실로 체험하고 싶어하는 것이 결코 아니지요.


 

그러한 그림의, 그러한 환상의 다른 쪽을 걸으세요. 그러면 무엇보다도 먼저 여러분은 그림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두 번째로, 여러분은 그것이 모두 하나로 융합한다는 것을 - 여러분과 함께 융합하거나 여러분 없이 융합한다는 것을 - 깨닫게 될 겁니다. 그 모든 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것이 무너진다는 것은 단지 환상일 뿐입니다. 실제로 그런 일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가능하지 않지요.


 

그런데 여러분의 DNA 속에는 이렇게 말하는 아틀란티스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오, 하지만 토바야스, 세상은 무너질 수 있어요. 오오오~그런 일도 가능하다구요! (청중 웃음) 난 그걸 직접 목격했었고 그걸 느꼈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화염의 불꽃들이 정말로 뜨거웠단 말입니다. 그러니 토바야스, 나에게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음, 잠시 아틀란티스로 되돌아가봅시다. 그때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봅시다. 그것은 하나의 진화이자 또한 전환이었습니다. 그것은 진실로 진아를 발견하고 영의 에센스를, 신의 에센스를 발견하는 시절이었습니다. 먼저, 신은 저 먼 하늘 위에 있다는 환상이 존재해야만 했고...이어서 마침내...마침내 아주 소수의 인간들이 신은 내면에 있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아틀란티스로 돌아가 말씀드리면,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 영의 자녀들인 우리 모두는 (그 당시) 다소 순진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 커다란 게임을 연출해내고 있었던 겁니다. 우리는 말했습니다. "그걸 갖고 놀다가 불어서 날려버리자!" 어렸을 때 여러분은 그런 놀이를 해보지 않으셨습니까? 조그만 장난감 트럭을 갖고 놀다가 못쓰게 망가뜨린 경험이 없나요? 그것엔 큰 재미가 있었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붕붕 잘 타고 놀다가 파괴시켜 버리죠!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네, 여러분은 더 크고 더 좋은 장난감을 갖게 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연출해낼 더 큰 게임을 갖게 되지요.


 

아틀란티스의 체험은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신이 분노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아틀란티스는 인류의 오류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아틀란티스가 완벽한 사회의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많은 위대한 것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완벽한 사회는 아니었지요. 우리는 배워가고 있었으며, 체험해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엄청난 혼란과 파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체험해보고 싶은 갈망도 있었던 겁니다. 그렇기에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분이 다른 생애속으로 - 지구 위나 지구 아래로 - 되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은 짧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여기에 있으니까 말이죠.


 

현재 우리는, 나를 포함해 우리들 모두는, 최고의 시기와 최악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경이로운 시절을....모든 세월을 통틀어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단지 여러분이 여기 지구에 있을 수 있기에, 단지 여러분이 여기에 있고 싶기에, 그리고 지구에서의 삶이 절대적으로 재미있을 수 있기에, 여러분이 이곳에 들어와 있다는 걸 이해하세요. 어떤 것도 심각하게 여기지 마세요. 여러분 어깨위로 세상의 무거운 짐들을 떠맡지 마세요. 여러분이 두려움을 접한다면, 그러한 두려움을 느껴보세요. 전면적으로 두려움을 느껴보십시오. 자신의 두려움에서 도망치려들지 마세요, 그것은 이미 여러분 앞에 있으니까 말이죠. 그것은 여러분이 달아나려는 곳에 도착하기도 전에 여러분을 따라와 만날 것입니다.


 

두려움을 느껴보세요, 느낄 땐 정말로 그 속으로 깊이 들어가 느껴보세요, 왜냐하면 두려움은 의식 안에 있는 아주 흥미로운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단지 두려움이나 어둠의 측면에서만 그걸 바라보게 된다면, 여러분은 공포속에서 얼어붙게 될 겁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지옥의 환상을 리얼하게 맛보게 할 겁니다. 하지만 (피하지 마시고) 그것을 곧바로 통과해 걸으세요. But walk right through it. 심지어 그 주변을 서성이며 괴로워하지도 마시고 그냥 곧장 통과해가세요. (두려움의) 다른 쪽에 있는 것을 보세요. (두려움을 통과할 때) 저기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그러한 진주를 살펴보세요.


 

우리 모두 함께 깊게 호흡해봅시다.


(잠시 멈춤)


 


새로운 에너지 New Energy


여러분은 눈앞에, 여러분의 테이블 위에 모든 걸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여러분은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소위 미래라고 부르는 곳에서 오는 여러분 자신에게서 흘러나오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정말로 여러분 존재의 최상의 측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난 심지어 그걸 미래라고도 부르고 싶지 않은데요, 왜냐하면 난 여러분이 그걸 시간에 연관시켜 생각하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미 눈앞에 존재하지만 이제껏 한 번도 체험해보지 않았던 의식 부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여러분 테이블위에 놓여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여러분의 테위블 위에는 아무 것도 없는데, 그 이유는 물리적인 눈이나 감각들이 보고 인지하는 것들은 이전의 것들과 비슷한 걸 원하지만 - 그러니까 단지 더 날카로운 칼이나 더 나은 용기들, 더 맛있는 음식들 같은 것 말이죠 - 그것은 거기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식이 변화해가고 있는 이 시기에 이전의 것들은 이제 전혀 효과가 없기에 여러분은 낡은 그 어떤 것도 테이블 위로 가져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도 말이죠.


 

우리는 이집트에서 성스런 장소들에 들른 샴브라 그룹에게 말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이 아름다운 존재들은 해답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입니다. 그들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설명해줄, 상형문자들 속에 깊이 묻혀있는 어떤 비밀 코드 같은 걸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여러분에게 그걸 넘겨주고 자신의 길을 자유롭게 계속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을 단지 기다려왔을 뿐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을 기다려왔지만,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거기에 모인 샴브라 분들이 물었습니다. "고대에서 온 위대한 존재들이여, 당신들이 갖고 있는 비밀이 무엇이죠? 어떤 신비를 드러내어 주시겠습니까?" 그러자 고대의 존재들이, 신들이자 파라오들이며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던 이들이 잠시 숙고한 뒤에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릅니다!" (청중 웃음) "우리는 아무런 단서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우리는 여러분에게 그걸 넘겨주고 우리의 여정으로 나아갈 겁니다."


 

자...자, 사랑하는 샴브라여, 여러분이 살아가고 있는 이 시기에 대한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원성이 하나로 융합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원성이 그 완성의 상태에, 최종적인 졸업 상태에 있습니다. 이원성이 이미 완료되어 마감되었지만, 지금은 단지 그러한 마무리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겪어가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은 일들을 아주 선형적으로 바라보는데 익숙하기에 언제나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먼저 한 발자국씩 내딛어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절대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실상을 말하자면) 여러분은 이미 목적지에 도착해있으며, 그리고 지금은 단지 그것을 체험하기 위해 다시 앞뒤로 한 걸음씩 밟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도 해결하려들지 않는데, 그것이 이미 해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단지 그것을 체험하고 그것과 관련해 고투하길 그만둘 수 있겠습니까?


 

바로 지금 또 다른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원성이 하나로 융합되고 있으며, 그것이 가장 경이로운 과정을 거쳐가면서 자신을 완성시켜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불과 변형의 과정이며 -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불입니다 (역주; 호주의 대화재를 말하는 듯...) - 그리고 난 불이라는 단어를 상징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어마어마한 변형이, 연금술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금술에서 경이로운 일은 그것이 단지 이원성의 융합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은 이 지금 순간에 단지 과거와 미래만 느끼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아주 다차원적입니다. 여러분은 단지 여러분 앞이나 뒤에 있지 않는 요소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실상 옆이나 밑 또는 위에 있는 것들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아주 혼란스럽게 여겨질 수 있으며 - 여기서 난 여러분의 이해를 위해서 인간의 용어를 사용해야할 것 같군요 - 이 시점에서 그것은 단지 앞뒤로의 움직임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모든 곳에서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야만 할 것 같은데요, 그것은 여러분이 심지어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환상에서 또는 현실 유형에서 나오고 있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심지어 여러분의 레이더 스크린에도 감지되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에너지적 범위로 알고 있는 범주에도 포착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것의 일부가 새 에너지라 불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이전에 탐험해보지 않았던 장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어떤 아주 흥미로운 영적 물리학속으로 들어가고 있는데요, 새 에너지는 단일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주 멀티플하고(복합적이고) 다차원적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말합니다. "그렇군요, 난 그러한 새 에너지의 단편이라도 원합니다. 그래서 그걸 나의 이원적인 현실속으로 가져와 그 조각을 섭취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그걸 여기에서 지금 순간속으로 가져와 한 조각이라도 취하게 된다면 아실 겁니다, 그것은 지금 속으로 여기 등 뒤에서도 나오고 저기에서도 나오며 또 저기 저쪽에서도 나오고 그리고 여기 바깥쪽에서도 나온다는 것을 말이죠. 만약 여러분이 여전히 인간적 마음속에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에게 아주 아주 혼란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게 어떻게 보이고 느껴져야된다는 식의 기대들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아주 혼란스럽게 여겨질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일종의 압도되는 느낌속으로 빠져드는 지점에 이르게 됩니다. 직관적으로 여러분은 인식의 낡은 방식이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여러분은 일종의 잠재의식 속에서 - 물론 약간은 의식적인 선택으로 - 자신을 폭발시키거나 산산조각내어버립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해체시켜 버립니다. 여러분은 자아의 환상을 분쇄시켜 해묵은 덧층들의 작용없이 체험을 즐겨갈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잃어버립니다. You lose everything so that you can see everything. 여러분은 (자신의 해묵은) 자아가 무너지고 그것의 환상들과 오류들, 그리고 그 낡은 방식들이 드러나는 걸 허락합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이 다차원적으로 지각하고 체험하는 게 가능해지도록 말이죠.


 

오, 그런데 그것은 겁나는 일입니다. 그것은 공포스럽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존재의 작은 부분에겐 - 그 모든 시선을 사로잡고자 애쓰는 부분이며,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는 수레바퀴같은 부분이며, 가장 불평불만이 많고 비명질러대는 부분이죠. - 자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한 작은 인간 자아는, 희생자 역할을 좋아하는 자아는, 두려움속에 벌벌 떠는 작은 자아는, 자신을 신뢰하지 않으며 게임을 연출해내길 좋아합니다. 그러한 작은 자아가 비명지르며 불평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 당신은 왜 (우리를 구하러) 여기에 오지 않는 거야? 당신들 천사들이 우리에게 말한 모든 얘기들은 단지 쓸데없는 쓰레기일 뿐이야." 그것은 맞는 얘깁니다. 우리의 얘기들이 쓸모없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청중 웃음) 하지만 그래도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찾아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여러분의 길을 따라 여러분에게 약간의 가이드와 위로를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되돌아와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어나고 있는 일의 전체적인 조망을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은 진실로 그러한 환상을 놓아버릴 때라는 얘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정의 어딘가에서 선택했습니다. 여러분 존재의 깊숙한 어딘가에서 선택을 했지요. 아마도 그것은 작은 인간 자아는 아닐 겁니다. 비명지르는 작은 자아는, 작은 폭군은 아닐 겁니다. 우리는 (천상의) 오두막에서 그걸 작은 폭군이라고 부르곤 하죠. (토비 껄껄)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신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상을, 선형성 또는 이원성을 놓아버립시다. 낡은 걸 놓아버리고 그래서 우리가 절대적으로 훨씬 더 장대한 뭔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왜냐구요? 그냥입니다. 그냥!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의 천상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그들은 스스로 잘 해나갈 겁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입니다. Just because. 그냥보다 더 좋은 이유는 없습니다. There’s nothing better than just because.”


-09년 3월, 토바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