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토) 저녁, 대청호수가  팡시온(팬션)의 ‘리더스미팅’ 모임에는 28분이 참석하셨고,
그 자리에서 예정대로 토비와의 대화가  ‘사랑의 향기로’님(이날부터 이름을 이채령으로 바꾸셨음)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녹음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녹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화(채널)의 내용은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 조사 하나, 토씨 하나도 고치지 않고 옮겨놓고 있습니다.

이채령님께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채널을 하신지는 약 2달 정도밖에 되지 않으셨는데..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적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하여 큰 어려움을 감수하시며 봉사하시는 이채령님에게  모두 함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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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의 인사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조금은 떨려서라는 리듬(느낌)을 받습니다. 향기로님에게서...

나는 지금 이 시간 너무 너무 행복하답니다.
나 보구요 잘났다고 여러분들 말씀하셔도.. 나는 너무 너무 행복하답니다.
  (해설 : 채널 시작하기 전 토비가 잘난척 하는 성향이 있다는 공개적인 대화가 있었음. ^^)
그러나 그런건 상관 없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저도 해볼만큼 한 다음에는 이것도 변형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지금 변형을 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제가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렇게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나는 사랑합니다.
토바야스는 참 멋있어!   아 참 위대해!  나는 이렇게 나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삶을 기꺼이 기쁨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나도 이제 조금 있으면 세상으로 내려와  작은 아이의 몸 속에서 삶을 즐기려고 합니다.
기꺼이 그 어떠한 제재도 없이, 내 가슴에 사랑을 펼쳐보고자 저도 선택을 했습니다.

향기로님이 되게(무척) 어렵다고 합니다...  앞으로 통과해야 할 장애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저도 갑갑하지요.  하지만 크게 욕심을 내지 않고 시작합니다.
무한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천상의 크림슨 서클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류의식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 형성된 조직입니다.  아주 멋진 조직이지요.
그 조직을 통해서 지난 7-8년간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많은 각성된 존재들이 그 서클이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부터 함께 시작을 했지요
그리고 각자의 감각을 통하여서 자기의 여정들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 크림슨 서클은 앞으로도 지속되면서 인류의 의식을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룹으로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냥 언어로 들어만 주십시오...
향기로님 머리가 쥐날라고 그래요.  단어를 찾다 찾다..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인사로서 이렇게 마치구요,  여러분의 질문을 통해서 질의응답 식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하고,  그리고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자리,  가슴을 여시고 마음껏 더욱 더 기쁨으로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란한 감사의 박수소리 --



[ 질의응답시간 ]


1. ‘일라’님의 질문 (‘일라’의 뜻은 일을 낸다는 뜻이라 함.)

  질문 :  만나서 너무 반갑구요, 제가 떨리는데...  저는 어릴때부터 채널링을 하고 싶었거든요.  만나서 너무 감격적이구요,  저는 원하는데 왜 저한테는 안오는지 그것도 궁금하구요.
(토비가) 2000년 전에 왔을 때 대천사가 와서 깨워줬다는데..  누구는 와서 도와주는 분이 있고, 간절히 원해도 안 오는 사람도 있고..  또 토비님이 인간으로 오고 싶었는데 못 오는 이유가 있는가?!  채널링 할 때 의식이 높아야 되는가?  의식의 파장 같은 것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 ..
채널링 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비의 답변  :  

먼저 채널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채널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지요.
채널은 하고자 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선택이 있었고,  그 선택과 동시에 어느 균형점을 갖고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더불어 준비되는 기간들이 있구요, 그리고 채널을 하게 되는 것이 과정입니다.

선택점이 어디인가?!  지금 이 시점에서 선택된 채널러인지..  아니면 그대가 이 땅에 오기 전에 약속된 채널러로서 정해진 코드인지를 보셔야 됩니다.

당신은 채널러로서 이미 약속된 코드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께서 이 시대에,  이 시간 속에서, 당신이 거기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어떤 안내를 통한 그 부분은  당신하고 거리가 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당신도 채널이 될 수가 있습니다.
당신 내면의 모든 것들이 비워지고 근원의식과 통합이 되어졌을 때, 당신은 그냥 채널이 가능합니다.  모든 식물과, 동물과 가능하구요, 모든 에너지 파트를 통해서 감각으로도 가능합니다.   언어를 통해서만 채널이 된다라는 관점에서 벗어나시면 말이죠.
그 부분에 매여있다면, 어렵다라고 당신은 느끼실 겁니다.

당신의 채널에 대한 감각코드를 조금 바꾸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특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을 따라서 어떤이는 에너지 감각으로, 어떤이는 빛의 코드로, 어떤이는 언어의 감각으로..  여러 파트가 있답니다.  채널에 대한 코드를 한정짓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의 감각코드를 먼저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그 코드를 활성화 시키시면 당신도 분명히 채널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코드를 선택함과 동시에 새로운 창조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나는 2000년 전에 기독교, 유태교...  그렇습니다. 유대교의 신을 섬기는 존재로서 살았었지요.  그 신을 섬기면서 한없는 선을 베풀기를 저는 계속했었답니다.  하지만 시대적인 배경으로..  어느 의미에서는 신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답니다.
선을 통하여 신을 만나고자 그리도 노력했건만 신은 나의 삶에 --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대천사 미카엘이... (그는)한번도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은 존재구요... 나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구요, 나를 저편으로 데리고 가기로 약속을 했지요. 저편으로 가서 보니 너무 너무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미카엘을 통하여서 배웠던  --되었던 주파수를 가지고 나는 저편에서 계속 공부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코스가 이 땅에서 구현되어질 때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그 때를 기다렸습니다.  내 사랑이 이 땅에서 그대로 활성화되어서 확장되어 나갈 수 있는 그러한 때를 나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때를 맞추어서 나의 의식은 성장의 구도를 나에게 끌어 왔지요.  그리고 그 때를 맞추어서 지구의 장과 나의 의식의 확장코드의 접점이 맞는 지금, 이 시점을 통하여서.. 인류의식의 성장을 위하여 상승의 도약을 할 수 있는 이 시대를 맞추어서,  여러분을 안내하고 여러분의 의식이 성장됨과 동시에  내가 그 뒤를 따라올 수 있는  코너를 만든 것입니다.
그 코드를 통하여서 나는 이 땅에 들어오게 되고, 그리고 이제부터 내 안에서 확장되고 펼쳐져 나갈 그 사랑의 코드를 이 땅에서 쓰게 될 것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습니까?
향기로님이 지금 너무 버거워서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향기로님의 확장이 너무너무 강하게 증폭이 되가지고, 감각을 잃을 정도입니다.
잠깐 쉬었다 시작을 하겠습니다.   호흡, 호흡, 호흡으로 들어가 주십시오.



2.  홍혜수님의 질문  :  

   질문  :  한국의 통일에 대하여.. 휴전선을 평화의 선으로 정착시키는데 차질이 없겠는지?! (질문은 녹음이 거의 되지 않아서 전화통화로 본인에게 질문의 취지를 확인함.)    

        
토비의 답변  :  한국은 먼저 해야 할 순서가 있습니다.  만일 그것을 하지 않고 뛰어 넘으려면 어렵습니다.  한국국민은 의식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한국인은 밖으로 많이 휘둘려왔으며, 수많은 전쟁들과 전쟁의 피해자로서 휘둘렸으며, 많은 종교들을 통하여서 또한 의식이 휘둘렸습니다.  한국의 국조를 살리십시오.  한국의 국조는 여러분의 의식 속에 있습니다.
그 의식이 먼저 회복되어져야 하며, 체화되어져야 합니다. 또 회복된 다음에 그 나며지는 저절로 열려지게 될 것입니다.  조금 안타까운 부분은 이 부분을 한쪽으로 미루어 두면서.. 무엇인가 밖으로 확장되고자 하는 코드를 먼저 쓴다라는 것. 이것이 제가 보는 입장에서 조금 안타깝다고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 보다도 경험과 체험 속에서 성장을 끌어내기 때문에 틀렸거나 잘못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안내를 도와드린다고 한다면, 한 영혼  한 영혼의 휘둘려진 상태가 회복되어질 수 있도록 먼저 해야된다라는 것이죠.  그리고 회복되어진 상태를 통하여서 서로 에너지를 모으고, 의식이 손을 잡을 때에 나머지는 저절로 모든 고리를 풀 수가 있게 됩니다.

인간의 의식의 성장에 있어서.. 무엇인가?를 알고.. 이거야! 이거였어! 하고 느꼈을 때 인간들이 오류를 범하는 코드가 항상 ---(?)  그것은 조금 안타깝지만, 먼저 회복된 영혼들이 하나씩 하나씩 자기의 눌려진 코드를 열고..  그것을 통하여 모든 것들은 다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나도 안 될 것이 없음을 기억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통일!  김정일! ... 외부에서 끌어당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가슴에서.. 여러분들의 기본의식들이 깨어난다면  통일도 멀지 않음을 봅니다.
진정으로 바뀌어야 할 질서를..  어디서부터 질서가 깨어나야 되며,  어디서부터 질서가 잡혀야 되는가를! ..  이 부분을 기억하여 주시고,  여러분들의 앞날을 차고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향기로님  :  다른분이요! (질문하시라는 말)


3.  황정권님의 질문  :  영혼차원에 머물고 있는 영혼과  인간으로 화신한 영혼의 차이점은?  (이것 역시 녹음되지 않아서.. 질문의 핵심내용을 적음.)

토비의 답변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본래의 영혼이란 무엇이며?!  그리고 삶을 통하여 드러나는 영혼은 무엇이며?!  삶을 마치고 돌아가는 영혼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압니다.  맞습니까??

내가 창조주이고.. I am that I am으로 표출되어진 자라는.. 문득 한 생각이 발동되고, 무엇인가 되고자 할 때  자기의 틀을 형성해서 세상에 나오게 되지요.
인간의 모습으로..  나무의 모습으로..  눈(?)의 모습으로..  자기가 체험하고자 하는 삶을 이루고자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그 설정된 삶을 통하여서  많은 다양한 체험들을 해 봅니다.

아휴! (힘들어서 나오는 한숨소리)

물리적 코드로 나온 의식은 체험이라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 나왔답니다.  각양 각색의 자기가 되어보고자 하는, 느껴보고자 하는 그 삶을..  감각의 코드를 가진 물리적인 코드를 가지고 학습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학습이 끝난 다음에..  자신이 설정된 시간대가 지나면 다시 돌아가게 되지요.
그러면 또 다른 영혼의 세계라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또 다른 영혼의 세계는 아닙니다.  다만 확장되어진, 성숙되어진 코드로 보시면 됩니다.

원래 의식이 무엇인가 A라는 통로를 통해서 배우고 들어갔다가.. 그러면 출발점과 돌아가는 귀착점은 다르게 되어있지요..  결국은 하나이지만, 거기에는 지혜라는 코드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또 A, B라는 코드를 나와서 수많은 삶을 통해 배우고 또 다시 돌아가겠지요..
도착점을 통하여서..  출발점과 도착점의 차이는.. 또 다른 지혜가 형성되게 됩니다.

그래서 앎과 지혜는.. 어떤 상을 가지기 이전의 관계라고 볼 수 있고요..
물리적인 코드를 통하여서  무엇인가  형상화되어짐 속에 수많은 체험을 하는 것은 지혜라는 코드로 당신의 의식을 성장시키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배움의 필요성이 있게되면, 또 다시 몸을 받아 또 돌아오게 되어있지요.
그것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은 ..  다 모든 것은 하나라는 것을 배우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형성된 지혜는 당신 혼자만의 것이 아닌, 많은 사람과, 많은 인류의 의식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안내판이 될 수가 있습니다.  안내자가 된다!라는 것이지요.

지금은 참으로 지구의 장이..  의식이 확장되는 시대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해서 온 삶을 기꺼이 껴안으시고, 즐겁게 만끽하시며  삶을 활짝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 삶을 위해서...


향기로님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네요..
향기로님 안에서 충분한 답이 나갈 수 있는데... 이 언어점하고.. 표현이 잘 되어지지 않으므로..
향기로님!  거짓말 하고 있어요! (큰 소리.. 말이 헛나온 듯.. 대충 해버린다는 뜻이겠지요! ^^)

(향기로가) 여기까지 하겠답니다.  죄송합니다!

아휴!!...



향기로님의 말  :  

죄송합니다!  머리에 쥐가 날라고 그래요!   빨리 빨리 안 풀려 나오면은..  아휴!!
그리고 아까 질문하실 때는 얼마나 확장이 되버리는지..  그래서 좀 힘들었어요!
그죠!  내 몸이  막!  막!  퉁 퉁 퉁 퉁 해갖고...  막!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갖고...
교회에서 기도를 하다가 보면, 방언이 나오면서  옆으로(?) 역술이 나오거든요..
방언하고, 역술하고.. 그러다 보면 그 때 확장코드가 있거든요!
근데  토비 채널을 하는 중에..  물에 막 뭐가 불듯이요..  퉁! 퉁! 퉁!  불어가는데.. 주체를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언어로 표현을 끌어내기가 얼마나 버거운지..  머리에 막 쥐가 나거든요..

아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