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함께 안녕하세요..
지금 저는 제가 누구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웃음 꽃을
전해드립니다.
부디 저를 신뢰하여 주시고 가슴으로 느껴주십시요.

웃음 꽃 ^^
그렇습니다. 웃음뿐입니다.
배꼽을 잡고 웃습니다.
왜 그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정말 온 몸으로 웃었습니다.
알고 보면 웃음만 흘러나오며, 우리들 모두가 실은
웃음 꽃을 피우며, 함께 사랑하고 사는 존재들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먼 과거로 돌아가 석가여래의 일화를 들려드립니다.

"그 때 세존은 연꽃을 손에 들고 꽃을 비틀어 보였다. 다른 제자들은 그 뜻을 알 수 없어 잠자코 있었는데, 가섭존자만이 그 뜻을 깨닫고 활짝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세존께서 "나는 정법안장(正法眼藏 : 사람이 본래 갖추고 있는 마음의 덕), 열반묘심(涅槃 妙心 : 번뇌에서 벗어나 진리를 깨닫는 마음), 실상무상(實相無相 : 불변의 진리, 만유의 진 리), 미묘법문(微妙法門 : 진리를 깨치는 마음)과 불립문자(不立文字)와 교외별전(敎外別傳 : 다 같이 경전이나 언어등에 의하지 않고 以心傳心으로 전한다는 뜻)이 있다. 나는 이것을 가섭존자에게 부탁한다."


우리가 지금 읽은 이 글의 해석은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위의 경전은 모두 후세에 잘못 전해진것들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하는 여러분
진리란 결코 어려운 말들로 전달되어 지는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젖먹이 어린아기도 느낄 수 있는것이며,
전달될수 있는 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위의 석가여래의 일화속에는 자신이라는 존재가 무엇인지를
실제적으로 눈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석가여래의 손에 들린 꽃과 마하가섭의 웃음이 베인 미소"
바로 웃음 꽃^^
우리들의 존재가 바로 웃음 꽃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침묵의 처소를 처음 발견할때
바로 그 순간 당신은 웃음 꽃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웃음 꽃으로 활짝 피어날때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완전히 실현될 것입니다.
이제 저는 웃음 꽃을 피우기 위한 모든 준비가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내면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의 웃음 꽃이 될것입니다.
그럼 웃음 꽃과 함께 안녕히 계세요

"서로를 신뢰하세요, 그리고 기쁨속에서 함께 창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