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의 희생자들 뉴스를 보면 남일 같지가 않다.

그런 뉴스들을 접하면 베릭은 성장기의 불행들이 오버랩되어서 굉장히 심적 고통을 느끼게 된다.


베릭이 타락탈선의 극단의 길을 가지 아니하고  자살선택을 아니한체 이나이 되도록 버텨온것은 내재한 영들이 혼의식(soul)을 지키고자 노력한 덕분일것이다. 그들은 베릭을 늘 새로운 꿈속 영상들을 통해서 의식의 전환을 도우면서 긴 생애를 함께 해왔다.


사람들은 드라마와 영화를  즐기는데 폭력영화 조폭영화를 재미있어한다. 그러나 내경우는 조폭들의 저질언행들을 보면 살아온 인생에서 조폭 수준의 주변인간들을 보는것 같아서 치가 떨린다.

그들 드라마나 영화속의 쌍스러운 언어표현들과 거친 모든 더러운 모양새들과 유사한 성장환경과 그 이후의 환경을 겪어온 결과 내게도  전염되고 오염이 되어서인지 분노가 폭발할때가 많았다.


품위있고 품격있게 살고 싶었으나 싸이코패스 수준의 인간들을 어쩔수 없이 가정 학교 사회 등등 가는곳마다 겪게 되자 쌍욕이 터지고 거친 분노가 폭발하게 되는 것이다.


싸이코패스는 아니더라도 무고한 타인을 골탕먹이고 괴롭히기를 즐기는 인간(주동자)들이 있는 반면, 그것을 재미있다고 구경하고 부추키는 가담자들이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런 악질들이 학교에서는 일진(노는애들)으로 불리운다.  


문제성 부모들은 여러 아이들이 있다면 공평하게 대하기보다 편애를 한다. 베릭 부모는 머리가 좋은 조폭이 아니라 감정적이고 무식한 조폭같은 처세를 하면서 살았는데 모친이 특히 심했다.

자기 기분 나쁘면 무조건 내가 첫째라는 핑게로 폭력을 수시로 휘둘렀는데,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유를 물어보자 어린녀ㄴ이 어른에게 말대답한다고 악에 받혀서 조폭들의 무차별 폭행자세와 똑같이 짓밟아댔다.

이런 폭행은 20세가 넘도록 계속되었는데, 가출을 하고 싶었으나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교사가 내게 개인적으로 해준 말이 있어서 그말을 기억하면서 살았기에 집을 나가지 않았다.


초등학교 6학년시절 담임 여교사는 키크고 날씬한 몸매에 늠름하게 잘생긴 여교사였다. 내 가정사정을 알고서 따로 부른후에 "어떻게 해서든지 참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대학교에 들어가야 된다고 하면서 절대로 힘들다고 집 나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그녀는 너무 화가 나서 "네 부모는 어떻게 너같은 아이를

이렇게 함부로 대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면서 분노를 했고, "어떻게 네 부모는 자기 자식의 장래를 생각하지도 않고 너를 이렇게 방치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통탄을 했다.


아무튼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배운것은 부모형제 가족이 아니라 초등학교 시절의 여러 담임 여자 교사들이었는데, 악을  품고 죽이고싶은 심뽀로 괴롭힌 흉측한 몰골의 남자 교사도 있었으나, 대체로 아름답고 선한 분위기의 여자 교사들은 친절했고 큰사랑을 베풀어주었던 것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법을 가정에서 배우지 못한 이유는 부모된 자들의 한계성 때문이라고 이해하고 싶지만~ 기나긴 세월의 폭력은 내자신의 정신건강의 피해만 아니라 신체건강의 페해를 부른후 지금은  신체가  완전히 골병이  들어서 그 후유증이 심각한 상태이다.


내가 소시오패스형 부모에게 처참하게 당할때 나머지 형제들은 부모의 저주악담 폭언에 그대로 세뇌를 당했는지?  내가 받는 수모를 당연시 여기고 태연하게 반응했었다.

그들은 첫째가 뭘 잘못했는지?  일러바치기에 바빴고 레슬링구경이나 개싸움 구경하듯이 재미있게 구경을 했던것 같다. 이유는 형제들이 내게 항상 적대적이었는데 나쁜녀 ㄴ~ 못된 녀ㄴ~이라는 부모의 악담질을 그대로  믿었고 믿고싶었던 것 같다.

아무튼 나 이외에 다른 아이들은 부모의 폭행이 거의 없었으며,  나처럼 당하지를 않았다.

내가 모친에게 폭행 이유를 따지자 나중에 내가 크면 말하겠단다??? 그리고  긴세월이 흐른후 말하기를 "너 낳고서 네 애비가 나를 잠자리에서 멀리해서 사이를 멀어지게 했으니 넌 내 원수였기 때문에 그일이 생각날때마다 네녀ㄴ이 미워서 때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더 떠들기를 " 둘째 낳고서는 네 애비가 나를 잠자리에서 가까이 해서 내가 둘째를 예뻐하고 복덩이 취급한것이다. 네녀ㄴ은 부부사이를 갈라놓은 원수녀ㄴ이었다. 그래서 그 생각이 날때마다 너를 팼었고 너 패고나서 네가 울때마다 재미있어서 웃음이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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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즈음에 저녁무렵  단칸방 세를 살때 모친이 동네가 떠나가도록 소리를  지르고 악을 지르면서 폭행을 실컷 하고나서 집밖으로 내보냈다. 

갈곳이 없어서 골목길에 서있는데 나잇대가 젊은 30대 주부들이 자기네들끼리 하는 말이 그랬다.


한명이 다른 주부에게 물어보길

" 계모야? 왜 00이만 못잡아 먹어서 저런데?" 


목소리가 차분한 다른 주부가 답변한다.

"  계모 아냐!  계모도 아니면서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다른 얘들에게는 전혀 손을 안대면서 큰딸한테만 저러는 거야~.  그리고 계모라고 해도 큰딸에게 하듯이 저러지 않아~  진짜 해도해도 너무 심하다니까?"

그리고 어두운 저녁에 두 여성은 안쓰럽다는 표정으로 멀리서

나를 지켜보았다.


 이외에도 온갖 저주악담들은 머리에서 줄줄 생각나는지? 수시로 공격을 했는데 ~ 타고난 악질인지? 무식해서인지? 싸패인지? 소패인지? 분석을 할  필요도 못느낀다. 

저주악담들의 강도(세기)는 조폭들과  유사했다. 

초등생 어린아이시절의 나를 향해서 집안의 역적녀ㄴ아 네 녀ㄴ이 죽으면 네 무덤앞에서 춤을 추겠다. 제발 죽어버리거라!~ 나가서 뒈져 버리거라!~~라고 주문을 외우듯이 읊어댔다. 

아무튼 모친은 외모가 박색이었는데 생긴대로 처세를 했던것인가? 

살아오면서 내게 친절을 베푼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의 우아하게 잘생긴 사람들이었는데, 그런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많지는 않은 것 같다. 


한편으로 20대 후반기에 고모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어본즉, 고모는 자기가 시집가기전에  내가 어릴때 애기였을때 나를 돌보았다고 말하면서 그때 너무너무 예뻤고 귀여웠다면서 순했다고 회상을 했다. 동시에 모친이 시집을 온후 시누이였던 자기를 못살게 괴롭혀서 힘들었다면서 내가 모친에게 당한 고통을 이해 해주는 것이었다.

고모는 그나마 빛지수가 높았던 분이었으나 모친은 빛지수가 낮은즉 본능과 악심의 분출을 즐기면서 산것으로 파악된다.


마귀가 씌인것일수도 있고 귀신빙의 일수도 있으나 최악의 인간부류들 중 하나인데~~살면서 모친과 유사한 인간들을 부딪치게 되면 "이꼴 보려고 태어났나?" 싶어서  커다란 자괴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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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이 이런 이야기 한번도 안했으나 이번에 털어보기로 했다. 

아무튼 비논리와 비이성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살았던 무식한 부모밑에서 살아온 내자신은 영혼의 상처와 충격이 너무 커서 감정고통의 해결책을 찾고자 수많은 책을 읽게 되었다. 


그래도 정신고통이 해소가 안되어서 헤매다가 빛의지구에서 채널링정보들을 발견후에 탐구를  10년이상 해왔다.


나와 똑같은 상처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또 있을까?

궁금하다. 

인간이라는 게 내모친 같이 자기의 성적욕망이 좌절되면 자식핑게를 대고 긴세월 동안 분풀이식 폭행을 행하고도 자식이 처참하게 우는 모습이 재미있다고 웃음이 나올수 있구나~~생각하니 기가 막혔고 모친같이 본능추구에 미친 악질이 되지말자고 결심하면서 살아왔다.


내가 친했던  여동생에게 모친일을 언급하면 신경질을 부리고 막 화를 내면서 떠들기를 자기는 오빠에게 맞았다면서 모친 이야기를 못하도록 말을 탁탁 끊기를 반복해서 의아했었다.

" 언니 힘든것 알아"  이 한마디를 끝내 안했다는 것인데, 자기를 가장 예뻐해주었던 모친에 대한 거론이 아예 듣기가 싫었던 것인가?

 고교시절에 모친이 성적 스트레스를 풀겠다고 춤바람 난 여자들과 캬바레로 어울려 다니느라고 바빠서 날 괴롭히는 일이 뜸해지자 그 여동생은 초등생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모친이 왜 첫째를 들볶는 일이 뜸한가?  싶어서인지? 어느날 내방에 몰래 들어와서 내 물건을 박살을 내고 시치미를 뗐다. 


그시기에 모친이 괴롭히기를 안하니까 자기가 대신 혼내주고 괴롭혀야겠다는 심사가 컸던지? 그런 일을 또 저지르고서  안했다고 잡아뗐다. 그 물건은 유리재질인데 발로 밟아뭉개서 두차례나 박살을 냈던 것이다. 내가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웠는데, 이유는 자기는 모친과 한패이고 같은편이니까 모친을 대신해서 나를 괴롭히고 골탕먹이기를 해야된다는 사명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여동생은 어릴때 모친의 악심과 악독이 뿌리깊게 세뇌된 탓인지?   첫째가 당했던 굴욕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좋았는지? 모르겠으나 그 뿌리깊은 본성을 못고친체, 결국 모친이 세상을 떠난후 20년이 지났는데, 어느날 갑자기 거구형 모친과 체형이 비슷하게 생긴 새로운 여자 및 낯선 부류들과 어떤 인연을 맺은후에  이제는 베릭과의 인연은 종을 치는 방향으로 사건을 유도해온 것으로 간파된다.

여동생이 직접 보지는  않았겠으나 베릭이 그 시기에  그 곳 창기와 창녀들 쓰렉들에게 온갖 수모를  당한 내막을 대충 들었을것이다.  아마도 실컷 당해보라고 여겼을법 하다. 이유는 모친에게 세뇌된 것이 강하게 자리잡은체 원래  딴청피우기(모른척. 아닌척. 못본척. 무덤덤. 감정요동이 전혀 없음)를 잘했는데 능청스럽고 천연덕스러운 성향이 제대로 때를 만난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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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에너지장 리딩을 최근 들어 처음 하고나서 진실들을 깨닫게 되었다. 갑자기 가이드가 여동생의 상위자아와 입식한 영과 보호령들을 한번 만나보라고 제안을 했던 것이다. 여러차례 반복 확인후에 돌아가는 판을 이제서야 간파한 것이다.  

여동생과 내가 사람보는 눈이 다르긴 했었다.


나는 사람의 내면적 분위기를 최고로 치므로 지성적이고 엄숙하고 의연하면서 침착한 분위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오래전 약초 연구가 최진규씨가 방송에 출연했을때  여동생 앞에서  그사람을 칭찬했다.


그런데 여동생은 인상쓰고 싫다면서 자기는 마른 사람 싫다면서 신경질을 부렸다. 내가 최진규를 칭찬한것은 한 인간으로서 그가 노력하면서 살아온 그의 성실한 인품과 진지한 됨됨이를 공감해보라는 뜻이어서 설명을 다시 해주었더니 또다시 인상을 쓰면서 마른 인간은 무조건 싫다고 우기는 것이다.


도데체 왜 사람의 좋고 싫음이 마르고 안마르고 차이로 따질까?  이해가 안되었다.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면서 이병헌이 TV에 등장하니까 멋있다느니 좋아한다느니 침을 흘리듯이 넋을 빼고서 보는것이다.

그당시 내가 본 이병헌은 뭔가 천박스러운 기운이 느껴져서 싫었는데 여동생은 뭘 느끼는것인지? 넋빠지게 칭찬을 한다. 최진규같은 성실한 인품의 인물은 단번에 말라서 싫다고 떠들더니 말이다.

그 이병헌은 그  이후에 숱한 바람기 소문을 내면서 연예뉴스를 시끄럽게 장식했는데 내가 찾는 분위기가 전혀 없어서인지?  일절 관심이 없을수 밖에 없었다. 


결국 똑같은 연예인 1명을 보는데도 바라보는 관점이 천지차이이다. 그이유는 간단하다. 각자 자신의 추구하는 이상이 다르니까 그런것이다. 베릭은 정신성을 추구하는 것이었고 여동생은 흔히들 떠드는 본능충족의  이미지를 채워주는 대상을 우선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나이들수록 신선한 맛이 사라지고 본질적인 인간미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과 쾌락추구에 맞는 대상들을 찾아서 선호하는 것으로 사는 작자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런 태도의 인간들은 [좋다.싫다] 관념으로 사는 작자들이며 [옳다. 그르다]의 기준으로 사는 자들이 될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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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최근에 그런  여동생 리딩 요구를 한것은

시기상 때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무튼 영혼의 상처는 사람을  번아웃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삶의 의욕이 상실된체 허무주의가 밀려온다.

이판사판 더러운 꼴 보기싫은데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빠진다.


어찌되었든 빛의지구는 내 영혼의 깊은 상처와 내가 겪어온 영적체험들을 분석하고 싶어서 정착하게 된것이다. 치유가 필요해서 이곳에 머물다가 생각의 촛점(핀트)가 다른 여러 사람들과 별별 막장드라마급 상저질스런 난투극들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도데체 이해가 안간다. 

의식을 좀더 확장시키면 그렇게 조악스럽게 해석을 할수가 없는 것이다. 왜들 그렇게 사물들과 현상들을 조잡스럽게 바라보고 해석을 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간다. 

이 넋두리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베릭처럼 허무하고 황당한 수난을 겪으면서 인생을 살아온 누군가가  단 1명이라도 있다면, 그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쓰게 된것이다. 그가  눈물을 흘렸다면 그 눈물을 이해해주고 싶어서 넋두리를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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