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때때로,

"나는 누구고 어디서 왔으며, 지금 이 지구에서의 삶은 왜 필요한가?"

라는 식의 질문을 나 자신에게 해 왔지만 항상 의문만 남긴 채 스쳐 보내었습니다.

"나는 무엇인가?"

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도

"무엇으로 어떻게 시작하여 나를 찾아야 하는 지?"

를 알 길이 없어 외계인, 우주, 명상, 음모, 미스테리 등등의 다큐나 인터넷 정보를 호기심으로 봐 오는 정도에 그쳐 있던 사람입니다.

며칠 전 반복되어 떠 오르는 그 질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웹서핑을 하던 중 어떻게던 시작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명상"이라는 주제로 정보를 타고 다니다가 여기 "빛의 지구"에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양일 간 여기 "빛의 지구"에서 글들을 읽고 느낀 점이 정말 많습니다.

나를 찾아가 보려는 이 초라한 인생에게 한 줄기 빛이 보이는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서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