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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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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http://richta.tistory.com/67

정조은 ㅡ분당 주님의 흰돌교회 담임 목사

               본명 :김지선 (JMS 2인자)

              포주 역할

https://cp.news.search.daum.net/p/131555565

 정조은 -교주 만남권 판매 가격이 5000/

그 후에 돈 횡령(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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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교수의 30년 활동 ㅡ 반JMS 운동가 /JTBC 인터뷰(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JMS신도들)JMS 성폭력 도운 정조은, 미성년자도 있어

https://youtu.be/1M194WQOqH4


https://youtu.be/1M194WQOq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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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교수 인터뷰 JMS 탈출 운동/30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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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ungaekim/223038588946



      https://youtu.be/3Uhys5kXtlA


JMS 정명석은 바지사장 ... 뒷배가 따로 있다/ 검사 변호사 국정원도 돕는 비하인드 스토리!


(신도가 66만명)/ 표면적 교회건물은 없음

그들끼리 비공개 모임을 갖는 사조직 형태/전국의 수많은 교회의 보통 신자들이지만, 따로 JMS에 소속되어서 자기네들만의 비공식 모임을 갖고 활동

(통일교 비슷/그룹 간음교)

통일교(70년대)에서 정명석, 신천지(이만희),전도관(박태선) 기타 사이비 종교들이 파생되었다는 정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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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30만 신도

JMS   : 66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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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Tll3Q7f58aI

     

  넷플릭스 [ 나는신이다 ] 기자  간담회 /사이비 종교에  대한 비판

[풀영상] 1시간 시청




https://youtu.be/rKBCmBanA8c

 

 

                 김도형 교수님 꼭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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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3W8WZjntyo

KBS뉴스 

곳곳에 스며든 JMS정명석 신도들/

전국에 90여개 JMS교회



https://youtu.be/pEaUCc7aaB4

MBC 라디오 /

JMS는 성범죄 집단


http://v.daum.net/v/20230420152539130

"JMS에 당한 딸, 제 생명 갉아먹는 느낌"…고개 떨군 메이플 아버지

김송이 기자
입력 2023. 4. 20.



http://v.daum.net/v/20230420152542133

.

정명석, 한 방에서 모녀 성추행…"왜 방관하나" 딸이 따졌더니

채태병 기자
입력 2023. 4. 20




http://v.daum.net/v/20230419112510917

JMS 피해자 두번째 용기…“내가 안 나오면 피해자 또 생긴다”



https://cp.news.search.daum.net/p/131501773

JMS 성폭력 도운 정조은, 미성년자도

있어

.



http://v.daum.net/v/20230405060004073

“정명석은 성범죄 머신…죗값 받게 하고 내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

박주연 기자
입력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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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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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3.03.10
20:10:42
(*.100.10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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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30310135732329


정명석 "50번 XX", 여성들 나체까지…PD가 이 장면 꼭 넣은 이유

이은 기자
입력 2023. 3. 10.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포스터. 왼쪽 위 사진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사진=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가 다큐멘터리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소신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버린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다큐멘터리 연출을 맡은 조성현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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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8)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정 총재의 성범죄 혐의를 폭로한 'JMS, 신의 신부들'(1~3화)를 시작으로 오대양(4화), 아가동산(5·6화), 만민중앙교회(7·8화) 등 여러 사이비 종교 지도자들의 악행을 들춘다.

이날 조성현 PD는 '나는 신이다'에서 노골적인 성행위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등 자극적인 연출로 선정성 논란이 인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그러나 '나는 신이다'는 영화나 예능이 아니라 실제로 누군가 받았던 피해다.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언론과 방송이 이 사건에 대해 다뤘는데, 어떻게 이 종교단체는 존재해오고 반복됐을까'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고 반문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버린 사람들'을 연출한 조성현 PD./사진=넷플릭스


조성현 PD는 다큐멘터리서 특히 논란이 된 장면들은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50번 쌌다'는 내용의 녹취 내용이 문제가 된다는 걸 안다. 내부자들은 녹취록에 대해 'AI를 통해 조작된 것'이라고 말한다. 여성들이 나체로 나오는 욕조 장면에도 불편함을 표하는 분들이 있다. 이 장면 또한 그동안 모자이크 된 채로 많이 나갔다. 그러나 내부자들은 '몸 파는 여자들이 돈을 받고 의도적으로 조작해서 저런 영상을 만들었다'고 해명한다. 내부자라는 것이 들통나니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찍은 동영상'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방어벽을 구축하는 일을 만들어주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성현 PD는 "그것을 보면서 섹스어필하다고 느낀 분들이 있는 지 모르겠다. 너무 끔찍하고 추악한 일이다"라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참담함을 느낄 거라 생각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측에서 이 장면을 넣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면서도 "제작자 입장에서 반드시 '50번 쌌다'는 정명석의 녹취록을 넣어야 한다고 했다. 시청자들이 떨어져 나간다고 해도 꼭 제일 앞에 넣어야 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조 PD는 "분명 문제의식 존중하고 공감한다"라면서도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하겠다는 제작의도 이번 같은 형태가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편 JMS 정명석 총재는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성 추문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2001년 3월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 2007년 5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2008년 2월 국내로 송환됐다. 그는 도피중이던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등에서 병을 고쳐준다며 한국인 여신도 5명 등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정 총재는 국내 송환된 뒤인 2009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다. 그는 출소 직후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 수련원 등에서 2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17회 준강간·준유사강간하고, 2018년 7~12월 3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5회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10월 또 구속돼 재판받고 있다.



베릭

2023.03.10
20:22:57
(*.100.10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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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30310135700305

나는 신이다’ PD “욕조 장면 선정적? JMS 정명석은 그렇게 느꼈을 것”

JMS 교주 정명석. 사진|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가 선정성 논란에 대해 밝혔다.

조성현 PD는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기자간담회에서 다큐 공개 후 반응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는 신이다’는 사이비 종교와 교주에 대한 얘기를 다뤘고 특히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교주 정명석의 상습 신도 성폭행 등에 대한 폭로가 충격과 파장을 몰고왔다. 나체의 여성들이 욕조에 앉아 “주님 피곤하시죠. 우리와 함께 반신욕해요”라고 하는 모습 등 반복적으로 등장하면서 “선정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 제공| 넷플릭스
조 PD는 “선정성이라는 키워드가 있는 걸 안다”면서도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영화나 예능이 아니라 실제로 누군가가 당한 피해 사실이다. 거기에 관심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문을 바꿔보겠다. 그렇게 많은 언론과 방송이 (JMS에 대해) 다뤄왔는데 어떻게 지금까지 존재해왔을까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반문했다.

조 PD는 홍콩 여성 피해자 메이플이 공개한 녹취에 대해 “JMS 안에서는 (신도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하냐면 ‘AI로 조작한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체 욕조 장면에 불편함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동영상은 처음 나온게 아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과거에도) 여러번 나왔다. 처음엔 (JMS 측에서) ‘몸 파는 여자들이 돈을 받고 의도적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후 그 영상을 내부자가 찍었다는걸 (JMS가 실수로) 공개해버린 일이 있다. 그 이후엔 ‘저건 비키니 수영복 입고 찍은 동영상’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않으면 내부 사람들에게 또 다른 방어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어떤 식으로든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 그렇게 했을때 한 명, 두 명이라도 사실을 자각하고 나오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나는 신이다’ 홍콩인 피해자 메이플. 사진|넷플릭스
조 PD는 또 “그 장면들을 보고 선정적이라고, 섹스 어필이라고 생각한 분들이 계신가. 이 영상을 받은 정명석은 선정적이라고 느꼈을 수 있지만, 보통의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참담함을 느낄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장면들에 대해 넷플릭스에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 가장 앞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청자들이 떨어져 나간다하더라도”라고 주관을 밝혔다.

조 PD는 “메이플이 한국 방송에 나온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JTBC 뉴스룸에 나온 적이 있다. 기억하는 분 계시냐”면서 “(선정적이라는) 문제의식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바 있다. 하지만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겠다’는 제작의도를 생각하면 이같은 형태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JMS를 30여년간 추적해 온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지난 9일 KBS1 ‘더 라이브’ 생방송에 출연해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이 KBS에도 있다. ”며 “KBS PD도 현직 신도이고, KBS에 자주 출연하는 여성통역사도 JMS신도”라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 조성현 PD는 “취재하면서 놀란건 사회 곳곳, 고위층이라는 사람들 중에도 사이비 신자들이 포진해있다”면서 “MBC 안에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작업하면서) 왜 이렇게 정보가 유출될까 생각했을 때, 저희 팀뿐 아니라 넷플릭스도 의심하고, 내부에 확인하라고 여러 번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어디든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걸 색출하는 건 다른 문제”라며 마녀사냥을 경계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나는 신이다’는 3화에 걸쳐 JMS를 집중조명했다.JMS를 이끄는 정명석 총재는 성인 뿐 아니라 미성년자 신도들을 강간치상, 강제추행 등을 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2018년 만기 출소한 뒤에도 성폭력으로 다수의 신도들에게 고발당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베릭

2023.04.20
19:36:25
(*.235.17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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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성폭행→성기 본뜨기…女신도 성상납한 정조은은 누구 ['PD수첩' 종합]

서지현 기자
입력 2023. 4. 18
JMS 정명석 / 사진=MBC PD수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PD수첩'이 JMS와 정명석 교주를 조명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JMS, 교주와 공범자들'로 꾸며져 앞서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피해 증언자로 나온 메이플 씨가 출연했다.

이날 6시간가량 정명석 변호인들 앞에서 법정증언을 마친 메이플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법률대리인 정민영 변호사는 "'개개의 그 상황에서 왜 저항하지 못했냐' '그 일을 겪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중복해서 물어보는 것 때문에 메이플이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메이플 씨는 "성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했다. 정명석이 메시아였고, 저한테는 하나님의 몸이니까. 메시아니까 그가 하는 건 틀림없는데, 틀리면 제가 틀린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피해자 송미나(가명) 씨는 "사실 내가 피해를 봤다는 인지를 못 한다. 선생님은 메시아라서 그가 하는 행동은, 선생님이 아닌 걸 말해도 맞다고 생각한다. 북한처럼 무조건 맞다. '이게 성폭행이다' 이런 생각을 절대 할 수 없다. '뭔가 더 있을 거야' '내가 차원이 부족해서 모르나 보다' 더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피해자의 심리 상태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이광민 원장은 "이 가해자가 나랑 동등한 수준의 신앙인이라 그러면 그냥 이건 성범죄다. 하지만 지금 이 안에서는 나에게 성범죄를 가하는 그 대상은 내가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밖에 없는 아주 독보적으로 높은 위치를 본인 스스로가 나에게 이미 세뇌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JMS 정명석 / 사진=MBC PD수첩


성범죄자인 정명석과 피해자들의 연결고리는 JMS에서 담임목사로 활동했던 정조은이 지목됐다. 메이플 씨는 "정조은이 성령 집회 때 그렇게 주님을 믿으라고 외치는 거 보면 진짜 눈물겹게, 감동되게 그렇게 메시아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조은에 대해 탈퇴자 강민희(가명) 씨는 "정조은은 항상 메시아로서의 정명석에 대해서 누구보다 많은 교육을 해주고, 그러한 신앙을 지켜나갈 수 있게끔 교육을 해줬다. 그런 교육만 저희한테 10년 넘게 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정조은은 신도들에게 정명석의 해외 도피 당시 상황을 '메시아의 고난'이라고 가르쳤다. 정명석의 감옥살이를 예수의 십자가로 미화한 것이다. 강민희 씨는 "선생님은 아무런 죄가 없고,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지금 감옥에 계시는 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정조은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그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전(前) 신도 영은 씨는 2005년 정명석이 중국으로 도주했던 별장에 불려 가서 정조은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영은 씨는 "한국에 전달하는 걸 다 정조은을 통해서 했다. 정조은 역할이 중요했다"고 이야기했다.

은영 씨는 "정조은은 여자들을 연결해 주는 그 역할이 되니까, 정명석이 만족했다. 정명석이 원하는 건 오로지 성관계"라며 "한국에 있는 언니랑 서로 소통하면서 '누구 보낸다, 누구 간다'를 조정했다. 밤마다 인터폰으로 누구 올라가라고 계속 인터폰을 했다. 완전 포주"라고 폭로했다.

심지어 당시 한국에서 중국으로 불려 갔던 신도들 중엔 미성년자도 있었다고. 은영 씨는 "미성년자인데 발육이 남다른 애들을 불렀다"고 말했다. 당시 일부 미성년 피해자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정명석을 성폭력으로 고소했다.

또한 정조은은 한국에서 데려온 여성 신도들의 휴대전화와 여권을 빼앗아 모든 것을 통제했다. 피해자 김연수(가명) 씨는 "'메시아를 증거해주는 제2의 메시아'로 해서 정조은도 신으로 여겼다"고 말했다.

당시 JMS 내에선 키 170㎝ 이상의 특별 관리를 받는 여성 신도들을 '스타'라고 불렀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특별 의식을 세뇌당했고, 감옥에 수감됐던 정명석에게 꾸준히 사진을 보내야 했다. 사진의 조건은 노출이 많은 옷을 착용해야 했고, 이를 본 정명석은 교도소 내에서 이들을 '선택'해 정조은을 시켜 면회를 오게 했다.

스타 출신이라는 피해자 성지연(가명) 씨는 "(정조은이) 옷을 벗어보라고 하더니 '조각을 떠도 되겠다'고 얘기해서 전신 조각을 떴다. 실리콘을 몸에 그대로 바르면 피부에도 숨구멍이 있지 않냐. 그게 다 막힌다. 숨을 못 쉬어서 '목사님 저 앞이 안 보여요' 하자마자 쓰러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너 이거 뜨자' 하면서 했던 게 하체였다. 전신 떴을 때는 그냥 포즈를 취해서 떴다면, 그건 성기 부분이 잘 보이게끔 다리를 벌린 상태로 뜬다"며 "그럼 그걸 사진 찍는다. 교도관들이 사진, 편지들을 다 검수하지 않냐. 그대론 보낼 수 없으니 꽃 사진이랑 합성을 한다. 꽃 수술이 여자의 성기랑 살짝 비슷하게 생긴 것들을 합성해서 보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교도소 앞에 아파트를 마련한 정명석 측은 그곳으로 스타들을 불렀다. 정명석은 사전에 편지로 '내가 그 동작을 하면 나의 생명나무가 너의 실과로 들어가는 생각을 하라'고 한 뒤 교도관들 눈을 피해서 운동하는 모습을 스타들에게 보여줬다.

정조은은 정명석이 출소하자 월명동 JMS 본부로 스타들을 보냈다. 스타들은 170㎝ 이상, 20대 여성들 중 법적인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신도들 위주로 구성됐다. 박수영(가명) 씨는 "완전 무방비 상태로 거기 배치됐다. 그러다 각자 다른 시점에 피해가 있었고, 그때 이제 혼란과 충격에 빠졌다. 제가 다 물어봤다. 수행들한테 '너 알았어? 조은 언니가 교육해 줬어?'라고 했는데 한 번도 한 적없다"고 말했다. 강민희 씨는 "피해를 당할 걸 알면서도 배치했다. 너무 가증스럽다"고 정조은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전 JMS 간부 A씨는 "정조은이 있어서 안심하고 갔었다. 근데 정조은이 자기는 너무 피곤하다고 얘길 하면서 '오늘 밤은 OO이가 있으면 되겠다'고 했다. 그때 당시 정명석은 속옷만 입고 자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저만 남겨놓고 나갔다. 결국 나중에, 새벽에 정명석이 잠이 깼고 저는 그날 출소 후에 처음으로 성피해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는 메이플 씨도 마찬가지였다. 메이플 씨는 "축구대회였나. 끝나고 저를 청기와로 불러서 '메이플 너 여기 선생님 옆에 지켜라. 나는 서울에 일이 있어서 가야 한다'고 시켰다. 저한테 미리 아무 말 안 하고 선생님을 지키라고만 했다"며 "밖에 경호원도 있는데 혹시 건강 때문에 지키라고 하는 건가 싶어서 그렇게 있었다"고 회상했다.

메이플 씨는 "그날 폭행을 당하고 너무 혼란스러워서 정조은한테 면담해 달라고 얘기했을 때 저한테는 '기회를 준 거다. 선생님이 너 예뻐하시니까. 그리고 모든 사람한테 다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정조은을 인터뷰했던 B 기자는 "정조은 입장은 이거다. '나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동참한 적 없다'였다"고 말했다. B 기자가 공개한 정조은과 인터뷰 녹취록에선 "고소인 5명이 저와는 접점이 전혀 없다. 얘들이 와서 저한테 얘기한 적이 없다. 메이플도 신앙상담은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얘기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JMS 정명석 / 사진=MBC PD수첩


정조은은 정명석의 성범죄를 지원하고, 방조하는 한편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 신도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던 장본인이었다.

최근 몇 년 사이 정조은은 형제와 최측근의 명의로 다수의 부동산을 매입한 흔적을 갖고 있다. 심지어 정조은이 착용한 귀걸이와 반지는 각 3530만원 상당, 시계는 1억8800만원 가량이었다.

부동산에 대해 정조은은 "명의는 어쩔 수 없이 동생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교단 내 있는 모든 건물들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명의로 산 것도 있지만, 개인의 명의로 사서 허락을 받아서 그것이 공통적으로 알고 있으면서 개인이 사용하지 못하게 한 부동산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JMS 내 헌금도 조명됐다. 탈퇴자 심수민(가명) 씨는 "총 2300만원을 냈고, 300만원은 대출을 받았고 2000만원은 부모님이 주신 전세 자금을 뺐다"며 "저희 집도 넉넉한 편이 아니고 부모님이 진짜 힘들게 버신 돈인데 가족들이 천국 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믿고 냈다"고 고백했다.

탈퇴한 신도들에 따르면 정명석 측은 2금융, 3금융 상담사를 데려와 예배가 끝난 어린 신도들을 상대로 대출 상담을 받게 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신도들이 빚에 허덕여야 했다. 심수민 씨는 "정조은이 사치품, 명품 쓰고 다니고 엄청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고 들었을 때 자괴감이 밀려왔다"고 말했다.

반 JMS 활동가 김도형 교수는 정조은에 대해 "자신의 일신의 안위를 위해서, 사치를 위해서 남의 집 귀한 딸 성상납하면서, 정명석에게 신임받아서, 사치스러운 삶을 영위한다. 아주 악질적인 범죄자, 공범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JMS 대표인 양승남 변호사는 이러한 성폭력 피해를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바른미디어 조믿음 목사는 "이건 정명석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며 "단체가 조직적으로 은폐해왔던 범죄 사건"이라고 꼬집었다. 김도형 교수는 "성범죄 공범자, 조력자들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 불법적인 자금도 수사해서 처벌하지 않으면 저 집단은 우리 사회와 계속해서 같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릭

2023.04.20
19:44:04
(*.235.17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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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30418063347693

예쁘고 키 큰 20대女, 정명석 제물로…'성폭행 공범' 정조은 구속

심재현 기자
입력 2023. 4. 18.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인 정명석 총재(오른쪽)와 '2인자'로 거론되는 정조은씨. /JTBC '상암동 클라스' 방송화면 캡처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교주 정명석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에서 공범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JMS 2인자' 정조은씨(본명 김지선)가 18일 구속됐다.

대전지법 설승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밤까지 정조은씨와 JMS 관계자인 여성 1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날 새벽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법정에 출석한 뒤 대전교도소 구치소에서 법원 판단을 기다리던 두 사람은 구속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정조은씨는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해 정명석의 성폭행 범행에 적극 가담한 혐의(준유사강간)를 받는다. 검찰은 정조은씨가 정명석의 성폭행 범행에 가담한 경위와 역할을 고려해 공동정범으로 판단, 방조 혐의가 아닌 준유사강간 혐의를 적용했다.

정조은씨는 '정명석의 '후계자' 또는 '실세'로 알려진 인물로 사이비 종교 교주의 범행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성폭력 피해를 고백한 메이플이 'J언니'라고 언급한 인물로 알려졌다.

정조은씨는 '나는 신이다'를 통해 정명석의 성폭행 범죄가 폭로되자 자신이 담당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님의흰돌교회에서 예배를 통해 "여자들이 선생님 옆 반경 3m 안에 못 오도록 막았다", "별의별 말을 다 하며 막을 수 있는 데까지 막아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을 정명석의 방으로 데려간 사람이 정조은씨의 최측근이고 정조은씨 역시 성폭행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 피해자는 성폭행 피해로 괴로워하다 2019년 10월 정조은씨를 직접 만났는데 '정명석 옆에 있으면서 더 잘하라'는 취지의 조언을 들었다며 당시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정조은씨 측은 이 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정조은씨 외에 준강간과 강제추행 등 방조 혐의로 이날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나머지 JMS 관계자 4명(모두 여성)은 JMS에서 탈퇴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정명석은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와 홍콩 아파트, 경기 안산 숙소 등에서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출소 직후인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7차례에 걸쳐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홍콩 국적 여신, 호주 국적 여신도 등을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다시 구속 기소됐다. 이들 피해자는 '나는 신이다'에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정명석은 "내가 메시아"라고 주장하면서 신도들을 세뇌하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명석 측은 고소인들이 성적으로 세뇌되거나 항거할 수 없는 상태가 아니었으며 자신은 '신이 아니고 사람'임을 분명히 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중에도 피해자들의 고소는 이어지고 있다. 대전지검은 2018년 8월 월명동 수련원에서 한국인 여신도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정 총재를 추가 기소했다. 충남경찰청도 한국인 여성 신도 3명으로부터 정 총재에게 성추행·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30년 넘게 JMS를 추적해온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정명석 총재가 성폭행한 여성들의 숫자가 1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JMS 간부들이 정 총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예쁘고 키가 큰 20대 여성을 포섭해 성상납 제물로 바쳤다"며 "이를 위해 대학에 치어리더 동아리를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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