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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일 북 미주 부국장 “북 언제 어디서든 ICBM 시험발사 가능.” NBC와 대담에서 超 강경발언
번역,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7/01/26 [14: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최강일 조선 외무성 미주국장과의 대담에 대한 NBC보도를 보니 그들이 얼마나 공포에 떨고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아마도 미국 자체에서도 조선과 어서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재촉을 하는 기획에 의해 평양에서 대담(인터뷰)이 진행되었고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가지게 한다.   사진출처, 미 NBC 6시보도 조선 외무성 미주국 부 국장 최강일과의 대담 방송 내용 중에서  © 이용섭 기자

 

조선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인 최광일은 25일 평양에서 진행된 미국 NBC 텔레비전과 진행된 단독 대담(인터뷰)에서 《조선은 “언제 어디서”든 마음 먹은 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시험발사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 했다.

 

최광일 부국장은 이날 미 NBC방송과의 대담에서 “핵무기를 강화해나가는 우리의 조치는 모두 우리의 주권을 방어하고 미국이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가하고 있는 핵 위협과 공갈(협박)에 대처하기 위한 방어적 성격을 갖는다.”면서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시험을 하거나 핵무기시험을 하는 행위들은 세계에 대한 그 어떤 도발행위도 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 하였다.
 
최광일 부국장은 “조선은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은 조선에 대한 도발행위로 보고 있으며, 그러한 도발에 대처하여 핵 무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한 발 더 나아가서 《“만약 우리군대가 미국을 침략할 목적으로 핵 공격연습을 하기 위해 캐나다나 멕시코로 간다고 상상해 보아라. 미국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 어떻게 반응을 하겠는가?"라고 그는 말 했다. “미국이 그와 같은 합동군사훈련을 계속하는 한 우리는 우리의 핵 억지력과 (핵)선제공격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다.”》라고 강경하게 발언을 하였다.

 

도널드 트럼프정부가 조선에 대해 유일하게 발언을 한 “우리는 이란과 조선과 같은 나라들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최첨단 미사일방어망을 개발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최 부국장은 “그건 위협이다. 만약 미국이 그런 체계(시스템)을 개발하기를 원한다면, 핑계거리나 변명을 위한 기재로서 우리나라를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아시아대륙을 지배할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을 악화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미국에 대해 경고성 강경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또 “새롭게 들어선 도널드 트럼프정부가 무얼 해야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최 부국장은 “우리는 대통령이 누구이던 걱정하지 않지만 대통령이 누구이던 조선은 핵 강국이며 군사대국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정해야만 한다.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이 (조선의)지위를 인정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을 폐기하기를 기대한다. 그는 조선에 대해 미국은 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에서 사고해야 한다.”고 미국에 대해 조언을 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최광일 조선 외무성 미주국 부 국장은 “제재는 우리에게 있어 아무런 효과도 없다. 우리들은 핵 계획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미국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조선은 진전된 핵무기의 개발과 최첨단의 미사일 개발을 계속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 하였다.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을 하고 난 후 1월 23일을 기점으로 미국에 대한 조선의 군사적 압박이 점점 가속화하고 있다.

 

먼저 조선의 보도매체들은 1968년 1월 23일 미국 간첩선 《프에블로호》를 동해상에서 나포(拿捕)한 날을 맞아 1월 22일부터 대미 강경보도들을 연이서 쏟아내고 있다. 즉 “미국은 1968년 1월 23일에 있었던 《프에블로호》 나포사건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거나 “미국은 조선과의 대결에서 언제나 패배만을 기록해왔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보도들이 줄을 이었다.

 

미국이 조선이 시험 발사하게 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요격하겠다고 한데 대해서 조선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미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요격하겠다고 하는 것은 호박잎으로 우박을 막겠다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와 미국은 교전관계에 있다. 만일 미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에 대한 요격을 시도한다면 그것은 곧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 것으로 될 것이다.”고 미국의 요격발언에 대해 전쟁행위로까지 간주하고 있다는 대단히 강경한 조선의 의지를 보도하였다. 또 다른 조선의 보도매체들 역시 로동신문과 같은 논조의 보도들을 쏟아내고 있다.

 

대 조선 고립압살정책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제재들에 대해서도 연일 강경한 보도들을 하고 있다. 로동신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총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무용지물이 된 대조선제재소동”이라는 제목으로 대 조선 제재들에 대해 “우리는 미국의 제재소동의 도수가 올라가는것만큼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을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왔으며 자강력제일주의로 경제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면서 “미국은 군사적힘과 제재와 봉쇄로 조선을 고립압살하려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조선이 핵무력강화에로 나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제재와 봉쇄는 조선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완전히 실패하였다.”라고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 뛰르끼예신문 《데일리 싸바흐》, 영국신문 《가디언》 등의 보도내용을 인용하여 제재가 조선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 로동신문은 <론평>에서 미국이 아직까지도 중국을 통해 조선의 핵무기와 미사일개발을 저지할 수 있다고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는데 대해서도 “우리는 오래전부터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공갈과 제재뿐아니라 《대국주의자》들의 별의별 압력도 다 받아왔다. 우리가 사대와 외세의존에 물젖어있었다면 아마 제국주의자들과 대국주의자들의 압박에 견디여내지 못하였을것이며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가 되거나 대국주의자들의 속국으로 되었을것이다.”라면서 이에 대한 망상에서 하루라도 이른 시기에 깨어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를 하고 있다.

 

여기서 말 하는 《대국주의자》는 과거 사회주의권에서 벌어졌던 사회주의 강대국들이 힘이 약한 다른 사회주의 나라들을 자신들에게 종속을 시키고자 하는 자본주의진영의 제국주의와 이명동의어(異名同義語)이다. 즉 제국주의와 대국주의로 이름은 다르지만 그 의미는 같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더 직접적으로 해석하면 당시 사회주의권의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들은 구소련과 중국 두 나라를 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도 중국에 대해 압박하고 회유기만책을 써서 조선의 비핵화와 미사일개발을 저지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한 마디로 개꿈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미국은 이러한 망상에서 깨어나서 제대로 된 대 조선정책을 펼치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 이와 같이 도널드 트럼프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조선이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미국은 과거의 정부들이 행했던 대 조선 적대시정책에 얽매이지 말고 과감하게 이를 폐기하고 《조-미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양국 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정상적인 관계를 맺고자 하는 의도인 것이다.

 

만약 조선의 이러한 제안을 무시하고 미국이 대 조선적대시정책과 군사적 압박을 통해 조선붕괴에 매달린다면 조선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면 정확할 것이다.

 

이에 대해 조선의 매체들은 “미국은 지나온 조미대결 력사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만일 미제가 우리에게 항복서를 바쳐온 패배의 전통을 망각하고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그것은 미국자신의 최종멸망을 앞당기는 것으로 될 것이다.”라거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 파산에서 찾아야 할 교훈은 자강력(自强力) 제일주의를 틀어쥔 인민의 나라, 선군조선을 그 무엇으로써도 꺾지 못한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에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나 없다.” 거나 “우리가 계획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미국본토가 우리의 핵주먹 안에 들어있다는 것을 온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는 사변적인 계기로 될 것이다. 시간은 미 지배층에 미국의 최후멸망과 조선과의 평화적 공존이라는 두 길 중 한길을 택할 것을 분분초초 요구하고 있다. 흘러간 시간은 되돌려 세울 수 없다. 미국은 이제라도 대담하게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 용단을 내려야 한다.”라고 최후의 경고성 신호를 보내고 있다.

 

최근 들어서 미국에 대한 조선의 경고는 미국으로서는 살을 떨리게 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조선의 경고들을 종합하면 아래와 같이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미국은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하기 전에 대 조선 적대시정책을 끝내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

둘째. 조선의 위협에 대한 방어적 차원이요, 연례적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실제로는 대아시아 지배전략의 일환으로 벌어지는 조선반도에서의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해야 한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이 벌어질 때마다 조선반도에는 극단적인 긴장이 조성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3월초 벌어지게 될 <키리졸브합동군사훈련>부터 시작하여 모든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라는 것이다.

셋째. 조선과 하루라도 이른 시일 내에 《조-미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양국간 적대관계를 끝내야 한다.

넷째 위와 같은 조건이 성숙되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은 당장 철수를 하라.

 

만약 위와 같은 조선의 제안을 무시하고 이전의 정부들처럼 미국이 계속 대 조선 적대시정책을 고수하고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지속한다면 조선은 즉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다. 만약 혹시라도 미국이나 일본 등이 나서서 조선이 시험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하겠다고 나선다면 그 즉시 조미 핵 대결이 벌어질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선의 매체들도 최근 몇 일 사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집중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그 누가 시비한다고 하여 그만둘 것이 아니다.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들은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게 될 것이며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이미 공개한대로 우리 최고수뇌부의 결심과 의지에 따라 진행되게 될 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놓고 주책머리 없는 아낙네처럼 푼수 없이 놀 것이 아니라 우리를 끊임없이 핵위협공갈해온 저들의 엄청난 죄과에 대해 심중히 반성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도발책동을 걷어치우는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

 

“미국은 요격이요, 격추요 하면서 감히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막아보려 하다가 본토가 자비를 모르는 우리의 핵 불소나기에 얻어맞아 완전한 폐허로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라고 강력히 경고를 보내고 있다.

 

이제 미국은 전략적 결단을 해야 할 절박한 시점에 몰려있다. NBC와 대담을 한 최광일 조선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의 “조선은 핵 강국이며 군사대국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정해야만 한다.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이 (조선의)지위를 인정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을 폐기하기를 기대한다. 그는 조선에 대해 미국은 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에서 사고해야 한다.”라는 말을 명심하고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새로운 대 조선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조선 적대시정책 폐기, 한미합동군사훈련 폐지를 통한 조선반도 긴장조성을 중지, 조미평화협정 체결, 주한·주일미군철수”라는 정책을 시행하는 길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조선에서도 아예 미국에게 "미국은 조미문제 해결을 함에 있어 전쟁 혹은 평화적 방법이냐 양자 택일을 하라."고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쟁을 선택한다면 미국 본토는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으로서는 후자 즉 《조-미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평화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길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미국에 경고를 하고 있다.

 

아래 조선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과의 대담내용은 NBC텔레비젼 6시 저녁보도시간을 통해 미 전역으로 방송이 되었다. 아마도 이 보도를 본 미국의 당국자들이나 정객들 그리고 관련된 모든 미국인들은 공포에 사로잡히게 될 것은 명백하다.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시 올라온 최강일 조선 외무성 미주국장과의 대담에 대한 NBC보도를 보니 그들이 얼마나 공포에 떨고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아마도 미국 내 어떤 보이지 않는 주도 세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조선과 어서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재촉을 하는 기획에 의해 평양에서 대담(인터뷰)이 진행되었고 또 이를 미국 전역에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가지게 한다.

 


――――― 이하 번역문 ―――――

새 소식
2017년 1월 25일 오후 3시 01분

최광일 북 미주 부국장 “북 언제 어디서든 ICBM 시험발사 가능하다.”

빌 닐리 그리고 마크 한라한

 

▲ 조선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인 최광일은 25일 평양에서 진행된 미국 NBC 텔레비전과 진행된 단독 대담(인터뷰)에서 《조선은 “언제 어디서”든 마음 먹은 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시험발사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 했다.     © 이용섭 기자


평양 — 조선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인 최광일은 25일 평양에서 진행된 미국 NBC 텔레비전과 진행된 단독 대담(인터뷰)에서 《조선은 “언제 어디서”든 마음 먹은 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시험발사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 했다.

 

만약 그런(ICBM) 발사가 성공을 거두게 된다면 핵무기로 미국 본토를 타격하려는 평양의 목적에서 주요한 진전이 된다.

 

이 같은 발언은 조선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인 최광일이 하였으며, 김정은 정권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도 기술적으로 훨씬 더 진전되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감이 최고조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 어떤 시험 발사도 도발적이라는 데 대해서는 단호하게 부정하였다.

 

“핵무기를 강화해나가는 우리의 조치는 모두 우리의 주권을 방어하고 미국이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가하고 있는 핵 위협과 공갈(협박)에 대처하기 위한 방어적 성격을 갖는다.”고 그는 말 했다.

 

조선은 지난 해 두 번을 포함해 총 다섯 차례의 핵 시험을 했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성공한 적이 없다.

 

조선은 2016년까지 미국에 대해 규칙적으로 핵 공격위협을 가해왔지만 전문분석가들은 발전된 미사일 기술을 개발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조선은 지도자가 ICBM 시험을 하겠다고 지속적으로 위협을 해왔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는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발사 준비가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언급하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제 와서 보니 조선의 능력이 과소평가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멜리사 핸햄 (Melissa Hanham) 캘리포니아 주 몬테레이 국제 문제 연구소 (Middlebur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의 선임 연구원은 "평양은 미사일 개발능력에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진전되었다."고 이 달 초 로이터통신과의 대담(인터뷰)에서 말했다.

 

최 국장은 조선은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은 조선에 대한 도발행위로 바라보고 있으며, 그러한 도발에 대처하여 핵 무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질문: 조선은 만약 위협을 받게 된다면 핵 선제공격을 하겠다고 경고하였다.

 

“만약 우리군대가 미국을 침략할 목적으로 핵 공격연습을 하기 위해 캐나다나 멕시코로 간다고 상상해보아라.. 미국 사람들의 반응이 어떻게 반응을 하겠느냐?"라고 그는 말 했다. “미국이 그와 같은 합동군사훈련을 계속하는 한 우리는 우리의 핵 억지력과 (핵)선제공격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말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조선에 관해서 발표한 유일한 정책 - 우리는 이란과 조선과 같은 나라들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최첨단 미사일방어망을 개발하겠다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떤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최 부국장은 답변:


“그건 위협이다. 만약 미국이 그런 체계(시스템)을 개발하기를 원한다면, 핑계거리나 변명을 위한 기재로서 우리나라를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아시아대륙은 지배할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을 악화시키기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는 “우리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금까지는 미국이 우리와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지만 만약 미국이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면 우리는 우호친선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 했다면서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우호적인 여운의 남기는 소리를 하였다.

 

트럼프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최광일 조선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은 “우리는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한 선거용 수사학(修辭學)과 대통령으로서 그의 정책과의 차이점에 대해 어찌 할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면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 했다.

 

연관성: 분석: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트럼프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한 발 더 나아가 미국의 새로운 지도자에 대해서 최 부국장이 말 했다. : “우리는 대통령이 누구이던 걱정하지 않지만 대통령이 누구이던 조선은 핵 강국이며 군사대국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정해야만 한다.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이 (조선의)지위를 인정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을 폐기하기를 기대한다. 그는 조선에 대해 미국은 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에서 사고해야 한다고 조언을 하였다.”

 

조선의 핵활동으로 인해 국제사회는 유엔을 통해 평양정권에 대해 금융, 무역, 여행 뿐 아니라 타국 제조 군사장비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제재는 우리에게 있어 아무런 효과도 없다. 자신들은 핵 계획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NBC 뉴스에 최 국장이 말 했다.

 

지난 해 1월 평양은 1950~1953년에 있었던 조선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조-미평화협정》 체결과 지역에서 연례적이라는 간판을 들고 미국주도로 벌어지는 합동군사훈련을 끝낸다면 조선도 핵무기 시험을 중지하겠다고 제안을 했었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는 조선이 핵무기 억제조치(조선의 선비핵화)를 거부하였기 때문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 했다.

 


――――― 이하 원문 ―――――
 

EXCLUSIVE:
News :
Jan 25 2017, 3:01 pm ET :
North Korea Ready to Test Fire ICBM ‘Any Time, Any Place’: Official
by Bill Neely and Mark Hanrahan

▲ 조선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인 최광일은 25일 평양에서 진행된 미국 NBC 텔레비전과 진행된 단독 대담(인터뷰)에서 《조선은 “언제 어디서”든 마음 먹은 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시험발사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 했다.     ©이용섭 기자


PYONGYANG — North Korea is ready to test-fire an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at any time, at any place," according to a senior regime official speaking exclusively to NBC News.

 

If such a launch was successfully carried out, it would be a major step toward Pyongyang's goal of targeting the U.S. mainland with a nuclear-armed weapon.

 

Tune into NBC News' Bill Neely's full report on NBC Nightly News with Lester Holt at 6:30 p.m. ET

The comments were made by Choe Kang Il, deputy director general for North American affairs at North Korea's foreign ministry, and highlight international concerns that Kim Jong Un's regime is more technologically advanced than previously thought.

 

Choe rejected the suggestion that any test launch would be provocative.

 

"Our measures to bolster our nuclear arsenal are all defensive in nature — to defend our sovereignty and to cope with the persistent nuclear blackmail and threats by the United States against our country," he said.

 

North Korea has conducted a total of five nuclear tests, including two last year, but the country has never successfully launched an ICBM.

 

The country regularly threatens nuclear attacks against the United States but, until 2016, analysts had thought the country was a long way from developing missile technology that would make them capable of doing so.

 

However, North Korea has repeatedly threatened to test-fire an ICBM since its leader, Kim, said in his New Year message that the country's preparations for such a test were at an advanced stage.

Some experts now asses that North Korea's capabilities may have been underestimated.

 

"Pyongyang is much further along in their missile development than most people realize," said Melissa Hanham, a senior research associate at the U.S.-based Middlebur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at Monterey, California, told Reuters earlier this month.

 

Choe claimed that North Korea viewed the regular joint U.S.-South Korean military exercises as a provocation that was spurring the regime to enhance its nuclear weapons capability.

 

Related: North Korea Warns It Would Use Nuclear Weapons First If Threatened

 

"Imagine if our troops went to Canada and Mexico to carry out a nuclear exercise aimed at invading the U.S., what kind of response would you expect from the American people?" he said. "As long as the U.S. conducts these joint military exercises we will increase our nuclear deterrent forces and our preemptive strike forces."

 

Asked about the only policy the President Donald Trump's administration had so far announced regarding North Korea — the establishment of a state-of-the-art anti-missile defense system to counter the threat from both that country and Iran,

 

Choe said:

 

"It's a provocation. If the U.S. wants to develop the system, it should not use our country as an issue or an excuse. The U.S. is intentionally aggravating the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in order to realize its ambition of dominating Asia."

 

He did, however, sound some conciliatory notes on relations with the U.S., saying: "Our supreme leader Kim Jong Un said even though it has been hostile to us in the past, if the U.S. becomes friendlier to us we will develop that relationship."

 

Asked if he welcomed Trump's remark that he would be prepared to meet Kim, the official said "we will wait and see the difference between his campaign rhetoric and his policy as President."


Related: Analysis: What Will Trump Do About North Korea's Kim Jong Un?

 

Speaking further about the U.S.'s new leader, Choe said: "We're not worried who is president, but whoever is president should recognize that North Korea is a nuclear power and a military giant. We hope the new president will recognize that position and will drop America's hostile policy towards our country. He would be well advised to secure a new way of thinking."

 

North Korea's nuclear activities have prompt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impose a stringent sanctions regime on Pyongyang via the United Nations, targeting the country's banking, travel and trade, as well as access to foreign-made military equipment.

 

 "Sanctions aren't working. They will not stop our nuclear program," Choe told NBC News.

 

In January last year, Pyongyang offered to end its nuclear tests, in exchange for a peace treaty with the U.S. to formally end the 1950-53 Korean war and a halt to the annual U.S.-led military exercises in the region.

 

State Department officials said that the U.S. rejected the proposal, as the North Koreans refused to take steps to curb its nuclear arse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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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013-08-03 24132
1579 한민족 최상천의 사람나라 65강 꿈의 대선③ 사드 이재명, 21세기 이순신 아트만 2017-03-01 452
1578 한민족 황교안이 찍어 돌린 시계 속에 감춰진 저열한 야심 아트만 2017-02-27 537
1577 한민족 [전문] 조선법률가위원회 대변인 담화 아트만 2017-02-23 524
1576 한민족 세월호 학살 그 내면엔 개표조작이 있다. 아트만 2017-02-19 533
1575 한민족 뉴스타파 목격자들 "블랙리스트, 몸통과 부역자들 - 김기춘 공소장으로 본 범죄의 재구성" 아트만 2017-02-18 552
1574 한민족 뉴스타파 - [이재용 구속 특별기획] 삼성 이재용의 '죄와 벌' 아트만 2017-02-18 491
1573 지구 [오마니나 번역] 중국 경제는 세계정부가 키워준 것 아트만 2017-02-15 601
1572 한민족 공동보도문 아트만 2017-02-11 515
1571 지구 조선은 트럼프 정부와 전쟁보다 평화적 대화를 원한다 아트만 2017-02-10 584
1570 지구 트럼프시대 지구촌정세 분석, 해석, 전망 II부 I장 II편 (브렉시트 VI부) 아트만 2017-02-05 737
1569 한민족 이재명 ”친일반민족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참배 거부하였다” 아트만 2017-02-01 736
1568 지구 트럼프의 잘못된 선택, 미국과 세계를 분노케 하다 아트만 2017-02-01 431
1567 지구 中, 北을 美에 이어 2위의 ‘가상적국위협’ 대상으로 규정 아트만 2017-02-01 433
1566 한민족 이재명 ”개인의 화풀이나 재미를 위해 싸우는 게 아니다” 아트만 2017-01-31 433
1565 지구 <개벽예감 236>매티스를 서울에 파견하는 백악관의 긴급결정, 무슨 뜻일까? 아트만 2017-01-31 526
1564 한민족 " 목욕하고 오면 5만원 " 친박집회 '참가자 가격표" 아트만 2017-01-28 594
1563 지구 북 외무성 대변인까지, 핵 선제공격 능력 강화 천명 아트만 2017-01-28 418
» 지구 최광일 북 미주 부국장 “북 언제 어디서든 ICBM 시험발사 가능.” NBC와 대담에서 超 강경발언 아트만 2017-01-28 1981
1561 한민족 뉴스타파 - 삼성의 관료성향파악 ‘리스트’ 최초 확인(2017.1.19) 아트만 2017-01-24 482
1560 한민족 뉴스타파 - 검찰수사기록 단독입수-탄핵사유 “차고 넘친다”(2017.1.16) 아트만 2017-01-24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