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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10년, 패권 추락하는 미국
하잠 기자
기사입력: 2011/09/11 [01:52]  최종편집: ⓒ 자주민보
▲ 9.11테러가 자작극이라는 증거로 널리 회자된 사진, 비행기가 건물 안으로 관통했다면 무거운 엔진까지 달린 날개 부분 충돌 흔적이 반드시 남아야 하고 비행기 머리만 들어간 것이라면 건물 밖에 비행기 잔해가 남아 있어야 한다. 하지만 프랑스 기자가 사건 바로 직후 현장에 달려갔지만 어떤 비행기 잔해도 보이지 않았다. 물론 건물 안으로 비행기가 들어간 날개 자국도 없었다.   그 프랑스 기자는 관련 의혹을 모아 '무시무시한 사기극'이란 책을 한국에서도 출판하였다.    © 자주민보
 

 
21세기 첫 해, 전 세계를 뒤흔든 9.11사태가 10년을 맞는다.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붕괴되고 3000여 명이 사망하면서 미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갔던 9.11사태가 일어난 지 꼭 10년이 흘렀건만, 아직도 그 진실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9.11사태에 대한 ‘음모론’이든 ‘테러설’이든 진실 논란과 달리 확실히 밝혀진 것이 있다. 바로 미국의 패권이 점차 추락하고 있다는 것과 미국의 야만성이 여지없이 드러났다는 점이다.

9.11사태는 이슬람 극단주의 우두머리인 빈 라덴과 그 추종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테러라는 것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일반적 시각이다. 여객기를 납치한 후 세계무역센터 빌딩으로 돌진, 그 충격으로 건물이 눈사람 녹듯 흘러내렸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 국방성 건물에도 비행기를 몰아 파괴했다는 것이다.

이런 시각에 근거, 이슬람교와 기독교와의 종교전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기독교의 패권적 선교와 이를 통한 종교탄압 등이 사태의 발단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과 중동 이슬람국가 간의 끈질긴 종교·민족 분쟁의 산물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들 주장은 결국 그동안 끊임없이 중동 이슬람국가에 패권정책을 펴온 미국에 대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성전’의 연장이라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미국정부와 군산복합체의 ‘음모론’도 꾸준히 제기됐다. 20세기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등 끊임없이 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통해 제국주의 패권을 유지해온 미국이, 21세기에도 새로운 패권을 펼치기 위해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새로운 의제를 만들기 위해 조작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건물 붕괴 과정 등 건축공학적 측면과 사태 발생 전 증권가 움직임, 사망자 신원, 미 정보당국과 빈 라덴의 관계 등 각종 의혹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큰 설득력을 얻기도 했다.

특히, ‘루즈 체인지’ 동영상과 책 ‘끔찍한 사기: 큰 거짓말’ 등은 사태와 관련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루즈 체인지’는 인터넷에서 수억 번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책은 세계 전역에서 20만 부가 팔리는 등 ‘음모론’을 확산시켰다. 현재 미국 국민의 3분의 1이 이 ‘음모론’을 믿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과 달리 미국의 야만성은 분명하게 확인되고 있다. 사태 이후 미국은 빈 라덴과의 연계성을 문제로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고, 이어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명분으로 대량살상무기를 근거로 이라크 침공했다. 이 침공으로 수십만의 시민과 군인이 목숨을 잃었으나, 결국 미국의 주장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마이클 무어의 영화 ‘화씨 911’은 당시 대통령이었던 부시가와 빈 라덴과의 은밀한 관계를 추적하고 이라크 침공에서 벌어진 비인간적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미국,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침공과 고문·인권침해 등 야만성 드러내

또한, 미국은 이라크에서의 각종 범죄와 관타나모 수용소에서의 고문, 인권침해 등으로 전 세계의 비난을 받았다. 국내적으로는 애국법이 시행되면서 자유와 인권이 무차별적으로 침해를 당하고 있다. 말 그대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전쟁과 고문, 인권침해 등 미국의 야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국의 패권이 추락하고 있음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침략을 통한 착취와 경제 패권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남미에서의 반미주의와 중동에서 벌어지는 패권 추락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 대응하는 사회주의 국가들의 단결과, 중동 친미정권의 몰락은 더 이상 미국으로 하여금 세계 유일 패권국이라는 지위를 박탈하고 있다.

그 동안 누적된 무역·재정 적자와 실업난으로 인한 미국 경제 파탄은 더 이상 대안이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경제의 붕괴를 예고했으며, 최근 국가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여파 역시 미국경제의 파탄을 부추기고 있다. 9.11사태 당시 언론이 제목으로 뽑은 ‘미국이 무너졌다’는 말처럼 ‘미국 패권 추락’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아니, 10년 전 이미 미국의 상징이던 세계무역센터 붕괴를 시작으로 미국은 무너지고 있었던 것이다.

21세기는 힘에 의한 패권의 시대를 마감하고 모든 인류의 자주와 친선, 평화를 요구하고 있다. 부당한 침략과 약탈 등으로 이를 역행하고 있는 제국주의 미국의 패권 추락은 당연한 일이기 하다. 9.11사태 10년을 맞는 오늘 미국이 새겨야 할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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