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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계획 5027

번호 149018 글쓴이 개굴이네 집 (goo630510) 조회 505 누리 55 (55,0, 9:5:0) 등록일 2014-3-25 00:34 대문 2

 

   

실수와 무능의 장기화 <잘못된 분단>... 그 <허튼 역사>의 수정

 

통일정국

(25) 작전계획 5027

 

ㅡ미국 해병대 제3해병원정여단(MEB),

해군 기동대(CTF-76),

오스프리

 

 

1.

3월 24일

노동신문 논평

 

쌍용훈련(독수리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미 해병대의 상륙훈련)은 전형적인 대북 공격훈련이다. 이처럼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선제공격으로 북침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남조선 언론들은 이번 훈련이 한미 양측을 합쳐 총 1만5000여명 가량의 군인이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과 남조선 군부는 이 훈련의 가상 점령지역이 북의 동해안지역이라는 것을 공공연히 광고하면서 북침 공격 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훈련의 급과 규모를 부단히 높여왔다. 이번에 참가하는 미국의 제3해병원정여단(MEB)은 이라크 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부대다. 침략의 선견대 역할을 하고있다.

 

맥스 선더 훈련(한미 연합 공중전투훈련)에서 전투기들이 동원돼 공중전과 폭격훈련을 실전과 다를바 없이 진행하게 된다. 쌍용훈련에 못지 않게 위험천만하다. 내외 호전광들의 위험한 불장난 소동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제공격 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미제의 북침 흉계가 실천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 방대한 무력이 동원돼 벌리는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이 북침을 위한 실전으로 번져지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독수리 연습은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하면서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짙게 몰아오고 있는 것이다.

 

 

2.

미국 해병대 제3해병원정여단(MEB), 해군 기동대(CTF-76) , 오스프리 22대가 한국에 도착한다.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실시되는 쌍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 측에서 해병대 7500명과 해군 3000명이... 한국 측에서는 해병대 1800명과 해군 3500명이 참가한다. 호주 육군 130명도 합류한다.

 

쌍용훈련에 앞서 한미해병대는 경북 포항 등에서 유사시 한반도로 병력과 장비를 전개하는 대규모 모의연습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는 우리 군 해병대 500여 명, 미국 제3해병원정단 1500여 명 등 2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습에는 오키나와에 있는 제3해병원정단(Ⅲ-MEF)의 존 위슬러 사령관과 예하 제3해병사단장 등 지휘관과 참모들이 모두 참석했다. 지휘부와 병력은 지난 8일 MV-22B 오스프리 수송기와 고속수송함(HSV)을 타고 왔다.

 

미 제3해병원정단은 작전계획 5027에 따라 유사시 한반도로 가장 먼저 전개하는 미군 증원 전력이다. 예하에 제3해병사단, 제1해병비행단, 제3해병군수지원단, 제3원정전투단(MEU) 등이 있다.

 

 

3.

 

http://en.wikipedia.org/wiki/File:3rd_Battalion_3rd_Marines_Osprey_flights.jpg

 

 

4.

<쌍용훈련과 맥스 선더 훈련>에 대해서 북한은 <공공연한 대북 공격훈련이다>고 반발했다. <조선반도 2월 ~4월 상황에 대한 주도권 다툼>이 그렇게 북-미간에 고압적으로 전개중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수모를 조선반도 2월 ~4월 상황에서도 반복하지 않겠다>는 오기를 부리는 것 같다. 이런 미국의 태도는 <러시아 보다는 북한이 상대하기 쉽다>고 여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그런 호기가 자칫 <우크라이나 수모의 반복이 아니라, 베트남 패전의 반복>으로 확산될 수 있다.

 

미국은 <미국의 잘못 된 행동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기존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낙관했을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은 위성과 다기한 감청수단을 동원해서 핵실험 징후, 우주로켓(장거리 미사일) 발상 정황 등을 탐지하는데 열중한다. 그러나 최근 <북한이 동해안으로 연속해서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의 대응이 기존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미국이 조선반도 2월 ~4월 상황에 대한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 동원하는 무력은 실전에 준하는 규모다. 마찬가지로 북한이 이와 관련해서 보내는 경고 메세지 양도 이례적이다.

 

 

5.

nsc(백악관 안보회의)가 <우크라이나 문제에 전력 하는 러시아의 주의를 뺏는 방법으로 조선반도 긴장>을 선택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미국의 행동을 북한이 <좋게 봐줄 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음>을 함부로 배제 하는 것은 잘못이다. 북한은 미국에게 <빨간선>을 제시해 놓고 있다. <연례적이고 통상적인 규모와 성격>이 북한이 미국에게 제시한 빨간선이다. 그러나 미국은 그 선을 이미 넘어섰다. 그러면 남은 것은 북한의 이에 대한 제재(制裁)다.

 

그러나 미국이 현재 상황에서 <북-미전면전을 희망할까?>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현재와 같이 미-러관계가 뽀족한 상황에서 <북-미 전면전 개시>는 걷잡을 수 없는 확전을 예고한다. 미국에게 남은 방법이 전쟁을 통한 운명 총화이긴 하지만 미국에게는 그런 용기와 준비가 부족하다. 따라서 미국이 조서반도에 전개 하기 시작한 대북 공격용 무력이 <변죽만 요란한 나들이>로 일단락 될 가능성을 무시하기도 어렵다.

 

 

6.

이에 따라서 일각에서 <ㄱ. 미국이 동북아시아를 접기 위한 이유를 만들어내려한다 ㄴ. 미국이 조선반도 문제를 이슈화 하면서 노리는 것은 북-미전의 위험성을 광고 해서 ....미국이 북한과 군사충돌을 피하는 것은 평화에 대한 미국의 성의임을 선전하는 것이다 ㄷ. 그런 미국의 동북아시아 퇴로 프로그램은 승-패없는 정리를 위한 것이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그럴듯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장담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우크라이나 문제>는 미국이 그동안 국제사회를 상대로 전개한 <미국의 영향력을 붙들어 놓기 위한 수작의 끄트머리>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좌절은 <미국의 영향력을 회복할 기회의 좌절>이다. 게다가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건들면서 <극동군구>를 건드는 실수를 저질렀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북-중-러가 동일한 입장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대응한 것은 이제까지 없던 <3자간 공공연한 공조 사례>다. 군사문제에 대한 이들의 이러한 이례적인 공조는 <극동군구가 잉크로 결성된 조직이 아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준다.

 

 

7.

그리고

단지,

 

<미국이 죽지 않았다.

미국이 아직 그렇게 말랑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조선반도 2월 4월 시즌 후반에

미국이 무리해서

<미국의 선제타격전력>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을까?

의심스럽다.

 

그래서

<북-미 양자가

동시에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었다> 이렇게

현재 상황이 읽힌다.

 

<일촉즉발 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쥐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도

예사롭지 않다.

 

 

8.

<북한이 제시한 빨간선을 이제 막 넘은 미국이 얼마를 더 전진하면.... 쌍방이 방아쇠를 당기게 될까?>하고 문득 궁금하다. 그렇게 조선반도 2월 ~4월 시즌은 장난이 아닐 수 있는 상태로 급하게 전환됐다. 그러나 여전히...전반적인 국제정세에서 <영향력의 약화, 노력의 좌절이 빈번해진 미국이 이번 조선반도에서의 무력행사를 통해서 얻고 싶어 하는 것이 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북한의 의중은 어느 정도 드러나 있다. <넘어서면 즉시 쏘곘다>이다. 그래서 <누가 충돌을 향해 가는 이 묻지마 질주를 먼저 포기할까?>를 알아 맞히는 것이 재미있어졌다. <러시안 롤렛게임>같은 것이고, 이 게임에 임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배짱 그거 하나이기 때문이다.

 

모르긴 몰라도 이번 게임에서는 미국이 몸을 먼저 사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미국은 지금 한가하게 북한 하고 그런 놀이를 즐길 여유가 없다. 그리고 실제로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할 준비가(작정이) 되었으면.. 그렇게 시끄럽게 광고하면서 핵심 무력을 전개시키지 않는다. 미국은 승리가 담보되지 않는 선제공격은 기피한다. 그리고 승리가 확실하지 않는 작전을 사전에 누설하지도 않는다. 그게 미국이다.

 

 

9.

미 해병대 제3해병원정여단(MEB),

해군 기동대(CTF-76) ,

오스프리 22대....는

대북 선제타격을 감행할 수 있는 역량이다.

 

그러나

그 무력은

<핵과 미사일이 없거나

해당 전력이 부실할 경우>에만

유효하다.

 

그 반대면

미국이 투입한 그 전력은

그냥 <개폼>이다.

 

그리고 미국이

우크라이나 문제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해당 무력을 우크라이나로 이동하지 않고,

조선반도로 이동시킨 이유를

그러므로

곰곰 따져봐야 한다.

 

그러면

지금 미국이 얼마만큼 한심한지,

 

그리고

이후 미국이 얼마나 더

비참하게 망가질지

유추해낼 수 있다.

 

세상은

그래서

구경하는 재미,

사는 재미가 그나마 남았다.

 

 

분류 :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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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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