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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에 <세월호> 참사 전면광고
미주동포 학부모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두 번째 광고
민족통신 노길남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06:48] 최종편집: ⓒ 자주민보

▲ 뉴욕타임즈에 실린 미주동포들의 두 번째 <세월호> 진실 알리기 전면광고.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 인터넷 검색

▲ 한국의 민주주의도 <세월호>와 함께 침몰시켰는가? ©민족통신 페이스북

▲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뉴욕 교포들의 가만히 있지 않는 외침이 들리는 듯 하다. 한국의 '검은티행동'을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은 교민 ©민족통신 페이스북

▲ 뉴욕 동포들의 시위현장 ©민족통신 페이스북

[뉴욕=민족통신]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정권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뉴욕타임스 전면광고가 지난 5월에 이어 8월17일 또다시 뉴욕타임스 전면광고로 게재돼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자 뉴욕타임스 A섹션 13면에 전면광고로 게재된 이 광고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제목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사고로 잃는 것은 최악의 악몽이다. 수백명의 한국인들에게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글발이 담겨있다. 그리고 ‘단식투쟁하는 희생자가족’, ‘부패와 태만과 규제완화’, ‘변화를 가져올 특별법’ 등의 소제목이 있고, “사고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조사를 해달라는 유가족의 요청에 대해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귀를 닫았고 그릇된 소문으로 대중 여론을 조종했다”면서 “유가족들은 진실을 찾기 위해 국회앞에서 노숙하며 한달이 넘게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재미동포사회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박근혜정권을 규탄하는 시위는 주로 동포사회 학부모들(아줌마들)이 중심이 되어 미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왔고, 이러한 촛불모임은 다른 나라들 촛불시위로 전파되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세월호의 침몰은 탐욕과 부패, 정부의 무능이 빚은 인간이 만든 참사다. 소환권과 기소권이 부여된 독립된 조사위원회만이 자유와 정의가 넘치고 안전하고 민주적인 한국을 재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라며 세월호특별법을 지지하는 온라인서명운동(www.sewoltruth.com)에 동참해 줄 것도 당부하고 있어 이 운동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동포아줌마들은 그 동안 '박근혜 퇴진' 구호도 함께 외쳐 왔다.

  

재미동포 아줌마들은 지난 첫 광고모금에서도 열흘만에 목표액을 초과하는 10만달러를 거둬 뉴욕타임스에 전면광고를 게재한바 있다. 이번에도 온라인 모금으로 성금한 자금으로 전면광고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주동포들은 뉴욕타임스에 17일자 전면 광고가 게재된 같은 날 오후5시, 뉴욕타임스 건물(맨하탄)앞에서 시위도 진행했다. 60여명의 동포들은 ‘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 모임(세사모)’ 주최로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면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지나가는 미국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에 연대하여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관련 홈페지 www.sewoltruth.com / 문의연락 sewoltruth.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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