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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현인그룹과 엘더스그룹
조대일 국제정세분석가
기사입력: 2011/11/20 [07:21]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카터와 디 엘더스 그룹 회원들의 방북을 환영하는 북녘 화동, 이 엘더스 그룹을 결코 쉽게 보아서는 안 된다. 그들은 미국을 초월한 서방의 핵심 지배세력 그룹이기 때문이다.    ©자주민보
 

✦ 미국의 대북 핵 정책은 핵 비확산에 방점


유대 격언에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게 된다.”는 말이 있다. 모든 관계가 평생 지속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평생을 함께하는 끈끈한 부부사랑의 관계나 동지애적 관계가 아닌 이상, 사람이건 국가 건 관계란 거의 비슷하다.

지금 미국의 사실상 식민지와 다름없는 남한에서는 이상한 관계가 될 만한 사람들의 이상한 움직임 두 가지가 우리의 관심을 끈다.


먼저 최근 이명박 정부는 “현인(賢人)그룹” 이라는 조직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현인그룹은 내년 3월 핵 정상회의까지 이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고 정책제언을 하며 핵정상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이 대통령의 현인그룹?

소가 웃을 일도 없겠지만 소의 웃는 얼굴을 상상해 보라. 이 말은 인간들이 너무 기가 찰 때 “소가 웃어 꾸러미 터 질 일”이라는 전래 속담이다.

오늘 이 대통령의 현인그룹을 만들었다는 소식에 “소가 웃어 꾸러미 터 질 일”이라며 사람들이 웃고 있다는 것이다.


이 현인그룹의 면면을 보면 현인인지 미국 이익에 충실한 자들인지 금방 알 수 있다.


현인그룹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고촉통 싱가포르 명예선임장관, 압둘 칼람 전 인도 대통령, 리자오 싱 중국 전인대 외사위 주임, 한스 블릭스 전 국제원자력 기구(IAEA) 사무총장, 가렛 에번스 전 호주 외무장관, 이고리 이바노프 전 러시아 외무장관, 샘 넌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등 해외 인사 12명과 남한에서는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 인사 3명 등 15명으로 국제안보 및 원자력 분야 10개국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었다.


한승주 전 장관이 뿌리 깊은 친미학자이자 정치인임은 자타공인이다.

‘카이스트’ 대학은 또 어떤가. 카이스트의 모 교수가 책임자였던 천안함 합조단의 ‘북 어뢰설’은 러시아 조사단의 말도 안 된다는 발표로 타격을 받았고, 합조단은 결국 미국 앵무새아니가라는 비판을 받아야했다.

물론 이들이야 미국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는 한국 학자들이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특히 헨리 키신저 전 장관, 윌리엄 페리 전 장관이 어떤 자들인가.


페리는 미 핵심 군부로 한반도 전체가 참혹한 전쟁터가 되건 말건 북을 전쟁으로 먹자고 주구장창 주장해온 인물이다. 물론 그가 한 때 페리보고서로 북미 대화를 제안하기는 했지만 단지 시간끌기 차원이었다는 것이야 부시 정부 등장으로 이미 증명된 것 아닌가.


키신저 그가 누구인가? 유대 일루미나티 그림자 정부의 하부조직인 초국자본가들의 모임인“빌더버그 그룹”을 이끌고 있는 유대의 상징적 거물이다.

철저히 미국의 지배세력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이들은 현인이라니 이 대통령이 얼마나 뼛속까지 친미사대주에 빠져 있는가! 새삼 절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름을 붙여도 꼭 그렇게 붙여야하나 그냥 정책 자문단이라고 해도 될 것을 무엇 때문에 그런 사대매국적인 이름을 붙이는가.

그것도 한물간 지배세력들이라 사실 별 영향력도 없는 퇴물급 미 지배세력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가 막힐 일이다.

키신저만 봐도 그는 일루미나티의 “신세계 질서”를 거수가결한 전략적 원칙을 충실히 집행하는 인물이지만 그의 역할은 이제 다 끝난 것이다.



이 유대계의 키신저를 그래도 북은 정식으로 평양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한바 있다. “우리는 모든 준비를 다 마쳤다. 시기와 일정을 조정할 일만 남았다”면서 그가 방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그는 평양을 가지 못하고 있다. 왜 두렵고 무서워서일까. 아니다. 일루미나티 그림자 정부는 극동 최전선, 최전방 남한에 키신저를 보내는 것까지만 허용하고 그것을 뛰어넘어 평양방문을 허용하지 않는다.

왜? 그는 진짜 현인(a Wise man)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두뇌는 이제 기력을 잃어 올바른 판단력을 상실했고 노쇠한 육체는 생의 종착점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몇 해 전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 키신저가 한 발언을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키신저는 북의 핵 문제에 관한 입장은 단순하지 않았다. 그는《북의 핵 보유보다 핵 전파가 더 무섭고 위험하다》고 했다.


그가 2009년 아직 정신이 살아 있을 때 북의 핵문제는 비확산 전략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지난 11월17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호주의 수도 캔버라 의회연설에서 “북이 핵무기를 다른 국가나 테러단체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 3월 서울서 열리게 될 세계 핵정상회의를 전후로 해서 만약 북이 제3차 핵시험이나 초소형 핵탄두를 장착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다고 하면 오바마 정부가 주창하고 있는 《핵무기 없는 세상》만들기는 한 순간에 파탄 물거품이 될 것이 자명하다.


지난 11월 11일 교토통신은 보즈워스 전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은 “3번째 핵실험을 할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해서는 현인에게 자문을 구할 것이 아니라 북과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미국도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미국은 북과 합리적인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들지 않고 여전히 패권적이다.

오바마 정부가 주창하고 있는 《핵무기 없는 세상》구상이 얼마나 허상이고 위선적인 말장난이 되고 있는가는 다음과 같은 미국의 핵 정책이 더 분명히 말해 준다.


미국은 향후 10년 동안에 핵무기 개발에 7천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할 계획을 발표했다. 추가 920억 달러는 새로운 핵탄두 개발에 지출하고 12개의 핵탄두 미사일을 장착한 잠수함, 공기 발사 핵 순항 미사일과 폭탄을 만들 복안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비밀전문《역내 핵기술 실태 및 이후 성장 예상치》에 의하면 여전히 미국 비롯한 다른 핵 강국들도 핵무기 개발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비밀전문은 핵 강국의 대열에 북조선과 이스라엘까지 포함시켰다. 미국은 역외 지역들 특히 적대적 관계국인 중국, 러시아, 북조선(극동3국)의 핵에 대해서 “적대적 상대의 핵을 가늠한다는 것은 실상 불가능하다”고 고백한다. 미국은 상대국들의 핵전력은 반드시 “찍어 먹어 봐야만 맛을 알 수 있는 매우 예민한 맛을 갖고 있는 독특한 물질”이라면서 “며느리도 모르고 남편도 모르게 단속해야 하는 것”이 각국의 핵전력이 되고 있음을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국이 작성한 비밀전문은 “북의 핵무기는 대체적으로 그러한 양상으로 진화해 나갈 것 같다는 전망”을 내린다.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미국은 더 강력한 핵무기를 만들면서 북이 이제 막 개발하고 있는 핵무기만 문제시 한다면 과연 해결책이 나올까.


북도 뭔가 강력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 자명하고 그것을 핵경쟁만으로는 막을 수 없음을 직감한 서방의 핵심 지배세력들이 이제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자고 움직이기 시작한 정황이 보인다.



✦ 전쟁위기에 처한 한반도와 엘더스 그룹 실무자 방한


두 번째의 이상한 움직임은 바로 디 엘더스 그룹(The Elders.이하 엘더스) 실무자들의 14일 남한 방문이다.

엘더스의 방한은 처음이 아니다. 금년 5월에도 평양과 서울을 방문했다. 세계 각국의 전직 대통령과 총리들, 일부 국가수반의 간판스타들 모임이 엘더스 그룹이다. 박애주의 표방하고 평화를 사랑하며 인도주의적 인권을 전면에 내세운다. 얼마나 그럴 듯한 진짜(?) 현인(賢人)들인가.

이명박 정부가 만든 내년 3월 핵정상회담의 조언자로 조직했다는 “현인(賢人)그룹”과는 권위나 영향력에서 질적으로 차원이 다르다.


키신저 같은 수준의 인물은 엘더스 그룹에 끼지도 못한다. 이 엘더스 그룹이 실무자급 인사들을 서울로 파견할 때는 어떤 임무가 부여되었을 것이다. 그 임무가 무엇일까.



그렇다면 엘더스 그룹, 그들은 누구인가.


엘더스 그룹은 세계적인 유대의 검은 그림자 정부의 지시를 받는 명망 있고 저명한 전직 간판급 원로정치인을 전면에 내세운 정치조직이고 한 국가의 대통령을 움직이는 중재집단이다. 대통령 중재집단이란 유대의 검은 그림자 정부가 자신이 필요한 국가에 자신이 필요한 대통령을 만드는 정치 기초를 조성하는 조직을 말한다.


엘더스 그룹 실무자들이라고 하면 상당한 권한을 갖고 있는 엘더스 그룹의 전위들이다. 그래서 이번에 방한한 앤드루 위틀리 정책국장이 이끄는 실무자들을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 없다고 본다.

물론 그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명박 정부는 잘 모를 수도 있다. 그들은 엘더스 본부가 있는 영국 런던으로 돌아가 방한 결과를 논의할 것이다.

엘더스 그룹의 직접 지휘를 받는 조직은 현재 워싱턴, 영국,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등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활동한다.


그들은 무슨 일을 하는가.

엘더스 그룹 실무자 내에는 상무위원회가 존재하며 이 상무위원회 조직이 지역 즉, 정치 분쟁과 전쟁, 식민지에서 세계 대기업 간에 분쟁과 암투 등에 실질적으로 개입하는 상설기구이다.

엘더스 조직 내에는 특수임무를 맡고 있는 특수한 무력 조직까지 존재한다. 그 특수임무 조직이《엘도바》라고 한다.


미군부에도 있고 CIA에도 있다.

원래 알루미나티의 검은 손은 미 CIA와 FBI, 국방부의 정보국 (DIA)조직도 움켜쥐고 움직인다. 미국의 모든 정보기관이 단순한 조직이 아니다. CIA는 해외에서 특수활동부대(SAD)로 알려진 준군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CIA는 자신들만의 ‘합동획득 태스크포스(JAFT: Joint Acquisition Task Force)’ 특수 무력조직을 갖고 있다. 찰머스 존슨 교수는 CIA를 ‘대통령의 개인적 군대’라고 부른 것처럼 최고 권력자의 개인 암살부대처럼 행동한다.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열린 제43차 “안보협의회”에서 미국과 남한의 군당국자들이 “확장억제정책위원회”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하고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의 첫 포문을 연 적이 있다.

즉, 북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위협을 구실로 북의 《급변사태》시 북의 내정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한미 양측 《특수부대》를 북으로 침투시켜 핵 및 대량살상무기를 탈취하는 “안정화 작전”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이는 사실상 선제타격을 통한 북침전쟁 계획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엘도바》란 엘더스 조직 내에 프리메이슨과 미 군부 내 존재하는 특수무력조직을 말한다. 그들은 지구상의 120개 나라에서 미군 특수전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서 고위층 암살과 낮은 지위의 인물들에 대한 테러, 사살, 납치, 야간 돌입작전과 외국군과의 합동작전 등 대부분의 미국인들도 모르는《숨겨진 전쟁》을 지금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이 북의 핵무기와 대량살샹무기를 탈취하려고 특수전 부대를 특정지역에 침투하려고 기획한 전략이 바로 작계 5029이다. 미《대통령의 개인적 군대》라고 부르는 CIA의 특수부대가 초기에는 소규모의 특수한(special) 부대였다. 그러나 오늘날 파네타 국방장관이 들어서면서 이들은 권력과 권위, 영향력, 자원에 대한 접근 권 등 말 그대로 특별한(special) 특수 부대이며 현지 특수임무 행동대이며, 국가테러, 요인암살. 등 지역조직에 관여하는 일정한 행동대 역할을 하는 무력집단이다.

즉, 엘더스 고위 정치조직이 결정하면 산하 프리메이슨과 미《대통령의 개인적 군대》와 <엘도바> 특수부대가 임무를 띠고 움직이게 되어있다.


엘더스 그룹 내에 실무자 대표회의에서 비준하면 임의의 지역에 상설 실무자 조직을 내올 수 있는데 여기에서 프리메이슨이 관여할 문제인가 아니면 엘도바가 관여할 문제인가를 결정하는 기초 작업을 하게 된다.

이 작업에서 프리메이슨의 몫이면 유엔이나 국제기구가 가동되고 엘도바가 해결해야 될 몫이면 특수임무 작전이 개시된다.



✦ 정전협정의 종식과 이명박 정부의 운명


한반도는 북, 미 대결전이 점점 임박해 오고 있다. 즉 전쟁이냐 평화냐 검은 구름이 한반도로 몰려오고 있다. 평화냐 전쟁이냐의 갈림길에서 현실적으로 어느 누구도 승자도 패자도 없는 상황이라면 엘더스는 빠른 시일 내에 대화정세로 정국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남북 간, 북미 간 대화 방도를 모색해야 하는 것이다.


필자의 판단으로 북이 세계적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2012년 4.15일 김일성 탄생 100돌 기념행사 이전 즉 2012년 3월 말까지 주한미군의 한반도 철군을 포함한 북미관계 정상화를 북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면 북도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 핵 비확산에 전격 동의해 나설 것이다.


분명한 점은 보즈워스 전 대사와 김계관 부상의 북미 고위급회담에서 핵심 논의 사항이 바로 북미관계정상화 문제 즉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문제였음을 김계관 부상이 2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밝힌 바 있다는 점이다.

김계관 부상은 그 논의에 ‘커다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고 보즈워스는 김계관 부상의 발언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두 사람의 어조를 보면 북은 북미관계정상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미국은 달갑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북의 요구에 끌려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미국도 ‘급변사태’설을 내돌리며 북의 핵확산정책을 막기 위해 북에 특수부대를 침투시키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실제 관련 군사훈련을 한반도에서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

북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상 선전포고와 다를 것이 없는 군사훈련이다. 그래서 북의 언론들은 매일같이 지금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전쟁상태에 처해있다는 진단을 발표하면서 미국이 도발할 경우 세계적인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그 북미고위급 3차 회담 연내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최근 북의 영변 경수로가 완공되어가고 있으며 여기서 매년 1-2개의 핵무기 원료가 생산될 수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고 북의 신형 미사일 엔진 실험을 진행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만약 미국이 이에 군사적 압박을 가한다면 그것은 곧 전쟁발발을 의미할 것이다. 북은 이미 사소한 미국의 도발도 이제는 참지 않고 전면 보복 타격으로 답하겠다는 의지를 한두 번만 밝힌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날로 확대되는 북의 핵 능력과 미사일 능력을 미국 입장에서 계속 두고 보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 자체가 미국 제국주의 패권 붕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북이 무슨 실험을 하건 그래서 미국은 제재를 가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럴 경우 북은 바로 한반도 전정협정 무효선언으로 답을 할 것이 자명하다.

한반도의 정전협정 무효선언은 국제법상 정전협정 이전 상황 즉 한국전쟁 상황으로 복귀를 의미한다.


한반도에서 정전협정이 무효화 되어 3차 대전이 발발할 경우 자주화 진영 대 제국주의 구도로 세계 대전이 벌어지게 되면 가장 손해를 보는 측이 누구인지는 바로 일루미나타 검은 그림자정부 자신이 잘 알 것이다.

현대전에서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쟁이라면 일루미나티는 3차대전을 막아야 된다. 절대 절명 지상의 과제다. 그런데 3차 대전의 불씨가 가장 높은 곳이 한반도이다.


오늘날 일루미나티 세력은 한반도의 정세 움직임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엘더스 그룹이 전적으로 미국 정부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는다. 엘더스 그룹은 미국인들이 아니다. 일루미나티의 하부조직 즉 정치적 돌격대일 뿐이다. 한 마디로 엘더스 그룹의 남한방문은 다른 데 목적이 있을 것이다.


남한정부가 3차 대전으로 가면 불이익이 누구에게 차례 질 것인가. 이것이 그들에게 닥치는 근본문제가 된다. 엘더스 실무자들이 남한에 와서 무엇을 듣고 보고 갔을까. 그리고 일루미나티의 비밀지령은 무엇일까. 바로 선별작업을 위해서일까.


1차적으로 3차 대전을 막자면 엘더스가 남북을 중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북미 간 고위급 회담과 정상회담을 중재해야 되는 것이다. 엘더스는 남한의 친미사대세력들을 여러모로 시험할 것이다. 남한의 이명박 친미세력을 시험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가 될 수도 있다.


그들 일루미나티의 “신세계 질서”에 방해가 되는 어느 국가나 어느 지도자도 이집트의 무바라크나 리비아의 카다피와 같은 참담한 운명을 피치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동맹관계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오늘, 내일로 끝나는 게 자본주의 국제사회의 동맹관계이다.


이명박 정부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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