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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북 “미국 땅 지옥이라는 소식 우주 날 것”
최후의 결전에서 우리는 승리 한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2/08/27 [17:42]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조선인민군이 전쟁의지를 다지고 있다. 출처 구글 © 이정섭 기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때에는 하룻밤 자고나면 서울이 점령 되었다는 소식, 두밤 자고나면 제주도에 공화국기발이 꽂혔다는 소식,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지옥으로 변하였다는 소식이 우주를 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27일 정론을 통해 전쟁을 전제하면서 미국과 한국에 위협적인 발언을 쏟아 냈다.


로동신문은 지난 25일 조선로동당 제1비서인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나는 지금 적들이 우리의 코앞에서 화약내 나는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있는 시기에 전선에서 뜻 깊은 오늘을 맞아 동부전선의 전우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있습니다.》"는 연설 소식을 전하고


“전선의 화약내가 스며들고 있는 원고지위에서 천만군민의 격동을 재운 글발들이 총알처럼 울부짖고 있다.”며 “통일된 강산에서 자유와 행복의 노래를 부르게 될 7천만겨레를 한품에 안으시는 정의의 글발들이 우리의 심장마다 속속 스며든다.”고 결전 태세의 심정을 드러냈다.


이 신문은 “나는 이미 조국통일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전면적반공격전에로 이행 할데 대한 명령을 전군에 하달하였으며 이를 위한 작전계획을 검토하고 최종 수표 하였다.는 선언이 조국통일대전의 신호총성으로 후련하게도 들린다.”며 김정은 원수의 명령 하달과 서명에 대한 연설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 이 시각 나의 명령을 받은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전투진지를 차지하고 적들과의 판가리 결전을 위한 최후돌격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는 백두산장군의 선언이 원쑤의 아성에 날아가는 로켓트의 뇌성처럼 심장을 울린다.”며 김정은 제1비서의 연설내용을 거듭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이땅에 총탄 한번 날려본 적 없는 이 나라 인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대고 수 십년세월 고통을 준 자들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다.“며 미국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신문은 “평화를 원하는 민족과 인류의 가슴에 쓰라린 상처만을 입혀온 침략자들은 응당한 결산을 받아야 한다. 다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푸에블로》호의 침입과 《EC-121》대형 간첩비행기의 침입에 이어 판문점사건과 연평도사건은 말 할 것도 없고 비무장지대와 조국의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매일처럼 벌어진 원수들의 도발행위들은 역사의 페이지마다에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미국의 대북 적대행위를 열거했다.


또한 “갓 해방된 청소한 우리 조국에 전쟁의 포화를 들씌우고 아름다운 조국강산을 재덧미로 만들어놓은 침략자들, 하나의 피줄을 이은 강토에 분계선을 만들어놓은 대역죄를 결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잔인한 세균전과 화학전으로 무고한 우리 인민을 대량 학살한 전범자들을 계산해야 한다. 천백배의 복수로 치를 떠는 신천의 분노에 유한을 안고 있는 광주의 분노까지 합쳐질 것”이라며 분단과 전쟁사를 미국의 책임으로 돌렸다.


이어 “산나물 뜯는 남조선의 소녀를 꿩이라고 쏘아죽이고 나무하는 사람을 노루라고 쏴죽이고 장보러 가는 길손들을 소총시험사격대상으로 삼은 양키들, 순진한 여학생들을 무한궤도로 깔아 죽인 야만들, 남조선 땅을 타고앉아 살인, 강간, 폭행, 강도 행위를 일삼아온 죄행을 용서할 수 있으랴.”라면서 미군 범죄를 구체적으로 고발했다.


아울러 “금은보화 가득 찬 내 조국의 재부들을 강탈해간 도적놈 양키들, 수 십년간이나 악착스러운 봉쇄와 제재와 압력으로 우리의 발전을 걸음마다 막아온 원수놈들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고 공세의 고삐를 쥐었다.


로동신문은 “우리의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말씀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오면서 축적 되어온 전체 군대와 인민의 역사적 감정의 분출”이라며 “추종세력까지 긁어모아 우리를 겨냥한 대규모의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은 미국과 남조선괴뢰군의 추태를 정의의 위업을 위해 떨쳐나선 인민은 추호도 용서치 않을 것”이라는 주장으로 한미연합군이 실시하고 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을 비난했다.


이 보도 매체는 “8.25의 선언은 침략자들과의 대결전은 절대로 말로 끝 날 수 없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침략자들에게 내리는 징벌의 선언들이 이 땅을 수없이 흔들어왔지만 조국통일대전에 대한 최종적인 명령을 울린 8.25의 뇌성은 기나긴 역사의 대결에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라고 기세를 올렸다.


로동신문 정론은 “8.25의 선언이 찍는 종지부는 경애하는 김 정 일대원수님의 반세기이상의 선군영도업적의 총화로 될 것이다. 어버이 수령님의 한평생의 로고가 깃들어있는 민족의 조국통일숙원을 풀어드리시려 전선 길에서 그처럼 많은 고생을 하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역사는 최후의 승리를 안아 올 것”이라고 전쟁 승리를 장담했다.


또한 “우리의 조국통일대전은 5천년민족사에 분열이라는 말을 영영 없애버리는 역사의 결단이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이라며 전쟁이 발발한다면 통일대전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원수들은 우리 만수대거리의 아름다운 불빛 한 점 못 다친다. 해빛밝은 창전거리의 유리창 하나 못 다친다. 꽃 리본 팔락이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한번 못 다친다. 하지만 원수들의 소굴에는 개 같은 명줄을 이어가던 목숨은커녕 더러운 신발 한짝 남지 않을 줄 알라.”고 피력했다.


정론은 “섬멸적반타격의 기개가 만장약 되었다. 우리의 땅, 우리의 바다에 불꽃이 튕겨만 봐라.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솟아오른 선군조선의 존엄으로 원수의 아성을 무자비하게 짓뭉개고 단숨에 타고 앉을 것”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선제공격의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정론은 또, “만일 적들의 용납 못할 추태의 후과로 이 땅에서 또다시 바라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때에는 하루밤 자고나면 서울이 점령 되었다는 소식, 두밤 자고나면 제주도에 공화국기발이 꽂혔다는 소식,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지옥으로 변하였다는 소식이 우주를 날 것”이라고 주장해 전쟁이 난다면 ‘섬멸전’ ‘속도전’으로 진행 될 것임도 시사했다.


아울러 “이제 세계가 보게 될 통일대전의 총화는 남해의 물에 더운 땀을 식힌 우리 병사들의 열병식뿐”이라며 전쟁 불사의지와 승리를 자신했다.


로동신문은 “군용물통에 대동강물을 담자. 아직 남녘땅을 밟아보지 못한 제대군인들이여,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들의 화선생활을 옛말처럼 들어온 이 땅의 청춘들이여, 인민의 행복과 안녕,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지켜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으라.”고 전선으로 나 설 것을 추동했다.


로동신문 정론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조국통일대전에서의 최후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이 더욱 강대하고 번영해질 내일을 위하여 우리 모두 전선에서 만나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 김 정 은 원수님 계시는 전선에서 우리 함께 승리의 축배를 들자!”고 천명했다.


한편 조선의 전쟁에 대한 강경한 발언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이 조선 침략점령을 노린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분류 :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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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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