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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새문명, 새로운 체제

 

조선반도

(6) (한국의) 침몰, 국운의 수장

ㅡ 조선반도 문제의 이상징후

 

 

한국의 침몰,

수장당한 (한국의) 국운 구조지원 나선 일본

 

<

야스쿠니신사에 21일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라는 푯말이 붙은 공물이 놓여 있다. 아베는 야스쿠니의 춘계 예대제(봄 제사)를 맞아 이날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총리 명의로 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33909.html

 

4월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 앞서 김기춘과 김장수가 물을 마시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3958.html

 

 

북핵실험.

최연혜의 방븍

 

4월 21일 軍은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에서 차량이 증가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움직임이다>고 밝혔다. 정부측 관계자 역시 <한·미 정보당국이 위성사진 등을 통해 한달 전가량부터 차량 움직임이 급격히 많아졌음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북 4차 핵실험 임박설>이 이참에 나온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공식적으로 <아직 그런 징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부인 했다.

 

 

그리고 4월 21일 북한 외무성은 <미국이 우리를 적대시하는 한 그에 단호히 대처할 수 있는 정정당당한 자위적 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우리 공화국의 정책적 입장이다>는 내용의 담화를 냈다.

 

한편, 최연혜가 평양에서 열리는 제29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정례회의 참석차 21일 중국 베이징역에서 열차 편으로 방북했다. 최연혜는 21일 오후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은 뒤 27개국 OSJD 정례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오후 5시27분발 평양행 K27호 열차로 방북길에 올랐다.

 

 

일본의 구조지원을 수락하지 않은 한국 정부의

판단이 세월호 승객 구조의 난항을 불렀다?

 

일부 언론들이 <일본의 해양사고 수습 경험과 실력을 세월호 인명 구조 - 사고수습에 빌려쓰지 않는 정부의 태도를 판단의 착오>로 지적하고 있다. 아사히 신문도 한국 신문들의 그런 <일본을 한국 문제에 끌어들이기 위한 수작>에 부채질을 하고 나섰다. 아사히 신문은 20일 <아리아케(7910t)호의 인양>사례를 거론하면서 <세월호 인양이 사상 최대의 난제가 될 것>이라고 겁을 줬다. <내숭떨지 말고 손을 내밀 때 후딱 잡으라>는 것이다.

 

<일본이 해양사고 수습과 관련해서 경험과 실력이 있고, 이를 빌려서 쓰지 않는 것은 꿀단지를 옆에 두고, 꽃을 뜯어서 밑도리에 묻은 꿀조각을 핥는 것과 같다>는 게 관련해서 떠벌리고 있는 한국-일본 신문들의 살가운 귀뜸이다. 그러나 그런 입방정을 떨어대는 신문들이 간과하거나, 모르는체 하는 것은 <그런 방식으로 일본군이 한국 문제에 개입했을 때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들>이다. <120년전 갑오년 일본군의 조선문제 개입>은 그런 면에서 눈꼴사나운 사례다.

 

 

미국의 아시아 중시,

그러나 미국 시대는 종결됐다.

 

4월 18일 수전 라이스(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는 <오바마의 이번 한일 방문(23일~)이 헤이그에서 열린 한미일 3자 정상회담 성과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미일) 동맹이 우리 전략의 토대다. 21세기와 안보 도전에 부합하게 동맹 관계를 현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깜둥이의 아시아 방문이 <한일 양국간 관계를 복원하는데 기능할 것이다. 그것이 미국 안보의 초석다지기다>는 라이스의 언급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미국이 늘 하는 <듣기 좋은 헛소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은 ㄱ. 시리아, 이란, 헤즈볼라 문제에 대한 분명한 테두리 긋기 ㄴ. 러시아 문제의 확산 방지선 설정 ㄷ. 중국팽창 저지선 설정 ㄹ. 베네수엘라 좌파 몰살을 비롯한 중남미 죄파 가두리 작업 ㅁ. 아프리카 민족진영에 대한 발본색원 사업 ㅂ. 북한 문제의 투명성 확보 - 가능 통제선 그리기 등에서 줄줄이 실패했다. 그런 미국이 <한미일 동맹 강화, 아시아 중시>라는 상한 감자떡을 디밀면서 상황에 대한 주의를 미국으로 끌어당기기 위한 재롱을 떨고 있다. 대가리가 나쁘면 노는 것도 그렇게 싱겁고, 나른하다. 아무리 그래도 미국 시대는 이제 없다. 미국이 기다려야 하는 것은 그때의 <영광>이 아니라 내일의 <비참>이다.

 

 

미국 시대의 종결,

일본의 아시아 귀환,

조선반도 운명의 재편성

 

<미국 시대 종결, 일본의 아시아 중시>는 조선반도 운명의 재편성을 알리는 신호다. 이를 두고 <역사의 나쁜 반복이다>고 걱정하는 시각도 있지만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 아니고, 더러 갑갑하더라도 분명하게 진보하는 것>이다. 따라서 21c 미국의 몰락 - 일본의 아시아 귀환은 1910년을 前後한 20c초엽의 재탕이 아니다. <그것의 분명한 확인과 전진적 수정>이다. <역사동력의 위치>를 가시권에 놓았을 때는 흐름이 그렇게 <역사의 지겨운 재탕>이지만, 그것을 非가시권에 두면 <엄격하고 선명한 확인 後 진전>으로 된다.

 

<미국 시대의 종결, 일본의 아시아 귀환>이 nato의 新안보정책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nato가 그러한 정책적 전환을 단행한 이유는 nato의 자의가 아니다. nato의 정책적 전환은 위기관리 차원에서 취해진 다급한 조처다. 즉 nato의 아시아 침략은 공격을 위한 공세가 아닌, 생존을 위한 막다른 방도인 것이다. 그러므로 nato의 新안보정책은 승리를 위한 포석이 아니라, 방어를 위한 졸렬한 술수에 해당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역사동력의 위치가 nato의 손아귀가 아니다>는 것을 분명하게 시사한다. 그것이 조선반도 운명 재구성을 희망적으로 보게 하는 간단한 실마리다.

 

 

역사 진보의 열쇠....

그리고 역사진보의 실패는 곧

역사의 자멸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미세먼지처럼 함부로 공중에 떠다니는 허망한 메세지가 아니다. <역사가 진보를 맘춘다>는 것은 <역사가 자정능력을 잃었다. 즉 역사가 자멸했다>를 의미한다. 역사진보는 그처럼 <생명과 물질이 이 공간에서 위치와 체적을 소지하도록 허용된 이유가 진보인 것>처럼 유일한 존재기반이다. 따라서 그것을 포기하거나, 그 능력을 상실하면 역사는 자동으로 소멸되는 그런 운명을 갖고 있다.

 

진보(혁명) - 진보역량의 중요성은 설명이 난해 하지만.... 그러나 그처럼 분명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역사 주체는 진보역량이다>이렇게 말해야 하고, <진보에 필요한 절대 동력을 잃으면 역사는 그로써 즉시 종료된다>이렇게 알아들을 필요가 있다. 물론 <이러한 때, 왜 이런 소리가 필요한가?>는 알지 못한다.

 

 

죽음의 공학화,

운명의 수학화....

그렇게 망가진 <절대 가치>

 

밥이 자주 목구멍에

걸린다.

그처럼 증오스러운 나날이다.

 

이번

세월호 사건의 총화는

<반진보 진영의 정책적 살해 - 생명 가치의 능욕>이다.

 

그러나

그들의 범행과정을

당분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변화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나타난 어떤 변화가

이후

조선반도 문제가 변화하는 양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하다.

 

반진보들은

이 문제를

정권안보의 차원에서

다루려 하겠지만

 

이 문제를 그처럼 배타적으로 만지작거린 결과를

그들이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무슨 일이 곧 일어날 것 같고,

일어났으면 하고

초조하게

기다려진다.

 

이 심정은

아마

어느 개인에 국한 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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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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