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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추모]노무현, 봉하마을 사진 특집
'오늘만은 마음껏 그리워하자' 봉하마을로..
이호두 기자
기사입력: 2014/05/23 [13:20]  최종편집: ⓒ 자주민보

 
2009년 5월23일,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관광객이 산에서 조난을 당해도 수송헬기가 뜨는 나라에서 절벽에서 추락한 대통령을
일주일전 교체된 경호원이 업고 뛰었으나 불행히도 유명을 달리했다.
 
▲ 손녀와 자전거를 달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봉하마을 소장)       © 이호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던 수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가슴을 쳤다.
 
노무현은 강대국 수상들 앞에서 당당했고, 국민들 앞에서는 겸손했던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기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를 추억하며 많은 자료들을 만들었다. 

▲ 일본 수상과 일왕에게 당당한 노무현대통령     © 인터넷

▲ 노무현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부시     © 인터넷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당한 태도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시 골프카트' 사진과 비교되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5월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
이 날을 추모하며 지난 1월 본지 자주민보 www.jajuminbo.net 기자가 봉하마을에서 찍은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사진들을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이하 사진들은 모두 봉하마을에 전시된 사진들이다. 

▲ '대통령님 나오세요!' 봉하마을 생전 모습     © 이호두 기자

'대통령님 나오세요!'
봉하마을을 방문한 사람들은 그렇게도 대통령을 찾아댔고, 경호원에 첩첩 둘러싸인 높은 집이
아닌 낮은 담장너머로 그는 웃으며 손님들을 맞았다.
  
▲ 노무현 대통령의 결혼식 모습. 권양숙 여사도 참 고왔다     © 이호두 기자

노무현-권양숙 부부 내외의 결혼식 사진.
그에게도 이토록 젊은 시절이 있었다.

 
▲  아이들과 급식을 먹는 모습      © 이호두 기자

급식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모습. 국회의원 시절인 듯 하다.
 
 
▲ 노무현의 어린시절     © 이호두 기자
형제들과 함께하는 어린 노무현.


▲ 노무현은 조선일보와의 전쟁을 치뤘다     © 이호두 기자

그의 일생을 걸쳐 가장 집요한 적 중에 하나는 조선일보였다.
그의 자살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조선일보였다고 지금도 여겨지고 있으며,
그의 형 노건평 씨는 '손자의 장난감 골프채'를 든 사진을 가지고도 '대통령 형 노건평 특수 골프공, 골프채를 쓴다' 며 조선일보에 허위사실 공격을 당해 만신창이가 되었다.
 
▲  다시 새로운 날들   © 이호두 기자
그는 갔지만 그의 말들은 남아있다.
 
 
▲ 슈퍼집에 걸린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 이호두 기자

봉하마을 슈퍼집에 걸린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전직 대통령 중 누가 저렇게 소탈한 모습으로 슈퍼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 봉하마을 노무현 묘소 바닥돌     ©이호두 기자

 
▲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습     © 이호두 기자

그는 갔지만, 여전히 뜨거운 이름으로 남아있는 노무현 대통령.
5월23일은 그가 떠난 날.
올해도 많은 사람들은 '오늘 단하루라도 마음껏 그리워 하고 싶다' 며 봉하마을로 떠났다.
 
하지만 올해 서울 대한문 분향소는 열리지 않았다.
노무현 서거때와 마찬가지로 노란 리본속에 국민들이 눈물흘리는 세월호 추모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당시 대한문 분향소 시민상주를 맡았던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는 
'5월이 오면 늘 눈가가 시리다. 당신이 가면 그리울줄 알았지만, 이렇게 가슴치며 서러워 하게될 줄 몰랐다. 봄이와서 여름이 올 줄 알았더니 누가 세월을 꺼꾸로 돌려 여전히 춥고 아프기만 하다.
 
당신이 떠난 그때처럼 대한민국은 노란 리본으로 뒤덮였다.

또다시 고통과 분함 속에 국민은 울고만 있다. 당신의 정신을 끌어안고 버티는 이 아픈 마음을 그들빼고 모두가 알 것이다" 
라며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전했다. 
분류 :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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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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