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시리즈 제5장 샤우드: 철학은 죽었다. - by 쿠투미 랄 싱


2006년 12월 16일

원문: http://crimsoncircle.com/channelseries/teacher/05teacher12-06.htm
번역: 플로뷰


TOBIAS MATERIALS



"소 똥 불 위에서 가열되고 있는 카레 요리, 여러분 귀에 소리치고 있는 쿠투미! "Curry roasting on a cow dung fire, Kuthumi shouting in your ear"! (시작과 동시에 이렇게 흥얼거리는 쿠투미의 노래 소리에 청중들 웃음) 나마스테!(청중도 나마스테로 응답) 나마스테! (역주: 흥얼거리는 노래로 시작하는 샤우드는 7년 5개월 째에 이르는 샴브라 채널에서 처음있는 일이고, Namaste도 나마스테가 아닌 나마~~스테이!로 발음하는데 오디오 파일을 참조해보세요.) 나 쿠투미가 여러분을 사랑하기 위해, 그리고 올해의 끝인 이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서 오늘 여기에 왔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시즌이자 새 에너지 시대 이전의 마지막 해의 시작이기도 한 이 아름다운 날에, 이제 곧 나오게 될 나의 새로운 책들을 축하하고, 여러분 샴브라와 함께 하기 위해 이렇게 왔습니다. 난 토비아스 및 다른 son of a bitch인 여러분이 성 저메인이라고 부르는 녀석에 의해 오늘 샤우드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하나의 심한 비어인 "선 오브 비치(개자식)"라는 말로 저메인을 말하는 쿠투미의 익살스러움에 청중들 킥킥대고 웃는다.) 물론 그는 그리 나쁜 존재는 아니지요.


난 여러분을 웃게 해야만 합니다, 샴브라여, 여러분을 웃게 말이죠. 바로 지금 여러분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 미친 작은 머리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난 여러분을 웃으시게 해야만 했으며, 토비아스도 나에게 오늘 여러분과 함께 그러하길 부탁했었지요. 하지만 난 그저 여러분을 사랑하기 위해 여기에 오고 싶었답니다. 나의 펀잡 가슴에서 흘러나오는 순수하고 무조건적이며 건강한 사랑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지요. (역주: 펀잡 가슴 Punjabi heart, 19C 후반 카시미르 펀잡 주에서 살았던 쿠투미 자신의 인간 생애를 암시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지금의 에너지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나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그저 약간이라도 더 편안히 릴랙스해 보세요.
    

여러분이 그토록 오래동안 걸어오셨던 인간적 삶의 노고들과 어려움들은 여러분으로부터 웃음과 활기찬 생명력을 앗아가 버렸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잠시 동안이라도 그저 함께 여기에 앉아 릴랙스할 수 있을 겁니다. 내가 여러분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걸 허락해주세요. Let me love you unconditionally. 잠시 이 아름다운 에너지 속에서 내가 여러분을 껴안는 걸 허락해주십시오. 이 에너지 속에는 아무런 근심거리나 걱정할 것도 없습니다. 토비아스도 없습니다. 토비아스는 지금 잠시 쉬고 있으니까요. 그는 지금 실제로 자신의 오두막에서 하누카 나무(Hanukkah tree)를 장식하고 있답니다. 나의 소중한 친구인 성 저메인은...진실로 그와 나는 아주 많은 인간 생애들에서 함께 일해왔다는 걸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그는 한 해의 이 시간을 좋아합니다. 그는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많은 역할들 가운데 하나를 연출해낼 수 있으며, 그리고 전 세계에 걸쳐서 많은 인간 채널들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전할 능력도 가지고 있지요. 그는 산타 클로스 역할을 하길 좋아합니다. 그는 많고도 많은 산타 클로스 역할들은 실제로 자신이 도와서 연출해낸 것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청중 웃음) 왜냐하면 이 시즌의 분위기가 기쁨이 아닌 뭔가 너무 무거워져가고, 거추장스럽고 형식적인 낡은 의식(儀式)들에 너무 사로잡혀가고 있었기에 자신이 산타 클로스라는 실체를 창조해는 걸 도왔다는 것이죠. 그는 크리스마스 에너지를 보면서 그게 어떠해야 마땅한지를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천진난만한 어린이 같은 분위기가 되야 마땅합니다. 그것은 기쁨에 넘치고 행복해야 마땅하지요. It should be childish. It should be joyful. It should be happy. 그래서 그는 이 산타 클로스라는 실체를 공동 창조해내는 걸 도왔으며, 그래서 그 에너지를 주로 어린이들에게 - 아이들은 대개 순수하고 많이 열려있지요 - 가져가는 걸 도왔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상상의 세계 속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하나의 방식으로서 말이죠. 그것은 아이들을 사랑의 에너지속으로, 마법의 에너지속으로, 편안한 휴식의 세계 속으로 되돌아가게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성 저메인은 아이들이 산타 클로스와 함께 하는 걸 돕기 위해 전 세계로 나가 일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겁을 먹고, 상처입기도 하는 아이들에게 기쁨을 가져주는 걸 돕고 있는 전 세계의 많은 산타 클로스들을 통해서 자신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나 쿠투미가 산타 클로스 역할을 연출해낸다는 건 어렵답니다. 내 배경은 그것에 어울리지 않아서 많은 어린 아이들을 울리게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대신 오늘 이 샴브라 모임에 온 것이죠. 그리고 친애하는 우리의 관음도 지금 다른 곳에 가 있습니다. 그녀는 노르마와 가렛과 함께 키위(Kiwi, 역주: 뉴질랜드를 말함)에 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 나라에서 아주 아주 특별한 것에 관해 작업하고 있으며, 그 땅으로의 여행을 통해서 그들은 단지 관음 에너지 뿐만 아니라 소피아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씨앗을 뿌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소피아 에너지에 대해 더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며, 토비아스와 관음이 그에 관해 더 많은 걸 말씀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제 남성적 에너지와 여성적 에너지가 다시 결합되는 중에 있다는 걸 아십니다. 난 남자가 아닙니다. 난 여자도 아닙니다. 나는 본유상주(本有常主)하는 나 자신일뿐입니다. I am that I am. 난 그 두 가지 모두이면서도 또한 아무 것도 아닙니다. I am both. I am none. 나는 오래 전에 그러한 꼬리표 또는 복장들을 내려놓았으며, 그래서 난 모든 것으로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었습니다. 난 존재하는 모든 것입니다. I am all that I am. 하지만 노르마와 가렛은 이러한 변형의 시기에, 그 모든 에너지 단편들이 하나로 융합하는 이 시기에 관음과 소피아의 에너지와 함께 일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체적인 샴브라 그룹에게 그러한 에너지를 가져다주게 될 것입니다.  


바로 지금 내가 잠시 동안 그저 여러분과 함께 있도록 허락해보세요. 여러분은 내가 여러분 주위에 함께 해왔었다는 걸 아십니다. 나는, 말하자면 배경속에 있어왔었지요. 나는 큰 호수 근처에 생긴 여러분의 새로운 사무실에서 크림슨 써클 및 샴브라 에너지들과 함께 일해오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토비아스와 성 저메인으로부터 그렇게 하길 요청받았던 모든 샴브라 분들의 에너지들을 움직이는 걸 도와왔지요. 그래서 그것은 그 사무실에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한 영향을 불러온 것은 낡은 에너지들 정화해내겠다는 여러분의 의도였습니다. 성 저메인이 말했듯이, 그것은 계속 달라붙어 있길 바라는 오래된 에너지들입니다.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의식의 모든 각각의 측면들은, 에너지의 모든 각각의 파편들은, 그 자신만의 삶의 형태를, 각기 독특한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의식의 각각의 모든 파편들은 그 자신에 대한 어떤 이해를 지니고 있으며, 그래서 그 자체적인 자아 의식을 고수하면서 자신에게 달라붙어 있고자 합니다. 그것은 놓아버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놓아버리기를 변형이나 진화의 과정으로 보기보단 자신의 죽음으로 간주합니다.

에너지의 모든 각각의 작은 조각들은 진화하고 성장할 때가 됐다할지라도 그저 그 자신의 옛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으려 듭니다. 그것은 마치 아이가 어느 시점이 되면 진화하고 변화할 때가 되었다는 걸 알더라도, 더 크고 장대한 무엇이 될 때가 되었다는 걸 알더라도,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지내려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에너지의 작은 조각들이 뭘 원하는지 압니다. 그것은 어떤 부모같은 에너지가 - 달리 말해서 창조주 에너지가 -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 모든 게 잘 되어갈 것임을 확신시켜 주길 바랍니다. Everything is going to be all right!!! 다소간 두려움에 빠져있는 여러분 존재의 그러한 부분은 내일 일이 어찌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더 이상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 직장을 놓아버렸을 때나 또는 비록 낡은 카르마에 묶여있는 관계라 할지라도 그러한 관계를 놓아버렸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확신하지 못하기에 두려워합니다.

이 모든 에너지들은 단지 자신이 안전하다는 걸 확신시켜줄 어떤 부모 자아를, 즉 창조주 자아를, 원하고 있지요. 어린 아이에게 말하듯이, 여러분 자신의 그 자그만 부분을 따뜻이 붙잡고 지금은 시간이 됐다는 것을 말해주세요. "지금은 우리가 앞으로 움직여갈 때가, 진화할 때가 되었단다. 과거는 결코 무의미하게 여겨져 잊혀져버리진 않을거야. 과거는 결코 땅속에 묻혀버리지 않을 거라구! 과거는 새로움 속으로, 진정한 너 자신의 잠재적 가능성들로 변형되어질 수 있단다."
  

여러분이 해오셨던 모든 각각의 사소한 생각들도 그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품어온 그 모든 각각의 두려움들은 단지 여러분 안의 조그마한 아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그것에 꼼짝없이 묶여 있다고 느끼는 각각의 모든 정체된 에너지 조각들은 진실로 자유로운 생명력의 흐름속으로 풀려 놓여지길 원하고 있지요. 그리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이들이여, 바로 여러분이 여러분의 그러한 부분을 자신의 새 에너지속으로 인도해갈 수 있는 존재이랍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러분 안의 그러한 부분들 속으로 들어가 따뜻하게 말해주세요. 그 조그만 아이에게 말이죠. 예를 들어, 여러분이 자신의 몸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해봅시다. 어쩌면 어떤 병이 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이죠. 그런데 그것은 단지 정체되어 있는 에너지 조각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게 본질이자 모든 원인인 것입니다.

젊음이라는 관념에, 자신이 품고 있는 젊음이라는 제한된 개념에, 집착하고 있는 에너지 조각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할 일이란 그 에너지 조각에게 지금은 그러한 개념을 놓아버릴 때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에게 말해주세요, 몸 안 어딘가에는 너에게 스탠다드가 되어 줄 눈부시게 빛나고, 건강하며, 활기에 넘치는 에너지 조각도 있다고 말입니다. 그러면 병든 에너지 조각은 지금 당장 자신을 치유해낼 수 있습니다. 두려움속에서 뭔가를 밀쳐낼 필요도 없으며, 많은 정신적 연습이나 운동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심지어 초점을 맞출 필요도 없이 곧바로 자신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해주기만 하면 되지요. Just allowing. 그래서 오늘 여러분을 사랑하기 위해 우리가 들어온 것이며, 여기 이 아름다운 그룹안에서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잠시 시간을 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많은 에너지들이 있습니다. 인간 의식 속에 아주 널리 퍼져있는 것으로서 내가 보고 있는 것은 소위 "그들" 에너지(“they” energy)입니다. 그들은 날씨 패턴이 바뀌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새로운 패션이 유행이 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거나 경제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세상이 종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베일 이 쪽에서 무섭고 커다란 악마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지구 사람들의 말을 듣는다는 것은 재밌고 미소가 나오게 합니다. 전 세계에 걸쳐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악마들에 대해 끝없이 반복해 말합니다. 인도이든 호주이든 또는 그게 어디이든 상관없이 "그들"의 존재에 관해 말하지요. "그들이" 이것을 말했습니다. 그들이 그걸 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란 도대체 누구일까요? 난 모든 곳을 샅샅이 살펴보았습니다. 난 사람들이 말하는 "그들"을 찾아내기 위해 전 세계에 걸쳐 많은 땅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난 여러분의 전화번호부도 다 살펴보았지요. 하지만 그들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더군요. 난 화사들도 다 조사해보았는데, 그들이 근무하는 회사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난 어디에서도 그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커다란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난 마침내 스스로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나오고 있을까요? 그것의 소유주는 누구일까요? 난 발견했지요, 그것은 단지 의식일 뿐이라고 말이죠. 그것은 단지 대중의식일 뿐입니다. 소위 "그들"은 인간 의식, 그러니까 생각들과 아이디어들, 문제들과 염려들의 거대한 저수지 또는 웅덩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날마다 "그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는 여러분이자신의 삶속에서 그러한 모습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자주 여러분 자신이 그걸 사용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주 그런 것들을 의미있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지를 체크해보세요. "그들"은 내가 이런 저런 것들을 하길 원합니다. "그들"은 내가 여기로 가길 원합니다. 내가 여러분 중 아주 많은 분들로부터 듣고 있는 다른 한 가지 얘기는 - 여기서 "그들"은 여기 베일 이편에 있는 어떤 영적 그룹 또는 조직을 지칭하는데요 - "그들"은 나에게 내가 어딘가로 이동해야만 한다고 말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들"이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그들이 이러 저러하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내가 나가서 어떤 임무 같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들"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기에, 여러분이 어떤 사명 같은 일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여러분은 무의식적으로 "그들"이 말하는 그 모든 이러저러한 해야만 할 일들 속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문제들과 걱정거리들로 가득 찬 인간의 대중의식에서 나오는 "그 모든 하지 않으면 안될 일들의 목록"속으로 말이죠.


그런데 여러분은 이 커다란 "그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것에는 유머 같은 게 전혀 없습니다. 또한 그것에는 어떤 특정한 논리적인 문맥도 없습니다. 그것의 실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중의식이라는 "그것들"은 단지 커다란 빈 깡통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그것은 너무도 많은 인간의 삶들을 통제하고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인간들이 그들의 실체성을 믿게 될 정도에 이르러, 그것들 자체가 하나의 정체성을 취하는 지점에까지 도달했습니다.

"그것들"은 어떤 유형의 에너지 색채를 지니게 되었지요. 여러분은 "그것들"을 어디에서도 찾아낼 수 없지만, 그것들은 어던 의미에서 여러분의 엄연한 현실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것들은"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따르지 않으면 안될 어떤 통제력을 지니게 되었지요.

그래서 심지어 인간의 몸을 벗고 베일 이편에 건너온 이들도 여전히 "그것들"에 대해 계속 이야기해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것들"은 내가 할 일을 지정해 그걸 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 있을까요? 그것들의 실체를 찾아내기 위해 온갖 장소들을 찾아다닌 천사들과 인간들이 있어왔지만, 그것들은 진실로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이 여러분에게 어떤 실체적인 통제력으로서 다가서는 것은 여러분 자신의 삶에 책임받아들이지 않는 여러분 때문입니다. 그것들의 본질은 진실로 자신의 삶에 책임지지 않는 여러분 자신입니다. 정말입니다! 흠..흠...흠...(청중 웃음) 오, 지혜롭다고 알려진 존재가 여러분에게 와 말하면 여러분은 그저 따릅니다. 그것은 아주 단순한 원리이지요.

그것이 여러분 삶 속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살펴보세요. 어떤 의미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과 생각들을 인도해가는 지침으로서 인간의 대중의식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여왔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진실로 아무런 실체도 없고, 깊이나 지혜도 담겨있지 않은, 그야말로 아무 것도 아닌 에너지에 불과합니다. 그 모든 시간에 걸쳐 여러분 및 인류는 각자 내면에 있는 위대하고 탁월한 안내 시스템은 잊어버린 채, 대중의식이라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맹목적으로 따라왔던 것입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몇 가지 사항들을 나누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것으로서 나의 생애 스토리와 내가 오늘 여기에 온 이유에 관한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나에게도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전에 지구에 다양한 정체성들과 변장들을 두루 취하면서 아주 여러 번 화신(化身)했었습니다. 여기서 나의 스토리와 관련해 제기될 질문들 중 몇 가지에 대해 먼저 언급하는 게 좋을 듯 싶군요. 나는 지금 쿠투미 랄 싱(Kuthumi lal Singh)으로서 여기에 와 있는데, 목소리나 행위가 내가 마치 남자인 것처럼 오해될 수 있는데, 이미 말씀드렸듯이 난 더 이상 남자가 아닙니다. 난 남성이면서 동시에 여성이기도 한 존재이지만, 지구에서 인간으로 살았던 아주 많은 생애들에선 남성으로서 화신했었지요. 특히 발타자르(Balthazar)로 살았던 한 생애에선, 난 성서에 나오는 동방에서 온 세 명의 현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그가 바로 나였는데, 태어날 아기 예수에게 선물들을 - 약간의 향 같은 것과 어떤 몰약 같은 것이었죠 -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예수아의 마음에 들려고 말이죠. 그는 유명해지게 될 예정이었으니까요. (일부 청중 웃음)


나는 많고도 많은 생애들을 남자로서 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인간 형체속으로 들어가길 선택할 때, 여러분은 자신의 에너지적 성향에 따라서 성별을 선택하게 됩니다.

달리 말해서, 만약 여러분이 천사적 세계에 있을 때 주로 여성적인 에너지 성향을 가졌다면, 지구에 인간으로 올 때도 대개 여성의 형체를 취하게 됩니다.

 가끔은 성별을 바꾸어 태어나기도 하지만, 그렇게 바꾸어 화신하면 성적인 적응에 있어 꽤 불편하다는 걸 발견하게 될 겁니다. 예를 들어 여성적 성향의 에너지가 남자의 몸을 취해 화신하게 되면, 남성의 태도나 남성의 정신 세계 또는 기질을 갖고 생활한다는 게 꽤 어색하다는 것을 쉽게 상상해볼 수 있을 겁니다. 나는 처음에는 반드시 의식적으로 성별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으며, 단지 남성적인 나의 에너지적 성향에 따라 화신했었지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이지만, 현재 의식에선 그것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난 아주 많은 인간 생애들을 남성적 형태속에서 보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내 자신에 대한 교훈으로서, 또 일부는 내가 남자의 몸을 취해 역할을 해보는 것에 담긴 나의 다른 측면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걸 돕기 위해서 그러했지요. 만약 내가 지금 다시 지구로 되돌아가게 된다면, 어떤 성별을 취할 것인지에 대해 의식적인 결정을 내리는 게 아주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나는 2.000년 전에 발타자르로서 화신했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 씨앗 에너지를 이 지구에 되가져오는 걸 돕기 위한 생애였습니다. 나는 그 당시에 바빌로니아 왕이었지만, 여러분이 알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지구에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았었지요. 그때 난 그게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비록 예언자들이 새로운 메시아가 오는 것에 대해 말하는 걸 들어왔었지만 말이죠. 하지만 메시아가 누가 됐든지 에수아가  그 당시 행했던 방식으로 들어왔을 것입니다. 방금 얘기가 의미하는 것은 메시아란 단지 아기 예수아로 국한되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그것은 단지 메어리와 요셉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 지구에 그리스도 씨앗이 뿌려지는 것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It was about the birth of the Christ seed on Earth at the time. 그것은 예수아가 지구에 온 것에 관한 일일뿐만 아니라 여러분 샴브라가 지구에 오는 것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인간 생애들 속으로 화신하게 될 것에 관한 것이었지요.  


그런데 우리들 모두에게 아주 공통적인 사실이 있는데요, 그것은 우리들 모두가 아틀란티스에서 함께 일했던 배경이 있었다는 것 이외에도 우리들 대다수가 대략 기원전 500년 내지 600년 사이에 이 지구에 화신했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지구에 들어오게 될 그리스도 씨앗 에너지들을 준비하면서 그 시절에 인간의 몸을 입었던 것이지요. 그런 후에 우리들 대다수는 약 2.000년 전에 또 다시 함께 지구에 육화했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나 나 자신에게도 아주 특별한 생애였습니다. 우리는 그 당시에 지구 에너지가 변화하고 시대가 바뀌는 그러한 와중에 있었으니까요. 우리는 우리들 자신의 자아들이 이원성의 무거움으로부터, 지구에서 인간이라는 물리적 몸을 걸치고 살아가는 삶의 둔중함으로부터 빠져나오기 시작하는 와중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당시에 윤회라고 불리우는 지구에서의 인간 삶들의 싸이클의 밑바닥 부분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우리들의 에너지를 움직여가기 시작했으며, 그래서 우리는 마침내 이 전체적인 순환 고리밖으로, 끝없는 윤회라는 이 전체적인 바퀴로부터 벗어 나오기 시작할 수 있었지요.


여러분은 그때 거기에 있었습니다. 나도 거기에 있었지요. 우리는 함께 그리스도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이래로 2.0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수확하기 위해 여기에 함께 있습니다. 그렇게 뿌려진 그리스도 씨앗 에너지를 수확하는 것이 바로 지금 여러분이 여기 지구에서 하시고 있는 일입니다. 그리스도 씨앗이 이제 아름다운 새로운 의식으로 성장하였지요. 여러분과 내가 함께 그걸 시작했는데, 그것이 이제 아름다운 새 의식으로 성장해 번성해졌습니다. 비록 그 주위에서 자라고 있는 그 모든 의식의 잡초들과 의식의 가뭄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이제 충분히 강해지고 건강해졌지요. 그 성장을 해칠 수도 있었던 온갖 형태의 의식의 태풍들에도 불구하고, 이 새로운 그리스도 의식은 충분히 자랐고 진화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수확할 준비가 된 새로운 에너지의 도래와 더불어, 여러분이 그러하길 바라신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그걸 약간 수확해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그렇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우리의 이 공간속으로 새 에너지를 주입해 넣게 될 것입니다. 이 정도로 말씀드리고 이제 다시 내 스토리에 관한 것으로 되돌아가 얘기해보겟습니다..


나는 참으로 많은 생애들을 지구에서 살아왔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가운데 하나는 기원전 약 500~600년에 살았던 생애입니다. 나는 그 당시에 그리이스 철학자인 피타고라스로 불리워졌습니다. (역주: 피타고라스 BC582 ~ BC497) 그것은 아주 흥미로운 생애였는데, 그 당시 그리이스는 의식에 있어서 아주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새로운 문명이 인류의 크리스토스 시대를 준비하면서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리이스에는 사색가들이 있었고, 또한 창조자들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 그리이스는 새로운 문명과 문화를 발달시켜가고 있었으며, 나는 그런 변화가 무르익어 가고있었던 바로 그 시기를 살아갔던 것이죠. 나는 철학자였습니다. 또한 나는 수학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나에게 아주 매혹적인 것으로 다가섰는데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 난 수학과 철학을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고자 - 자연을 이해하고 영을 이해하고자 - 노력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난 이 철학에 대한 열정과 사랑속에서 살았습니다. 또한 나는 숫자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숫자들이 어떻게 우주 및 별들의 감각과 논리를 만들어내는지를 이해하고자 하는 열정속에 있었습니다. 나는 숫자들의 에너지를 갖고 놀면서 날들과 해들을 보냈었지요.
  

숫자들의 에너지는 여전히 여기에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가지고 놀 수 있으며, 여전히 그걸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숫자들을 정렬시켜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게 무엇이든 자신이 바라는 걸 창조해내는 데 있어 여러분을 지원하고 여러분의 이해를 위해서 수학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난 이해하게 되었는데요 - 그 생애가 아닌 훨씬 더 나중의 생애에서 이해했던 것입니다 - 숫자들이 현실을 창조해내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I came to understand that the numbers don’t create the reality. 수학이 우주를 형성하거나 모양짓지는 않습니다. 그것들은 단지 여러분 영혼 자아로 불리우는 - 창조주라 불리우는 진정한 여러분 자신 - 여러분 아주 개인적이고 친밀한 에너지에 대한 반응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뭔가를 창조해내게 될 때, 여러분이 순수한 원질 에너지를 취해 그걸 가지고 창조하기 시작함에 따라, 그것은 이 순수한 원질 에너지를 어떤 형태의 논리 속으로 부어넣는 수학적 방정식들로 변형됩니다. 하지만 논리 자체에는 해답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논리 자체는 - 수학의 논리는 - 근원 에너지가 아닙니다.

우주를 창조해냈던 것은 논리나 수학이 아닙니다. 우주를 창조한 건 여러분입니다! 여러분 창조주들 말이죠. 상상할 줄 알고 꿈과 비전을 품을 수 있는 여러분이 이 우주를 창조해내었습니다.

지구로 들어와 자신의 에너지 진동을 느리게 한다는 이 놀라운 일을 해내었던 천사적 존재들인 여러분이 창조해내었지요. 바로 여러분이 여러 잠재성들을 창조해 결국은 현실을 창조해낸 분들입니다. 그리곤 여러분은 숫자들과 수학을 통해서 자신의 창조물을 이해하거나 해석해낼 수 있습니다.      


피타고라스로 살았던 생애에 이어서 난 Baltherus로 불리우는 생애를 살았습니다. 그 생애에서 난 귀족이었지만 철학과 수학에 대한 연구들을 계속해갔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뭔가가 등장했는데, 그것은 영성이라는 이 전체적인 영역에 관한 것이었지요. 그것은 영적 측면에 대한 다시 새로워진 나의 초점이 놓여졌던 최초의 생애였습니다. 그 때문에 난 그 생애에서 예수아의 탄생에 대해서, 지구에 등장하게 될 거라고 말해지고 있었던 그리스도 에너지에 대해서 아주 깊은 관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나는 메시아 에너지가 언제 그리고 어떻게 지구에 출현하게 될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별들을 연구했습니다. 나는 책들을 공부했습니다. 나는 이 놀라운 지구 행성위에 새롭고 다른 뭔가를 창조해내기 위해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 당시에 알려진 여러 철학자들과 종교들에 관해 연구했습니다. 하지만 난 그 생애에서조차도 내 자신의 자아속에 묶여 있었다는 걸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그 당시 난 뭔가를 찾아다니는 구도자(seeker)였습니다. 나는 내가 기억할 수 있는 한 계속해서 뭔가를 찾아다니는 자였습니다. 그러한 추구자로서의 에너지는 내가 철학자나 수학자로서 나의 일을 계속해가는 다른 모든 생애들에까지 그대로 운반되어져 왔습니다.


내가 지구에서 살았었던 가장 최근의 생애는 쿠투미 랄 싱으로서 알려졌던 생애입니다. 나는 그러한 열정을 계속해갔지요. 네, 열정 말입니다, 자신이 몰입해 연구해 갈 수 있는 그 무엇, 자신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것, 자신의 머리가 클릭하고 있는 그 무엇...그런 것들은 생애에 이은 생애들 속에서 계속 추구해가는 경향성이 있지요. 그래서 난 인도 카시미르 지역에 쿠투미로 태어나 지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것은 흥미로운데요, 왜냐하면 철학자 피타고라스로 살았던 바로 그 시기는 다름아닌 붓다(역주: 고타마 싯다르타) 또한 지구에 육화해 자신의 에너지를 시작하고 있었던 시절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시기는 토비아스도 지구에 육화해있었던 동일한 시기입니다. 아시겠지만, 인간으로서 그리고 하나의 그룹으로서 우리들은 패턴들을 발달시켜 갔으며, 그리고 그 패턴들을 따라 살아왔습니다. 우리는 그 패턴들이 진화하고 변형될 준비가 될 때까지, 그래서 우리가 낡은 에너지를 거쳐서 새 에너지 속으로 움직여 갈 때까지 그것들과 함께 계속 일해왔습니다.  
  

쿠투미 랄 싱으로서 지구에 들어와 어린 시절부터 공부하고 연구했었습니다. 부모님들은 모두 학자이셨지요. 특히 아버지는 내가 읽고 공부하길 격려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선 그가 한 모든 일은 내 자신이 이미 선택했던 길을 따르는 걸 격려하는 것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영국에 가서 나의 탐구를 계속해갔습니다. 그런데 난 1829년에 태어났는데,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 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시간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사용하며 지냈지요. 난 또 다시 철학자로서, 진리를 탐구하고 찾아 정진하는 그러한 존재 속으로 나 자신을 채색해 갔습니다. 난 사교적인 삶은 거의 없이 밤낮으로 아주 열심히 연구에만 몰두했습니다. 나는 대학 4년 동안 오직 집과 학교 교실만을 오가며 아주 아주 열심히 공부했었지요.

4년의 대학 생활이 거의 끝나가는 어느 날, 학교를 따라 나 있는 길을 걷다가, 언제나 거기에 있어왔던 것들이었지만 처음으로 나무들, 하늘, 새들 같은 것이 내 눈에 들어오더군요. 난 갑자기 내 자신이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주 열심히 공부하고 탐구해왔었지만 삶에 관해선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던 것이죠. 나는 그 모든 철학들을 공부했고, 위대한 철학들을 읽어왔고, 그리고 과학과 수학에 대해 아주 많이 배워왔었지요. 하지만 특히 그 날에 마치 내 영혼속으로 들어서게 하는 문이 열리기라도 한 것처럼 어떤 열림이 있었습니다. 난 늘 거기에 있었던 자연의 모습들을 처음으로 유심히 바라보면서 내 자신이 아무 것도 배운 게 없다는 걸 깨달았던 겁니다. 오, 나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훌륭한 학생이었습니다. 난 이해력도 빠르고 영리한 학생이었으며, 내용을 암가할 수 있었지만, 난 실상 아무 것도 체험하지 못하고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자각은 내 존재 전체를 뒤흔들어 놓았지요. 그것은 내 존재의 각각의 모든 부분들을 활짝 벗겨내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결국 나를 정신적인 붕괴 상태(mental breakdown)로 몰아넣었지요. 바로 그 자리에서, 그걸 알아차렸던 바로 그 대학 교정 잔디밭에서 말이죠. 난 정신적 공황속에서 땅바닥에 그대로 쓰러져 버렸지요. 물론, 사람들이 달려왔습니다. 그들은 나를 어딘가로 데려갔죠. 어떤 의미에서 그들은 나를 거의 감금 상태에 놓아두었다고 말해도 될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치료나 교육을 위한 게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아주 외떨어진 교수들 집 가운데 하나에 나를 쳐박아두었는데, 그곳에서 난 5~6년의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제대로 먹을 것도 거의 주어지지 않았으며, 글 같은 것도 거의 쓸 수도 없었지요. 어떤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고, 또한 아무 것도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이게 어떤 상태인지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어떠한 삶의 열정도 없는 아주 우울하고 공허한 상태이죠.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난 그저 껍질만 남아있는 살아있는 시체와 비슷했습니다, 아무런 내용물도 없이 그저 공허한 빈 껍질 말이죠. 난 꽤 오랜 시간을 이런 상태에서 보냈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은 나의 상태에 대해 염려했지만 머지않아 나에 관해 잊어버린 듯 하더군요. 가끔씩 나에게 먹을 음식을 달라고 나 자신에게 말하려 애쓰곤 했지만, 그것은 심신이 무기력해지고 흩트러진 상태에서 나오는 공허한 중얼거림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난 그러한 존재 상태속에, 실제론 아예 살아있지 않는 상태이지만, 5~6년 동안이나 머물러 있었으며,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대학 생활 말미에 급작스런 정신적 붕괴에 이른 것과 비슷하게, 일어나 몇 가지 짐을 간단히 챙겨 그곳을 떠나 박으로 나왔습니다. 난 그 시점에 세상을 등지고 새로운 길로 접어들었지요. 난 대학을 떠났습니다. 난 내가 받은 학위들을 놓아 버렸습니다. 난 세상적 인연들을, 가족들과 친구들을 떠나 새롭고 다른 뭔가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난 세상사에 대해선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난 더 이상 철학자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제 난 더 이상 우주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마침내 난 우주를 결코 지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난 내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난 그저 삶과 사람들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이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는 그저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난 전에는 결코 해본 적이 없었던 술도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이전에 난 언제나 체험들에 대해 생각했었을 뿐이었습니다. 나는 삶 속의 모든 것들을 분석하기만 했었지요. 나는 언제나 내 안팎에서 모든 것들에 관련된 논리를 찾아내려 했을 뿐이었습니다. 나는 심지어 논리나 철학을 적용해 을 이해하려들기조차도 했었지요. 하지만 그것은 그리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물과 기름을 섞으려드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들은 섞일 수 없는 법입니다.    


그래서 난 쪽지 한 장도 남기지 않고 떠났으며, 나의 다음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여정의 다음 부분은 그 후로 약 40여 년에 걸쳐 계속되었는데, 난 유럽 전역을 여행했습니다. 나는 다시 나의 고향인 인도로 되돌아왔으며, 마지막으로 내 삶의 나머지를 보냈던 티벳에서 그 생애를 떠났습니다. 티벳에서 난 탐구 같은 건 더 이상 하지 않고 나의 체험들을 글로 기록하고 사람들과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었지요. 나는 신지학회(Theosophical Society)를 창립했던 이들과 함께 얼마간을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장 친애하는 이였던, 생각하면서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던 마담 블라바츠키(Madame Blavatsky, 역주: 1831 ~ 1891)와 함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그녀는 삶에 대한 아주 커다란 열정을 지닌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를 만났던 순간에 난 내 안에서 느낄 필요가 있었던 게 무엇인지를 알았었지요. 그녀는 총명한, 아주 영민한 여성이었습니다. 내가 알게 되었던 가장 정묘한 것들의 한 가지이지만, 그녀는 그걸 느낌으로 정확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꽃 한 송이에서도 내가 삶 전체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것보다도 더 잘 생명을, 근원의 향기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게 누구이든지 상관없이 사람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래서 그들이 다시 균형속으로 들어서는 걸 도울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치유가일뿐만 아니라, 느낄 수 있는 필러(feeler)이었기 때문이었죠.


나는 그녀와 함께 어떻게하면 내 자신을 더 많은 체험속으로 열 수 있겠는지를 이해하길 배우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각하는 게 아닌 체험하는 것 말이죠! 나는 생각하기에 너무도 싫증이 나 있었으며, 그래서 길을 가면서 많고도 많은 소중한 보통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나는 비록 그들 중 몇몇을 만나보기는 했었지만 위대한 왕들이나 왕족 또는 귀족들과는 말을 나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나는 평범한 일반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과 삶을 체험하는 것에 더 많은 흥미를 느꼈었지요. 나는 그들과 함께 삶의 아름다움을 나누었습니다. 어느 땐 하루 동안에, 때때론 1주일이나 2주일 또는 그 이상의 시간에 걸쳐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언제나 삶의 체험들에 관한 것이었지요.


나는 또한 그 생애 안에서의 나의 여정을 통해서 아주 아주 흥미로운 어떤 걸 배웠습니다. 나는 웃으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렸을 때 난 웃지 않았습니다. 웃는 것은 지적이지 않는 어떤 저열한 것으로 배워왔으니까요. 집안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아주 아주 학자적이고 아주 지성적인 분들이셨지요. 하지만 어렸을 때의 집안 분위기는 - 나는 이 얘기도 여러분에게 말씀드려야만 겠는데요 - 웃음이 없었고, 난 아주 불행했습니다. 아주 불행했지요.

나는 나라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소짓는 법과 웃는 법, 그리고 유머가 풍부한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유머는 그 자체로 특유하고 독특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막혀있고 정체되어 있는 에너지를 변형시켜냅니다.

유머를 통해서 사람들은 이원성의 무거움의 일부털어내 버릴 수 있습니다.

인간들은 웃을 수 있습니다.

인간들은 천사들보다 훨씬 훨씬 더 잘 유머를 창조해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간의 삶을 한번도 살아보지 않았던 베일 이편의 존재들은, 비물리적 영역들에 거하는 존재들은, 유머라는 게 무엇인지를 아예 모른답니다. 그것은 그들이 아주 심각하고 진지한 존재들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아직껏 우리들처럼 인간의 몸 속으로 들어가 본 경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삶을 가볍고 밝은 것으로 보기 위해선, 인간의 삶에 웃음지을 수 있기 위해선, 인간의 삶이란 전혀 무겁거나 심각한 것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기 위해선, 그걸 직접 겪어보셔야만 합니다. 인간의 삶을 얼마간은 가벼운 놀이로 여길 수 있기 위해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얼굴을 미소지으며 바라볼 수 있기 위해선, 인간의 삶을 살아보셔야만 하지요.


그렇게 쿠투미 랄 싱으로서 살았던 그 생애속에서 나는 체험하길 배웠습니다. 나는 웃는 걸 배웠으며, 사람들과 삶을 나누는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런데 나눔(sharing)이란 흥미로운 에너지입니다. 그것은 여러분 자신을 다른 이들에게 주고 그들에게 먹이를 주는 걸 뜻하진 않습니다. 그것은 상호간에 그 순간을 함께 즐기는 걸 의미합니다. It means mutually enjoying the moment with them. 그것은 그들의 단점이나 문제점을 찾아 고치려드는 걸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을 그들에게 주어버리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것은 그 순간을 함께 즐기는 걸 의미합니다.

함께 하면서 자신의 체험을 나누는 것이지요. It means enjoying that moment. Being together, sharing an experience. 여러분은 자신이 또 다른 사람과 함께 체험을 나눌 때, 그 체험이 무엇에 관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우주에 기록되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나눔을 그 순간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 여러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게 되지요. 여러분은 이제 그것과 여러분 사이에는 놀랍고도 이름다운 유대를 갖게 되는 것이며, 그러한 유대는 그 무엇에 의해서도 결코 깨어지거나 파괴되거나 매장되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이해하게 되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그 생애에서 내가 배운 가장 큰 교훈은, 그리고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기 위해 온 이유는, 철학이라는 것은 진실로, 내가 오늘 초반부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무의미한 쓰레기 더미(a bunch of crap)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진술하기 위해서 오늘 여기에 왔는데, 그것은 심오한 선언입니다; 철학은 죽었다는 선언 말이죠! Philosophy is dead!!! 이 지점에서(역주: "이 시점부터"로 번역해도 상관없다.) 철학은 죽었습니다! Philosophy is dead as of this point. 좋습니다, 여러분도 그렇다고 수긍하시군요. (청중 박수) 네, 지금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박수를 치고 계시지만, 여러분은 이제껏 철학자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뭔가를 찾아다니는 학생들이었지요. 여러분은 일들이 작동되는 방식을 이해하려는 노력속에서 논리를 찾아내고 탐구해왔던 분들이셨습니다. 네, 나도 알고 있듯이 여러분은 자신이 오랜 시간 동안 철학을 공부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여러분을 어디로 데려다주었지요? 그것은 나를 정신적인 공황상태 또는 질환상태로 몰아넣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빠져나올 수 없는 올가미 속으로 이끌어갔지요. 그것은 여러분을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했습니다. 과거엔 철학을 연구하는 것은 아주 유용한 일이었습니다. 여기서 내 말을 오해하지 마세요, 난 지금 철학이 언제나 모두 나빴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며, 단지 여러분이 현재 그 속으로 움직여 들어가고 있는 새 에너지 시대에 있어서 철학이란 죽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철학은 사라져 갑니다. 그것은 창조성으로 대체되어지며, 체험으로 대체되어집니다. It’s replaced by creativity. It’s replaced by experience. 이제 그것은 지혜로 대체되어지는데, 이때의 지혜란 그 모든 잡다한 생각하기 패턴 같은 것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습니다. 이제 창조성이 되돌아오면서 철학은 떠나갑니다. Philosophy goes away as creativity comes back.


네, 이 소리는 어쩌면 철학은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필요하다고 말할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철학은 우리들 자신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그렇기에 필요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요, 그 얘기는 어느 정도까지는 맞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추구 속에서 여정의 일정 지점에 이르게 되면, 여러분은 무엇보다도 먼저 추구할 것이란 아무 것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There is nothing to seek. 여러분은 이제껏 단지 뭔가를 찾아다니는 추구자였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해온 일이었지만, 그것이 결국은 여러분을 어디로 이끌었는지를 잘 살펴보세요. 지금은 철학을 초월해갈 때입니다.

 

논리와 마음을 넘어 비상해갈 때가 되었는데, 이것은 많은 사람들을 걱정속으로 몰아넣게 될 것입니다. 논리와 철학, 마음이란 그들에게 있어 모든 것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것이 사람들이 마음속에서 알고 있는 모든 것이지요. 하지만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마음이 알지 못하는 뭔가가 있다는 걸 정말로 이해하기 위해서 마음 밖으로 나온다는 것은 기존의 마음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완전히 붕괴되는 것을 필요로 한다는 걸 말입니다. 진실로 생명을 이해하기 위해선 낡은 에너지에 기초한 모든 것이 전면적으로 붕괴되는 게 필요합니다. 마음이 알고 있는 환상이 산산이 무너져내려야 하지요. 그래서 여러분이 마음 밖으로 가게 될 때 여러분은 마음보다 훨씬 더 소중한 게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훨씬 더 장대한 무엇이 있지요. 그것은 마음과는 달리 여러분을 어떤 것에 묶여 정체되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영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진정한 자아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나스트입니다. 네, 그것 또한 여러분의 마음과 관련되어 있지만, 여러분은 훨씬 더 장대한 뭔가가 있다는 걸 배우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진정한 여러분 자신입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의 참 에센스이지요. 그것은 그들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구루(스승)입니다. You are your own guru. "그들"도 말하길 좋아하는 것이지만, 진실로 여러분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은 "그들"이 필요치 않습니다.


샴브라여, 그렇기에 새 에너지 하에서 철학은 죽습니다. 이제 철학은 떠나갑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모든 것에 대해 심사숙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머리 싸메고 분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에 대해서도 철학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그것은 체험을 즐기는 것에 관한 것이며, 창조성이 여러분 삶을 인도해가는 에너지로서 작용하게끔 허락해주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마음 밖으로 나오시고, 철학에서 빠져 나오세요. 이것은 여러분 안에 어떤 불편한 신호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여러분 안의 어떤 부분은 이걸 염려와 우려의 표정으로 받아들일 것인데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이제껏 그 안에 묶여 정체되어 왔었던 에너지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이제껏 알아왔던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친숙한 에너지입니다.

 

여러분은 또 다른 운영 시스템이 있다는 걸 모르고 살아오셨습니다.

하지만 내 자신의 체험들에서 나오는 나의 말을 신뢰하세요, 또한 그것을 이미 통과해 걸어갔던 다른 이들의 말을 신뢰하세요. 여러분이 마음을 놓아버리고 철학을 놓아버리게 될 때, 전적으로 새로운 전망이 여러분 앞에 펼쳐지게 될 것임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넘어 초월해갈 때 여러분이 낡은 철학적 감각속에서 오랜 시간동안 숙고하며 찾아왔지만 끝내 발견할 수 없었던 문제들에 대한 해답들이 놓여있습니다. 그걸 초월해갈 때, 마음 수준에서는 결코 파악할 수 없을, 의식의 새로운 지평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걸 넘어설 때, 철학으로는 결코 설명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삶에 대한 새로운 의미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걸 넘어서게 되면 여러분 안의 고투나 애씀, 혼란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것은 신성한 존재 상태이며, 그리고 그것은 바로 지금 여기에 놓여 있습니다. It is a divine state of being and it’s here right now. 그것은 얼마간 떨어진 미래에 속해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개념이나 철학에 불과한 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씨앗 에너지의 수확입니다. 이제 그것을 여러분의 현실속으로 불러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그러하길 선택하시기만 한다면 지금 당장에라도 가능합니다. 나는 토비아스와 성 저메인에게 이렇게 말해두었지요, 나는 오늘 샤우드에서 여러분을 새 에너지를 약간 맛볼 수 있는 그러한 주입(불어넣기, New Energy infusion) 속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말이죠. 여러분은 새 에너지가, 신성한 수확이, 바로 지금 여러분을 기다리며 여기에 있다는 걸 아십니다. 그것은 천천히 이유 불문하고 여러분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스런 원리입니다. 새 에너지는 천천히 여러분을 변형시켜가고 있습니다. The New Energy slowly transforms you. 그러한 변형은 아주 많은 인간 생애들에 걸쳐서 진행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저 자연스런 에너지의 진화입니다. 오늘 이 아주 소중한 공간에 함께 앉아 있는 샴브라 그룹과 함께 우리는 새 에너지의 더 많은 것들이 우리들의 삶 속으로 적셔들어오는 걸 실제로 허락해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새 에너지가 삶을 적시도록 허락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도로 우리 함께 몇 번의 호흡을 할까 합니다. 이 시간은 그 모든 무겁고 낡은 에너지들을 떠나보낼 멋진 시간입니다. 여러분을 뒤로 붙잡아두는 것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모두 떠나 보내세요. 그것은 물론 여러분이 놓아버리게 되면 일이 어찌 전개될지 그리 확신하지 못하기에 여러분 안에 어떤 두려움들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릅니다. 네, 염려하지 마시고 그저 체험을 즐기십시오. 그것의 느낌을 즐기세요.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마세요. 그저 놓아버리시고 그걸 체험하십시오. 호흡을 통해서 이 과정을 함께 시작해봅시다,


천천히 깊게 호흡하세요....
어떤 것도 인위적으로 밀어붙이려 들지 마세요...
어떤 것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새 에너지라는 이 선물은 그 모든 말들이나 묘사를 훨씬 넘어서 있습니다. 이러한 선물이 여러분의 수확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이 소중한 그리스도 씨앗을 씨뿌리길 도왔던 그러한 생애들속으로 되돌아가 보세요...


이러한 새 에너지는 여러분의 의식속으로 느릿느릿하게 작용해가게 되지만, 그것은 여러분이 이제껏 사용해왔었던 그 어떤 에너지들과도 다르게 작용합니다. 여러분 중 어떤 분들은 자신 안에서 이 새 에너지를 찾아 떠나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게 어디에 있던가요? 그것을 묘사해보신다면 어떻게 묘사해내실 것인지, 그리고 그게 어떻게 작동하는지 얘기하실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그걸 찾아 나설지라도 여러분은 에너지에 대한 자신의 낡은 이해를 가지고, 의식에 대한 여러분의 낡은 이해를 가지고 그러하십니다. 새 에너지는 완전히 다르게 작용합니다. 아주 아주 다르지요. This works totally different. Very, very different. 어떻게 다르냐구요? 여러분은 질문하실 것입니다, 그게 어떻게 작용하느냐고 말이죠. 이에 대해 내가 말로 설명해드릴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단지 여러분이 직접 그걸 체험해보시라고, 그것을 가지고 놀아 보시라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려들지 마시라는 말씀 이외에 달리 드릴 얘기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지금 그것을 직접 체험해보는 걸 허락하실 수 있겠습니까? Can you just let yourself experience now? 에너지를 다루고 활용하는 낡은 방식이 천천히 이 새 에너지가 그걸 대신해가길 시작하는 방향으로 대체되어지는 걸 허락해주세요.
  

이 새 에너지는 이원성에 관한 게 아닙니다. 새 에너지는 선형적이지 않습니다. 이 새로운 에너지는 진실로 모든 면에서 확장적입니다. This New Energy is truly expansional in every way. 그렇기에 그것이 여러분이 방문할 때나 삶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때, 그것은 완전히 다르게 작용합니다. 바로 이 때문에 지난 달 모임에서 성 저메인이 여러분에게 삶 속의 변화에 준비가 되셨느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변화란 새로운 에너지에 관한 것입니다. 변화라는 것은 그것이 작용되는 방식에 대한 것이지요. 여러분은 이제껏 여러분의 일상 생활속에서 작동되는 어떤 특정한 패턴들에 아주 익숙해져 있습니다. 일들을 대하는 사고 방식이나 문제들을 처리하는 방식, 그리고 질문들에 답하려는 방식 등이 모두 특정되어 있었지요. 여러분은 그러한 낡은 패턴들에 아주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 안에서 그것은 전적으로 달라집니다, 기존의 것과는 완전히 다르지요. In New Energy it works totally different, totally different.


무엇보다도 먼저, 새 에너지는 낡은 에너지에 비해서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새 에너지는 이원성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갈등이나 충돌 같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그리고 그것은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자신을 반영해줄 어떤 거울 같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 새 에너지를 이미 알고 계십니다. 이러한 새 에너지는 여러분이 낡은 에너지 하에서 익숙하게 그러했던 것과는 달리 통제되어질 수 없는 성질의 것입니다. 그것은 조종되어질 수 없는데,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은 다름아닌 여러분 자신을 통제하고 조종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 새 에너지는 그 자체로 순수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 에너지는 어떤 계수화된 지표로 측정해내기가 아주 어려우며, 여러분이 과거에 에너지나 의식을 측정해낸 것에 익숙해있는 그 어떤 용어로도 표현되기 어렵습니다.


깊게 호흡하시면서 이 새 에너지가 여러분 달력의 마지막 시즌이자 하나의 싸이클의 마지막 시점인 바로 이 시기 이곳에 주입되는 것을 허락해주세요. 여러분의 달력은 여러분에게 올해가 이제 단지 몇 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지만, 여기에서 여러분이 주목해 보실만한 중요한 사항은 여러분이 어떤 싸이클의 막바지에 와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수 천년 동안 계속되어온 어떤 싸이클의 끝일뿐만 아니라, 심지어 100.000년 이상 동안 계속되어왔었던 훨씬 더 커다란 싸이클의 끝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현재 그 모든 것의 마지막 꼬리 부분에 위치해있는 것이지요. 오래된 옛 싸이클이 천천히 천천히 용해되어 사라지면서, 동시에 새로운 싸이클이 - 새 에너지 싸이클이 - 천천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가고 있는 중입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가 함께 약간의 시간을 내어 이러한 새 에너지의 주입을 허락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나는 그걸 억지로 여러분에게 밀어 넣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이 방안에 와 있는 천사적 존재들이 그러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새 에너지가 여러분의 삶 속으로 스며들게끔 허락하고 있는 존재는 다름아닌 여러분 자신입니다. 바로 이것이 성 저메인이 얘기했었던 변화의 본질입니다. 즉 에너지의 변형을 말하는 것으로서, 실제적으론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들어서고 있는 에너지에 관한 것이지요.


새 에너지는 여러분 삶 속에 여러분 의식 안에서 그 자신을 드러내고 알려가기 시작했습니다만,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그걸 가능케 허락하고 있는 존재는 외부의 그 어떤 존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그것(역주: 새 에너지)은 단지 이전과는 완전히 색다른 여러분 자신일 뿐이며, 여러분 자신의 새로운 체험일 뿐입니다. 그것이 여러분 삶속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처음에 그것은 함께 일해가기가 약간 거북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것은 낡은 에너지들이 반응했던 것과는 다르게 반응할 것이기에, 그것은 처음에는 다소 좌절스럽게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계속해서 이 새 에너지가 여러분 삶속으로 들어오는 걸 허락해가시게 된다면, 여러분은 삶 속에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동시성들(Synchronicities)이 더 자주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일들은 더 쉽게 풀려가게 될 것입니다. 골치아팠던 해묵은 일들도 더 빨리 해결되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수면 시간이 더 줄어든다든지 몸에 필요한 음식의 양도 더 줄어들게 되는 등 여러 사소한 일들조차도 더 효율적인 양상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새 에너지가 작용해가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새 에너지 안에선 여러분이 과거에 그러했던 것과는 달리 진실로 철학의 존재 이유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실상 철학이 자리잡을 공간도 없어지는데요, 왜냐하면 철학이란 사실상 찾아다님(추구)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철학은 어떤 해법을 찾아다니는 사냥과 같은 것이었지요.

철학은 기본적으로 논리의 형태를 통해서 아주 비논리적이고 무질서 상태의 이 세상속에서 해법과 우주를 파악해내려 애써왔던 방식이었습니다. 철학은 그 자체로 많은 발전과 발걸음을 내디뎌 왔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파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 그것은 결코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해내진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새 에너지 속에서 철학이 들어설 공간은 진실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장대한 창조성이 새롭게 자리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 현재 그 속으로 적셔들길 허락하고 있는 새 에너지 속에서,

이러한 창조성은 여러분에게 마치 새로운 연료와도 같습니다.

창조성은 새로운 열정과도 같습니다.

이러한 창조성은 단순히 여러분에 의해 자극되어지기만 하면 됩니다.

바로 여러분이 창조성을 점화시키는 장본인 것이죠. 그걸 가지고 여러분은 무얼 하길 선택하시겠습니까?

그들이 무얼 선택하느냐가 아닌, 바로 여러분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이러한 창조성을 가지고 무엇을 하시기로 선택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삶 속에서 그걸 어떤 방식으로 체험하고 싶으세요?

창조성을 지적으로 파악하려 들지 마세요. 그저 그것을 체험하도록 스스로에게 허락해주세요.


이것은 지난 100년 전에 내가 마담 블라바츠키와 수많은 시간동안 논의하고 토론했었던 논제들 가운데 하나였지만, 결국 우리는 논의를 통해선 해답을 찾을 수 없다는 걸 알고 토론하길 중단해야만 했었습니다. 그것은 논의가 아닌 체험에 관한 성질의 것이었지요. 하지만 그 당시에 우리는 여러분이 지금 현재 그러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결코 체험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의 의식과 에너지는 지금 여러분의 것에는 비할 바가 못되기 때문이었지요.  

자, 다시 한번 깊게 호흡하세요.


(잠시 멈춤)


이제 여러분 자신이 이 새 에너지를 수확하는 걸 허락해주세요. 오, 그것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저기 어딘가에 있지 않습니다. 저 멀리에 있지 않지요. 그것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It’s right here right now. 여러분이 그걸 창조해내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자신이 그것의 씨앗을 심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그걸 수확해 삶 속으로 들여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이 그걸 삶 속으로 불러들이시라고 말할 때, 우리는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그것은 낡은 에너지와는 달라 보이게 될 것임을 상기시켜드립니다.

그래서 내가 정신적 붕괴라는 체험의 기간동안 배웠던 것들 중 하나는

 기대들을 놓아버리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기대는 신경쇠약과 우울증의 주요한 원인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일들이 어찌 전개될 것이라는 여러분의 제한된 기대들을 놓아버리시고 그것들이 제약없이 확장해가도록 해주세요.

여러분의 창조물들은 자유로운 상태에 놓여져야 마땅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창조물에 과도한 구조들을 설치해두길 원치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구조를 유연하지 않는 상태로 잠가두길 원치 않지요.

창조물은 원래 확장해가도록 되어 있으며, 그 자신만의 독특한 유형을 갖도록 의도되어졌던 것입니다.

설령 여러분 자신이 그걸 창조해내었다 할지라도,

창조물은 그 자신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의미를 갖도록 의도되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에 자유를 줍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계속 진화하고 성장해가도록 허락해줍니다.

바로 그렇게 하실 때 여러분은 창조주 에너지의 에센스를 진실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샴브라여,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철학의 사망에 관해서 말씀드리고, 그리고 새 에너지가 지금 여러분의 삶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이 멋진 날 이 아름다운 장소에 오게 된 것입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 여러분 샴브라와 가까이 있게 될 것이며, 계속해서 토비아스와 성 저메인, 그리고 관음과 밀접히 협력해 함께 일해가게 될 것입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을 웃으시게 하기 위해 온 게 아니라, 여러분이 삶을 살아가고 삶을 체험하게 하려고, 그리고 이제 이러한 새 에너지가 여러분의 삶 속으로 흘러들게 하는 게 어떤 맛인지를 체험하시도록 하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나마스테
Nam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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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시리즈 제5장 샤우드 질의응답 by Tobias

2006년 12월 16일

원문: http://crimsoncircle.com/channelseries/teacher/05teacherqa.htm
번역: 플로뷰
THE TOBIAS MATERIALS



참으로 그렇습니다, 친애하는 샴브라여, 토비아스오늘 모임의 이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하기 위해서 돌아왔습니다. 진실로 나는 여기에서의 활동들을, 축하를 놓치고 싶지 않으며, 그리고 진실로 나는 오늘 여러분의 질문들을 받을 것입니다.


오늘의 세션에 들어가기 전에, 쿠투미에 관해서 약간 더 얘기해볼까 합니다. 쿠투미는 오랫동안 인류에 의해 그 자신의 천상의 영역으로부터 지구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쿠투미 자신이 지구에서 인간으로 살아본 존재로서 지구의 많은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의 스승들의 하나로 - 지구의 영적 스승으로 말이죠 - 여겨져 왔습니다. 그의 에너지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진행되어 왔었던 이 전체적인 변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었으며, 그리고 자신의 체험에 기초해 계속해서 사람들과 함께 일해가고 있습니다. 그는 지구에서 많고도 많은 인간 생애들을 살아왔으며, 그리고 그가 오늘 진술했듯이 그는 대개 철학자로서의 생애들을 많이 살았습니다. 그가 오늘 얘기한 철학은 죽었다는 진술은 중요합니다. 그것은 하나의 획기적인 이정표입니다. 그것은 지금 등장하고 있는 지구의 새 에너지를 명확히 가리켜주는 중요한 선언으로서, 이제 그 자신이 과거 생애들에서 커다란 열정과 사랑속에 있었던 철학 등의 영역을 뒤로하고 떠났다는 걸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있지요. 그는 이제 창조적 에너지들 속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저 일들에 대해 단지 생각하거나 숙고하기만 하기보다는 체험하고 창조하는 에너지들속으로 나아가고 있지요. 그것은 여러분 모두에게 멋진 본보기가 되는 게 마땅합니다.


여러분은 많고도 많은 시간동안 여러분 자신만의 내적인 철학의 형태속에, 단지 생각하기에만 머무르는 패턴속에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어떤 정신적 붕괴나 용해를 겪어오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그걸 넘어서 갈 때, 여러분은 이 창조성의 시대 속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제 자신이 배웠던 것을, 여러분이 공부하고 연구해왔던 것을 삶 속에 적용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의식적으로 여러분 자신을 에너지속으로 적용해가기 시작했지요. 바로 이것이 새 에너지 안에서의 창조주입니다. You begin applying yourself into energy consciously. That is the creator in the New Energy.
  

쿠투미가 오늘 이러한 새 에너지의 주입(New Energy infusion)에 관해서 얘기했는데요,
이것은 새 에너지가 실제적으로 여러분 삶의 일부가 되기 시작하도록
호흡을 통해서 그러한 공간을 허락해주는 것입니다.
그도 말했듯이, 어찌됐건 이 새 에너지는 이러 저러한 방식을 통해서 여러분 삶 속으로 스며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에 저항하게 될 이들이 있습니다. 그것과 싸우는 이들이 있을 것이지만, 어찌됐건 새 에너지는 점점 더 자신을 드러내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 모두의 에너지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진화이자 성장입니다. 진실로 그것이 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새 에너지를 삶 속으로 불러들이는 방법들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어떠한 에너지를 불러들이는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과거에 에너지를 불러들이는 방법들 가운데 한 가지는 어떤 충격적인 사건 같은 것을 통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몸에 큰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어떤 것이나, 정신적인 충격이나 감당키 어려운 감정적 반응을 불러오는 삶 속의 어떤 드라마 등에너지를 불러들이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죠. 삶속에 그런 일들이 있었던 시기에 여러분은 에너지들이, 심지어 낡은 에너지들조차도, 흘러들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여러분이 생물학적 몸 속으로 태어났을 때, 여러분의 모든 에너지가 한번에 다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14세나 21세가 될 때까지 천천히 들어옵니다. 종종 그러합니다만, 그것은 여러분이 어떤 충격적인 일이나 상처를 겪을 때 들어오곤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려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던 경우처럼 말이죠.


새 에너지가 들어오는 방식은 그것과 다릅니다. 그렇기에 오늘 쿠투미가 새 에너지를 불러들이는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는 간단한 연습을 진행했던 것은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상처나 충격적인 이벤트 없이 자신의 새 에너지를, 여러분의 신성한 에너지를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무런 어려움이나 가혹한 상황을 겪을 필요가 없이 그것을 불러들일 수 있지요.
여러분은 그걸 위해 고생하거나 힘들게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룹 모임을 통해서도 그걸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샴브라가 그룹으로 모이는 경우가 있다면, 잠시 동안 함께 호흡하면서 여러분 모두를 위해서 항상 거기에 있는 새 에너지를 빨아들일 수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혼자 있을 때도 규칙적인 호흡을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난 여러분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새 에너지가 자신의 삶 속으로 흘러들게 하는 방법으로 규칙적인 호흡을 활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쿠투미가 얘기했듯이, 기대없이 그렇게 하세요, 그것은 여러분이 그럴 것이라고 여기는 것과는 다르게 보이고 느껴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익히 잘 알고 있는 그 어떠한 에너지들과도 다른 냄새를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중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군요. "아니, 내가 계속해서 들어 온 새 에너지라는 게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죠? 왜 여기엔 없는 겁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잘못된 장소를 쳐다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그 모든 기대나 예상과는 아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이제껏 익숙해져있는 것들과는 다르게 작용하니까 말이죠. 그럼에도 중요한 사실은, 그것이 여러분 삶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늘 쿠투미가 말씀드렸던 싸이클들의 일부이자 에너지들의 자연스런 진화의 일부입니다.
  

그러니 계속 호흡해가면서 그러한 새 에너지가 흘러들도록 해 주세요. 샴브라여, 그래서 이제 그것을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해가기 시작하세요.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이 - 책을 저술하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분이 선택하는 그 어떤 것에든 - 이 창조성을 적용해가세요. 여러분 자신의 삶 속에 그걸 적용하고 응용해가세요. 이 말씀을 끝으로 우리는 이제 오늘의 질의응답 세션을 시작하고자 하며,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이 최상의 멋진 질문들을 해주실 것을 요청하겠습니다.


LINDA: 첫 번째 질문은...(너무 길기에) 이 시간이 인터넷으로 생방송되고 있다는 걸 고려해 질문 끝 부분의 말들을 좀 다듬어 읽겠습니다.


샴브라 질문1 (인터넷으로 들어온 질문을 린다가 읽는다.); 토비아스, 당신은 당신의 컬트 집단 안에서 당신이 지어내고 있는 거짓말들에 의해 내 삶에 나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부 청중 웃음) 당신의 워크샵들의 하나에 참가해보고 난 당신이 의도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나의 가까운 친구 한 사람은 당신으로 인해서 아내가 떠나버리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당신의 가르침에 깊이 관련되어 있었지요. 당신의 가르침들을 더 깊이 조사해보니까 당신이 가르치는 비윤리적인 일들이 꽤 있더군요. 난 그런 것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물론 당신이 내가 지지하는 것들과는 다른 신념 체계들을 갖고 있다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괜찮아요. 하지만 사람들을 조종하고 영향을 미쳐 이익을 취하는 것은 범죄이며,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최근에 내 친구 아내가 자신의 남편을 권총으로 위협했는데, 그 친구는 아내가 당신의 세미나 같은 것에 참석하길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들로 인해서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떠나버렸습니다. 난 그 점에 대해서 당신이 비난받아 마땅하다 생각하며, 내가 조사를 해보고 알아낸 사실은 당신으로 인해 그런 비슷한 문제들을 겪어가는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술적인 생각이 암을 치료해내지 못한다는 것을 비롯해 당신이 알 필요가 있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 기적 같은 일들이 분명히 있지만 그 이유는 당신이 말하는 마술적이고 신비한 생각들 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또한 당신은 성적 치유(sexual healing)라는 것은 두 남녀가 모두 깨달은 경우에 더 좋은 것이라는 뉘앙스로 가르치는 것 같은데,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아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그런 생각들의 토대를 보면 가소로울 뿐만 아니라 기존 윤리를 부정하는 다소 범죄적인 것입니다. 난 조만간에 당신의 워크샵에 참석해 당신을 직접 만나 얘기할 생각입니다. 나는 당신의 가르침이 일종의 컬트 집단의 흑마술과 관계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식으로든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조종한다면, 나는 당신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그에 합당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경고해둡니다.
  

토비아스: 당신에게도 메리 크리스마스 되길! (청중 폭소하며 박수) 진실로 말슴드립니다만, 우리가 여기서 다루고 있는 에너지들은 아주 강력하며, 그리고 우리는 처음부터 그 점을 샴브라에게 말씀드렸습니다. 크림슨 써클 에너지는 지구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지구의 모든 사람들에게 대중적으로 어필되지는 않을 것인데요, 왜냐하면 샴브라 에너지는 변화에 관련되어 있으며, 그리고 변화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아주 아주 어려운 것으로 다가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변화란 때때로 자신의 직장을 떠나는 걸 의미하며, 또 때때론 배우자를 비롯한 익숙해져있는 기존의 삶의 방식을 떠나는 걸 의미하니까 말이죠. 때때로 변화는 여러분 자신이라고 알아왔던 정체성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바뀌는 걸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익숙히 알고 살아왔던 여러분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완전히 뒤바뀐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다수의 샴브라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해왔습니다. 하나의 그룹으로서 우리의 여정은 아틀란티스의 티엔 사원들에서 시작되었으며, 그리고 예수아가 지구를 거닐었던 시절에도 계속 함께 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바위의 가족(the Family of the Rock, 역주: 샴브라 그룹을 일컫는 또 다른 이름)으로서 새로운 에너지로 변형되는 이 시기에 또 다시 여정을 함께 걷고 있습니다. 변화란 어려운 일입니다. 샴브라는 그걸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우리가 매달마다 이처럼 함께 모이고 있는 것이며, 그리고 우리의 세미나들과 워크샵들에서 함께 모이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 토비아스가 말하는 메시지들과는 그리 많은 관계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 가족과 함께 모이는 에너지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여러분 모두에게, 그것은 토비아스나 쿠투미, 성 저메인이나 관음을 비롯한 그 누구의 에너지에 관한 것도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이해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에너지를 듣기 위해 여기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생각들을 다시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나누기 위해 여기에 와 있습니다. 샤우드 에너지는 아주 독특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에너지가 아닌, 바로 샴브라 여러분 자신의 에너지라는 점이지요. 우리가 많은 과거 생애들을 통해서 배워왔듯이, 우리는 어떤 위계질서나 리더쉽을 창조해내려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크림슨 써클 안에서조차도, 리더쉽은 - 이걸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 일방적이거나 독재적이지 않습니다. 그런 성질의 에너지와는 무관하며, 설령 그런 모습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강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기권능에 관한 것이며, 그리고 각각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권능속으로 들어서는 걸 허용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It is about empowering and allowing the empowerment of each person. 바로 이것이 여러분이 사람들과 나눌 핵심 메시지인 것이며, 또한 우리들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하는 중심 에너지입니다. 여러분 또한 신이십니다. You are God also.
우리들 중 그 누군가가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 자신이 여러분의 몸을 치유해낼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바로 여러분 자신이 여러분의 현실을 창조해낼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여러분이 선택하는 방식이 무엇이든 여러분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이지요.


지구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받아들이길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환경이나 상황들 또는 의식의 희생자라고 믿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천상의 세계에서 어떤 존재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조종하고 있는 것처럼 믿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단지 무기력한 운명의 희생자에 불과하다믿고 싶어하지요.
우리는 그런 얘기들과 달리
여러분이 자신의 삶을 창조해가는 권능의 창조주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런 얘기는 사람들의 정서에 잘 들어맞지 않으며, 심지어 같은 가족 성원이라 할지라도 모두가 반드시 공감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변화를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일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새로운 관점과 삶의 자세를 취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나 여러분 샴브라 에너지에 동조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샴브라여, 만약 여러분 중 그 누구라도 - 오늘 이 샤우드를 듣고 있는 분이든, 아니면 앞으로 이걸 접하게 될 분들이든 상관없이 - 이 에너지가 자신에게 적절하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여러분은 그것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아십시오.  


그렇지만, 여러분의 배우자나 친구 또는 가족이 이 에너지와 일에 관련되길 선택하거나, 아니면 기존의 종교 단체에 참여하거나 불가지론자가 되길 선택하는 경우를 비롯해 그러한 선택이 무엇이 됐든 상관없이, 그들에게 세상이나 삶이 어떠해야만 한다는 식의 여러분의 신념이나 관점을 납득시키려들지 마시고, 그저 그들의 길을, 그들의 선택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시길 요청합니다.
그들을 존중하고 경하하세요. 그들이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해주세요.
그들이 자신의 꿈들과 관점을 추구해볼 수 있도록 아무런 판단없이 그저 존중하고 허락해주십시오.
그들 자신의 가슴을 따르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하신다면 여러분은 지금 현재 터져나오고 있는 무수한 갈등들과 드라마들의 에너지에
분동되지 않은 채 자신의 중심을 유지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로 당신의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샴브라 질문 2 (마이크를 잡은 여성): 토비아스, 지난달에 나는 삶 속에서 전개되는 변화라는 도전을 받아들여, 나스트 CD와 함께 작업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내 삶의 그 모든 낡은 에너지 소재들이, 모든 것들이, 산산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많은 드라마와 함께 말입니다. 내 질문은 2가지인데 첫 번째 질문은, 현재 나는 스스로 살아갈 공간도 얻기 어려울 정도로 경제적으로 열악한 지점에 있는데, 이런 상황이 새 에너지나 나스트를 불러들이기 위한 전제로서 그 모든 낡은 에너지를 떠나보내는 다소 불가피한 과정에 관한 것인지 의아해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당신의 통찰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은, 나를 비롯해 오래 동안 신용카드를 통해서 생활해온 분들이 있는데요, 그러한 분들은 기본적으로 신용의 파산상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새 에너지 안에서도 정말로 중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문제를 낡은 에너지 속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는 새 에너지 속으로 움직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비아스: 물론입니다. 쿠투미가 오늘 그것에 관해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쿠투미로서 살았던 생애에서 어떤 막다른 붕괴 상태를 겪어갔던 체험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막다른 골목에 처한 듯한 체험들은 삶 속에서 아주 빠른 변화와 진화를 겪어가고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아주 공통적이고 일반적으로 흔한 요소입니다.
나 자신도 과거의 인간 생애속에서 그러한 류의 체험을, 감옥에 갇혀 모든 것에 분노하며 어떤 지옥과도 같은 고통과 상처를 겪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난 모든 것으로서의 진정한 나 자신을 찾기 위해 인간으로서 내가 갖고 있던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요. 하지만 지금은, 여러분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나와 쿠투미의 체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으니까 말이죠.
 
여러분은 진화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삶의 밑바닥을 체험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우아하고 쉽게 이루어지길 선택할 수 있지요.
여러분은 과정을 위해서 인간적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릴 필요가 없는 길을 선택하실 수도 있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당신은 아주 해묵은 마음체계(mindset, 신념체계)을 실어나르고 있는데요,
그것은 당신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그런 신념들을 품고 있다면 당신 자신을 그 모든 낡은 에너지에서 해방시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어떤 충격이나 상처 체험을 겪어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선택하시기만 한다면 그런 체험을 겪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집이나 그 모든 재산을 잃는 지점에 이르는 체험을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당신 자신을 재발견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궁핍되고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필요한 게 아니라는 것이죠. 당신은 그것이 더 우아하고 풍요로운 과정이 되게끔 선택할 수 있습니다. You can choose to do it more gracefully and you can choose to do it abundantly.  


그래서 당신이 그런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되면, 당신 존재의 해묵은 부분이 뛰어나와 기본적으로 그 새로운 선택에 동의하지 않으려 들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완전히 청소해내거나 놓아버리지 않고서는 그러한 변화들을, 이 어려운 변화들을 겪어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잇습니다. 당신은 자신과 함께 당신의 그 해묵은 부분들을 진화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궁핍한 상황속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You don’t need to go into a destitute situation. You’re the only one who can make that choice. 네, 우리는 당신이 마음속에서 그런 선택을 하셨다는 걸 알고 있지만, 당신은 가슴속에서도 그렇게 하셔야만 할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이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고 스스로에게 말은 하셨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많은 방식들을 통해서 여전히 그것을 - 고통과 결핍과 애씀의 길을 -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 안으로 들어가 당신 존재의 모든 부분들에게 모든 게 잘 되어갈 것임을, 모든 게 오케이라는 걸 알게끔 말해주는 것입니다. 쿠투미가 오늘 여러분에게 얘기했듯이, 그것은 여러분 존재의 나머지 모든 에너지들 - 다른 측면들, 예를들어 재정적 부분이나 건강 부분 또는 관계 부분 등 여러분 존재의 각각의 모든 부분들 - 속으로 들어가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아주 성스러운 과정으로서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건 아무 것도 없다고 따뜻이 말해주는 부모 자아 또는 신적 자아에 관한 것입니다.    


경제적 신용이라는 이 전체 영역과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그것은 아주 긴 별도의 논의를 필요로 하지만, 지금은 간단히 샴브라에게 밖으로 나가 여러분의 신용 카드들을 다 사용해버리라고 조언하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는 전에 신용 카드를 일종의 카르마 카드와 같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왜냐하면 어떤 의미에서 여러분이 카르마들에게 지불해줘야 하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것들을 상환할 의무 또는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일종의 어떤 상환을 하지 않고서는 그것(역주: 신용 카드 채무)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단지 그런 채무 상태에서 떠나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채무 변제를 독촉하는 전화들이 걸려 올 것이며, 그리고 그 처리의 옳고 그름에 대한 여러분 자신의 생각이나 감각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새로운 상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풍요롭게 할, 그래서 그러한 카드 채무들을 해결하는 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들을 창조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여러분은 카드 채무라는 무거운 짐을 지닌 채 상승 상태에 이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서 아주 아주 단순해질 때가 된 것입니다.
단순한 원리들의 몇 가지를 삶 속에 적용시켜가세요.
여러분이 선택들을 내려간다는 단순한 원리 말이죠.
다른 이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창조주가 되겠다는 선택을, 그래서 여러분 자신이 재정적으로도 완전히 풍요로운 존재가 되는 걸 허락하겠다는 선택을 내리세요.
그리고 우리는 바로 지금 여러분에게 아주 아주 직접적으로 그리고 명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얘기해온 이 에너지는 지금 현재 - 새 에너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낡은 에너지조차도 - 여러분 주위에 온통 널려 있습니다. 그것은 무료이며 또한 무한히 풍요롭습니다. 모두가 아무리 마음껏 사용해도 그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부하지요. 여러분은 그걸 사용하는 데 어떠한 돈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그 무한한 보물 창고의 비밀 문을 열기 위한 어떤 특별한 말들도 알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여러분 주위에 온통 널려있으니까 말입니다.
  

당신은 우주에서 그걸 활성화시켜낼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You are the only one in the universe who can activate it. 내가 당신을 대신해 그걸 해드릴 수 없습니다. 또한 나머지 샴브라 분들 중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해드릴 수 없습니다. 심지어 영에게 기도하는 것조차도 당신을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바로 당신 자신이 그걸 활성화시켜내겠다는 의도를 가지셔야만 합니다.
당신 내면으로 들어가 이렇게 자문해보세요; 그 에너지를 활성화시켜내는 게 무엇일까?
가공되지 않는 원질 에너지를 취해서 그걸 창조적으로 활용해가는 방향으로 적용시켜가세요.
그렇게 하는 게 어떤 모습일까? 내면에서 자문해보세요.
그리곤 그에 대한 답변이 바로 거기에 있으니 흘러나오는 답변을 잘 들어보세요.
그리고 당신이 다음 수준으로 성장해가기 위한 길로
어렵고 힘들고 재정적인 궁핍의 과정을 겪어가는 게 당신의 뜻이 아니라면, 그런 길을 선택하지 마세요.
삶 속의 모든 것이 완전히 무너져내려야만 하는 길속으로 당신 자신을 끌고 내려가지 마세요,
그게 당신의 선택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샴브라 2: 감사합니다.

토비아스: 감사합니다.


샴브라 질문 3 (인터넷으로 들어온 질문을 린다가 읽다.): 난 여전히 나의 느낌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그것은 두 상반되는 에너지들이 나를 다른 방향들로 끌고 가는 것 같더군요. 나에게 말씀 좀 해주세요.


토비아스: 물론이지요. 때때로 생각과 느낌 사이에 혼동이 있기도 합니다. 때때로 마음이 뛰어들어와 소위 가공되지 않는 느낌 또는 원질 에너지를 접수해 해석하고 분석하길 원하지요. 그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이 정말로 느끼는 것에 대해 혼란속으로 빠져듭니다. 다시말해서 여러분은 두뇌 게임속으로 들어서는 것이죠.
느낌은 감각적인 인식에 관한 것입니다. Feeling is about sensory perception.
여러분은 모든 시간에 걸쳐서 그러한 느낌들을 갖게 되는데, 실상 여러분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들어서는 방안에 다른 에너지들이 있으면 여러분은 그걸 느끼게 됩니다.
예를들어 백화점에 가면, 여러분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어떤 느낌을 갖게 되지요.
그런데 여러분이 그걸 분석하기 시작하면, 느낌은 충돌과 혼란속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것은 더 이상 느낌이 아니며, 이제 그것은 생각이라 말할 수 있지요.
새 에너지 속에서 여러분에게 도전적으로 다가서게 될 일은
느낌을 분석하거나 정의해내려 들지 말고 그걸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자신에게 허락해주는 일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나중에는 아주 쉬워집니다.
그게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러분이 모든 것을 정의해내는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느낌들에 대해서 빛이나 어둠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거나
그것의 양이나 깊이가 어떻다는 등 낡은 에너지 하의 측정 시스템에 꽤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그러한 것들을 내려놓고 가공되지 않는 그 생경한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를 허락해준다는 것은 약간 도전적일 것입니다.


그것은 원래의 느낌 그대로를 허용해주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처음엔 그렇게 하는 게 그리 편하지 않을 것인데요, 여러분이 그것에 익숙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느낌들을 그대로 놔두지 않고 유혹해 다른 어떤 것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어할 겁니다.
그러지 마시고 잇는 그대로 놔두세요. 그저 그것을 있는 그대로 체험하세요.
그렇게 하시면 생각 과정 또는 분석 과정은 앎으로 대체되어질 것입니다.
이때의 앎(knowingness)이 진실로 나스트(gnost)이자 소위 신성한 지성(divine intelligence)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생각하기가 아닌 앎의 영역에서 작동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엄청난 양의 느낌들을 접해도 마음의 분석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것이 곧바로 신성한 앎이 되게끔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다른 원리이지요. 그것은 마치 아주 낡은 컴퓨터 운영 시스템과 아주 아주 고도의 성능을 지닌 새 컴퓨터 운영 시스템 사이의 차이와 같습니다. 그것은 심지어 전기 같은 것들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색다른 어떤 것이죠. 여러분 자신으로 하여금 정의되지 않는 원래의 느낌 그대로 체험하는 걸 허락해주시고, 그러한 느낌속에서 앞으로 나아가세요.


샴브라 질문 4 (마이크를 잡은 여성): 하이, 토비아스! 당신은 나를 속였어요. 난 당신이 쿠투미일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역주: 본문을 쿠투미가 진행했기에 질의응답도 쿠투미가 들어올 거라 생각했다는 말 같다.)

TOBIAS: 때때로 난 그인 것처럼 분장하지요.

SHAUMBRA 4: 난 당신에게 할 질문이 없기에, 당신이 쿠투미, 성 저메인 등 당신 쪽의 존재들이 샴브라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와 함께 나누고 싶은 말들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얘기를 전달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당신들이 그룹으로서의 우리를 지켜보는 가장 두드러진 관찰들은 무엇이며, 어떤 말씀들을 나누고 싶으신가요?
    

TOBIAS: 아주 폭넓은 얘기들이 있으며, 우리는 항상 그것에 대해 논의해왔습니다.
참으로 다양한 것들이 있지요. 베일 이편의 우리는 전체 여정 또는 탐험속에서 맡은 역할이 있으며,
그것은 베일 이쪽에서 일해가며 기본적으로 여러분 모두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여정이 아주 아주 도전적이고 어려울 것임을 알고 있었으니까 말이죠.
우리가 나누는 가장 흔한 대화들 가운데 한 가지는 그러한 여정이 어떻게하면 실제적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아질 수 있겠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여정이 더 어려워지는 경우를 대비해두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샴브라가 우리가 함께 하는 처음 7년 동안 여정에서 중도하차할 경우에 대한 준비를 해두었었지만, 그러한 예상과 달리 현재 지구에서의 이번 생애의 여정에 초점에 맞춘 채 여전히 머물러 샴브라 분들의 숫자에 꽤 놀래고 있답니다.


우리는 아주 많은 샴브라가 가장 어렵고도 혹독한 시절을 통과해 나아가셨다는 사실에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가장 무겁고 어두웠던 시절들을 거쳐 나아가셨지요. 이제 일들은 변화의 과정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체험해오셨던, 모든 낡은 것들이 뿌리채 뽑혀져 나가고 떨어져나가는 방식이 바뀌고 있지요. 지금 여러분이 체험하고 있는 것은 여러분이 느끼고 있는 변화입니다.
여러분 안에서 아주 많은 일들이 쉬워지는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에너지들이 여러분 바깥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바로 지금 우리의 포커스는 샴브라가 이 아주 단순한 원리를 이해하는 걸 돕는 데에 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스트레스와 긴장을 야기시키는 어려운 많은 일들이 있는데, 그것은 여러분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여러분은 단순히 외부가 출처인 그런 것들을 아주 많이 느끼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가장 큰 기쁨들 가운데 하나는 이 전체적인 양자적 도약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과, 그리고 우리에겐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함께 일해갈 커다란 샴브라 그룹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실로 역사적인 일이지요. 이것은 어쩌면 동화속 요정 얘기나 그저 말만 달콤한 영적 당근 같은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진실로 그것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겁의 시간 동안 예언되어져 왔던 일로서, 단순히 우리는 지금 의식의 다음 단계속으로 들어서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새 에너지 안에서 제한된 인간적 마음을 초월해 이 새로운 다음 단계로 성장해가고 있지요. 이것은 많은 도전들과 기존의 낡은 시스템들의 붕괴를 수반하고 있으며, 샴브라가 이러한 시기를 거쳐가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견뎌내고 있으며, 굴하지 않고 끈기있게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 저메인, 쿠투미 및 나 토비아스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일해가게 될 일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흥미로운 지점에 와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거대한 진화의 과정을 걸어오셨습니다.
여러분은 내면에서 아주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누군가를 자신의 마스터로 모시는 것이 아닌,
여러분 자신의 구루가 되는 법을 배우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여러분이 이러한 에너지 융합 사이의 간격을 건너가시려면, 여러분 자신의 남성적 측면들과 여성적 측면들을 비롯해 여러분 안의 다른 모든 에너지들을 툥합해내기 위해선, 여러분은 이제 그 다음 단계로서 그것을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해가야만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쿠투미가 철학의 사망을 선언한 것도 그와 같은 맥락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단지 생각하기나 말로만 그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을 직접 행하기 시작할 시간인 것이죠. 우리가 그걸 대신해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처럼 물리적 몸 안에 있지 않으니까 말이죠.
이제 여러분은 이러한 에너지를 취해서, 여러분의 신성 및 여러분 존재의 모든 부분을 취해서,
여러분이 지난 수년동안 배워온 모든 것을 삶 속에 적용해갈 때가 된 것이지요.
바로 이것이 영적인 협곡을 건너가는 것입니다.
철학 및 생각의 영역에서 삶 속에 실제로 적용해가는 것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협곡들은 때때로 어둡고 깊으며, 그래서 때때로 협곡을 건너가러 뛰어든 이들은 두려움에 얼어붙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익숙해있는 제한된 마음속으로 들어가 자신이 건너고 있는 협곡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깊고, 협곡의 건너편에 도달하려면 얼마나 더 걸어야만 하는지를 알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지요.  


하지만 에너지가 작동되는 방식 및 다른 모든 삶의 물리학들로 인해서 그에 답변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그것은 또 다른 신뢰의 도약(leap of faith)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삶 속의 실제 적용속으로 들어서는 것이 진짜이며, 그러한 의문들에 대한 답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제껏 얘기해왔던 것들을 구현시키는 것입니다. This is the manifestation of everything we’ve been talking about. 모든 샴브라 여러분이 그것에 대해 단지 말만 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구현해내고 창조하며, 이 원질 에너지를 이 물리적 지구 현실속으로 실현시켜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것은 나 토비아스나 성 저메인 또는 베일 이쪽의 그 어떤 존재들이 아무 것도 없는 허공 속에서 불쑥 나타나 여러분에게 뭔가를 보여준 뒤 사라져버리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그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분이 행해오신 그 모든 일들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주의를 중요하지도 않는 것들로 분산시키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이 에너지를 취해 삶 속에서 아주 효율적으로 작용시켜가고,
여러분의 생물학적 몸을 균형잡고,
자신의 삶 속에 장대한 풍요를 창조해내게 된다면,
바로 이런 것들이 여러분이 협곡을 건너 간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다른 인간들에게 하나의 모델로서 작용할 스탠다드가 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우리는 다음 9개월에 걸쳐서 여러분 모두에게 이렇게 묻게 될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은 자신의 새 에너지를 가지고 뭘 창조해내셨나요?
여러분은 그것에 대해 단지 생각만 해오시진 않으셨나요?
그것으로 단지 또 하나의 철학을, 그저 생각을 자극할뿐인 또 다른 관념을 만들어내셨습니까,
아니면 실제로 새 에너지를 여러분 삶 속에 적용해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실제로 새 에너지 안에서의 스탠다드이자 창조주로서 거듭나셨습니까?


SHAUMBRA 4: 아주 단순하군요. 나와 쿠투미는 책들을 저술하는 것에서 함께 일했는데요, 거기엔 창조에 관한 부분도 나옵니다. 그 속에는, 우리들 자신의 창조(물)를 제외하곤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주에는 당신 자신을 제외하곤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이죠. 그런데 현재 우리들이 여기에 존재하며, 그리고 난 이것이 아주 리얼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난 그걸 체험해왔으며, 그렇기에 우리들이 아닌 다른 뭔가도 존재하고 있다고 보는데, 그렇지 않나요? 또한 우리가 최근에 접하고 있는 이 에너지는 아주 도전적으로 다가서는데, 그런 에너지도 우리들 자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실상 이것은 어떤...


TOBIAS: 이것은 사실상 ... 지금 우리는 다소 철학적인 것으로 들어서고 있는데요, 어찌됐건 그것에 답변드리지요. 그것은 실제로 당신 자신입니다. 그것은 당신이며, 그리고 그것은 어떤 대중 의식 안에 있는 사람들의 나머지이며, 그리고 그것은 또한 비물리적 영역들로부터 실체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이기도 한 그것의 측면은 과거로부터 온 당신 자신입니다. 그것은 낡은 에너지에 매달려 온갖 드라마와 두려움 등을 연출해내었던 과거로부터 온 당신의 일부이지요. 그것은 아주 선형적이고 이원성적이며 또한 아주 분리되어 있다고 느끼는 당신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한 부분은 당신이 통합된 의식속으로 향해간다해서 단순히 사라져버리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단지 그것의 한계들을 초월해가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그러한 부분들이, 우리가 최근에 말씀드렸듯이, 다시 당신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당신 자신이며, 그리고 그것은 다른 이들이지만, 그것은 과거로부터 온 당신 자신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샴브라 질문 5 (인터넷 질문을 린다가 읽음): 지난 6월 샤우드에서 당신은 인류가 새 에너지 방식으로 운영될 사업의 안내자들(stewards 스튜어드, 관리인)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새 에너지 사업(비지니스)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면 행복할 거라고 얘기했는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해내는데 도움이 될 어떤 특별 채널링을 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나는 지금 사업을 창조해는 것과 함께 일해가고 있기에, 내가 새 에너지 안에서 그걸 해나가는 데 지침이 될 정보를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TOBIAS: 다가오는 "토비아스에게 물어보세요 Ask Tobias" 세션에서 다룰 의제로서 제안하는 말씀 같군요. 우리는 늦어도 3주안에 세션을 가질 것이며, 그것은 새 에너지 비즈니스에 대한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웹사이트에 올려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샴브라 질문 6 (마이크를 잡은 여성): 안녕하세요, 토비아스! 이것은 네덜란드에 사는 Wilhelmina라는 여성이 나에게 물어봐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주권적 존재가 된다는 것이 그녀 곁을 떠나가야만 하는 이들에겐 사랑과 연민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 같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이제 나는 그들이 낡은 에너지에서 엮어진 것들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내가 지난 몇 년 동안 멀리하게 된 친구들과 가족 멤버들은 이 시점에서 어떤 식으로든 나를 사랑과 연민의 스탠다드로서 묘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주권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것을 연민에 찬 모습과 동시에 결합시켜갈 수 있겠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토비아스: 물론 답변드리지요. 당신이 주권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 하실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보다도 먼저 당신 자신을 사랑과 연민의 가슴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에 대한 사랑없이는 결코 주권적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지구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에너지 먹이로 해서 살아가는 데 익숙해져 있으며, 그들은 당신이나 다른 누구가가 그들에게 어떻게 행하고 반응해야 옳은 처사라는 어떤 틀들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이 그들에게 주고 주고 또 주어야만 하는 어떤 특정한 방식이 있다고 고집하지요.
이것은 아주 낡은 에너지 원리이며, 그리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고갈시키게 됩니다. 그들은 병들고 죽으며, 그래서 베일 이쪽으로 건너오면 우리는 그들과 함께 작업해야만 하는 게 있지요.
그것은 아주 아주 해묵은 싸이클입니다.
    

여기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길 배워가는 사람들을 예로 들어 봅시다.
때때로 그들은 그러한 자기사랑을 성취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들 자신을 분리해내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들 자신이 신이라는 진실을 배워가는 사람들 말이죠.
때때로 그들은 그걸 이해하기 위해 다른 일들은 뒤로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성 저메인이나 쿠투미가 그랫듯이, 그리고 나 토비아스를 비롯해 많고도 많은 다른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을 뒤로하고 자신만의 휴가 여행을 떠나야만 하는 경우도 있지요.
때때로 인간들인 샴브라 여러분은 낡은 것들을 그저 떠나보내길 배워가고 있습니다.
잠시동안 당신 자신만의 여행을 떠나세요. 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화나게 할 것인데요,
왜냐하면 당신은 그들과 복잡한 네트워크를, 의식 네트워크를 형성해놓았기에,
그들은 당신의 떠남을 자신들에게 소중한 어떤 것의 상실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또한 화를 내며 그리고 어떤 정신적인 배고픔을 느끼는데, 왜냐하면 당신의 떠남으로 인해서 자신들의 마음속에서 상상해 낸 소위 그들 나름대로의 사랑과 연민을 당신에게서 취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진실로 사랑과 연민이란 무엇일까요? 그에 대한 답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내면으로 들어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게 과연 어떤 것일지를 찾아보세요.
당신 자신이야말로 당신이 앞으로 사랑하게 될 사람 중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당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연민하는 게 -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라기보다는 어떤 제약되고 조건적인 의미이지만 말이죠 - 더 쉽습니다.
난 사람들이 그런 말들을 오용하는 것들을 들을 땐 다소 안타깝습니다. 때때로 인간들이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는 연민compassion이라는 말은, 잘 속아주는 사람이나 또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주고 주고 또 주는 걸 당연시하는 사람을 연민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건강한 에너지 관계가 아닙니다.


이제 완전히 주권적인 존재들로 이루어진 세상을 상상해보세요.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그렇기에 다른 이들로부터 에너지를 취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 선택하고 창조해낼 수 있는 자신의 강력한 창조적 권능을 자각하고 있으며, 그래서 독특한 그들 자신이 될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이러한 세상에선 전쟁이나 빈곤 같은 일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세상 안의 각각의 모든 이들은 그들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자기권능에 대한 자각과 함께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때때로, 네, 당신이 자신의 주권적 권능 속으로 들어서면서 변화들을 겪어갈 때, 그것은 진실로 당신이 익숙해있는 기존의 것들을 떠나보내는 걸 의미하며, 그래서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좋은 소식은 당신이 사랑과 연민과 주권적 권능에 대한 진정한 이해속으로 들어서시게 된다면, 당신은 자신이 떠나보낸 낡은 에너지 관계 속에 있었던 이들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때 회복될 관계는 해묵은 카르마에 기초하는 게 아닌, 새 에너지 하의 관계가 될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꽤 차이가 있지요. 감사합니다.
  

SHAUMBRA 6: 그런데 그녀에겐 한 가지 질문이 더 있답니다. 그녀는 당신이 나스트 질의응답 세션에서 왜 오하마가 아닌 람타(Ramtha)라는 옛 이름을 언급하셨는지를 알고 싶어하더군요.


TOBIAS: 우리는 대개 오하마(Ohamah)라는 이름을 사용해왔는데요, 그것은 람타보다 더 포괄적이거나 큰 에너지입니다. 람타는 어떤 특정 생애동안에 존재했었던 오하마의 하나의 측면 또는 캐릭터(인물)입니다. 종종 우리는 그 두 가지 이름을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지금 콜드레가 이에 대해 법적인 입장에서 다른 의미들이 암시될 수 있다고 우리에게 비명을 질러대고 있군요. 하지만 그것은 있는 그대로 그것일 뿐입니다. 람타의 에너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지구에 현존해 있으며, 그래서 많고도 많은 사람들을 그들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이해속으로 들어서는 걸 도우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체적인 오하마 에너지와 더 직접적으로 함께 일해가는 흐름(경향성)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들 사이의 에너지는 아주 비슷하답니다.


SHAUMBRA 6: 감사합니다.


샴브라 질문 7 (인터넷 질문을 린다가 읽는다.): 내가 왜 여기 지구에 있는지에 대해 내 마음을 새롭게 환시시켜 줄 수 있겠는지요? (일부 청중 웃음) 난 내가 여기 지구에 오길 선택했다는 걸 알고 있고, 그것은 꽤 사리에 맞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그런 얘기들을 접하지 않았다면 난 결코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나는 여성이고 엄마이며 화가이자 선생님이지만 그 어떤 것도 존재 전체의 열정 속에서 그런 역할들을 해내고 있는 게 아니라 단지 부분적으로만 느끼고 있습니다. 난 존재의 열정을 쏟아 부을 만한 걸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런 역할들을 살아가는 재미나 보람 같은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지요. 물론 호흡도 하고 있지만, 뭔가 미흡하다고 느낍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려서, 나는 내 자신이 느끼고 있는 이 상황을 바라볼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왜 이러고 있는 걸까요?      


토비아스: 물론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시기에 지구에 들어오는 것은 진실로 여러분 모두에 의한 자발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카르마적 이유로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여러분은 카르마를 모두 통과해가셨지요. 여러분은 지구에 다시 들어올 필요가 없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새 에너지로 변형되는 이 시대에 담겨있는 잠재력과 기회를 보셨을 때, 어떤 의미에서 여러분은 여기에 들어오고 싶은 유혹을 떨쳐버릴 수 없었지요.
여러분은 지구를 창조해내었던 시기와 레무리아 및 아틀란티스의 시절을 통과해가는 시기에서, 그리고 지구의 크리스토스 시대를 비롯해 현재 이 새 에너지속으로 들어서는 시기에서도 아주 커다란 역할을 맡아오셨던 분들입니다. 여러분은 여기에 들어오는 것에 거의 "아니오!"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이러한 지구적 플레이(연극)가 어떤 결말을 가질지를 묘한 흥분과 설레임속에서 지켜봐야만 할 것 같았던 심정이었지요. 여러분은 또한 - 여러분 모두가 - 자신들이 지구의 다른 사람들에게 안내와 희망으로 작용할 너무도 많은 것들을, 체험의 풍요로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들에게 가르칠 아주 많을 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들어오셨습니다. 그게 크림슨 써클에서 나온 가르침이든, 아니면 여러분 자신이 개발해낸 것이든 상관없이 말이죠. 여러분은 이 거대한 변형의 시기에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어떤 도움과 안내를 필요로 할 수억 명에(millions and millions of humans) 달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임도 알고 있었지요. 어찌됐건 낡은 방식은 낡은 방식입니다. 사람들은 새롭고 다른 삶의 방식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대다수는 30년에서 60년 또는 70년 전에 지구에 태어나셨는데, 그 당시에 여러분은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았다는 것과 지구에서 바뀌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역주: 새 지구 8장에는 대부분의 샴브라가 1945년에서 1975년 사이 지구에 육화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우리는 그 당시에 핵 전쟁과 그로 인한 지구의 잠재적인 파괴 가능성을 통과해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구 에너지 자체가 근본적으로 붕괴될 또 다른 잠재적인 시간이었던 밀레니엄 기간도 통과해가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것들을 통과해왔으며, 이제 우리는 지난 6년 간에 걸쳐서 이 새 에너지 시대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때가 적절해진 것입니다. 그 동안 여러분은, 말하자면 일종의 홀딩 패턴(holding pattern, 역주: 어떤 고정적으로 반복되는 패턴) 속에 있어왔던 것이지요.
여러분은 삶 속의 직장이나 가족 일 같은 일상적인 일들을 하면서 적절한 때가 되기를, 다른 인간들이 자신의 손을 들고 뭔가 다른 삶을 찾고 있다고 말할 때를 기다려왔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가이드가 되어줄 교사를 찾고 있다고 말할 때를 말이죠.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것에 응답할 시간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중 너무도 많은 분들이 단지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의식이 여러분을 따라오기만을 기다리는 데 익숙해져 있지요.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여러분을 일깨워 이제 그러한 요청들에 응답할 시간이 되었다는 걸 격려하기 위해 여기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파하듯이 설교하러 다니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진정한 영적 교사를 찾아다니고 있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상승 과정 동안 자신들과 함께 걸으며 인간 가이드가 되어줄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그에 응답할 적절한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 유형의 일을 행하는 게 샴브라의 열정이며, 그것은 지금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샴브라 질문 8 (마이크를 잡은 남성): 토비아스, 당신이 오늘 오후에 이렇게 우리에게 합류해주셔서 아주 기쁩니다. 또한 나는 당신이 진행한 성 에너지 워크샵 자료들을 공유해주신 것에 대해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내 질문은 이것입니다; 앞으로 2주 정도 지나면 2007년이 열리고 그래서 양자적 도약이 있을 것인데요, 천상의 크림슨 위원회가 지구에 있는 자신의 파트너인 크림슨 써클이나 CCEC(크림슨 써클 에너지 주식회사)와 함께 나눌만한 어떤 메시지나 관점들이 있는지요?


TOBIAS: 네, 물론입니다. 당신의 말처럼, 이 새 에너지 시대가 여기에 있습니다. 양자적 도약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인간들은 이것으로 향해가는 과정 속에서 많고도 많은 도전들을 겪어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2007년 9월 18일을 양자적 도약의 날로 보고 있다는 것이 그 날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서로 간에 평화롭게 지낼 것임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여전히 이 전체적인 변형 기간이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그 날로부터 모든 것들이 달라질 잠재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변화들이 더 빨리, 그리고 더 쉽게 진행될 것이라는 점과, 그리고 전체로서 인류가 그 모든 변화들을 창조해낼 능력들이 꿈틀거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에너지를 지금 당장에라도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날에 대해 말하는 바는, 일들이 어떤 임계 지점에 이르게 될 때...그러니까 의식이 - 여기서 우리는 그걸 묘사하기엔 꽤 정확하지 않는 말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 의식이 어떤 지점에 이르게 될 때, 그것이 그토록 빨리 성장해 그 모든 낡은 트랙(길)들을 문자 그대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전혀 트랙이 아닌, 전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시스템으로 변화될 것입니다.(역주: 선형적인 트랙을 따라 걷는 특성에서 모든 방향으로 동시에 확장해가는 전적으로 다른 새 에너지의 특성으로 바뀌게 될 것임을 말한다.) 그러니 9월 18일에 눈에 보이는 어떤 거대한 변화들이 있을 것이라곤 기대하지 마시고, 단지 그 날 이후로 지구의 모든 것들이 전체적으로 달라지게 될 잠재력이 현실화되어가기 시작할 것임을 기대하십시오.  


그것과 함께, 이미 말씀드린 바 있지만,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어떤 영적인 해답들을 갈구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어떤 지침들이나 규칙들 또는 말만 그럴듯한 어떤 상투적인 해답들이 아닌 삶 속에 용해될 수 있는 리얼하고 진실한 해답들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전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체험하고 다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인데, 바로 그것이 샴브라 에너지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지요.
 
여러분은 그런 삶이 가능하다는 걸 그들에게 보여줄 인간 가이드 또는 스탠다드가 되기 위해 여기 지구에 들어와 있는 겁니다. 하지만 샴브라여, 이 시점에서 여러분은 아직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중 어떤 분도 아직은 실제적인 가이드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최초로 그러한 존재가 되어갈 것이며, 지금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You were going through this first. 이 시점에선 그게 실제로 가능하다는 걸 말할 수 있을만큼 그 길을 이미 통과해간 다른 사람들이 아직은 없습니다. You didn’t have other humans who had already gone through it who could say it can be done. 여러분은 현재 그러한 아주 어둡고 미로처럼 헝클어져있는 정글을 걸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도 아무도 전에 걸어보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길을 최초로 말이지요. 여러분은 그러한 여정의 귀결이, 여러분의 세상적 표현을 빌리자면, 단지 쓸데없는 쓰레기 더미에 그칠 것인지 아닐지도 모르면서도, 그러한 길이 단지 여러분을 다람쥐 쳇바퀴 돌게 하는 길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도, 그리고 길을 걷다 접하는 나무들 뒤에서 어떤 유형의 악마들이 출현할지도 모르면서도, 전인미답의 그러한 길을 걸어가고 있지요.
그래서 일단 한번 첫 번째 그룹이 그러한 길을 통과해가게 되면, 그것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길을 창조해내는 것이 됩니다. 이제 다른 인간들도 스스로 그러한 길을 걸어가야만 하겠지만, 그럼에도 이제 그들은 선구자들을 보면서 그게 확실히 가능하다는 것만은 화실히 알고 걸어갈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새 에너지에 대한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명확히 말씀드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해 가시고 있는 일들에 감사드리며, 이 질문을 하신 당신에게도 감사드립니다.
        

SHAUMBRA 8: 감사합니다.


샴브라 질문 9 (인터넷 질문을 린다가 읽는다.): 내가 왜 자신의 가족을 떠나고 싶어하지도 않는 남자와의 관계 체험을 창조해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겠는지요?


TOBIAS: 거기엔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여기엔 관계에 대한 언약도 작용하겠지만, 또한 당신 존재의 더 깊은 수준에서 당신은 삶 속으로 등장하게 될 다른 일들도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당신이 이 특정한 한 사람과의 관계에 아주 깊이 묶여버리게 된다면, 그것은 에너지적으로 아주 소진되는 경우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은 낭만적이고 멋진 관계 체험이 될 지는 몰라도, 당신이 가슴 깊숙이 간직하고 있는 다른 열정으로부터 당신의 주의를 떼어내는 것이 되었을 겁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스스로에게 모든 식사를 마음껏 맛보지 않고 단지 약간의 맛만을 보게 하였던 것입니다.
  

샴브라 질문 10 (마이크를 잡은 남성): 오, 토비아스, 토비아스, 토비아스여! (토비 껄걸 웃음) 내가 당신과 함께 무얼 하게 될까요? 난 날개달린 말을 타고, 당신도 아시겠지만, 크림슨 써클 조직의 스탠다드 또는 조력자로서 여기에 와, 이 놀라운 향연을 위해 이 원탁 테이블 모임에서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죠. 난 실제로 당신에게 할 질문이 없지만, 그것이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TOBIAS: 오늘은 이 질의응답 시간에 많은 질문이 없다는 경향성이 있군요, 마치 그게 유행인 것처럼 말이죠.  

SHAUMBRA 10: 방금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는데요, 당신도 알다시피 난 놀라운 체험들을 했다는 측면에서 엄청난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내가 품고 살아왔던 신념 체계들이 바뀌고, 그리고 어떤 것들은...

TOBIAS: 조각조각 떨어져 나갔다구요?


SHAUMBRA 10: ..조각 조각 떨어져 나가고 또한 놓아버렸지요. 그래서 그 결과로, 예를들어 작년에는 달리기를 아예 하지 않았는데, 그 전에는 체중 관리를 위해서 규칙적으로 매주마다 50km 정도를 달리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턴 아예 달리지도 않았는데 몸무게도 전혀 늘지 않았지요. 또한 나는 지난 20년 동안 전혀 술을 하지 않고 살아왔지만, 최근에 술을 잘 마시면 알콜 중독자가 될 수도 있다는 신념 체계를 놓아버리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그렇게 하는 것에 내 자신이 그런 신념을 정말로 놓아버렸는지 아닌지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두려움이 사라져버렸다는 걸 아주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궁금한 것은 당신이 과거의 어떤 생애에서 감옥에 갇혔을 때 아주 분노속에 있었다고 말씀하신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TOBIAS: 네, 아주 분노했었지요.


SHAUMBRA 10: 네, 그러셨던 걸로 알고 있지요. 내 질문으로 되돌아가 말씀드린다면...내가 현재 품고 있는 신념 체계로서 놓아버려야만 할 것으로 보시는 게 있다면 나에게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부 청중 웃음)
  

TOBIAS: 실상, 신념 체계들은 멋지고 놀라운 것입니다. 그것들은 눈이 부시도록 놀라운 것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그 빛을 바래게 되는 유일한 요소는 그것들이 뭔가에 갇히거나 막혀 정체되는 경우일 뿐이지요. 물론 그런 일은 아주 자주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사람들은 신념 체계를 개발해내지만 그것이 진화하게끔 허락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을 그걸 덫에 가둬버립니다. 죄수를 가둬놓듯이 신념 체계를 어떤 틀 속에 가둬놓고는
그것이 유일하게 옳은 신념이라고 말하지요.
신념들은 실제론 아주 창조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영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것들은 확장해갑니다.
그것들은 인간들이 꿈들을 실현시키는 걸 가능케하며, 그리고 그것들은 인간 천사들이 자신의 전체 여정을 충만히 실현시키는 걸 가능케 합니다. 여러분이 신념체계들이 새로운 상황들에 발맞추어 계속해서 확장하고 변화하며 흐르고 적응해가도록 허락하는 한, 그것들 자체에 잘못된 것이란 아예 없습니다. There’s nothing wrong with beliefs at all as long as you allow them to expand and change and flow and adapt to new situations continually.


당신은 자신이 알콜 중독자가 될 지도 모른다는 신념 체계속에 아주 깊이 갇혀 있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뼈속 깊숙이 새겨져 있었지요. 당신은 자신이 과거에 알콜 중독자였다는 신념속에 깊이 최면되어 있었던 것이죠. 그러한 신념으로 인해 좋았던 점은 당신이, 이번 생애에서 내면으로 들어서는 길 위에 있어왔기에 자신을 스스로 파괴하는 걸 막았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좋지 않은 측면을 말씀드린다면, 당신은 그러한 신념을 아주 두려운 사고 양상으로 계속해서 깊숙이 품어 오셨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만약 당신이 그런 신념을 놓아버린다면, 당신이 술독에 빠져 살아가는 자신의 해묵은 자아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해 왔었다는 것이지요. (일부 청중 웃음) 당신은 이런 식으로 느껴왔던 것이며, 그러한 신념을 아주 완고한 형태로 품어 오셨던 겁니다.
  

그래서 이제 명확히, 그러했던 신념 체계가 "당신 자신이 과거 한 동안 알콜중독자였다."는 중성화된 신념으로 바뀌고 확장해가도록 허락한다면, 당신의 에너지는 더이상 막혀있지 않게 됩니다.
 
당신은 과거에 심리적으로 알콜에 의존하고 탐닉하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신념이 확장되어 그것이 더 이상 당신의 삶에 어떤 제약으로 다가서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당신은 이제 당신 자신을 알콜 중독자로 부를 필요가 없으며, 단지 중성화된 체험만을 - 술을 너무 많이 마셔보는 체험이 어떠한 맛이었으며, 그래서 그걸 그만두는 게 어떠한 맛이라는 걸 배웠다는 멋지고 훌륭한 체험을 -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신념 체계들이 확장되고 진화되는 걸 유연하게 허락하게 되면, 그것들은 갖고 놀 재미있는 도구들이 되는 것이죠. 그것은 당신의 신념 체계로서 당신 자신이 창조해내었던 것입니다. 그것들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지켜보고 느껴보세요. 그것은 당신의 일부로서 그 안에 계속해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있는 생명력 에너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것은 어디로 향해가게 될까요? 이제 그것이 뭘 하게 될까요? 우리는 어던 신념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한때는 알콜 중독자였다는 신념과, 이제 당신은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는 사람이라는 두 개의 신념이 서로 싸우고 충돌하게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그것은 더 커다란 범주의 신념 체계로 진화해가게 됩니다. 그게 무엇이냐구요? 그것은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그걸 가지고 놀아가는 어떤 도구 같은 게 됩니다. 이제 그것은 당신의 에너지를 첨가해 그것이 어떻게 진화해가는지를 지켜볼 수 있는 그러한 것이 됩니다.
만약 당신이 그것에 에너지를 덧붙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흘러가고 돌아가는 방식을 따라 당신은 언제든지 그걸 새로운 방식으로 재창조해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그걸 어떤 정형화된 틀로 구조화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망치를 들고 벽에 못질하듯이 고정시켜 둘 필요가 없으며, 그러한 신념 체계를 상자 안에 봉해두려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것은 조수의 흐름처럼 계속해서 흐르고 확장해 갈 것이지만, 당신은 그것이 어떤 의도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인도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친애하는 빛의 존재이시여, 당신이 오늘 믿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So, dear one of the light, what do you want to believe today?


SHAUMBRA 10: 난 내 자신이 어떤 것을 믿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난 단지 완전히 깨어있고 싶을 따름입니다. I just want to be fully aware.


TOBIAS: 그것도 하나의 신념입니다, 멋진 신념이죠.
당신은 자신이 전적인 자각 상태속에 완전히 깨어있을 수 있다는 걸 믿으십니까?
만약 믿으신다면, 그러한 신념 체계가 당신을 흐름을 자각하는 그러한 상태로 데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서도 그러한 신념을 제약하는 함정속에 빠져들지 마세요.
왜냐하면 당신은 그러한 자각을 초월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방금 얘기는 전적으로 또 다른 일련의 논의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지만 말이죠.  


SHAUMBRA 10: 오케이! 그 말씀에 정말 감사드리며, 난 그것에 대해 축배의 술잔을 들어야 겠습니다. (일부 청중 웃음)


LINDA: 이제 마지막 질문이 되겠습니다.


샴브라 질문 11 (인터넷으로 들어온 질문을 린다가 읽는다.): 나는 당신이 오슬로 세션에서 얘기했던 자기 통제와 스탠다드 테크날러지(ST)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고 또한 이해하고 싶습니다.


TOBIAS: 인간들은 많은 다른 방식들을 통해서 그들 자신을 통제하는 경향성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방금 논의했던 것들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들은 신념 체계를 취해놓곤 이어서 그걸 컨트롤합니다. 그들은 그것을 제한하며, 그리고 본질적으로 그러한 신념 체계 또는 창조의 잠재력을 질식시키지요. 그들은 그걸 숨막히게 하고 제한하며, 그래서 자신의 삶의 체험들을 제한합니다.


하지만 일단 여러분이 자신의 신념들이나 에너지들 또는 창조(물)들을 통제하길 그만둔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지금 상태에서는 결코 가늠하기 시작하는 것도 어려울 정도의 방식들을 통해서 확장해가게 됩니다.
통제들을 놓아버리게 될 때, 다시 말해 날개 달린 말이 진실로 비상해가도록 허락하게 될 때,
것은 당신의 삶 속에 당신을 위해 아주 색다른 것들을 창조해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소위 불치병이라고 말해지는 것조차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창조해내게 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품는 신념이 이러한 것이라면 -
즉 당신이, 모든 걸 다시 소생시킬 수 있는 순수한 생명력으로 넘쳐나는 건강한 세포라는 스탠다드는 몸 안의 다른 모든 각각의 병들고 불균형 상태의 세포들에게 메시지를, 커뮤니케이션을, 문자그대로 전자기적 신호를 발산해낼 수 있다신념을 갖게 된다면 - 치유되지 못할 병이나 불균형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당신이 모든 통제들과 제한들놓아버리게 된다면, 바로 그 순간에 어떤 일이라도 가능해지게 됩니다. If you take the controls and the limitations off, anything becomes possible at that point.


여러분이 이걸 하게 될 때, 여러분이 자신을 치유해내고 풍요롭고 기쁘게 살아갈 능력을 가진, 권능의 주권적 인간들이 될 때, 여러분은 다른 모든 이들에게 하나의 본보기이자 살아있는 빛의 등대인 스탠다드가 됩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샴브라 가르침의 에센스에 담겨있는 모든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방금 루크(Luke)에게 얘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모두에게 말씀드립니다, 신념 체계들 그 자체엔 문제삼을 것이나 잘못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창조(물)을 체험하기 위해서 신념 체계 또는 에너지 개념을 사용해가는 창조주이십니다. You are a creator being who uses a belief system or an energy concept to experience your creations. 여러분의 창조 체험에 문제로 등장하는 것은 오직 여러분이 자신의 신념을 통제하거나 제한하는 경우일 뿐입니다. 그렇게 하는 건 실상 여러분 자신의 창조주 자아를 제한하고 통제하는 것과 같지요. 그러니 통제를 벗어 던지세요.
쿠투미가 겪어갔던 유형의 완전한 붕괴 상태를 체험함이 없이 앞으로 나가 창조의 흥분속으로 빠져드세요. 여러분이 자신의 몸 안이나 마음속에 갖고 있는 그 모든 통제들을 놓아버리시고 완전히 색다른 어떤 걸 체험해가기 시작하세요.
    

그것과 함께 샴브라여, 우리는 여러분이 최고로 멋진 휴가 시즌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숙제 같은 건 없습니다. 이번 달 숙제는 없지요. 우리는 여러분이 단순히 삶을 즐기고 체험하시길 요청합니다. We’re going to ask you to simply enjoy and experience life.


그리고 참으로 그렇습니다.
And so it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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