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 소는 없고 백수만 앉아 있다
八. 사람도 소도 완전히 잊었다
九.  근본으로 돌아가 마를 깨운다 
十. 손을 드리우고 세상에 나간다

終. 바이러스같은 어둠이 세상에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