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는 것을 기쁘게 여기시느니라.(누가 12:32)”라고 하신 말씀을 여러분도 들었거나, 읽어본 적이 있나요? 이 말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본 후, 자신의 삶을 살펴보고, “나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주시는 것이 아버지의 기쁨이라면, 왜 나는 하나님의 풍요를 누리지 못하는 걸까?”라고 궁금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이 말씀과 관련하여, 세상을 살펴보고 난 후,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나라를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라면,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비참하고 가난한 삶을 살고 있으며, 삶에서 운명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마저 전혀 없는 것일까요”라고 궁금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소수의 엘리트들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한데, 왜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난하게 살아야 할까요? 여러분이 바라며, 아마 하나님께서도 바라고 계실 풍요를 누리면서 살아가게 못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그리고 풍요로운 삶을 체험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삶의 어떤 시점에서,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 여러분도 곰곰이 생각해보았을 거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하지만 답을 찾았나요? 답을 찾아내지 못했다면, 옛날부터 내려오는 방법들을 뛰어넘는 답을 구하고자 하나요? 현재의 관념의 틀에서 벗어난 답을 구하고자 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나는 다음의 의문에 대해 심사숙고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기를 권장합니다. “내가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고, 풍요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존재가 과연 하나님인가, 아니면 그 밖의 누구인가? 지구에 살고 있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게 하는 존재가 하나님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풍요를 거부하고, 지구에서 결핍의 상태와 불평등을 만들어낸 존재가 전체로서의 인류인가?


이것들은 매우 직접적인 질문들이며, 풀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을 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러한 질문을 한 것뿐입니다.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 크나큰 사랑으로 숙고해보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의문들을 열린 마음으로 숙고한다면, 당연히 여러분의 것인 하나님의 풍요를 물려받게 해줄 답을 틀림없이 찾아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이 행성에서 결핍과 불공정의 속박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운동에 기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상의 수문은 열릴 수가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풍요한 삶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내가 했던 질문은 나의 자녀들을 가난과 결핍 및 제약 속에 갇혀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큰 사랑의 발로에서 한 것입니다. 직접적인 질문을 함으로써, 자녀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했을 수도 있겠지만, 다행히도 그렇게 함으로써 삶에 대해, 사람들이 현재 알고 있는 것보다, 이해해야 할 것들이 더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눈을 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을 빼앗겼다고 생각한다면, 결핍의 상태는 감옥이 됩니다. 모든 감옥들처럼, 감옥에는 문이 있습니다. 그 문을 찾아내고, 문을 여는 방법을 배운다면,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문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문을 여는 법을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현재 갇혀 있는 감옥에서 벗어날 수가 있겠습니까?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벗어날 가능성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결핍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는 하나님의 풍요를 물려받는데 필요한 것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 즉 여러분에게 나라를 주시는 것이 아버지의 기쁨이라는 말씀이 거짓된 약속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증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실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감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문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문을 찾아내셨습니다. 또한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는 그 문을 통과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실제로 행하셨으며, 따라서 인간적인 조건, 인간적인 투쟁으로부터 해방이 되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전 삶은 인간적인 제약들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어떻게 하면 인간의 의식상태, 즉 분리와 제약 그리고 결핍이라는 정신적인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본보기로 삼게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감옥의 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왔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감옥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전해주기 위해 왔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손을 잡고, 여러분을 그 문으로 인도하여, 마침내 감옥에서 벗어나, 여러분의 참된 존재인 태양을 마음껏 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러한 약속을 하는 나는 누구일까요? 여러분이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은 감옥이며, 그러한 감옥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러분은 누가 가이드가 되기를 바라나요?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가이드가 되고자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책 혹은 강좌들을 여러분이 돈을 주고 살 때에만, 인간의 감옥으로부터 여러분을 확실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인도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들은 육체를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여전히 시공간 속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인간적인 감옥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러한 이해를 제대로 적용해본 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해를 실제로 적용해본 적이 있으며, 인간의 감옥으로부터 벗어나본 적이 있는 존재로부터 안내를 받고자 한다면, 나는 기꺼이 봉사와 사랑스러운 안내를 해줄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누구일까요?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핵심적인 메시지는 여러분이 인간적인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죽음마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핵심적인 메시지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보다 높은 세계에서 새로운 생명, 즉 새로운 의식 상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이 인간적인 감옥으로부터 영원히 벗어날 수 있으며, 보다 높은 세계로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주셨습니다. 일부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예외적인 존재라고 믿으면서 성장해왔다 하더라도, 예수님만이 인간적인 감옥에서 벗어나, 보다 높은 세계로 영원히 상승해 있는 유일한 존재는 아닙니다. 만약 예수님만이 이러한 길을 따를 수 있었던 유일한 존재였다면, 굳이 예수님께서 지구에 오신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따를 수 없는 길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유일한 아들을 보내는 하나님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벗어날 수 없는 감옥을 어느 한 사람은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설상가상으로 일을 더 꼬이게 만드는 것 아닌가요?


여러분은 오직 두 가지의 옵션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스럽지 않은 존재라고 추론하거나, 아니면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들 뒤에는 모든 사람들이 따를 수 있으며, 그러한 가르침을 따름으로써, 사람들 역시도 인간적인 감옥에서 벗어나서, 보다 높은 세계로 상승할 수 있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고 추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역시도 따를 수 있는 길, 즉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셨다고 추론하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를 주는 것이 아버지의 기쁨이라는 예수님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질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 논리적인 면에서 보면, 예수님만이 풍요한 삶을 물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와 동시에 예수님이 참된 구세주이며, 또한 하나님 역시도 자애로운 하나님이라고 추론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감옥은 비논리적이고 모순되는 많은 믿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 의도는 그러한 믿음들이 실제로 드러나도록 다음의 장들에서 노출시키게 될 것입니다.


허락한다면, 나는 삶에 대한 더 높은 이해로 여러분을 인도해줄 것이며, 그렇게 되면 자신을 자유롭게 해줄 진리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감옥의 문을 통과하여, 풍요로운 삶인 아버지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천상으로 상승한 유일한 존재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받아들인다면, 나 역시도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길을 따랐으며, 또한 보다 높은 세계로 상승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도 한때는 여러분이 입고 있는 것과 똑같은 인간의 육체를 지녔었습니다. 당시에 나는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로 알려졌었습니다. 마리아로서의 생을 마친 후, 나는 영적 세계로 영원히 정말로 상승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나도 상승한 존재이며, 아직까지 인간의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영적인 형제자매들을 위해, 스승으로서, 수호자로서, 그리고 가이드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지구에 남기로 선택했던 것입니다.


내가 상승하고 난 후, 나는 그냥 가만히 멈춰 서 있지 않았습니다. 여기 천상에서 나는 더 높은 단계로 상승했습니다. 왜냐하면 진실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도 여러 단계의 성취도가 있으며, 상승한 이후, 나는 하나님의 어머니라는 의식, 즉 하나님 어머니 측면의 존재를 내면화했으며, 이것들과 하나가 되는 더 큰 이해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나는 지구 행성을 위해, 신성한 어머니의 대리인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사무국(spiritual office)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으며, 지구에 있는 사무국들, 예를 들면 시의 시장, 주의 주지사 혹은 국가의 지도자와도 아주 흡사한 형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나는 신성한 어머니의 대리인으로, 신성한 어머니의 가장 깊은 사랑으로, 조건 없이 양육하는 가장 깊은 사랑으로, 손을 내밀기 위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유산, 즉 풍요한 삶을 받는 것을 보는 것 이외에 다른 소망은 없습니다. 풍요한 삶을 얻기 위해, 천상으로 상승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으며,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빵과 물고기들을 증식시킴으로써 실제로 증명하셨던 것처럼, 여러분도 바로 여기 지구에서 그러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강좌는 전적으로 순수한 동기에서, 그리고 오로지 내 가슴속의 사랑에서, 여러분에게 제공해주는 선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어머니께서 무슨 말을 할지, 혹은 하지 않을지에 대한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견도 가지지 말고, 공짜로 받기를 희망하면서, 여러분에게 무료로 제공해주는 나의 선물입니다. 이 과정의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는 열쇠, 즉 감옥의 문을 열고, 모든 인간적인 제약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열쇠를 전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여러분의 마음속에 여러 제약들과 조건들을 정해놓고 있다면, 어떻게 내가 여러분을 인간적인 제약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인도할 수가 있겠습니까? 만약 어떠한 선입견을 이용하여, 내 말을 거부하거나, 이 강좌를 거부한다면, 여러분은 현재의 정신적인 감옥 속에 계속 남아 있겠다고 하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풍요로운 삶으로 인도해줄, 문에 붙어 있는 하나의 특정한 자물쇠 혹은 많은 자물쇠들을 여러분이 열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는 사실을 존중하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이 그러한 선입견과 조건들을 계속 지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바라는 것이라면.


하지만 나는 여러분에게 오직 한 가지만을 요청합니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바랍니다. 또한 인간적인 선입견을 이용하여, 내 말을 거부하고자 한다면, 제약들과 고통 그리고 결핍을 계속 체험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렇게 하는 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감옥의 문을 열고, 그 문을 통과하기 위해, 여러분이 진실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을 알려고 하지 않거나, 혹은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을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적어도 여러분이 자신에게만은 솔직해질 것을 요청합니다.

이 강좌가 잘못되었다거나, 악마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식으로, 부디 이 강좌를 매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자신에게만은 솔직해지고, 이 강좌를 거부한다면, 이 강좌로 인해 시험받고 있는 어떠한 믿음들을 여러분이 계속 유지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는 완벽한 권리를 지니고 있으며, 감옥의 문을 열게 해줄 더 큰 이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제한적인 세계관을 고수할 수 있는 권리도 완벽하게 지니고 있습니다. 나는 단지 이것이 여러분이 하고 있는 선택이며, 제약들에 집착하도록, 여러분 이외에 그 어느 누구도 여러분에게 강요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여러분에게 주는 것이 아버지의 기쁨이며, 이 나라를 지금 당장 갖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오직 하나의 설명만이 가능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인간적인 믿음들 혹은 삶에 대한 제한적인 관점들을 이용하여, 어떠한 제약적인 견해에 집착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러한 제약적인 인생관들로 인해, 여러분에게 지금 현재에도 제공해주고 있으며, 자의식을 지닌 존재로서, 여러분이라는 분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제공해주고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주시는 것은 아버지의 기쁨이며, 영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이 세상에서 여러분을 양육해주는 형태로, 하나님의 나라를 여러분에게 주시는 것이 또한 하나님 어머니의 기쁨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풍요와 하나님 어머니의 양육을 자유롭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줄 진리를 전하기 위해, 내가 이렇게 찾아온 것입니다. 이 강좌가 여러분에게 그러한 진리를 제공해주겠지만, 현재의 제약들에서 벗어날 때까지, 그러한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러한 진리가 여러분의 의식과 인생관을 변형시키도록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만약 여러분이 현재 제약과 결핍이라는 감옥 속에 갇혀 있다고 느낀다면, 그러한 감옥 속에 여러분을 가두고 있는 것은 여러분이 받아들인 믿음들과 견해들이며, 그러한 것들은 진리 및 하나님의 실체와도 맞지 않는 것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적인 감옥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오직 한 가지 방법으로만 그렇게 할 수가 있으며, 그것은 진실하며, 오류가 없거나,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선입견과 믿음들을 뛰어넘어 여러분이 바라보려고 해야 합니다.


오직 진리만이 여러분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며, 이미 진리를 알고 있다면, 여러분은 지금 당장이라도 자유로워야 할 것입니다. 유일한 논리적인 결론은 여러분이 지닌 현재의 관념의 틀 속에서는 진리를 찾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진리를 찾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러한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서 보려고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현재의 감옥 속에 여러분을 가두어두고 있는 믿음들을 의심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감옥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현재의 믿음들을 의심하려고 하지 않고, 이러한 믿음들을 뛰어넘어서 보려고 선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관념적인 감옥에 갇혀 있기로 여러분이 선택하고 있는 것이며, 이것은 관념의 틀 밖에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