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나는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입니다.

 

1. 그리스도의 의식은 하나님의 법칙들에 대한 각성(覺性)으로,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의식은 언제나 아버지와 하나이며, 아버지의 법칙들과도 하나입니다.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나와 나의 아버지는 하나라고 나는 선언합니다.

 

   오, 신성한 마리아님의 생명의 노래는,

   모든 형태의 갈등을 연소시켜줍니다.

   마리아의 노랫소리에 파장을 맞추,

   모든 세포들이 건강해집니다.

 

   , 성모 마리아시여, 내 마음을

   평화로운 상태로 고양시켜주는

   노래를 만들어주소서.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방사합니다.

 

2. 나는 진정한 행위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 내면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힘을 통해, 나는 공동으로 창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영혼(lifestream)들에게, 그리스도의 의식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

 

   생명의 노래를 계속 들으니,

   모든 두려움이 연소됩니다.

   어머니의 심포니에 파장을 맞추자,

   모든 질병으로부터 해방됩니다.

 

   오, 성모 마리아시여, 내 마음을

   평화로운 상태로 고양시켜주는

   노래를 만들어주소서.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방사합니다.

 

3. 진정한 행위자는 하나님께서 개체화하신, 나의 상위 존재로서, 나의 신적자아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나의 현존은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하나님의 에너지와 법칙들을 사용하여 창조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 속에서 나는 초월하고 있으며,

   따라서 나의 모든 투쟁은 종식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어머니의 눈으로 보면,

   불완전한 것들은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 성모 마리아시여, 내 마음을

   평화로운 상태로 고양시켜주는

   노래를 만들어주소서.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방사합니다.

 

4. 창조주께서 정해놓으신 법칙들과 조화를 이루어 어떤 형태를 창조하면, 그 형태는 생명의 강의 일부, 자기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초월하는 과정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성장은 창조의 기본적인 법칙이므로, 자기초월을 통해서만 형태는 유지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그리스도를 내면에서 찾아내면,

   치유가 시작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한 눈으로 보게 됨으로써,

   빛이 하나하나의 세포들을 증폭시키기 때문입니다.

 

   오, 성모 마리아시여, 내 마음을

   평화로운 상태로 고양시켜주는

   노래를 만들어주소서.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방사합니다.

 

5. 형태를 창조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수축하는 힘입니다. 어떠한 형태에 집착하면, 생명의 강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며, 물질의 빛을 기저(基底)의 상태로 되돌아가게 하는 수축하는 힘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어머니의 노랫소리에, 보다 적은 나에 대한

   기억으로부터, 나는 자유로워집니다.

   내 비전이 완벽한 상태에 있으니,

   모든 세포들이 되살아납니다.

 

   오, 성모 마리아시여, 내 마음을

   평화로운 상태로 고양시켜주는

   노래를 만들어주소서.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방사합니다.

6. 나는 그리스도의 의식 속에 존재하며, 모든 것과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생명의 강의 일부로서, 생명의 강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이며, 하나님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오, 어머니의 사랑이여, 달콤한 멜로디에,

   나는 불완전한 것들로부터 해방됩니다.

   오, 성모 마리아시여, 소리들의 울림(sound of sounds)

   내 가슴은 당신의 사랑으로 흘러넘칩니다.

 

   오, 성모 마리아시여, 내 마음을

   평화로운 상태로 고양시켜주는

   노래를 만들어주소서.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방사합니다.

 

7. 내 영혼(lifestream), 내 의식, 나의 정체성은 이 물질세계에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는 제한적인 정체성으로부터 벗어나고 있습니다. 내 존재의 당초 설계와 일치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나는 구축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통해,

   시공간의 경계를 초월합니다.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세포들이 온전해지니,

   모든 세포들이 인간적인 죽음으로부터 벗어납니다.

 

   오, 성모 마리아시여, 내 마음을

   평화로운 상태로 고양시켜주는

   노래를 만들어주소서.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방사합니다.

 

8. 나는 내가 이 지구에 온 목적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우주로 나를 오게 했던 당초의 열망과 일치되도록, 나는 다시 정렬하고 있습니다.


   생명 그 자체의 노래와 일치하여,

   나는 생명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완벽한 상태의 내 청사진은

   모든 세포들을 새롭게 성스럽게 합니다.

 

   오, 성모 마리아시여, 내 마음을

   평화로운 상태로 고양시켜주는

   노래를 만들어주소서.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방사합니다.

 

9. 나의 하나님께서는 사랑스러운 하나님이십니다. 나에 대해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간직하셨던 최초의 사랑은 내가 지구에서 어떠한 행위를 했다고 해서, 결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영혼을 처음 창조하셨을 때와 똑같이 지금도 나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나는 나에 대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들입니다.


   모든 세포 속에 들어 있는 소리굽쇠는

   이제 어머니의 신호(bell)에 파장을 맞춥니다.

   나는 이제 죽음의 저주로부터 해방되며.

   내가 불멸의 존재가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오, 성모 마리아시여, 내 마음을

   평화로운 상태로 고양시켜주는

   노래를 만들어주소서.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방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