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이라고 분류한다.

이렇게 간단한 지식으로 모든 것을 분별할 수 있으면 장땡이지만 관련된 논제로 최종결론에 다다르면 기억의 종류는 매우 복잡하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현실적이다. 언제나 그렇듯 기억의 주요 요소는 비물질이다.

솔직히 나는 논리에서 나오는 모든 결과물을 타이핑할 가치가 없다고 사고한다.

단지 알고 있으면 그만인데 '모든 일에 대비를 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에서 망한다'는 것은 알아도 능력에 한계가 있다.

즉, 신비나 창조물이나 능력에 한계가 있으므로 오점없는 완벽한 대비 자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중요한 것을 타이핑한다.

멘탈 붕괴를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나의 경우에 멘붕이 시작되면 현재의 기분과 감정과 단기기억이 사라진다.

그런데 멘붕했는데 감각이 사라지지는 않는데 사라지는 인간은 뇌에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

멘붕했을 시 비물질이 어떻게 변하냐면, 기존에 관계를 맺던 비물질과 관계를 끊고 다른 비물질과 관계가 맺어지고 관계성이 변한다.

비물질들은 언어화하기 어려운 복잡한 개념을 개당 1000개 이상을 가질 수 있다.

글을 쓰며 일일이 의식을 했다가 또 멘붕했다. 아무래도 완벽한 의식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생긴다.

어쨋든, 수억 개의 물질을 이루는 서로 다른 분자가 관계맺은 것을 1개의 개념이라고 비유하고 기억의 종류는 이렇다.

1. 의식의 기억.

2. 무의식의 기억.

3. 무의식과 의식에 없는 비물질의 기억.

4. 어떤 미지에다가 어떤 수를 쓰면 있는 기억.

1,2번은 인간에게 흔한 기억이다.

3번은 나이가 많으면 가능할 것이다.

4번은 오래 수행하면 할 것이다.

아마도 3번은 아카식 레코드라는 개념과 비슷하다.

지적 욕구가 많은 인간은 3,4번에 올인하는 게 답이다.

애초에 1,2번에 투자해봤자 여유가 없어서 계속 발전하기가 어렵다.

본론으로, 기억을 잊을 수가 있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느 교사는 모든 것을 다 기억하면 매우 괴롭겠다는 교훈을 남기기도 한다.

당연히 수행자에게는 헛소리로 어쩌면 어떤 수행자(못된 것)는 못 버틸지 모른다.

망각을 없애는 게 답이다. 초월적인 의식이야말로 개념 없는 인간에서 개념 있는 인간으로 변질하는 관건이다.

문제는, 이것은 기초일 뿐 진정한 고난은 기술 연구이다.

매우 복잡한 논리를 푸는 기술개발은 똑같은 변수를 가지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연구 자체가 난이도가 너무 높다.

비유로, 모래성 101층을 쌓으면 발견되는 기술을 100층에서 무너져 망하는 상황이 매우 높은 확률로 일어난다. 

무슨 신의 변덕같은 터무니 없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긴, 현대과학에서 물질이 변하지 않고 몇 년동안 있는 것은 기적이라고 볼만하다.

미친 변화 속도를 가진 비물질은 계속 변한다.

한때 그것을 시각화를 해봤는데 너무 빨라서 시각으로 의식이 불가능하다.

분명히, 아무리 빠른 비물질이라도 어느 순간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내는데 도움이 되는 가설이 있고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런 상황도 있다. 육체의 이치를 바꿨는데 기억이 사라진다.

비물질 관리를 효율적으로 못했기에 생기는 불상사인데 은근히 웃긴다ㅎㅎㅎㅎ

사실 존재에게 비물질은 언제나 있어주는 집일지 모른다.

다른 이야기로,

어떤 의학은 정신이 물질이라며 헛소리나 하고 약물을 통해 정신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약물을 통해 비물질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아는 시각이나 감각은 물질이 아니라 비물질이다. 물질과 비물질은 상관관계이다.

약물이 비물질을 바꾸는데 박혀있는 콘크리트나 하늘에 있는 구름도 비물질을 바꾼다.

그런데 올바르게 바꾸지를 못한다. 정확하게 문제가 있는 요인을 건드리는 게 아닌 최상위 요인을 건드린다.

그러니까 결국 스스로 연구해서 고치는 게 답이 된다.

얕은 증세를 가진 정신병자들은 알고보면 스스로 비물질 관리를 못한다.

정신력으로 이겨내라는 것은 헛소리가 아니라 답이다.

솔직히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정신 관리를 해서 이겨내"

구제불능인 정신병자는 비물질 관리를 못해서 망했거나 육체의 이치가 망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내 최종결론으로 아직은 비물질이 물질화하고 물질은 비물질화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기술을 알아도 못하는 냉정한 현실이 있다.

신의 변덕같은 터무니 없는 변수가 존재하고 여러 변수가 고속으로 바뀐다.

몇 십년째 세계 곳곳에서의 물질연구결과가 일치하는 것은 기적이 따로 없다.

물질계도 비물질계같았으면 장시간 고통을 피하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어쨌든, 기억에 관한 주제에서 기억력으로 주제를 바꾼다.

현대 인류든 과거 인류든 기억력이 부족해서 망한다.

기억력이 부족해서 별자리 위치를 잊고

~숲의 위치를 잊어 배고프고

~멀리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사형당하고

~시험 점수가 낮고

~집에 들어온 친인척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무엇을 어떻게 해도 궁극적인 완벽한 기억력을 얻을 수가 없다.

도대체 책을 한 권만 읽고 전부 기억한다는 인간은 얼마나 운이 좋은걸까?

그리고 다른 것들도 전부 기억을 못하면 망한다.

평범한 인간이 가진 기억력은 완성이 안된 성과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기억력이 완성되기를 바라고 현재에도 연구를 하는데 당최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나의 비물질 체계에 여유가 너무 부족하다.

비물질 체계에 여유가 많으면 생존에 필요로 하는 비물질 체계가 부족하다는 의미다.

물론 여유없는 사람보다 더 망할 확률이 높다.

메커니즘은 당연하게도 또 이렇다. 육체의 이치(비물질)과 비물질의 관계.

대부분의 고급 기술이 비물질의 관계 없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기억력을 올리는 방법에는 후천적인 반복 행동따위의 비효율적인 방법이 있다.

혹은 고급 기술을 성공시키면 된다. 의식 상승을 계속 유지시키면 된다.

구체적으로 고급 기술의 공정은 매우 복잡한데 간단히 말하면,

고급 기술 성공 - 고급 기술이 성공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한 비물질 체계 정리.

끝이다 매우 간단하다. 물질로 하면 비효율적이다.

실패의 요인을 외부와 내부(자신의 물질,비물질)로 나눠서 외부 요인은 일어날 확률이 낮고 내부는 확률이 높다.

실패할 확률이 높은 이유는,

비물질의 불변하는 순간을 포착 못하고, 비물질과 외부의 관계를 몰라서 그렇다.

비물질계의 이치는 오랫동안 수행하면 얻어지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3,4번을 해도 비물질과 외부와의 관계는 터득하기가 매우 어렵다.

요즘 사고하는 것인데 고급 기술을 성공시키는데 외부요인인 인간의 비물질이 필요할 수가 있다.

그게 사실이면 최악의 상황으로 무슨 수로 타인의 비물질을 타이밍 좋게 맞추냐는 문제가 있는데 도박이 따로 없다.

차라리 물질계의 공간이 필요해지는 상황이 더 희망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