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민들레: 전신주천얘기 질문해도 되나요?
유전: 네
민들레: 전신주천때 그 에너지 줄이
민들레: 복숭아뼈 바깥으로도 지나가고
민들레: 그러면서 행동에 좀 품위가 생기고 그래지던데
민들레: 몸은 왜 움직임이 느려지는지.
민들레: 개인적인 차이인가요
유전: 몸수련과 품위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민들레: 네..
민들레: 전신주천이 되면 몸이 가벼워져야 정상이죠?
유전: 몸수련 때는 몸만 생각하라.....도덕경이나 불경이나 ..경전 내용이 같아요
유전: 도덕경에서는 배만을 위하라
유전: 불경 석존 설법으로는...몸만 생각하라
유전: 그러니까 품위 라는건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훨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 그럼 마음수련으로 생겨난건지..
유전: 품위라는걸 생각하면...그 품위 유지 때문에...해야할 수련이 안되게 되어 있어요
민들레: 그렇군요..
유전: 품위라는 관념 자체 때문에 못하는거죠
민들레: 제가 아무래도 그 라즈니쉬의 말에 영향을 받았나봐요.
유전: 그렇다고 몸을 망치는 즉 함부로 굴려서 이것저것 다 해보라는 이야기는아닙니다
민들레: 라즈니쉬가 어느정도가 되면 우아해진다고 했거든요..
유전: 품위를 떠나서...몸을 위한다고 생각하는 수련을 하면 되는거죠
민들레: 네. 저도 그생각은 하지않고 했는데 몸이 그렇게 되길래..
유전: 품위가 조금 떨어져도...몸에 좋다고 생각하면...그래서 결정이 되면 해볼만한 수련을
유전: 품위 때문에 못하면 수련 진도가 안나가거든요
민들레: 네.. 그건 알고 있어요..
유전: 그런데 이 품위에서.....가장 민망한 것이
민들레: ?
유전: 항문이나..성기...여자쪽에서는 가슴부위도 해당되겠죠
유전: 몸에 있는 것에는...민망할 필요가 없는데
유전: 관념적으로 주어지고 습관화 시킨...죄의식 때문에
유전: 오히려 몸을 망칠 때도 많죠
민들레: 음.. 그런 경우를 잘 몰라서..
유전: 복숭아 뼈.....이 부분을 민들레님이 의도한건 아니죠?
민들레: 네
유전: 그냥 저절로 그렇게 흘렀다는거죠?
민들레: 네
민들레: 저는 이게 전신주천인가? 했어요
유전: 어제...누군가....다른 사이트에서 내가 써서 올린
유전: 기를 쉽게 느끼는 방법....읽고
민들레: 수련시 몸속에 대한..?
유전: 그 명현현상으로...다시 찾아와서 대화를 한 유저가 있어요
민들레: 아..네
유전: 아니요...그 전에 쓴 글
민들레: 네.. 알아요
유전: 기를 쉽게 느끼는 방법
민들레: ㅇㅇ
유전: 그거보고 그대로 따라 했더니
민들레: 따끔거리더란거?
유전: 가끔식 몸 피부 쪽 부근에서 따끔 따끔 이곳저곳 그런다고 하더군요
유전: 아 어제 있었군요
민들레: 그때 저 잇었어요. 대답도 했고..ㅋ
유전: 하여튼...민들레님이 아까 복숭아뼈...흐른다고 한거랑 어떻게 다른가요?
유전: 복숭아쪽 혈류를 느낀건가요?
유전: 설명하기가 곤란하죠?
유전: 이런게 원래 표현이 어렵죠
민들레: 모르고 있었는데.. 이기운이 후퇴할적에 그쪽 부위에 열기가 느껴지면서..알았어요
민들레: 줄이 지나가는거..
유전: 아
유전: 따끔거리는거 말고
민들레: 네
유전: 줄.....
민들레: 네
유전: 쉬익...하고..지나가는 느낌
민들레: 아니고. 그건 머리쪽에서 잘나고
유전: 줄이 그어지는 느낌
민들레: 호스줄있죠?
유전: 네
민들레: 그런게  주욱 지나가요
유전: 유전: 쉬익...하고..지나가는 느낌
민들레: 온몸이 그런 호스줄들로 가득하고
유전: 맞는데 왜 아니라고..?
민들레: 머리쪽에서 들린다고요..
민들레: 쉬익하는소리는..
유전: 난 쉬익 이라는걸 느낌으로 표현한거고 소리가 난다는 뜻은 아니었어요
민들레: 아..
민들레: ㅋㅋ
유전: 이렇게 설명이 어려운거죠..서로 다른 단어적 표현들이 되다 보니까
민들레: ㅇㅇ
민들레: 이걸 진전시키려면
민들레: 인위적으로 주천을 의식하고 돌려야하나요?
민들레: 아니면 냅둬도 되나요
유전: 그렇죠...
유전: 어제도 이야기 했지만....도인술....
민들레: ㅇㅇ
유전: 기를 도인하는거....이걸 모르면 주천 자체가 아닌거죠
유전: 소주천이든 대주천이든  전신주천이든요
민들레: 그런데 이거 가만히 놔두면 사라지나요?..
민들레: 압력이 자꾸 빠지긴해요..
유전: 활동성은 보이지만....그다지 의미가 없는 활동성이에요
유전: 그러니까요
유전: 압력 제어 자체가 안되는....고생은 고생대로 할 수도 있거든요
유전: 고생은 하면서도...제어가 안되는 고생인데다
유전: 성과도 진도가 나가질 않아요
민들레: 그럼 방법이 없나요?
유전: 배를 관찰해야죠
유전: 단전에서....몸이 고요해졌을 때
유전: 기의 시초점....그러니까...기다발이 있는데
유전: 그 기다발에서....밀고 나가는 최초의 부위
유전: 그러니가...주사바늘이 있잖아요?
민들레: ㅇ
유전: 주사기에...눈금이 달려 있듯이
민들레: ㅇㅇ
유전: 주사기를 누르면...밀려서 나가는 부위에 고무링 같은게 눈금에 보이죠?
민들레: 네
유전: 그 고무링 눈금과 같이....
유전: 약품이 담겨 있는 부분과...경계선
민들레: ㅇㅇ
유전: 그러니까....기와 기가 아닌 곳의 경계선을
유전: 한줄기...실과 같은....걸로 느껴지거든요
민들레: 저는 호스줄로 느껴지는데..
유전: 그 실이...밀고 나가는 최초점...그걸 인도하는거죠
민들레: 네..
유전: 민들레님...좌선한지 얼마나 된거죠?
민들레: 저는 마음공부를 하면서 저절로 된거에요.
유전: 기간?
민들레: 한 십년 마음공부
유전: 그때도 좌선을 많이 했나요? 앉아 있는 시간요
유전: 고요한상태로 앉은 자세요
민들레: 좌선은 그다지 하지않았어요..
유전: 와선요?
민들레: 아..누워서 하면 편했어요
유전: 그랬군요
유전: 그것도 관찰이 되죠
민들레: 앉아서는 가슴명상이라고
유전: 그정도 했으면...호스줄 같은 것으로 느낄 수 있죠
민들레: 가슴.. 그러니까 중단전을 의식했죠..
유전: 이미 기의 다발이 형성된 상태인데
민들레: 네.. 형성되었어요..
유전: 그걸 주천...즉 기의 경로에 따라 돌릴수 없기만 한거네요
민들레: 음.. 저절로 돌았다고 할수 있어요.
민들레: 백회까지도 이미 가있거든요
유전: 기의 경로...이번에 새로 올린거 읽었으면 알고 있을거고
민들레: 네
유전: 백회까지 반응이 올 수 있었겠지만
유전: 주천으로 간건 아니에요
민들레: 아..
유전: 도인술로 간건 아니라는거죠
유전: 즉...본인이 원해서 보낼 수 있어야 해요
민들레: 갈수 있어요
유전: 마음 작용에 따라...
민들레: 의식만 하면 가거든요
유전: 가능할거에요
유전: 아니요
민들레: 다른곳? 외부?
유전: 그렇게 뭉뚱그려서...머리 쪽으로 간다기 보다
유전: 그러니까...지금 민들레님의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가 하면
유전: 기의 다발은 형성되어서...어느 곳에든...의식을 하면 바로 반응을 보이는데
민들레: ㅇㅇ
유전: 맞죠?
민들레: ㅇㅇ
유전: 그런데...세밀함이 없어서....
민들레: 어떤?세밀함..
유전: 뭉뚱그려....관조되는 상태
유전: 말하자면....둔감 하다는 거죠
유전: 그렇게 관조가 둔감 상태가 되면
민들레: 둔감은 아닌데..
민들레: 지금도 느끼고 있거든요
유전: 내가 이야기한....척추가 들어올려지고 내려오고 신경 다발이....그 척추안에서 진동하며 떠는 상태를 볼 수 있겠어요?
민들레: 네..
유전: 이건 아주 세밀하게 보아지는 상태거든요
민들레: 똑같은 상황은 아닌데
민들레: 척추안으로 들어가고
민들레: 다 느끼거든요
민들레: 그리고 실제로 허리도 좋아지고
민들레: 부드러워지고
유전: 그걸...실제 눈으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실제 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세밀하게 볼줄도 알아야 해요
민들레: 예. 느끼고 있어요..
유전: 그러니까...민들레님은...보긴 보는데
유전: 현미경 처럼 보는 수련을 해야 한다는거죠
민들레: 어떻게 하면 ? 현미경 처럼 되나요?
유전: 와선을 오래 했는데....
유전: 도인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들레: 좌선은 상기가 잘 되는거 같아서.. 다리도 저리고..
유전: 둔감 상태로 세밀하게 보는게 더 어려워진 케이스에요
유전: 처음부터 만약...소주천을 실과 같이 했다면
민들레: 아..
민들레: 실과 같이..
유전: 그래서 그 실이 다발로 되었다면
민들레: 그렇구나..
유전: 그 세밀하게 보는걸 알 수 있었을 것을
유전: 그 과정이 생략이 되어 있다는거죠
민들레: 아..
민들레: 가슴명상을 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유전: 그렇다고 봐야죠...
유전: 단전에서 부터 올라오니까요
민들레: 네...
유전: 왜 단전에서 부터 올라오냐고 하면요
민들레: 아 . 그 강한 압력의 주체가 단전이었네요..
민들레: 그건 저도 잘 느꼈어요..
유전: 일상적 활동을 하는 때에선 기가 활동하는 부위들 때문에 흩어지거든요
민들레: 네..
유전: 그 흩어진 부위들의 기가...좌선을 하면...단전으로 모여요
민들레: 맞아요.. 혼자 있을땐 더 잘 느끼니까..
민들레: 아..
유전: 고요해지면...단전부터 기가 차 오르게 되죠
민들레: 공기가 불룩 들어오기도 해요..ㅎ
유전: 단전이 먼저 채워지니까...그 단전이 다 채워지면...그 채워지는 량이 소량이든 대량이든..자신의 수련만큼 상태에서 차 올라가죠
민들레: 그런데 몸수련의 끝은 항상 원신만들기 이거인가요?
유전: 그 올라가는 기운을 어느쪽으로 올라가게 하느냐? 이게 도인술이에요
유전: 자신의 의지대로 약간씩 방향을 수정할 수 있게 되거든요
민들레: 원신 안만들고 싶었는데 왜 몸수련이 되어가지고..
민들레: 네..
민들레: 저는 몸수련은 거의 안했다고 봐도 되거든요
유전: 그래서 기의 경로대로...가능한 경로대로 주천을 하게 되면...이게 소주천이에요
민들레: 마음수련위주로 했는데..
민들레: 네..
민들레: 몸, 마음이 따로가 아니니 그렇게 되나봐요..
유전: 단전에서 올라간 기가 ...다시 어깨든 머리 백회든...다시 단전으로 왔으면 이게 소주천이죠
유전: 자기 자신이 의도한 주천인거구요
민들레: 네..
유전: 도인술에 대한 설명이 끝났어요.....5분 쉴게요
민들레: 네.. 저도
민들레: 제가 한번 의도해서 주천을 해봐야겠어요..
민들레: 이게 좀 끈적이는것도 있어서..
민들레: 열감도 있고.
민들레: 저는 다른일때문에..
유전: 5분 다시요...일이 좀 생겨서요
민들레: 감사드려요..
민들레: 바이
유전: 바이요

 

 

---

 

 

출처: http://cafe.naver.com/lyangsim

 

 

조회 수 :
1786
등록일 :
2013.02.04
14:42:37 (*.163.232.9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2070/f3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2070

유전

2013.02.05
09:11:48
(*.163.232.94)

아래 링크는 크릭만 하면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lyangsim/135
쉽게 따라하는 기공 호흡 단전수련법


http://cafe.naver.com/lyangsim/96
소주천 대주천


http://cafe.naver.com/lyangsim/103
명상호흡 수련자세. 상기병 가위눌림 응급조치


http://cafe.naver.com/lyangsim/135
기(氣)를 세밀하게 보는 법


http://cafe.naver.com/lyangsim/190
동서화합 + 도인과 불교의 조화

List of Articles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4953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5030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16816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5671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3762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3746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8263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1373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5182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466501     2010-06-22 2015-07-0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