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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조롱 범퍼 스티커 美서 '불티' 미디어다음 / 최지은 미국 통신원
부시를 조롱하는 자동차 범퍼 스티커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용 범퍼 스티커 판매 사이트인 ‘범퍼아트닷컴’ 관계자에 따르면 3500 종류가 넘는 스티커 중 최고 인기 스티커 100 종류 중 95%가 안티부시의 스티커로 채워지고 있다. 순위에 오른 대부분이 부시의 재선에 실망하며 그동안의 각종 실정을 희화한 문구들이다. 또 부시의 재임이 다른 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 하는 문구나 부시정부로 인해 일어난 전쟁을 비난하는 글들도 많다.
자신의 출신학교, 교회, 사교단체 스티커 뿐 아니라 자신의 주장 등을 다른 사람들이 읽도록 차 뒤에 붙여 두는 미국의 범퍼 스티커는 맞춤 범퍼스티커 사이트까지 생길 정도로 대중화 되어 있다. 선거전, 전쟁 등 중대사가 있을 때 각종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2m.jpg)
“텍사스 어느 마을, 그들의 바보를 잃어버리다”
‘텍사스 바보’ 시리즈는 여러 종류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는 스티커다.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3m.jpg)
“나에게 뭐라고 할 생각 마시오. 난 그 아버지도 안 찍었소”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4m.jpg)
“클린턴이 거짓말을 했을 때는 최소한 죽은 사람은 없었다.”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5m.jpg)
“반지원정대의 임무는 좌절됐다. 절대반지는 부시가 차지했으므로”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6m.jpg)
"탈영병들은 백악관이 아닌 감옥으로 가야 한다."
(선거전중 논란이 되었던 부시의 베트남전 직무유기 등을 빗대)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7m.jpg)
"이 세상에는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불명예를 감출만큼 큰 국기는 없다."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8m.jpg)
"부시 : 국가적 재앙 세계적인 치욕"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9m.jpg)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은 대통령이 아닙니다."
(부시 대통령의 각종 연설마다 쏟아지는 언어실수들을 빗대어)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70m.jpg)
각종 자신이 속한단체나 주장 등을 담은 스티커를 미국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부시를 조롱하는 자동차 범퍼 스티커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용 범퍼 스티커 판매 사이트인 ‘범퍼아트닷컴’ 관계자에 따르면 3500 종류가 넘는 스티커 중 최고 인기 스티커 100 종류 중 95%가 안티부시의 스티커로 채워지고 있다. 순위에 오른 대부분이 부시의 재선에 실망하며 그동안의 각종 실정을 희화한 문구들이다. 또 부시의 재임이 다른 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 하는 문구나 부시정부로 인해 일어난 전쟁을 비난하는 글들도 많다.
자신의 출신학교, 교회, 사교단체 스티커 뿐 아니라 자신의 주장 등을 다른 사람들이 읽도록 차 뒤에 붙여 두는 미국의 범퍼 스티커는 맞춤 범퍼스티커 사이트까지 생길 정도로 대중화 되어 있다. 선거전, 전쟁 등 중대사가 있을 때 각종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2m.jpg)
“텍사스 어느 마을, 그들의 바보를 잃어버리다”
‘텍사스 바보’ 시리즈는 여러 종류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는 스티커다.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3m.jpg)
“나에게 뭐라고 할 생각 마시오. 난 그 아버지도 안 찍었소”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4m.jpg)
“클린턴이 거짓말을 했을 때는 최소한 죽은 사람은 없었다.”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5m.jpg)
“반지원정대의 임무는 좌절됐다. 절대반지는 부시가 차지했으므로”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6m.jpg)
"탈영병들은 백악관이 아닌 감옥으로 가야 한다."
(선거전중 논란이 되었던 부시의 베트남전 직무유기 등을 빗대)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7m.jpg)
"이 세상에는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불명예를 감출만큼 큰 국기는 없다."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8m.jpg)
"부시 : 국가적 재앙 세계적인 치욕"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69m.jpg)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은 대통령이 아닙니다."
(부시 대통령의 각종 연설마다 쏟아지는 언어실수들을 빗대어)
![](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27/d70m.jpg)
각종 자신이 속한단체나 주장 등을 담은 스티커를 미국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