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글



안녕하십니까? 김태식의 종양 보완대체의학 클리닉의 김태식 소장입니다.

그렇게 과학이 발달한 최고 선진국들조차 이미 암, 마약, 에이즈 등 국경없는 전쟁에 매우 힘들어하며 지금도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으며 그외 정신병, 태풍, 기아, 전쟁, 테러, 화산폭팔, 조류독감 등에 손 한번 못쓰고 전 세계가 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197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한 이래 25년간 현대의학의 길을 걷다가 1996년부터 암분야의 보완대체의학과 전인건강, 호스피스, 약물단약모임을 연구하는 전문의사입니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새로 생기며 5~6만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대략 한달에 4,200명, 하루에 140명, 한시간에 6명, 10분에 1명 꼴)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 40~50만명의 환자가 있으리라고 저는 추정합니다. 현재 전체 사망자 중 25% 정도를 암이 차지하고 있으나 조만간 30%를 넘으리라는 개인적으로 추측을 하며 이런식으로 계산한다면 앞으로 2-3명 가족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는 충격적 결론입니다.

이렇게 매년 환자가 증가하는데 비해..... 첨단 서양의학의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등의 결과는 아직은 매우 미흡한 결과를 보이며 진행성, 2기 말 이후 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현 상황에서...특히 병기가 3b 이후인 경우는 더욱 참담한 결과이기에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이미 발표가 되었다시피 말기암의 생존율은 거의 0%에 가까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미 현대의학 분야도 세포면역치료, 표적항암요법, 개선된 방사선치료법, 유전자 요법 등 여러 가지 암치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암치료의 승부결과만 놓고보면 진짜 암치료자들은 절대자앞에서 겸허하게 암을 접근해야 한다고 감히 주장합니다. 암은 절대로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어느날 갑자기 생긴것이 아니라 처음 발암물질에의한 유전자변화부터 생각하면 수년~수십년이 걸립니다.... 암환자를 단순히 고장난 기계로 취급하면 안되며 또 간단히 암을 나쁜 세포덩어리의 모임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없앤다고 없어지는것이 아닙니다. 현대의학의 가장 큰 단점은 빈대잡으려다 초가집을 태운다거나, 파리를 잡으려다 파리는 못잡고 창문만 깨진다든지 하는 우를 너무 많이 범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 개인적으로는..... 현대의학만으로의 암치료 효과가 아직은 기대이하이므로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모든 의학을 수렴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즉 현대의학과 그 이외 한방의학, 보완대체의학, 민속의학 등의 장점도 필요하다면 최대한 수렴하여 암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면역적인 관점에서 보면... 생긴 암도 중요하지만 만든 사람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므로 물, 공기, 음식, 운동, 햇빛, 제독(몸과 마음의 해독), 정신과 영적인 건강, 각종 면역을 보완하는 제제 등을 이용하여 암과 싸우는 환자의 자연치유력(면역)을 높이고 삶의 질을 최대한 상승시켜야 합니다.

더구나 암에 걸렸다는것은 이미 암면역이 암세력에 패한 상태 즉 이미 면역저하가 필수적으로 동반되므로 당연히 진단초기부터 면역을 고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제가 시도하는 보완대체의학적인 면역요법만으로 암을 제압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며 암치료에 보완적으로 이용할 필요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암을 축소하는데는 현대의학을 득과 실을 잘 따진 후 전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으며 저도 필요한 경우 100% 권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대의학 반대론자가 절대 아니며 그렇다고 보완대체의학 절대 예찬론자도 아닙니다. 그냥 환자를 위해서....아직은 어느 한쪽 의학의 분야만으로는 암치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것 뿐입니다. 현대의학도 문제가 있는것은 사실이나 현대의학 이외의 의학은 문제가 더 많고 크며 이를 줄이려면 절대적으로 과학화, 통계화, 합리화, 객관화된 증거와 자료 구축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의학이 속히 암을 만족하게 정복해준다면 당장이라도 보완대체의학 암연구를 중단하겠으나 아직은 아닙니다. 왜 많은 암환자들이 현대의학 이외의 것을 찾아 방황하며 다녀야만 하고... 그 비싼 치료비를 들여서라도 외국 병원으로 떠날수밖에 없는지?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암으로 먼저 보내야했으며 특히 그 안에는 가장 아꼈던 아들도 포함 됩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세계의 의학추세는 전인건강, 전인치유, 전인의학, 통합의학으로 가는 추세입니다. 사람을 다루는 모든 의학자들은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하며.... 서로의 의학을 네것, 내것 아니면 흑백, OX 논리로 상대의학을 배타적으로 생각하면 절대 안 되며 환자를 위해 서로의 의학을 존중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한대로 영적, 정신적, 사회적 치유 등 전인건강의 회복을 목적으로 이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아무쪼록 힘들고 고통의 투병기간일지라도 주님만 바라보다가 사람이 알지 못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참 평강과 소망의 은혜를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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