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의 일화]


처칠이 어릴 적 시골 호수 가에서 놀다가 실족하여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쳐하여 일을 때에 시골소년알렉산더 플레밍이 처칠을 구하였는데 그는 의대를 가고 싶었으나 가난하였다.
플레밍은 처칠의 도움을 받아 의대를 졸업하고 기적의 약이라는 페니실린을 발견하였다.
처칠은 1940년 5월 중동지역을 순시 중에 폐렴이 걸려 죽게되었을 때에 플레밍은 또 다시 처칠을 살려는데 이를 우리는 '아름다움의 만남'이라고 한다.


제 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을 방문했을 때 일로 벌거벗은 이야기가 2개가 있다.

어느 한적한 해변을 지나다가 처칠은 갑자기 수영하고 싶은 생각에 차를 세웠다.
수영복이 없어 벌거벗은 채로 바다에 들어가려고 하자 미국시민이 보면 안 된다고 수행원이 말렸다.
처칠은 '미국시민은 절대로 처칠이 벌거벗고 수영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혹시 본다고 해도 처칠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발가벗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다.


또 하나는 처칠이 호텔에서 목욕을 마치고 수건으로 허리에 두르고 채 쉬고 있었다.
그 때에 느닷없이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방문으로 처칠은 당황하여 수건이 떨어지는 실수를 하였다.
미국 대통령 앞에 나체가 된 그가 한 말은 '영국의 수상은 미국 대통령에게 아무 것도 감추는 것이 없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처칠은 야당(노동당)과 국유화문제로 대립하고 있을 때 화장실에서 야당 당수를 만났으나 모른 체하였다.
노동당 당수가 '인사 좀하고 지냅시다'라고 말을 걸었다.
처칠은 '야당은 큰 것이면 다 국유화하자고 하는데 혹시 내 그것도 국유화하자고할 터인데 어떻게 아는 체하겠소?'하였다.


처칠은 어느 날 의회에서 여성문제로 아스트 부인과 말다툼을 하는 중에 아스트 부인이 처칠을 죽이고 싶은 심정이다는 뜻으로 '내가 만일 당신의 부인이라면 당신이 마시는 커피에 비소를 넣고 싶다'라고 했다.
처칠은 '당신 같은 부인이라면 차라리 죽겠다'는 뜻으로 '내가 당신의 부인이라면 그 커피를 당장 마시겠소'라고 하였다.

1940년 독일군의 네덜란드 침입 등으로 인해 체임벌린은 사임하게 되었고, 후임으로 처칠이 총리직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자 부인은 첫마디로 한 말은 '나도 이제부터 레이디즈 룸(ladies' room, 여성용 변소)를사용할 수 있게네요?'라고 하였는데 당시의 레이디즈 룸은 아무나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