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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길이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길을 최고로 보기때문에, 또 수련은 하나로 꿰뚫어야 하기에, 제가 오랫동안 하고 덕을 본 다른 모든 방법들을 버렸습니다.
이 수련법은 비할 바 없이 훌륭하고 다른 것에 비해 장점이 정말 많습니다.
돈이 들지 않는다로부터, 효과가 비할 바 없이 훌륭하다.
진정으로 대다수의 수련인의 심성을 진실 선량 인내로 개변시키고 실천할 수 있게한다.
역사상 수련계의 가장 큰 비밀인 부원신을 수련하는 게 아닌 주원신이 수련하여 한 세에 삼계를 벗어날 수 있다는 점.
규율이 거의 없고 대단히 자유롭고 자율적이란 점. 수련 연공법이 아주 쉽고 간단하며, 편리한 점이 많다는 것. 등등 그외에도 이해하게 하자면 설명이 필요한 여러 장점이 많습니다.


>1. 불교식으로 표현하자면, 경전을 열심히 읽어서 경전을 통해 깨달음으로
>  가고자 하는거 하고, 실질적인 수행인 선수행을 통해서 깨달음의 경지에
>  도달하고자 하는거 사이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습니까 ?
>  (단지 불교를 빗대어 예로 들어본것입니다. 질문의 골자는 아시겠죠)
>  (질문의 골자는, 어느분이 적어놓은 "글"을 열심히 읽어서 가는거 하고,
>   선도수련, 명상수련 등등,,,,, 아니면 수련은 아니더라도 머리속에서 관념적으로만
>   알고 있는게 아니라, 실질적인 실천을 통하여 사랑과 자비를 베푸는 "베푸는 삶"
>   을 통해서 그 경지에 가는거 사이(위의 세가지)에, 각각 어느정도의 차이점이 있습니까 ?)

주로 경은 마음을 닦는 것이고, 동작은 다른 차원의 몸(불체, 원영)를 개변시키는 것이죠.
그 두가지를 다하는 것을 성명쌍수라고 하는데, 불교는 주로 심성만 닦으며, 성명쌍수는 도가 수련법에 많죠.
불교든 도교든 기독교든 다 착하게 살 것을 강조하는데, 선행을 통해서 마음을 닦는 것이죠.
실질적 수련 층차는 그 심성이 우주근본특성(좋고 바른 특성임) 얼마나 가까운 가인데, 실천을 통해서 나쁜 일을 겪고 그 속에서도 선한 마음을 실천해냄으로써 자신의 마음 속의 나쁜 점을 깨끗이 닦아내고 순정하게 빛나는 선한 마음을 만들어나가는 것이죠.

즉 극단적인 예로 예수님처럼 자신을 억울하게 고문하고, 죽이는 원수들에대해서 마저도 용서하고 그들에게 선심으로 대한다는 것, 자신 속의 조금의 증오와 분노도 깨끗이 없에고 순정한 자비의 마음을 그런 고난과 시련 속에서 선행의 실천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은 머릿 속으로만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만 해서는 소용이 없죠. 물론 그렇게 생각할 땐 정말 자기가 사랑이 충만한 것 같지만, 학교에서 직장에서 어떤 사람이 귀찮게 하고 얄미운 짓을 한다면, 자기도 모르게 화가나고 욕을 하고 몇 배로 복수하려 할 지도 모릅니다. 그런 상황에 부딪혀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분노 증오 이런 점을 제거함으로써 비로소 그 사람에게 선량하게 대하고 악연을 선해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 시련 속에서 튀어나오는 마음 속의 좋지 못한 점을 발견하고 마음을 닦음으로서 진정 심성이 승화되는 것이지, 책읽고 머리로 백날 상상해봐야 (물론 그마저도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실질적 심성수련이 될 수는 없는거죠.

법륜대법에서는 님이 말하는 세가지, 경을 읽고, 연공을 하고, 진선인을 실천하는 심성수련 모두 중요시하며 다 합니다. 대법 수련인들은 남이 나를 속일 때 그에게 진실하게 대하며, 남이 나를 악하게 대할 때, 그에게 선하게 대하며, 남이 나에게 인내롭지 못할 때, 그에게 인내하도록 실질적으로 이렇게 실천하면서 수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습니다. 그런 시련과 고난 속에서 진정으로 진선인하는 마음을 닦아낼 수 있기때문이죠.

이렇게 마음을 닦지 않는다면, 만년을 경을 읽고 연공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수련의 진정한 핵심은 그 마음이 얼마나 우주근본특성인 진선인에 가까운가에 있답니다. 그 심성척도가 올라가는 만큼만 공력은 자랄 수 있답니다.

그러나 심성을 그렇게 잘 닦아도 연공을 하지 않는다면 다른 공간의 신적인 몸을 연화해낼 수가 없으며, 경이 없다면, 전반적인 수련을 더 높은 층차로 올라감에따라 그에 맞게 이끌 수가 없답니다.
그러니, 경, 연공, 심성수련 모두 중요하며, 심성수련이 가장 근본이 된다고 할 수 있겠죠.




>2.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차인태씨의 라디오 프로를 들어봤는데요,
>  거기서의 내용중에,,, '이 수련은 기수련이 아니고 에너지수련이다' 라고 어느분이
>  말을 하던데요,,, 이게 무슨 말이죠 ?
>  물론 이 우주에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에너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  제가 이때까지 알기로는, "기=에너지" 아닙니까 ?

법륜대법에서는 기와 공을 구분합니다.
기공(氣功)이란 기와 공을 합친 글자인데, 기를 잘 연마하면 그 기가 공이 됩니다. 기는 아무데나 풍부한 원초적인 에너지이고 공은 수련에 의해 승화된 고밀도의 순정한 에너지이며 공능(신통력)등에 쓰일 수 있는 에너지입니다. 무술에서도 기를 잘 연마하여야 공력이 나옵니다. 마치 데이타는 아무 의미가 없지만, 그것을 잘 프로세스해야 가치있는 정보가 되는 것처럼요. 그 분이 말한 에너지란 바로 공을 가리키는 겁니다.  대부분의 수련은 장기간의 기수련을 거쳐서 공수련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나 법륜수련대법은 단 시일 내에 기수련을 넘어서 공수련을 하니 다른 수련법과 차이가 대단히 큰 것입니다.

>3. 그분의 말로는, '일반(중국)기공의 수련을 훨씬 뛰어넘는 대도수련법'이라고 했습니다.
>  그러시면은 "우리나라 선도수련단체"의 수련과는 어떻게 다르며, 그 수행법들
>  보다도 더 뛰어넘는다는 말입니까요 ?
>  ( 한울빛님, 이부분은 대답을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특히, 소주천 대주천을 단시일내에 단번에 도달한다고 말하던데요,,, 글쎄요 ?)

일반 기공이란, 국적을 불문하고 어느 수련법 어느 종교도 다 뛰어넘는 훌륭한 수련법이란 말을 하고 싶었지만, 반감을 살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서 그렇게 중국으로 축소하여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수행을 포함해서요. 이것은 오만함으로 비치겠지만, 그만큼 자신이 있고, 한치의 거짓없이 당당하며, 또 명백하게 그렇게 차이가 나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소란을 일으키기 쉬운점이라 이런 것을 강조하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여기에 너무 집착하고 누구와 비교하고 증명하라느니 이런 식으로 보지는 마시고, 정말 이것이 그렇게 아주 좋은 점이 있는지 효과가 있는지 아닌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전법륜에서 명백하게 밝히는 것으로 믿고 안믿고는 사람들의 오성과 선택에 맡겨야죠. 누구든 해보면 압니다. 대체로 대법 수련을 해보기전에 이미 수련이 잘 된 사람일 수록 이 말이 참임을 더 잘 압니다. 영안이 높게 열렸다면 전법륜을 봐도 대단히 신령한 것들을 볼 수 있답니다. 대법에선 소주천 대주천을 하지 않지만, 단 시일에 뛰어넘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만큼 높고 간고한 실천적인 심성 수련이 요구되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4. 이 수련단체는, 그 라디오프로를 들으면서 참 좋게 느꼈던게,,,
>  '물질거래를 하지 않는다, 금전거래를 하지 않는다' 라고 주장하시는데요,
>  그게 만약 사실이라면, 괜찮은 단체이군요.
>  우리나라에도 몇몇 문제가 많은 단체들도 있지만은, 아주좋은 단체들도 많습니다.
>
>  마지막으로 질문사항은요,,, 법륜법에서는 "지구상에서의(現 사바세계) 물질, 명예,
>  권세, 부귀영화 이부분들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그것들은 별 가치가 없는 것으로 봅니다.
진정한 수련이란 인간을 초월하고 삼계윤회를 해탈하고자 하는 겁니다.
명예심, 권세욕, 물욕 다 집착심인데, 그런 집착심으론 해탈을 못합니다.
전법륜에 사부님께서 수련의 비밀을 알려주셨는데, 수련이란 부단히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집착심이 사라지는 만큼 심성은 자연히 우주근본특성에 가까와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또 부귀영화, 권세, 명예 등 이것은 다 인간의 이치로 인간에게 좋은 것, 복인데, 큰 좋은 일을 하여 큰 덕을 쌓은 사람들에게 신들이 배치해주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수련을 하려는 게 아니므로 그런 복을 주는 것이랍니다. 덕을 바꾸어 복을 얻는 것인데, 덕은 공(功)을 연화하는 주원료입니다. 그러므로 수련인이라면 명리권의 복을 바라지 않고 그 덕을 보존하여 공으로 연화하고자 하기때문에, 수련인들은 명리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옛부터 위대한 스승들은 다 청렴결백한 것을 아실 겁니다. 또 집착심을 버려 마음을 맑고 가볍게 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그런 복을 추구하지 않죠. 법륜대법에선 수련한다고 불교, 천주교, 도가처럼 가족 재산 다 버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마음에서 집착심을 버리라고 합니다. 집착심을 버리는 것엔 두 가지가 있죠. 불교나 도가처럼 강제로 다 버리게 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어쩔 수 없이 마음에서 사라지게 하는 법이 있고, 아니면, 그 유혹과 시련 속에서 헤쳐나가면서 강인하게 단련되는 법이 있죠. 대법은 후자입니다. 두가지 다 쉽지 않은 법인데, 전자는 불편하나 강제로 되게 하고, 후자는 편리하나 자신의 강인한 의지가 요구되죠. 그러나 심성 수련 효과는 후자가 더 크죠. 대법에서 돈을 받지 못하게 한것도 대법을 순수하게 누구나에게 전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또 대법 수련인이 사사로운 집착심을 키워 잘 못된 길로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죠. 대법 수련인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 간고하게 심성을 닦는 것으로 감동스런 수련기는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여기도 많이 올렸는데, hanul-bit@daum.net으로 요청하시면 보내드리죠.
또 말해야 할 것은 명리권 그런 것에 집착하지 않지만, 하나의 좋은 사람으로서 사회에서 자기가 하는 일에 성실하게 해야할 것을 중요시합니다. 권세가 있는 위치에 있다면, 그 권세를 사사로운 이득과 욕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써야겠죠.

이상은 저의 천박한 이해였고, 법륜대법(법륜공, 파룬궁)의 더욱 깊고 높은 내포는 전법륜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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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05.16
11:18:12 (*.178.1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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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2003.05.16
22:29:26
(*.254.97.197)
한울빛님^^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현재는 먹고살기가 바빠서, 수련은 못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깨달음의 길, 베푸는 삶을 가고자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여정의 시발점가운데, 이렇게 훌륭한 말씀을 주시니 참으로 배울게
많은것 같습니다.

님과 저는 서로 갈길은 다른것 같으나, 제가 앞으로 종종 질문드려서
제가 부족한 점을 님으로 부터 배우고 싶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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