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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혹시 '프로휏 이(Prophet Yi)'를 아시나요? 본명 '이정연(李政演)'으로, 1992년부터 1994년까지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시면서 많은 정책적 지혜를 백악관에 제안했던 분입니다. 실제로 이에 의해서 채택된 법안이 있고 그 덕도 상당히 보았다 하는데, 나중에 한 정치인이 돌아가시면서 남긴말씀이 '프로휏 이를 존경한다', 그리고 방송에도 알려질 정도로 미국에서 많은 존경을 받았다 합니다. 근데, 아 글시 저 썩을 클린톤이라는 파충류가 은혜를 원쑤로 갚으면서 아예 김영삼과 함께 그를 죽일려 했다고 하고, 방송국들은 방송국대로 원숭이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휏 이님의 진짜 뜻과는 하등의 관계도 없는 그의 사생활이나 간악한 스토킹으로 수집하여 내보낼려 들고 그러면서 아예 등쌀에 밀리다 못해 귀국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방송국들과 정치인들이 여태까지도 그를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이라고 하고, 또 이를 위해 그 무언가의 '살인기계'로 그와 그의 가족들을 고문한다고 하며, 여태까지도 이런 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지 않았다고 하면서도(권력형 범죄가 보통 그렇다 봐야합니다.) 투쟁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합니다.

현재 '프로휏 이'님께서는 본인이 출연했던 어떠한 방송내용에 대한 제보라도 요청한다고 합니다. 비록 홍성룡은 그것을 본적이 없을지라도 그분에 어려움을 보며 깨닫고 이렇게 도움을 여러분께 청할 따름입니다. 이 게시물을 보시는 분도 전에 그러한 내용을 한번이라도 보셨던 기억이 나신다면 그때의 방송내용에대한 정확한 기억은 없드라도 대략적인 정황만 알려드린다 해도 어둠과 격렬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그분께는 작은 불씨 한조각이라도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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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프로휏 이님께 올린 글

****** 프로휏 이님의 싸이트 - http://myhome.naver.com/~alona

제가 몇달전에 허접히 쓴 글인데, 지금 이 사이트를 보니 제가 이 글을 썼을때의 심정과 너무나 진배없기에 공감해 볼 시간을 가지려 여기에 올려놓습니다. 어쨌든, 프로휏 이님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이 사회의 온갖 비리들을 거침없이 귀하의 혜안으로써 드러내고야 만다는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로미 앞으로는 진실이 드러날 때가 오리라 믿나이다. 신이시여, 순한 귀하의 양들의 눈을 가리워 가증스런 염소들과 놀아나게 만드는 저 어둠의 연무를 철저히 걷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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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눈에 불을 켜십시오!

* 인간행세를 하면서 세상에 아첨하는 파충류들을 눈에 불을 키고 보십시오.
* 저들은 본분을 잊어먹은 자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한낱의 들짐승만으로 산다는 조건만으로 세상에서 생명을 영위함을 허락하셨습니다.
* 그러나 저들은 이 계약을 어겼기 땀셉니다.
* 계약을 어긴 자들은 스스로가 이렇게 된 동기를 답할제 오히려 '항상' 신의 이름을 팔아먹습니다.
* 그러나, 자신의 이익과 영달과 안위를 위해 신의 이름을 팔아먹는 것은 엄연한 신성모독입니다.
* 그래서 저들은 방법스럽습니다. 그러나 더 방법스러운 자들은 방법할 자를 방법하지 않을려 온갖 뻘수작 다 벌이는 한심한 인간들입니다!
* 신성모독의 의미를 아는 인간이 신성모독하는 꼴을 가만히 보면서 앉거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엔 선천적으로 주어진 임무가 모름지기 막중해야 할 인간일 따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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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려 저 스스로 귀하의 제자가 되고잪다고 절감할 정도로 존경하는 프로휏 이님, 다음의 문건들에대한 답장을 간청하나이다.

(지하철요금 개편 => 개판 + 지혜롭지 못하고 악한 위정자의 핑계 = 개악)

당선된지 얼마 안되어서부터 지하철 근무자들을 혹사시키는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그곳을 터전삼아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며 그래도 앞날이 걱정인 자들에게 무한정의 희생을 강요했던 '청계천 복원'같이, 자신의 공약의 명분으로 무분별한 실행으로써 '억지 신용'을 시민들로 하여금 협잡질하고 서민들의 민생을 위태로이 만들었던, 자칭 '그리스도인'이라는 탈을 쓴 '뱀과 같은' 이명박 서울시장이 지금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 지하철요금을 인상하려고 듭니다. 아예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놓은 시민의 재산을 몇몇의 힘있는자들의 참람된 뜻에의해 '아무 댓가의 보장도 없이 그냥 강제로 저당잡히'는 - 민영화같은 음흉한 속이라고 충분히 의심을 받아도 족할정도로 말입니다. 사회적 필요에 의해 사회적 비용으로 지어진 지하철에 대해, 감히 명실(名實)도 합일치 아니한 '수익자 부담원칙'을 들먹이며, 그러면서도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시킨다는 그럴듯하나 붕어사탕같은 '쉬어빠진(!) 당근'을 내걸고 '거리별 요금'제도를 제정하고 또한 이를 합리화시킬려 드는데, 이로인해 커질 요금부담은 가히 살인적(!)이라 합니다. 심지어 시방의 요금으로 450원하는 코뮤니티뻐스까지도 기본요금 5km(겨우?)에 700원에 3Km당 임률 150원을 덧붙인다고 하는데, 이대로라면 실제로 서울 외곽에 대다수의 인구가 밀집해있는, 특히 긴 통근시간의 불편을 감수하는 수도권 신도시의 주민들, 특히 자가용 이용이 부담스러운 서민들에게 잔인한 부담을 지울것이 분명하다고 행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선진국들은 다 그렇게 한다면서, 우리나라의 요금이 너무 싸다고 핑계를 대는데...

그러면,

* 우리나라가 과연 선진국 수준의 소득이며 생활이라고 감히 사료될 수 있습니까?
* 과연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시민들의 뜻을 무시하며 심지어는 답새기(짓밟으)면서까지 저런 잔인한 요금인상이 가능할 것입니까?
* 그러기 이전에 이것이 선진국을 잣대매기는 기준입니까?
* 정작 선진국들에게 올바른 것들은 배울생각을 않고 그저 윗놈들 잔꾀굴리기 좋은것들로 도배하면 답니까?
* 그리고 선진국들이라고 다 좋은줄 압니까? 이는 일종의 우상숭배입니다.

아무리 삼척동자의 상식적으로조차 이치에 맞지않는 말을 그럴듯이 둘러대는 저 간사한 뱀들의 혀놀림에 시민들이 놀아나서 또 하나의 고통을 감수하는 귀결을 당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할 따름입니다.

그중에 선진국에 대한 무분별한 모방의식은, 한술 더떠서 무분별한 여권신장, 호주제 폐지같은일로 말미암아 일어날 수 있는 인류사 최악의 패륜까지도 그 외부에서 공격은 물론이요 방어도 못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성에 따른 역할의 분별의식이 희석되고 질서가 문란해지고 이에 대한 일말의 수치심까지 느끼지 않을려 드는 소돔과 고모라 이상의 말세입니다. 아예 이러한 정책의 볼모됨의 댓가로 힘입은 여성들은 '내배는 내것이다'라는 책임을 인식하지 않는 '눈먼 개'의소리(!)로 일관하기까지 하면서 낙태라는 무시무시한 살인극을 정당화시킬려고까지 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러한 살인극에대한 합리화가 '행복'을 가져다줌으로써 '일부의 유권자'들에게 '환심'을 살려는 불공정한 거래를 저지릅니다. 거기다가 '양육권'에 대한 잔인한 규정은 박탈의 대상으로 하여금 '운명적인 인연의 성취의지'조차 꺾어놓는데다, '양육비'명목으로 엄청난 갈취를 합리화시키는데다 '아해'자체는 양측중에 누구를 위한 일종의 '권리의 볼모'가 되어 인간의 가치에 부합하는 취급을 무시당하게 됩니다. 정녕 절대적인 보호가 필수적인 어릴적부터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이리저리 휩쓸리며 놀아나다 방황해야 하는 운명은 과연 누구의 책임일 것인가요?

* 자칭이든 타칭이든 '선진국' 또는 '강국'들은 인간의 집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구차하기 짝이없는-가증스런 똥꿈의 교만한 우월의식과 횡포에의 정당화 의식을 버리고 모로미 각각의 지난 세월들과 현재의 사실들에대해 성찰하여 온누리의 형제자매들에게 얼굴을 내밀어 떳떳히 반성할찌어다! 특히 일제(日帝)는 우리의 영토를 탐할 못된생각을 버릴찌며, 미제(美帝)는 명분없는 전쟁에 가짜명분을 내걸며 그 어떠한 이유로든 범하여선 용서가 안될 이권을 향한 탐욕에 저지르는 침략전쟁을 중단하라!

- 시민들은 더이상 순진한 원숭이 삶을 살지말고 '비둘기같은 순결함'에 '뱀같은 지혜로움'을 겸비하며 현명히 사시기 바랍니다. 현명히 살기 위해서는 우리를 원숭이같이 만드는 뱀같은 간교한 혀놀림에 항상 경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 두가지가 모두 필요합니다.
- 지혜롭지 못하고 악하고 꾀만 많는 무리들이여 모로미 듣거라 - 우리가 있는한 절대로 요금체제 개판 못칠줄 알찌어다!
- 지혼자 잘살겠다믄 꾀, 모두가 잘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지혜 - 인산 김일훈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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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등록일 :
2004.01.13
15:45:18 (*.37.13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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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레일

2004.01.13
15:46:52
(*.37.138.204)
침묵하기에는 견딜 수 없는 그 무언가의 절대의지가 있고,
무시하기에는 거스를 수 없는 그 무언가의 절대진리가 있으며,
이 모든것들이 신의 뜻과 진실이란 이름으로 현현하기에...

빙그레

2004.01.13
15:58:39
(*.159.243.183)
제 3레일님 글은 넘 살벌해요 ㅠ_ㅠ

허천신

2004.01.14
19:57:00
(*.232.42.2)
잘은 모르지만, 지하철에 근무하는 사람이나, 청계천 주변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중 다수가 아마 월급이라는 형식으로 표현을하면, 소득 수준으로는 중 내지는 상위에 속하리라 생각을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근근히 사는 것이라 하면 우리같은 사람은 기생충 같은 존재라는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서울의 지하철만 해도,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인데, 보통보다 훨씬(?)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들이 이용자를 볼모로 지들 욕심을 채우기 위해 파업하는 것을 볼 떄 울화통이 치밀어 오른 적인 한 두번이 아닙니다. 또 수익자 부담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차피 그네들의 고 임금을 줄려면, 이용자가 많은 돈을 내고 이용을하던가, 아니면 이용하지 않는 다수들도 그네들의 월급을 위해 세금으로 충당을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요즘은 파업도 고임금자들의 전유물이 되었다는 것을 못 느낌니까? 인천 남동공단에서 파업을 한다는 기사를 보적이 있습니까? 저임금에 시달리는, 법과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정말 파업을 해야 될 사람들이 파업을 한다는 기사를 보 적이 있습니까? 파업하면, 지하철 노조요, 현대차 노조요, 대우 계열, 등등 이름만대면 알만한 고임금을 받는 사업장이지요.
젊었을 때(1970년 중반 ~ 1980년초반) 한 달 330시간 을 일을 하고서도, 3만원 안되는 돈을 받고 삶을 살았던 적을 생각하면, 지하철이나 현대차 등등의 곳에서 일하는 사람을 노동자라 불러야 하는지도 헷갈립니다.
남동공단에서 각종의 위험에 노출된 상태에서, 열악한 상태에서 일을하는 사람들
에게는 무엇이라 표현을 해야 할까 고민스럽습니다. 벌레라고해야 하나.....
이런 글이 생각납니다 ' 하늘의 별이 안보이는 데서 잠을 자고 싶고, 몇 달에 한 번쯤은 영화도 보러 가는 삶을 살고 싶다'
차라리 손해를 보더라도, 밑지더라도, 바보 취급을 당하더라도, 정말 사람답게 살고 싶다.

제3레일

2004.01.15
12:15:46
(*.37.138.112)
지하철 근무자들을 혹사시키는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 이미 과로사에 안전사고까지 몇명이 발생할 정도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없는' 위험천만한 일에 대해 제대로 된 안전대책을 강구할려는 생각을 않고, 휴식시간도 팍팍한 그들에게 1시간 연장은 심각한 타격이 될것입니다. 그들이 돈을 많이벌건 적게벌건 그들에게도 인간적인 삶을 살 권리가 있음은 자명합니다. 거기다 그들은 수많은 승객(≒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들입니다. 당연히 그들에게 안전보장을 무시한 희생을 강요하게 된다면 우리들도 피해보기는 마찬가지인것 아닌가요? 그런 상황에서도 이명박이 언젠가 했던 가관의 말이 있더랩니다. - '기관사가 얼마나 쉬운 자리인데' 자신이 지도자의 위치에 있다고 해서 남이 하는일에대해 비하하는 권위적 교만이 정말 이 민주사회에 용납될 수 있을랑가요?

청계천 주변에서 장사하는 <- 저는 점방채리고 장사하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훨씬 더많은 그들에 귀속된 노동자, 또는 연속된 관련직업자 그리고 언제 어떻게 걸릴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소규모 노점상들이 대다수 있음을 염두해 두고서도 쓴글입니다. 차라리 점방채리고 장사하는 사람들이야 보상받고 장지동쪽으로 이전이나 가믄 그만이죠.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에게 일자리가 보장이 될 수 있을까요? 하등의 구체적인 보상방안을 세울 구석까지도 생기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상인이든 기타 노동자 및 기술자들이든 보상을 받는다고 해서 그들의 생계가 원상태로 유지되는가요? 이것까지는 보장할 수 없고, 게다가 그동안의 청계천에대한 신뢰라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재산'까지도 파괴하는 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 일로 인해서 진짜 이득을 보는자들은 무엇일까요? 점방채린 분들 중에서도 거물들, 건설자본가들, 투기꾼들의 배때지를 보가지같이 만들며 정치인들의 공약을 실천시켰다는 '합의없는 자만감-이는 결과적으로 말하야, 사디즘'을 이명박을 위시한 일부의 정치인들에게만 안겨줄 따름이며, 철저히 이들에 따라서만 의사가 반영되는 민주주의에의 파행이 자행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 모든것들이 소위 '힘있는 자'들인데, 힘있는 자들을 위해 저렇게 힘없는 자들이 희생됨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파충류같은 자가 과연 이 도시를 이끌고 이 세상을 이끌어가야 할까요?

허천신

2004.01.15
23:01:51
(*.126.250.129)
이명박만 면박을 주니까 참 이상하군요. 200조원을 주고 노벨상도 산 사람이 있는데.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사고를 하느냐가 key point인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데, 한 쪽에서는 노숙자를 위한 정책이 없다고 노래하고, 그네들에게 점심이나 저녁을 주는 것을 대단한 자비라도 베푸는 냥 하는 사람들, 진정으로 노숙자를 파멸시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저라면 그네들을 설득해서 일자리를 주선을 해 주는 일을 하겠습니다. 후배들을 키울 떄 몇가지의 원칙이 있지만 그 중 하나는 '물고기는 잡아 주지 않는다. 대신 물고기를 잡는 도구와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일러 준다' 입니다.왜 3D업종에 가서 일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일자리를 잃으면 거기라도 가서 일하는 기쁨을 느껴야 되겠지요. 직업을 돈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만족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적지 않은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는 지하철 근무자들 저도 매일을 지하철 아침/저녁으로 3번씩 갈아 타면서 직장에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그 사람들 일하는 것을 보면 진짜 사기업이라면 그런 식으로 일을 하면 고과는 '하'를 받을 정도로만 일을 하는데, 힘들게 일한다는 생각이 하나도 들지를 안습니다. 그 많은 돈을 받으면서 타박만하는 지하철 근무자들은 자기들의 수준에 맞는 월급을 주는데로 직장을 옮겨야 정상적인 정신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무릇 직업이라 돈도 중요하지만 직업정신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 세상 그 누가 만족하는 삶을 영위하고 있을까요? 이 건휘 회장은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자기의 주위를 아우르면서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3레일

2004.01.16
11:31:17
(*.37.138.112)
이명박만 면박을 주니까 참 이상하군요. 200조원을 주고 노벨상도 산 사람이 있는데. <- 김대중을 말씀하시는군요. 김영삼.... 보호무역을 상식이하로 깨버려 나라팔아먹은놈<프로휕 이>, 아주 기분나쁘죠. 허나, 제가 요즘 듣고서 분노한 소식은 '이명박의 조삼모사식 대중교통 개악(!) 프로젝트'이고, 고건시장의 현명함에 비하여 너무나도 옹졸한 방식임에 짝이없고 그래서 그의 정책철학이 근본적으로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에대해 그가 일으킨 여러가지 일들을 예로들어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지하철 노동자들이 '축복받은 노동자'라고 해도, 그 축복을 멋대로 빼앗는 일은 있어야 할까요? 이미 그들은 그 능력을 얻기위해 죽도록 자신과의 싸움에서 노력해왔습니다. 게다가 지하철 운전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이기에 아무나 할 수있는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저런 썩어빠진 정치인들의 인격보다는 낫죠. 그런데, 그 능력 외에는 대안이 없이 살아온 그들이 그런 '딴죽'이 걸리면 그들이 살아버티기 얼마나 힘든데다 원체 힘든 과정이었응께 허탈감이 얼만할까요? 일단 그들도 그래서 생존을 위해 싸운다고 생각하면 될것입니다. 물론 그들의 업무의 효율성 제고등등은 모름지기 필요하리라 보겠지만, 그들에게 1인승무제다 뭐다 하면서 기계가 완벽히 보충하지라고 변명할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외치는지 회의스럽군요. 이미 '승무원이 없이도 운전 가능하다'라고 큰소리 뻥뻥치던 대구지하철이 1인승무제 하다가 저따구로 테로나 맞아부렀으니 말입니다. 하물며 대구지하철식으로(최저가입찰제의 남용) 지어진 우리나라의 거의모든 지하철들이 '무인'이라는 가능성조차도 없는, 게다가 1인승무도 안전이론상 문제있다고 하는 대다수의 지하철들은 어찌하겠습니까? 저는 결론적으로 지하철 승무원들의 생계를 걱정하여 쓰는것이 아닙니다. '승무원들의 막중한 임무'에 대한 권위자들의 '대우'와 '인식'부족,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보가 외부의 적도 아닌 다름아닌 '한 위정자의 우격다짐'에 위협받고 있다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알려드릴려 썼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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