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어둠의 에너지 중에 가장 강력한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종교의 에너지입니다. 종교의 에너지는 언제나 인간 한사람 한사람의 주위를 돌며 열심히 감싸려고 합니다. 그들은 언제나 이렇게 인간을 자신의 에너지 수중 안에 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종교란 무엇이겟습니까? 저는 단지 기존의 종교조직들을 종교로 한정하지 않습니다. 종교란 다른 사람을 컨트롤하려는 욕망과 무언가에 의지하려는 나약함이 합작하여 만들어내는 현상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 자신이 진리라고 믿고 있는 정보를 타인에게 알려준다, 그것은 그 자체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어떤 의도가 숨어져 있는 것인가를 통찰해야 합니다. 정보의 내용을 살펴 보기에 앞서 정보의 배후에 있는 에너지를 간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원하지도 않는데 무리하게 억지로 무언가를 알리려고 한다면, 믿게 하고자 한다면 전달자는 이미 상대의 자유의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그 마음 깊은 곳에는 상대를 컨트롤하려는 에너지가 숨어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컨트롤하려는 의도, 이것이 바로 종교의 에너지의 출발점입니다. '내가 믿고 있는 것을 상대도 믿게 하고 싶다.'  이것에는 실제로는 나의 뜻대로 상대를 움직여 컨트롤하고 싶다는 에너지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정보를 볼 때, 그것이 종교의 에너지가 숨어 있는지 어떻게 간파할 수 있을까요?
첫째, 그 정보자체가 종교의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정보를 읽을 때, 뭔가 과시하려는 기운이 느껴지거나, 두려움을 느끼게 하거나,  혹은 그 정보의 SOUCE에 의지하거나 매달리게 하는 심리가 느껴진다면 그것은 종교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어떤 정보를 전하는 사람의 종교적 에너지가 스며들어있는 경우입니다. 첫번째 경우에 속할 때, 두번째 경우도 필연적으로 함께 하게 됩니다만, 때때로 빛의 정보가 전달자의 종교적 에너지에 의해 오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판별하는 기준은 그 정보 전달자의 글을 올리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상대의 반응은 전혀 존중하지 않은채, 뭔가를 전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 자신의 내면의 깨달음이 아니라 단지 빌려온 정보, 누군가로부터 받은 사상만을 신봉하고 그것을 열심히 전파하고 있는 사람은 십중팔구 종교의 에너지에 물들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종교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종교의 에너지가 숨어있슴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눈앞에서 종교의 에너지로 불쾌감을 느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뭔가에 의지하려 하거나, 다른 사람을 컨트롤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파동에 공명하여 그러한 것들이 현상화되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도,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주는  하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그들 자신은 그것을 모르겟지만^^) 따라서 우리가 종교의 에너지에 대처해야 하는
방법은 비교적 자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에너지에 반발하거나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안에 숨어 있던 종교의 에너지를 깨닫게 해준데 감사와 사랑을 전하면 되겠지요. 이것은 모든 어둠의 역할자들에 대한 공통적인 대응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반발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을 믿고, 자신의 진리를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셀라맛 자~  세라마트 가준~


조회 수 :
5419
등록일 :
2002.05.03
22:43:03 (*.205.190.9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7488/95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748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4769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4844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16627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5489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3580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3547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8078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1182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4999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464540     2010-06-22 2015-07-04 10:22
216 마음자리!!! 소리 2455     2002-06-01 2002-06-01 00:05
 
215 라엘리안이나 증산도와 교감은 없습니까? [1] [1] 다물 3290     2002-06-01 2002-06-01 09:06
 
214 궁금하고 머리속이 혼란해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3] 다물 3245     2002-05-31 2002-05-31 18:46
 
213 [re] 궁금하고 머리속이 혼란해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4] 한울빛 3205     2002-05-31 2002-05-31 22:40
 
212 글쎄요, 의문만 더 깊어 지네요. [2] 다물 2917     2002-06-01 2002-06-01 00:12
 
211 [re] 글쎄요, 의문만 더 깊어 지네요. 한울빛 2705     2002-06-05 2002-06-05 13:38
 
210 이해와 오해는 이해의 서로 다른 표현. [38] 떨림 3283     2002-05-31 2002-05-31 17:12
 
209 [뉴스] 美 NASA, 화성에 거대한 '얼음저수지' [37] *.* 3060     2002-05-31 2002-05-31 08:46
 
208 다른 공간의 생명을 보았는데 그들의 좋고 나쁨을 어떻게 가늠합니까? 한울빛 2848     2002-05-31 2002-05-31 07:08
 
207 고대에 신을 표현한 예술작품들은 상상이 아닌 진실한 것인가? 한울빛 2938     2002-05-31 2002-05-31 04:33
 
206 모순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심성을 제고한다 [3] 한울빛 3266     2002-05-31 2002-05-31 03:59
 
205 정(情)과 자비 [31] 한울빛 3570     2002-05-31 2002-05-31 01:07
 
204 물질과 정신은 일차적이다. 바로 마음을 가리키다. 한울빛 3176     2002-05-31 2002-05-31 00:14
 
203 아시는 분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3] [43] 해바라기 3429     2002-05-30 2002-05-30 12:47
 
202 9.11 테러는 미국의 자작극 [1] 이방인 3731     2002-05-30 2002-05-30 12:21
 
201 네사라.. [4] 이방인 4020     2002-05-30 2002-05-30 02:19
 
200 인간의 능력들 [35] 2030 4150     2002-05-29 2002-05-29 19:18
 
199 다차원존재의 한말씀 [45] 2030 4462     2002-05-29 2002-05-29 19:04
 
198 태양계의 행성들 [1] [73] 이방인 9742     2002-05-29 2002-05-29 14:49
 
197 님들 ^^ 마지막이에요 ^^ [7] 해리파터 3936     2002-05-29 2002-05-29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