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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般若心經)과 육바라밀六波羅蜜
1.육바라밀六波羅蜜
육바라밀이란.

육바라밀을 육도(六度)라고도 한다.

도(度)란 자기를 홀로 도(度)한다는 의미에서 이를 소승(小乘)이라 하고 대중과 더불어 도(度)하는 것을 대승(大乘)이라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은 대승불교에 있어서 여섯 가지의 수행덕목(修行德目)이라고 할 수 있다.

계정혜(戒定慧)라고 하는 삼학(三學)이 해탈에 이르기 위한 일반적인 불교의 수행 길이라고 한다면

육바라밀은 대승불교 일반의 수행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즉 해탈에 이르는 길로 부처님이 제시한 것은 여덟가지 바른길(八正道)로

계율(戒律)과 선정(禪定)과 그리고 지혜(智慧)의 삼학이었다.

통상적으로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반야(般若:智慧)'로 이루어진 육바라밀은 그 내용에 있어서 계정혜인 삼학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시(布施)

육바라밀의 첫째는 '단월바라밀(檀越波羅蜜)'로 곧 '보시바라밀(布施波羅蜜)'이다.

범어로 단월(檀越)이며 또는 단나(檀那)라고도 한다.

이를 번역하여 보시(布施)라고 하는데 '마음 운전을 넓고 두루 하는 것을 보(布)라 이르고 자기는 그치고 남에게 은혜롭게하는 것을 시(施)라 이른다(運心普周名布 輟己惠人名施)'고 했다.
이는 일종의 어질고 자비로운 구제이요(仁慈救濟) 자기를 놓고 남을 위하는(捨己爲人) 정신으로 보살의 강렬한 자비심이요 정의감이라 할 수 있다.


대개 보시를 세 가지 측면에서 이야기 한다.
첫째, '재시(財施)'이다. 재시란 빈한(貧寒)하고 고뇌하는 무리를 대하여 부모같이 보고 형제 자매같이 여겨 자기가 가진 금전이나 능력이나 정신이나 시간이나 지식이나 의약 등을 진정을 다해 나눈다는 의미로 아낌없이 베풀어 구제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 '법시(法施)'이다. 법시란 생각이나 사상이나 신념이 바르지 못하고 흐트러진 사람에게 진리를 가르치고 도덕을 가르쳐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것을 말한다.
셋째, '무외시(無畏施)'이다. 무외시란 생명이나 재산이나 마음이나 생사 등에 두려움과 위협을 느끼고 있을 때 두려움이 없다는 방법을 일러 주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해주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 진정한 불교도란 바로 대승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재물을 베풀어서 사람의 생활에 곤액(困厄)을 구제하는 것이고, 또한 법을 베풀어서 사람들의 정신적 고민(苦悶)을 해제시키는 것이며, 또한 두려움을 느끼거나 갖지 않도록 정신적인 보장이나 안전장치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계(持戒)

육바라밀의 두번째는 '시라바라밀(尸羅波羅蜜)'로 곧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이다.

'시라(尸羅)'를 번역해서 '계(戒)'라 하고 또한 방지(防止)라고도 한다.

계란 계조(戒條)요, 규율(規律)로 나라에는 국법이 있고 가정에는 가규(家規)가 있으며 단체에는 기율(紀律)이 있고 사회에는 질서가 있는 것과 같이 불문(佛門)에는 '계율(戒律)'이 있다.

'지계바라밀'이란 계율을 지키는 수행이다.

계율을 지킨다는 것은, 곧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을 청정하게 가져야 한다는 말로

몸(身)으로 짓는 세 가지, 말(口)로 짓는 네 가지, 마음(意)으로 짓는 세 가지를 잘 다스려야 한다.

신업(身業), 구업(口業), 의업(意業)을 합하여 십업(十業)이라 한다.

신업(身業)으로 살생(殺生; 산 목숨을 죽이는 것), 투도(偸盜; 도둑질하는 것), 사음(邪淫; 청정하지 못한 남녀관계를 갖는 것)의 세 가지이요,

구업(口業)으로 망어(妄語; 망령된 말을 하는 것), 기어(綺語; 꾸미는 말을 하는 것), 양설(兩舌; 이간질하는 것), 악구(惡口; 거친 말을 하는 것)의 네 가지이며,

의업(意業)으로 탐(貪; 탐욕스러운 것), 진(瞋; 성내는 것), 치(癡; 어리석은 것)의 세 가지를 말한다.

인욕(忍辱)

셋째 '찬제파라밀(羼提波羅密)'로 곧 '인욕바라밀(忍辱波羅蜜)'이다.
찬제(羼提)를 번역하여 인욕(忍辱)이라 하는데 인욕을 '다른 사람이 무고하게 괴로움을 가하는 것을 욕이라 하고 욕됨을 편안하게 받는 것을 인이라 한다(他人無故加惱爲辱 於辱安受名忍)'고 했다.
'인욕바라밀'은 참고 견디는 실천행이다.

탐 진 치(貪瞋癡)의 삼독(三毒) 중에서 성내고 화내는 진심(瞋心)을 없애는 실천수행을 말한다.

수행자는 참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참는 것이 중요하다.

그 가운데서도 나에게 욕(辱)이 되고 불이익(不利益)이 되며 사지(死地)가 되고 구학(溝壑)이 되는 상황에서 참아내는 그 것이 심력(心力)이요 도력(道力)이며 법력(法力)이요 원력(願力)이다.
어설픈 참음은 자칫 상(相)을 불러오고 지탄(指彈)을 받을 수가 있지만 인불인(忍不忍)을 뛰어넘고 내불내(耐不耐)를 초월한 참음은 그대로가 깊은 수행이요 바라밀이라고 할 수 있다.

성내는 그 마음을 잘 다스려서 자신과 아울러 쌓은 공덕을 태워먹지 않도록 하고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정진(精進)

넷째 '비리야바라밀(毘梨耶波羅蜜)' 곧 '정진바라밀(精進波羅蜜)'이다.
'비리야바라밀(毘梨耶波羅蜜)'을 번역해서 정진(精進)이라 한다.

'정은 섞임이 없는 것이요(精而無雜) 진은 물러남이 없는 것(進而不退)'이다.

또한 '정은 면밀하고 순수하여 추한 것이 섞임이 없음을 이름이요, 진은 오르고 나아가 게으르지 않음을 이름이라(精謂精純無惡雜 進謂昇進不懈怠)' 했다.

사람이 공부를 하는데 형체에 그림자처럼 마장이 따른다. 이것이 모두 마왕파순(魔王波旬,Ma^ra -pa^pman)의 졸개들이 부리는 장난이다. 즉 천마(天魔), 번뇌마(煩惱魔), 생사마(生死魔), 오음마(五陰魔) 등등이 끊임없이 수행자를 괴롭히고 있다.
그러니 여기에 당당하게 맞서서 도업을 성취하는데 불굴불요(不屈不撓)의 용맹정진을 하지 않으면 정말 이룰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하는 것, 되어 지지 않을 것이 되어 질 때까지 고심하는 것, 깨쳐지지 않을 것이 깨쳐질 때까지 초사(焦思)하는 것이 바로 정진이다. 이 정진은 독선기신(獨善其身)일 정도로 용맹스럽게 수행을 해야만 대가가 지불되어 우리가 바라는 불보살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

정진바라밀은 게으르지 말고, 근면하게 부지런히 닦아 나아가는 것이니 일차적으로 '보시'와 '지계'와 '인욕'과 '선정'과 '지혜바라밀'을 끊임없이 계속해서 닦아 나가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선정(禪定)

다섯째 '선나바라밀(禪那波羅蜜,Dhyana-panamita)'로 곧 '선정바라밀(禪定波羅蜜)'이다.
'선(禪)'은 산스크리트어 '드야나(Dhyana)'의 음역인 '선나(禪那)'로 삼매(三昧)라고도 한다.

번역해서 정(定), 정려(靜慮), 사유수(思惟修)라 하는데 '정'은 마음을 한 곳에 주시하여 흐트러뜨리지 않는 것이며, '정려'는 정신을 통일하여 고요히 관조하는 것이며, '사유수'는 마음을 전일케 하여 사유하는 수행으로 사람의 산만(散漫)하고 잡란(雜亂)한 마음을 일경(一境)에 집중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옛 성인은 선에 대한 대략을 밝히기를 '밖으로 천만 경계를 대하되 부동(不動)함은 태산과 같고 안으로 마음을 지키되 청정함은 허공과 같아서 동(動)하여도 동하는 바가 없고 정(靜)하여도 정하는 바가 없이 그 마음을 작용하라'고 일러 주었다.

선정(禪定) 여래선과 조사선이 중요하다.
여래선이란 '여래의 말씀' 즉 '부처님께서 설한 경전에 의거, 수행하여 깨닫는 선'이라는 뜻이다. 또한 여래가 깨달은 경지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다른 말로는 '여래청정선(如來淸淨禪)', '최상승선(最上乘禪 : 최고의 선)'이라고도 한다.
조사선은 동래조사(東來祖師)인 달마(達磨)가 바로 전한 선(禪)이라는 의미로 '문자를 세우지 않고(不立文字), 교의 밖에 따로 전하며(敎外別傳), 바로 마음을 가리켜(直指人心), 성품을 보고 부처를 이룬다(見性成佛)'고 표방한 선으로 육조혜능(六祖慧能, 639-713) 이후의 남종계의 선, 곧 남종선(南宗禪)을 말한다.
불교의 선종에서 달마계통의 남종선은 인도의 선보다 달마선이 뛰어나다고 하여 여래선이라는 말이 생겼으며, 그 중에서 특히 질적으로 높은 것을 조사선이라 부른다.

반야(般若

여섯째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이다.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은 산스크리트어로 '지혜의 완성'이라는 뜻으로 최고의 지혜를 뜻하며 분별심을 여읜 지혜로써(無分別智) 앞에서 말한 다섯 바라밀을 이끄는 기둥과 같다.

따라서 존재론적인 공(空 sunyata)의 본질적인 개념을 극(極)에까지 확장시킨 초기 대승불교를 대표하는 경전들과 그 주석서들의 주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진리의 지혜'요, '자성의 지혜'이며, '불조의 지혜'로 가장 근본 되고 원천이 되는 지혜이며, 닦아서 이루는 지혜가 아니라 본유(本有)한 지혜를 말한다.

특히 '반야'의 뒤에다가 '바라밀(波羅蜜)'을 더함은 '진리의 지혜'라는 것을 확실하게 표시한 것으로 오로지 진리의 지혜라야 피안(彼岸)에 도달할 수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부처님의 지혜를 세 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하지만 그 근본에 있어서는 한 지혜이다.

하나는 '일체지(一切智)'이다.  '우주만유의 본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만유의 본체를 철저하고 명료하게 통달하고 정확하게 아는 지혜를 말한다.

둘은 '도종지(道種智)' 즉 '종지(種智)'이다. '도종지'란 우주의 일체 현상을 아는 것을 말한다.

셋은 '일체종지(一切種智)'이다. 이는 본체와 현상이 하나요 둘이 아님(是一不是二)을 아는 지혜다.


'반야바라밀'은 우주 모든 존재의 근원적 실상(實相)이 환히 밝혀져서 일체의 모든 실상을 투철히 깨달아 알고 보는 것을 말한다.
반야라고 하는 지혜는 분별(分別)하고 사량(思量)하는 지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올바로 관찰했을 때 나타나는 존재 근원의 깨쳐진 지혜로 일체의 모든 분별사량을 여읜 지혜이다.

또한 반야의 지혜는 연기(緣起), 공(空), 무아(無我)를 밝게 깨쳐보는 지혜이다. 다시 말해서 일체 존재의 실상(實相)이 연기(緣起)로 이루어진 인연가합(因緣加合)의 존재로 고정된 실체가 없는 텅 빈 것이며, 내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밝게 깨우쳐 아는 지혜라고 할 수 있다.

2.반야심경(般若心經)
반야심경 한자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세번)

해설 1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멸도했느니라.

사리자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나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 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형체와 소리 냄새와 맛과 감촉과 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그러므로 알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에도 견줄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가자 가자 진리를 향하여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 깨달아지이다.

해설 2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오온이 모두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라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수-상-행-식도 없으며,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으며 위없는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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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3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에,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것을 비추어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멸도 했느니라.

사리자여,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나니라.

사리자여,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형체와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그러므로 알아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에도 견줄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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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4

한글 반야심경 (위가 없는 지혜로운 마음찾아 나가는길)

관음자재 보살님이 지혜로운 삼매들어 깨달음길 가실때에 다섯가지 쌓임들이

공한것을 비춰보아 괴로움과 재앙들을 건넜다네 사리자여 물질과공 다르쟎고

공과물질 다르쟎아 물질과공 서로같고 공과물질 그와같아 느낌생각 지어감과

아는것도 그러하네 사리자여 모든법의 공한모양 생겨남과 없어짐도 더러움과

깨끗함도 늘어남과 줄어듦도 본래없네 그러므로 공가운덴 물질없고 느낌생각

지어감과 아는것도 없느니라 눈귀코혀 몸과뜻도 본래없고 빛과소리 냄새와맛

닿음들과 이어감이 본래없어 눈의경계 아는경계 모두없네 무명없고 늙고죽음

없으므로 다함또한 없느니라 괴로움과 괴롬원인 없어짐과 없애는길 본래없다

지혜없고 얻음없어 얻을것이 없는고로 깨달음을 구하는이 가장밝은 지혜로운

공한것을 의지하여 마음걸림 없어지고 걸림없는 까닭으로 두려움이 없으므로

바뀌어진 헛된생각 아주떠나 결국에는 열반언덕 오르니라 삼세제불 이와같이

공한것을 의지하여 위가없는 밝은지혜 깨달음을 얻는도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바른길을 말하노니 알지어다 공의길은 드러내어 줄수없는 비밀스런 것이라네

신비롭고 가장밝고 가장높아 아무것도 견줄수가 없으므로 모든고통 없애주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아니하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바른길을 말하노니 비밀한말

이러하다 “가자가자 저편언덕 가사이다 저편언덕 바로가면 무상정각 그자리라

[출처] 한글 반야심경 ((사)꽃,잎문화협회) |작성자 이화

해설 5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오온이 모두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없애는 이여.

사리불이여 !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행동과 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 !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행동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촉감과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으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으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어서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아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번)

[출처] 반야심경(般若心經) (나의사찰 관용사 무진스님) |작성자 무한자유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오온이 모두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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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이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를 행할때 색-성-향-미-촉-법이 모두 텅비어있는듯하지만 가득참을 비추어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라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 석가의 제자중 지혜가 가장 뛰어난 사리자여! 육체의 텅비어있음이 가득참이 다르지 않고 텅비어있으니 가득참이 곧 육체이니 의식-관념-작용-식별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 석가의 제자중 지혜가 가장 뛰어난 사리자여! 모든 부처님의 진리는 텅비어있는듯 하지만 가득참이니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수-상-행-식도 없으며,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 그러므로 텅비어있거나 가득참 가운데는 육체-의식-관념-작용-식별도 없으며 빛깔과모양-소리-냄새-맛-촉감-생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영원히변하지 않는 진리도 다함이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미혹의 결과와 원인도 없으며, 깨달음의 원인과 결과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생명있는 존재는 지혜의피안에 도달하기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최고의 경지에 들어가며, 과거현제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를의지하므로 최상의깨달음(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으며 위없는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는 가장 신비하고 밝으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항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

그러므로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는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이러하니라.

피안-해탈에 이르는 길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 가자 가자 진리를 향하여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가이아킹덤의 짜맞추기 해설

관세음보살이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를 행할때 빛깔과모양-소리-냄새-맛-촉감-생각이 모두 텅비어있는듯하지만 가득참을 비추어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석가의 제자중 지혜가 가장 뛰어난 사리자여! 육체의 텅비어있음이 가득참이 다르지 않고 텅비어있으니 가득참이 곧 육체이니 의식-관념-작용-식별도 그러하니라

석가의 제자중 지혜가 가장 뛰어난 사리자여! 모든 부처님의 진리는 텅비어있는듯 하지만 가득참이니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텅비어있거나 가득참 가운데는 육체-의식-관념-작용-식별도 없으며 빛깔과모양-소리-냄새-맛-촉감-생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영원히변하지 않는 진리도 다함이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미혹의 결과와 원인도 없으며, 깨달음의 원인과 결과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생명있는 존재는 지혜의피안에 도달하기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최고의 경지에 들어가며, 과거현제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를의지하므로 최상의깨달음(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지혜의 피안에 도달하기는 가장 신비하고 밝으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항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그러므로 지혜의 해탈에 이르는 길로 도달하는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이러하니라.

가자 가자 진리를 향하여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주절주절

가이아킹덤의 짜맞추기 해설은네이버 이곳저곳 특히 지식백과나 지식인 검색을 통햐여

나름대로 한자나 불교용어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강의 뜻을 이해하기 위한 베려로 작성되었습니다. 터무니 없는 내용같지만서도 나름대로 위의 글을 작성하면서 가이아킹덤은 반야심경에 대한 대강의 뜻을 파악할 수 있었기에 올립니다. 넓은 아량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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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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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2013.04.07
19:24:12
(*.183.152.16)

추가해설 잘 읽었습니다.

'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처음엔 발음하기 쉽지 않았는데 몇 번 따라하니 잘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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