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mination 시리즈 

일루미네이션 시리즈 샤우드7_텍스트(1)

카페스탭 
1:1 채팅

THE CRIMSON CIRCLE MATERIALS

Illumination Series

SHOUD 7

Presented to the Crimson Circle on April 6, 2024

Recorded at the Shaumbra Pavilion in Holualoa, Hawaii USA

Featuring

Adamus® channeled through Geoffrey Hoppe

assisted by Linda Hoppe

크림슨서클 자료

일루미네이션 시리즈 샤우드 7

크림슨서클 주최

2024년 4월 6일 미국 하와이 홀루알로아 샴브라 파빌리온에서 녹화

아다무스® 채널링

채널러: 제프리 하피, 진행: 린다 하피

* 이 문서를 배포하고자 할 경우, 이 문구를 포함해 전문(全文) 형태, 비상업적 용도, 무료로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용도 일체에 관해서는 제프리 하피(콜로라도 골든 거주)의 서면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연락처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 참조. www.crimsoncircle.com

© Copyright 2024 Crimson Circle IP, Inc.

이 샤우드를 음성 파일로 듣거나 영상으로 보려면 다음 링크(https://www.crimsoncircle.com/Library/LibrarySeries)를 참고하세요.

IMPORTANT NOTE: This information is probably not for you unless you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your life and creations.

주의: 자신의 삶과 창조에 온전히 책임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부적절한 정보일 수 있음.

* * *

린다: 어서 오세요, 우리는 일루미네이션 일곱 번째 샤우드를 하려고 여기 있고요. 제프가 아다무스를 채널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언제나처럼 크게 심호흡하며 시작해보죠. 깊은, 삶의 호흡입니다.

매번 숨 쉴 때마다 에너지가 흐르게 해봅니다.

여러분의 몸을 타고 흐릅니다. 그걸 허용해보세요.

그 숨을 오롯이 허용해보십시오.

깊이 숨 쉬며, ‘나는 나다(I Am that I Am)’, ‘나는 존재한다’를 호흡해봅니다.

여러분 가슴 속으로 호흡해 들여보세요. 여러분 온 존재로요.

매번 숨 쉴 때마다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면서요.

그것과 함께 흐릅니다. 거기 머물러봅니다.

아다무스에게 여러분 자신을 열어보세요. 그가 여기 와 있어요. 우리가 숨 쉴 때마다요.

그를 호흡해들여보세요.

그는 늘 우리에게 그렇게 해보라고 독려하지요.

크게 심호흡해봅니다. 그 허용을요. 흐름을요.

현존의 호흡입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존경을 보내주세요.

계속 호흡하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채널링에 앞서 이 노래(https://www.youtube.com/watch?v=xhempeEjGUA&feature=youtu.be)가 재생됨.]

아다무스: 아이 엠 아이 엠, 주권적인 아다무스 세인트 저메인입니다.

다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여기 하와이 코나의 암요 리트리트에서 열리는 라이브 샤우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다 같이 크게 깊이 호흡하며 오늘 이 샤우드를 시작해보죠. 아! 크게 심호흡하면서요.

이 노래 가사처럼, “여러분은 오직 이 순간만을 기다렸”지요. 얼마나 적절한가요. 얼마나 적절한가요. 전 오늘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어요. 이게 바로 이 지구에서의 그 수많은 생들의 정점이란 걸 전 아니까요. 더러는 레뮤리아 초기부터 있었던 분들도 있는걸요. 바로 이, 지구라는 행성의 시작부터요. 그리고 이제 우리가 여기 지금 가장 놀라운 때에 있군요. 알아요. 아직도 인간에게는 여러 가지로 힘들지요. 하지만 여러분 이걸 한번 느껴보시면, 여러분의 빛을 정말로 한번 느껴보시면 여러분도 알게 될 겁니다. 여러분이 이번 생에서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요. 여러분은 이게 힘들 거라는 걸 알았어요. 온갖 시련들이 있으리란 걸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말했죠. “나 감당할 수 있어요. 뭐든 감당할 수 있다고요.”

그나저나, 여러분도 눈치 챘겠듯이 저는 이 지구에 환생 안 하고 있지요(아다무스 키득). 바로 지금 여기 있고 싶냐 하면, 글쎄요. 시련과 우여곡절과 혼란이 너무 많단 말이죠. 그러나 돌파구도 있지요. 돌파구도요. 우리는 최근에 여기서 워크숍들을 했는데, 바로 여기 샴브라 파빌리온에서요, 돌파구 얘기를 좀 했습니다. 왜냐면 지금은 바로 돌파구의 때거든요. 바로 이제부터가 진짜로 일이 펼쳐지기 시작하는 때지요.

알아요, 정말 많은 분들이 지난 몇 주간 정신없었죠—네, 정신없었어요—온갖 감정들, 내면의 스트레스, 온갖 의문들, 의구심으로요. “지금 세상이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어떻게—도대체 어떻게—내 빛이 아무런 변화도 만들어내지 못할 수 있어?” 여러분은 온갖 가정을 하고 생각을 하고 또 하면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오로지 빛

사실은 굉장히 간단해요. 거의 재밌기까지 하죠. 물론, 저에게는요. 여러분은 아닐 수 있지만. 적어도 저에겐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의 핵심은 바로 빛입니다. 뭐가 됐든지요. 지금 여러분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여러분 몸에서든, 감정, 마음(mind)에서든—모든 건 바로 빛과 관련돼 있습니다. 전적으로 빛 때문이에요.

있죠, ‘천상의 십자가(Heaven’s Cross)’가 있었고, 음, 이제 약 일 년이 지났죠. 문이 열려 이 지구로 어마어마하게 빛이 유입되었습니다. 준비가 된 이들을 위해서요. 그리고 여러분은 그 빛을 여러분 자신 안으로 들이고 있는 중이고요. 자, 그러는 동안 여러분은 그 빛을 내뿜고 있기도 합니다. 밖으로 흘려보내고 있어요. 어느 정도는 사람들에게로, 이 세상으로요. 그러나 대부분은, 그것을 바로 여러분 안으로 들이고 있죠. 그것이 여러분 몸 안으로 스며들게 하는 것. 여러분 몸이, 마음이, 뇌가 그 새로운 차원의 빛에 적응하고 편안해지게 하는 것. 그 빛은 대개가 ‘새 빛(New Light)’입니다. 전에도 설명했지만, 기본적으로 빛에는 전통적 빛이 있고요, 그리고 그건 종국엔 여러분의 지혜와 합쳐져 ‘새 빛’이 되지요.

여러분에게는 바로 지금 이런 온갖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끔 여러분 혼란스럽고 다 발칵 뒤집힌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것도 당연해요. 여러분 잠시 깊이 숨 쉬면서 저와 함께 한번 느껴보십시다. 지금 이 모든 것의 핵심은 바로 빛입니다. 전에는 전 핵심이 ‘깨달음’이라고 했었죠. 그러나 이제 우린 그것도 넘어섰어요. 이제 핵심은 여러분의 빛입니다. 그 빛이 바로 여러분이 여기 지구에 온 이유지요. 바로 이 시기에요.

깨달음은 이미 주어진 겁니다. 제가 말했고, 쿠투미도 말했듯이 “여러분은 이미 깨달았습니다. 그저 지금 거기에 이르는 길이 어떤지를 경험하고 있을 뿐이죠. 그걸 어떻게 경험하고 싶습니까?” 깨달음은 이미 주어진 겁니다. 전 그건 걱정도 안 해요. 이제 다음 단계는 바로 빛입니다. 여러분 그 빛으로 무얼 할 겁니까? 그게 여러분 존재 안으로 어떻게 들어올까요? 이제 그게 어떻게 여러분의 신체와, 그리고 감정과 조화를 이루기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알아요, 여러분 정말 많은 분들이 흥미로운 요 몇 주를 보냈지요. 특히 감정 면에서요. 또한 그게 몸으로 온 분들도 있었고요. 이 모든 것의 핵심은 바로, 빛입니다. 그 빛을 들인 지가 이제 일 년 돼가요. 여러분 몸으로 그걸 들이는 것에 적응해가는 지가 이제 일 년이에요. 우리는 밖으로 나가서 세상을 위한 일들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그런 정도까진 못 해요. 그 빛이 여러분 안에서 통합되기 전까지는, 그게 뭔지를, 그걸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그걸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여러분이 알기 전까지는요.

아까 콜드레와 린다가 오프닝에서도 언급했듯이, 워크숍들, 지금 여기 코나에서 하는 라이브 워크숍들은 모두 빛에 집중돼 있습니다. ‘새 빛’에 대해 더 알아가고, 마음의 초월물리학에 대해 알아가고, 진정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에 대한 거죠. 전 기쁩니다—그래서 제가 오늘 계속 미소 짓고 있는 거예요—왜냐면 제가 2009년에 여기 왔을 때 우리가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을지 전 반신반의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는 빛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경에까지 다다랐어요. 그냥 오래된 상처와 문제들을 해소하고, 그런 게 아니라,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는 때가 온 거죠. 새 빛, 새로운 사랑, 그 둘은 맞물립니다. 그 둘은 함께 가요. 그리고 바로 그게 지금 여러분이 겪고 있는 것이죠.

어떤 분들은 지난 몇 주간 사랑하는 사람과 감정적인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지금 다음 단계의 빛으로, ‘사랑 2.0’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그걸 느끼고 있어요. 그게 삶에서 나타납니다. 그럼 여러분은—오, 저 지난 몇 주간 샴브라들한테 정말 기록적으로 전화를 많이 받고 있어요. 한밤중에 절망에 차서 절 찾는 거 있잖아요. 이제는 예전처럼 “내가 여기 지구에 남아 있어야 해요?”나 “도대체 뭣 하러 살고 있는 거죠?”가 아니라, 이제는 “이걸 다 내가 어떻게 다뤄야 하죠?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지요. 오늘 그 이야길 해보려고 합니다.

린다: 우와.

아다무스: 자, 린다, 지난 몇 주간 특이한 거 뭐 느꼈습니까?

린다: 네. 많은 불편감.

아다무스: 불편감.

린다: 네.

아다무스: 좋은 표현이네요—불편감—왜냐면 여러분이 이 빛이 들어와 흡수되도록 허용함에 따라 이 빛이 들어올 때, 최소한 신체에서는 불편감이 유발되거든요. 당신이 불편감을 느끼는 게 그 부분입니까?

린다: 네.

아다무스: 아님 콜드레와의?

린다: 아뇨. 그는 아주 다정해요. 조금 짜증을 내긴 하지만, 아주 좋아요.

아다무스: 좀 짜증내죠. 네, 음, 저도 많이 소환됩니다. 정말로 까탈스럽다니까요. 암튼, 네, 불편감이 유발됩니다. 낡은 시스템들이 전부 바뀌고 있으니까요. 낡은 시스템들이 지금 바뀌고 있어요. 그러니 당연히 불편감이 있습니다.

린다: 사실 그 말을 들으니까 편안해지네요.

아다무스: 불편감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맘이 편안해지는군요. 그렇다마다요.

린다: 네.

아다무스: 음, 적어도 이유가 있다는 건 아니까요. 여러분이 제정신이 아니어서도 아니고, 뭔갈 잘못해서도 아니고, 대처를 못하고 있어서도 아니에요. 사실, 샴브라 여러분 모두는 상당히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 힘든 상황에서도요. 상당히 잘이요……

린다: 그렇군요.

아다무스: ……왜냐면 (아다무스 웃음) 이 지구상에서 정말이지 전례 없는 변화거든요. 여러분은 지금 지구상에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인간 종의 탄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환적이에요. 지금 모든 건 AI와 연관돼 있죠. 기억나시죠, 우리 그 이야기 아주 오래 전에 시작했잖아요. 그리고 이제는 그게 매일의 뉴스거리가 됐죠. 어딜 봐도 그 얘기예요. 이건 계속될 겁니다. 일시적 유행이 아니에요. 제가 샴브라 여러분에게도 권했지만, 여러분 꼭 컴퓨터 프로그래밍 같은 걸 다 알 필욘 없어요. 다만 인공지능과 테크놀로지의 에너지를 한번 느껴보세요. 그게 인류를 어떻게 재정의할지, 그 잠재성을요. 그러나 또한 잠재적 문제들도 있지요.

콜드레가 저에게 이번 주에 있었던 어떤 일을 말해주는데요. 주류 뉴스에선 다뤄지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만, 크림슨서클 기술팀장 호르헤가 CC 제작진에게 알려줬죠. 대대적인 컴퓨터—뭐라 할까요—해킹, 혹은 바이러스가 발생해서 전 세계 서버의 90퍼센트가 먹통이 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판에 저지되었죠. 아직 대대적으로 뉴스에 다뤄지진 않았습니다만, 이런 일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그리고 호르헤가 했던 질문에 대답을 할게요. 호르헤, 제가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당신은 물었죠, “리눅스 시스템의 대대적 해킹을 막을 수 있었던 게 우리의 빛과 관련이 있나요?” 대답은 ‘네’입니다. 막판에 누군가가 약간 이상한 코드를 우연히 잡아냈고, 그래서 일이 터지기 전에 막을 수 있었지요. 그건 사실 조용히 배후에서 수년간 준비되었던 계획이었어요. 이 대대적 셧다운을 일으킬 계획이요. 그런데, 호르헤가 다른 질문도 했는데, “이게 당신이 말한 큰일이었나요?” 그 대답은, ‘아닙니다’.

린다: 오.

아다무스: 왜냐면 다른 사람들이 또 있거든요. 여러분은 묻겠죠. “왜 그런 짓을 하는 걸까요? 그렇게 해서 얻는 게 뭐죠? 뭐가 재미있을까요?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대체 어떤 동기로 그런 짓을 하는 걸까요?”

린다: 파워.

아다무스: 당연히, 파워죠. 권력. 또 한편으로 그런 사람들은 지금 들어오고 있는 빛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 연결돼 있죠. 힘과도 비슷하지만, 그러나 그들은 그저 이 빛이 감당이 안 되는 겁니다. 그들은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고 있단 걸 느끼고 있어요. 그게 뭔지, 왜 그것에 반감이 드는지도 모르면서요. 그러나 낡은 권력을 쥔 자들은 포기하기가 싫은 거죠, 그들은 지금 들어오고 있는 이 ‘새 빛’ 때문에 좌불안석입니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자신들의 요새를, 권력을 지켜야한다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자, 이런 모든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고요. 여러분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바로 이런 관점에서 봐보세요. 핵심은 빛이라는 관점에서요.

린다: 우와.

아다무스: 그러니까, ‘모든’ 게요. 조그만 것 몇몇 개가 아니라. 지금 여러분 삶의 모든 것, 여러분이 내리는 결정, 선택들, 표면으로 올라오는 문제들, 낡은 방식을 놓아버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옮겨가는 것, 모든 게요. 특히 지금은, 사랑과 관련돼 있죠. 이 행성은 사랑의 행성입니다. 여기가 바로 사랑이 처음 경험된 곳이고, 그 이후로 쭉 사랑은 삶의 일부분이었죠. 사랑은 정말이지 중추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것도 바뀌고 있지요. 낡은 사랑은 대부분 힘, 학대에 기반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성에너지스쿨(https://store.crimsoncircle.com/sexual-energies-school-online-information-only.html)>에서 배웠듯이, 그것의 상당 부분은 성적인 불균형, 에너지 및 의식의 불균형에서 기인하죠. 그 모든 게 지금 바뀌고 있어요.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빛을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자신의 빛을요.

(침묵)

그리고 빛이 더 많아졌다는 점도요. 음, 양적으로 말한다면, 더 많아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요. 하지만 더 나은 표현은, 더 밝은 빛, 더 맑은 빛, 더 새로운 빛이 들어오고 있다는 게 맞을 겁니다. 한번 느껴보세요,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을요. 그 빛을 지금 여러분 존재 안으로 동화시키고 있는 것을요. 그리고 잠시만, 기억해보십시오. 여러분의 그 빛을 느껴볼 때 여러분이 바로 이걸 위해 여기 이 지구에 다시 오기로 선택했다는 걸 기억해보세요.

네,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 겁니다. 그러한 불편감에 대해 말함으로써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진다면 좋겠네요. 하지만 암튼 여러분 몸에서도 불편함이 느껴질 거고요. 최근엔 감정 면에서도 단연 불편할 겁니다—그게 정말로 많이 눈에 뜨이더라고요—그리고 여러분의 기본적인 자아상에 있어서도 그럴 겁니다. 그 고질적인 “내가 누구지?” 하는 거. 여러분 그거에 대해서 나름의 정의가 있었고, 지난 세월 그게 나름 발전을 해왔는데, 갑자기 또 “내가 누구지?” 이러는 거예요. 이 모든 게 바뀌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 점을 이해하시기 바라요. 불편감에 대해 편안해지시기 바랍니다. 지금 모든 게 바뀌고 있다는 것에 편안해지시기 바랍니다. 그건 빛이에요. 여러분 이거 예행연습 했잖아요. 꿈속에서, 다른 영역들의 모임에서 우리 이거 예행연습 다 했잖아요. 세세한 부분까지 다 알지는 못했겠지만, 우리는 빛을 더 많이 허용해 들이는 게 어떨지를 예행연습 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영역들에서 이야기 나눴어요. 이 변화의 시기에 대해서요. 그리고 샴브라들은 웃긴 게 뭐냐면—유머러스하게 웃기단 게 아니라, 이상하단 의미에서요—웃긴 게 뭐냐면, 여러분은 “나 감당할 수 있어요. 완전 가능해요. 난 걱정 마요, 세인트 저메인. 나 내려가서 잘 할 수 있어요. 천 번을 살았는데, 이 정도야 감당할 수 있죠.” 그런데 이제 가끔 힘들 때가 오지요. 그럴 때는 깊이 숨을 쉬십시오. 크게, 깊이 숨을 쉬고 여러분이 여기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세요. 여러분은 완벽하게 맞는 때에 여기 있단 걸요. 그게 바로 여러분이 여기 있는 이유란 걸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해보자고요. 빛을 가지고 하는 일의 재미와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껴보자고요.

초월물리학 기초

그나저나, 크림슨서클에 새로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나마스테, 웰컴, “알로하” 콜드레가 그러네요. 꽤 신참이신 분들 있어요. 우리는 물리학, 혹은 초월물리학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의식에 대해 이야기해온 지도 아주 오래 되었죠. 그게 모든 것의 핵심이에요. 사실 그게 유일한 것이죠. 그게 바로 모든 것의 핵심이고, 의식이란 바로 ‘알아차림(awareness)’이지요.

의식이 삶이란 걸 탄생시킵니다. 의식이 없다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아요. 의식이 없으면…… (벨이 갑자기 크게 짖음). 고마워요, 벨. 의식이 없으면 이 행성도 없습니다. 현실도 없고요. 심지어 다른 영역들에서조차 알아차림, 혹은 의식이 있어야만 하지요. 의식은 물리적이지 않습니다. 더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죠. 그저 있을 뿐이에요.

자, 그 다음은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는 표현하고 느끼고 존재하고자 하는, 그리고 진정 저 자신을 사랑하고자 하는 의식의 열정이죠. 그래서, 이 에너지라는 게 생겨나고요, 그건 개개인에게 고유하고 주권적인 것입니다. 그 어떤 거대한 우주 에너지 장 같은 것에 속해 있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 개인의 것입니다. 에너지는 의사소통이지요. 그건 힘(power)이 아닙니다. 거기엔 긍정적 속성도 부정적 속성도 없어요. 그저 영혼의 화음, 영혼의 노래일 뿐이지요. 여러분이 그걸 진정 이해하게 되면, 나머지 모든 게 그것에 따라 작용한다는 것도 이해될 겁니다. 에너지는 단순히 어떤 세기(force)가 아니에요, 에너지는 여러분의 따귀를 후려갈기는 존재도 아니고, 번갯불처럼 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건 표현이죠. 소통입니다. 여러분 존재 안의 모든 게 여러분 존재 안의 모든 것들과 소통하고 있는 거죠. 언제나요.

자, 그 다음에 이제 빛이 있지요, 그게 바로 우리가 오늘 이야기할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할 것입니다. 빛이요.

어떤 이들은 빛을 육안으로 보죠, 그러니까 물리학이나 과학적 관점에서 보는 겁니다. 그리고 현대 물리학과 과학에 따르면 빛은 광자죠. 빛은 파형이거나 입자입니다. 빛은 어둠을, 어두운 데를 밝혀주는 것이고요. 태양에서 오지요. 그런 믿음이 있어요. 빛이 태양이나, 은하계의 다른 별들에서 온다는. 그러나 그건 과학적인 관점일 뿐이고요. 실은 그건 거의 유머에 가깝습니다. 너무 구닥다리예요. 빛은 태양이나 별들이나 그런 것들의 훨씬 훨씬 너머에서 옵니다. 그러나 그게 바로 과학의 관점이죠. 뭐, 그것도 좋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빛에 대해 말하는 게, 종교가 있지요, 뉴에이지도 종교의 하나고요. 그들에게 빛은 어둠에 대적하는 힘입니다. 바깥에 어둠이 많이 있어서 빛을 들여와야 한다는 거죠. 우리 이런 싸움을 고릿적부터 해왔죠. 지구가 생기기 전부터도 이처럼 끝없이 빛과 어둠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선과 악의 싸움이요. 부정성과 긍정성이라는 양극성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원성으로 나누고, 언제나 대항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이런 반대항 같은 개념은 이쯤 됐으면 다들 지겨워졌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런데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네요. 지금도 싸움이 계속되고 있어요. 토바야스가 아주 오래 전에 말했듯이 “어느 쪽도 이기지 않을 겁니다.” 빛은 어둠을 무찌르지 못할 거고요, 어둠도 빛을 무찌르지 못할 겁니다. 결국에 빛과 어둠이란 사실 없으니까요. 그저 관찰자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일 뿐이죠. 거울을 보기 위해 이원성이 필요했던 것뿐이에요. “음, 어둠이라는 거울을 들여다보면 빛이 저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겠군.” 그러나 그건 이제 더는 정말이지 필요하지 않아요. 우리 그런 반대항 같은 건 이제 필요 없습니다.

자, 종교적 관점에서, 영성 뉴에이지 관점에서 빛은 선이고 어둠은 악이죠. 사실 그것에 관해 토바야스의 기념비적인 채널링이 있어요—혹시 아직 읽거나 듣지 않았다면 한번 찾아보세요. 아주 오래 전 겁니다—아주 짧은 채널(https://store.crimsoncircle.com/the-darkness-is-your-divinity.html)이에요—콜드레가 방에서 빨리 나가고 싶어했거든요, 그래서—아주 짧습니다. 거기서 그러죠, “여러분의 어둠이 바로 여러분의 신성입니다.” 어둠은 바로 여러분이 온갖 쓰레기, 온갖 업보, 여러분이 스스로에게서 사랑하지 않는 부분을 다 끌어다가 던져 넣고는 ‘어둠’이란 이름표를 붙인 무엇이죠. 그러나 사실 그건 여러분의 신성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둠이란 실은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게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쓰레기장인 양 스스로 쓰레기 짓이라 여기는 것들을 갖다버릴 뿐이죠. 그래서 그게 빛과 어둠에 대한 종교, 혹은 뉴에이지의 관점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들이죠. 제가 볼 땐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요.

린다: 짧은 소견이요?

아다무스: 네. “짧은 소견”이라고 했습니다. 자, 이제 진짜 초월물리학을 이야기해보죠.

빛의 초월물리학

빛이 뭘까요? 음, 전 빛은 상상(imagination)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의식은 알아차림이다.”, “에너지는 소통이다.”라고 한다면, 빛은 상상이지요. 자, 여러분 뒤통수를 긁적긁적하실 수 있는데요. “아니 그게 무슨 말이지? 나도 상상력을 쓰긴 하는데, 그건 뇌의 좀 괴짜 같은 부분, 공상할 때 쓰는 부분 아닌가.” 전혀요. 상상이야말로 바로 이 현실을 만들어내고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상상은 에너지를 쓰죠. 그리고 상상은 여러분에 의해, 혹은 여러분의 영혼이나 마스터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마스터 존재—마스터 자아, 간혹 대령(Oversoul)이라고도 하는—그것은 모든 인간 생애들의 집약이자 정점이지요. 그들은 전부 다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도 여러분의 영혼은 상상을 하고 있어요. 빛을 사용하고요. 그게 바로 빛이기도 하지요. 마스터는 지금도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상상을 한다는 게 꼭, 뭘 원하고 바라는 것일 필요는 없습니다. 상상은 그저 여러분의 의식을 느껴보는 것이죠, 여러분의 현실을, 경험을요. 한발 더 나아가자면, 진정한 상상이란 사실 뇌에서, 혹은 마음(mind)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뇌-마음은 저만의 유사-상상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만, 그건 상당히 제한적이죠. 전에 알고 있었던 것에만 국한됩니다. 저는 그걸 콸리아(qualia)라고 하는데요, 전에 일어났던 것과 연관 짓는 걸 말하죠. 그래서 마음은 싸구려 버전의 상상만을 합니다. 그러나 전부 전에 보았거나 해봤거나 들었던 것을 바탕으로 한 거죠. 영화에서, 책에서, 혹은 본인의 직접 경험 속에서 건진 멋진 대사 한 줄일 수도 있고요. 마음은 그런 걸 상상합니다.

거기에도 멋진 점은 있어요. 여러분은 마음이 상상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여러분이 갖고 있는 온갖 이야기들을 가져다가 그걸 다른 방식으로 상상해내기를 바라요. 여기저기서 조각조각 가져다가 이야기를 하나 상상해내는 거죠. 가령 삶의 트라우마적인 이야기를 가져다가 재구성하는 겁니다. 그건 사실 마음이나 뇌에게 좋은 거예요. 과거 생을 상상해보는 건요. 그러나 그 생은 이 지구에서 물리적 형태로 일어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하죠. 그 일은 다른 영역에서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빛은 상상입니다. 상상을 하는 순간 에너지가 발생해서 빛으로 변환되지요. 그리고 그 빛이 궁극적으로 여러분이 현실이라 부르는 것을 창조합니다.

인간은 돈 많거나 유명한 자신을 상상하려고 하는데요, 그럼 대개 자멸적인 결과로 끝나죠. 그들은 자기 자신의 에너지를 피딩하고 있는 겁니다. 부자이고 유명하고 세상 모두를 도와주고 뭐 그런 자기 자신을 상상하는 순간, 마음은 온갖 낡은 데이터를 끌고 와서는 이러죠. “아니, 넌 실패야. 너 그거 하려고 했는데 못했잖아. 네가 마법을 부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똑똑한 것도 아니고. 돈도 없고.” 등등등. 그래서 상상은 종종 자기 패배감만 안겨주고 끝납니다.

진짜 상상은 마음을 넘어서는 거예요. 네, 인간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상상을 하기 위해 뇌나 마음 안에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 너머에 뭔가가 있습니다. 단지 마스터나 영혼 말고, 그 너머에 인간을 위한 뭔가가 있어요. 그리고 빛이 더욱더 들어오면서, 비록 그게 때론 불편하게 느껴진다 하더라도, 그건 또한 더 많은 잠재성을 갖고 들어오죠. 상상을 위한 잠재성, 더욱 제한 없는 상상력을요. 그게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마음은 그걸 못 알아챌 겁니다. 그건 마음의 시야 너머에, 혹은 마음의 기억능력 너머에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 일이 일어나고 있고 그게 바로 더 큰 불편감을 자아내죠. 왜냐면 여러분은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고 있단 걸 ‘아니’까요. 여러분은 그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특정이 되지는 않죠.

린다: 하지만 그게 뭔지를 감지하는 순간 곧바로 문제를 완화하는 데는 도움이 돼요.

아다무스: 오, 그렇다마다요. 바로 그래서 제가 오늘 이 이야길 하고 있는 거잖아요.

린다: 고마워요.

아다무스: 바로 그래서 제가 큰돈을 받는 거 아닙니까, 혹은 상승 마스터 클럽의 회장인 거 아니겠어요(린다 작게 웃음.). 물론 농담입니다만, 콜드레는 가끔 당혹스러워한다니까요. 그럴 법도 하지만. 암튼 바로 그래서 여러분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제 말에 샴브라들은 버튼이 눌리죠. 전 상승 마스터 클럽의 회장으로 있는 것에 대해—그게 사실이기도 하고요—, 혹은 위대한 존재로 있는 것에 대해 말하니까요. 그러면, 오, 샴브라들은 너무 당혹스러워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스스로에 대해 멋지게 말할 수 있어야 해요. 누구도 그렇게 말 안 해줄 거니까요(린다 깔깔). 그리고 스스로를 보고 하하 웃을 줄도 알아야 하고요. 그거 굉장히 시원하거든요.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자유로워집니다. 자, 빛 얘기로 돌아가서.

빛이 뭘까요? 빛은 상상입니다. 그리고 그냥 인간의 상상력이 아니고, 마스터의 상상이죠. 마스터는 바로 지금 자신의 모든 생애들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 생애들은 동시에 일어나고 있으니까요—에, 동“시”란 단어가 정확한 말은 아닌데—암튼 같은 시퀀스 안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같은 원 안에서요. 그래서 모든 생애들이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고, 마스터가 그것들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깨달은 생애들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상승하는 생애까지도요. 마스터는 거기 다다르는 건 걱정하지 않습니다. 마스터는 빛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걱정 안 하죠. 그게 자기가 가장 잘 하는 일이니까요.

마스터는 지금 진정 빛이 무엇인지를 처음으로 이해하고 있는 인간인 자신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여러분이 지금 경험하고 있는 거죠. 마스터는 중간에 끼어 들어서 “이런 걸 해. 이렇게 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Self)의 그 부분에 언제든 닿을 수 있죠. 영혼에도 언제든 연결될 수 있고요. ‘천상의 십자가’도 그 문을 열어주었지요. 그러나 실제로 자신의 몸과 마음의 제약을 넘어서, 혹은 아주 제한된 환경을 넘어서 저 밖으로 모험해나가는 샴브라들은 아주 적습니다.

아무튼 궁극적으로 빛은 상상이에요. 그걸 잠시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침묵)

빛은 그저 영혼의, 마스터의, 그리고 인간의 상상일 뿐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이러겠죠. “만일 영혼이 상상하고 있고 마스터가 상상하고 있다면 어째서 그 유익함이 나에게 전달이 안 되죠? 왜 나는 거기서 차단돼 있는 것 같죠?” 음, 한편으론 고약한 낡은 습관 때문이고요, 다른 한편으론 마스터와 영혼은 절대로 여러분에게 간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인간 형상을 입고 경험을 하려고 여기 와 있어요, 자기 스스로가 마스터나 영혼과 동일한 빛이라는 걸 이해하려고요. 하지만 그 모든 건 여러분에게 달린 겁니다. 그 빛으로 뭘 하고 싶은가요? 그걸로 어딜 가고 싶어요? 여러분 삶에 빛을 어떻게 들여오고 싶은가요?

샴브라들이 잘 하는 짓이, “난 그 빛으로 세상을 구할래요.”

린다: 이런.

아다무스: “이런”이죠.(린다 키득) 커다란 “이런”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존재 안으로 들이고 결국엔 밖으로 내뿜는 그 빛은 세상을 돕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세상을 구하겠다는 의도가 있으면 그건……

린다: 폭망?

아다무스: ……문제를 야기할 거예요. (린다 다시 키득). 네, 폭삭 망할 겁니다. 곤란해질 거예요. 세상은 구원받길 원하지 않아요. 여러분이 구세주도 아니고요. 예수가 그거 하려고 했었죠. 그건 완전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그 이야긴 ‘멀린의 초월물리학(Metaphysics of the Merlin)’ 워크숍에서 들을 수 있을 겁니다……

린다: 우와!

아다무스: ……세상 구하는 건 여러분 일이 아니에요. 손 떼세요! 그들은 정확히 자신이 선택한 것들을 겪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이 그랬듯이요. 물러서세요. 여러분의 의도를 강요하지 마시라고요. 오래 전에 제가 말했듯이 여러분이 세상을 구하려고 하는 순간—다시 말해, 여러분 자신의 인식에 근거해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순간— 세상이 여러분을 바꾸려 할 겁니다. 부메랑처럼 바로 돌아올 거라고요. 자, 이 빛은 여러분 자신의 겁니다. 개인적이에요. 고유하고요. 주권적입니다.

그럼 이제 다음 질문, 혹은 주제는 “그럼, 이 빛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 그러니까, ‘천상의 십자가’가 있었고. 이제 하늘에 커다란 구멍들이 나서 빛이 쏟아져들어오고 있는데.” 음, 우선, 빛은 쏟아져들어오고 있진 않고요. 처음엔 조르륵 흘러들어오기 시작했고, 이제는 조금 더 많이 흘러들어오게 됐죠. 암튼 들어오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받을 것인가?

음, 먼저, 제가 재차 확인하고 싶은 게 있는데. 여러분 그걸 왜 원합니까?

전 알지만, 물을게요. 왜 원합니까? 힘(power)을 더 갖고 싶어서요? 아니길 바랍니다. 그랬다간 다치기만 할 거니까요. 빛과 힘은 그리 잘 섞이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빛은, 전혀요. 그 빛을 힘을 위해 사용하는 이들은 역풍을 세게 맞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요. 그 둘은 거의 반대말이에요. 거의 물과 기름이라고요. 전혀 섞여들지 않습니다. 권력을 쥐려고 하면서 또한 흑마술을 쓰려고 했던 이들이 있었죠—숲속의 마녀나 땅속 요정만 말하는 게 아니에요, 흑마술을 이용하려고 하는 세계 지도자들도 포함입니다—권력을 더 쥐려고요. 어느 정도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건 자신의 에너지를 어딘가에 집중하는 거니까요. 그러나 빛을 더 많이 들이려고 하는 순간, 정말로 박살이 날 겁니다. 네, 빛과 힘은 공존하지 못해요.

자,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왜 빛을 더 원하나요? 왜 빛을 더 원합니까? 기분 좋으려고? 에, 늘 그렇진 않지요—허!—특히 여러분이 지금처럼 이 불편한 구간을 지나고 있다면 더욱이요.

왜 빛을 더 원합니까?

(침묵)

음, 좋은 답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로 답을 해주셨네요.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죠. 자기 자신(Self)을 위해서요. 여러분의 타고난 주권이잖아요. 여러분 자신과 연결되는 거잖아요. 힘이 아니라요. 광검을 꺼내들고 그러려는 거 아니잖아요. 세상을 밝히는 것도 아니고요. 심지어 여러분 자신의 빛몸(light body)을 회복하기 위해서도 아니죠. 핵심은 ‘현존’, ‘자기 자신’이잖아요. 아주 오랫동안 차단되어 있었던, 여러분 자신의 ‘그 부분’, 그게 지금 들어오고 있습니다.

네, 좋은 답들을 주셨어요. 많은 분들이요. 누군가가 “몰라요.”라고 했는데요(린다 헉). 여기 크림슨서클에서 우리는 그런 말 안 합니다. “몰라요.”라고 하지 말고, “답을 아직 깨닫는 중이에요. 깨닫고 있어요.”라고 하세요. “몰라요”는 마음의 함정과 같은 거라, 그러면 여러분 정말로 모르게 돼요. 에너지는 상당히 곧이곧대로입니다. “그래, 너 모르는구나.”

자, 그 빛을 어떻게 받을까요? 제가 “더”라고 할 때 그건 꼭 양을 뜻하진 않습니다. 글쎄요, 그건 밝기죠. 밝기입니다. 순도예요. 자, 그걸 어떻게 받으시겠습니까? 여러분 모두에게 제가 물어볼게요.

아, 좋아요, 좋아! 오늘 아주 훌륭한 샴브라들이 함께하고 있군요. 허용이죠! 당연합니다. 그걸 허용하면 돼요. 강제하면 안 되고요. 인간의 뇌를 써서 다른 영역들에서 어떻게 하면 빛을 더 받을지 알아내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간청하는 것도 아니에요. 고통스러운 것들도 이제 더는 하는 거 아닙니다. 여러분 중에 그런 분들이 좀 있는데요, 빛을 끌어온답시고 고통스러운 걸 하려고 하지 마세요. 절대요. 그저 허용하세요. 깊이 숨 쉬고—휴!—그 빛을 받으세요. 그겁니다. 그토록 간단해요.

뇌가 끼어 들어서 말하겠죠. “내가 정말 뭘 하고 있긴 한 거야?” 네, 하고 있죠. 왜냐면 여러분 말했으니까요. “나는 더 많은 빛을 허용한다. 뇌는 입 닥쳐. 하고 있다고! 넌 왜 맨날 질문질이야? 뭐가 문제야? 내가 빛을 더 많이 허용하고 있다고.” 자, 잠시 이거 같이 해봅시다.

크게, 깊이 숨 쉬고…… 허용하세요. 짠! 그겁니다.

허용이란 말하자면 여러분 자신을 여는 거죠. 장벽들을, 방패를, 의구심을, 그런 것들을 다 내려놓는 겁니다. 그저 허용하는 거예요. 아무 생각이 없이. 말인 즉슨 뇌를 쓸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그저 깊이 숨 쉬고 허용하는 겁니다. 그럼 그 빛이 들어옵니다. 그 빛이 정말로 여러분 몸으로, 마음으로, 뇌로, 현실로 들어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 이걸 한번 느껴보세요. 빛은 상상입니다.

상상을 더 많이 들여온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그게 무슨 뜻일까요? 더 많은 상상. 그냥 공상하고 백일몽하는 상상이 아니라, 잠재성이 더 많아진다는 거죠. 더 많은 잠재성. 낡은 수레바퀴를 벗어나, 제한들을 벗어나서요. 이제는 상상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원하는 대로 상상할 수 있어요. 빛이 더 있으니까요. 상상하면, 그걸 느껴보면서 상상하면 그게 어느 순간에 현실로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그 상상 안에 있을 수 있는 거죠. 단지 그걸 상상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 안에 있을 수 있는 거예요.

꼭 젊고 돈 많고 그런 나 자신을 상상하는 게 아니라요. 그것보단, 기쁨 같은 거라고 할까요. 기쁨을 상상하십시오. 마음의 평화를 상상해보세요.

우리 최근에 여기서 멋진 모임을 가졌는데요. 거기서 이걸 했습니다. 제가 더 넓은 스케일, 열린 스케일이라고 칭하는 것을 상상해봤어요. 아주 세세하게 다 상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차가 잘 굴러가고 집이 괜찮고 그런 건 상상할 필요 없어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런 건 에너지가 들어와서 알아서 잘 하거든요. 삶 자체를 상상해보라는 겁니다—여러분이 살고 싶은 삶 자체를 느껴보시라는 거예요—그러고서 그렇게 살고, 그렇게 존재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