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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페미니스트는 출산지원정책이 여성을 구속하고 억압한다고 합니다.
여성인권에는 쌍심지를 켜고 덤벼들지만 여성의 자유로움을 위해 낙태를 서슴없이 해도 된다고 주장합니다.    서로 양보할건 양보하고 대화로써 문제를 풀 생각을 해야 하는데 집단패거리주의로 정치권에 압력만 넣을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류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에 대해서도 너무 모릅니다.    적을 이길려면 적을 알라고 했거늘 그렇지 못합니다.    정신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양성평등을위해 여학생 교복에서 치마를 없애야 된다고 하고,  자기들의 딸에게 한번도 치마를 입혀본적도 없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남자와 여자의 차이도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자들에게 유리한것은 인정합니다.    그들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페미니즘 자체가 유물론자들이 창시한 사상입니다.   가정이 해체되면 여성이 해방된다고 합니다.    애시당초 남자는 악,여자는 선이라고 규정하고 그 대명제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무리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합니다.   남녀함께 잘사는 세상 따위는 관심없습니다.  오직 여성천국을 만들어 자신드링 그 여성왕국에서 왕노릇 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처음에 페미니즘이 좋은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해본 그녀들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고 외치는 일부 기독교도들과 똑같습니다.      그녀들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성표를 의식해 그녀들에게 아부하기 바쁩니다.    
조회 수 :
1511
등록일 :
2003.09.16
21:59:44 (*.56.1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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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2003.09.17
00:56:13
(*.121.102.82)
저도 남여평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불평등한 관계를 가져야 할 이유가 없죠. 메시지에서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우리는 윤회를 통해 남여를 번갈아 가면서 태어난다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평등을 이루어야 겠지요.

그래서 남여평등을 주장하는 여성들과 대화도 하고 그에 관련한 책도 조금 보았습니다. 나도 그에 관해 충분한 지식이 없어서인지 모르지만 남녀평등의 핵심을 모르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평등이면 어느정도까지의 평등인지, 아니면 무조건 똑같이 하자는 것인지등 대화하는 여성마다 말하는 바가 모두 달랐습니다!
그리고 남녀평등 주장하는 여성들의 말을 보통여성들에게 얘기하면 남자들보다 더 비웃는 것을 보고 여성들 자체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전 실망을 하여 더 이상 남녀평등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흡연 같은 경우 보통의 여성들이나 어머님들은 몹시 반대를 하죠. '겉멋이나 든 것들'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명절때 여성들만 일을 하는 것이 부당하므로 남녀가 함께 해야 한다는 주장에 제일 반발하는 사람이 어머님들이란 말입니다. '나도 고생했는데 니들도 해야지' 라는 보상심리가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 여성들 자체도 의견이 통일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니 서로의 시각이 너무 달랐습니다. 여성단체가 있다고 하던데 그들이 한국여성들에게 어느정도 지지를 받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혹시 그녀들에게 선민의식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세계로 나가면 더욱 난관에 부딪힙니다. 80년대 전후하여 세계 페미니스트 대회가 열려 세계의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여성들이 모두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여성단체를 만들고자 하는 야심찬 회의였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여성들간의 시각차가 너무 커서 회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결렬되었습니다. 일단 남녀평등이라는 개념자체부터 논란이 일었습니다. 선진국 여성과 후진국 여성들간의 개념자체가 달랐습니다. 선진국 여성들은 남자와 똑같은 수준의 평등을 원했으나 후진국 여성들은 빈곤타파부터 부르짖었습니다! 그래서 선진국들이 후진국을 도와줘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것이었습니다.
바로 개념정의 부터 결렬되어 회의는 무산 되었습니다.

진정한 남녀평등이 무엇인지 저는 아직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바라건데 여성들은 의지를 모으고 주체적으로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갈길이 아직 먼것 같습니다.

임제이

2003.09.17
11:15:46
(*.138.228.166)
저도 모든 페미니스트에 찬성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의 큰 흐름이 있습니다. 여성성의 긍정으로 사회에서 버텨나갈수 없으니 자기부정으로 자리를 잡으려는 극한의 대안입니다.

저는 여성성이 꼭 필요한 것이지만 산업사회와 현대사회 어디에서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이해되지 못해온 것에대한 분노가 있습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여자니까 라는 인식은 여성성의 존중에서 본다면 아무리 무식해도 여자니까 라는 인식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그 어떤 "객관적" "사회적" 관점도 여성성을 깊이 이해하려 하거나 인정한다해도 실질적인 가치와 힘을 실어주는 제도는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이제 그런식의 구호로 여성성에 빌붙어 세계를 짊어져 나갈 것을 거부하는 신호입니다.

마치 기름과 공해에 쩌든 대지가 더이상 인류에게 적합한 식량을 공급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나긴 역사속에서 여성성의 유전인자에 어떤 한이 풀리기를 기다리며 표면화 된건 아닐까요.

저또한 여성이고 충분한 여성성이 있지만 최대한 "이성적"이며 "객관적"인 판단으로 그 성을 죽입니다. 그게 살기 편하고 상처를 덜 받기 때문입니다.

어느 남성 페미니스트는 그러한 여성들의 반발을 인류가 "품"을 잃게 되었다고 한탄하기도 했습니다.

더이상 품은 상품가치가 없습니다. 그저 날씬하고 한손에 들어갈만한 사과모양의 가슴과 새침한 여성성만이 인정될 뿐입니다. 품을 내주면 내줄수록 유린당한 여성성은 더이상 힘을 발휘하기 힘들듯합니다.

사회 전체의 여성성에 대한 재 인식과 가치변화와 실질적인 지지 없이는 미친것 같은 가시돗힌 페미니스트 들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최부건

2003.09.17
20:47:36
(*.56.168.36)
임제이님의 말씀은 정리가 잘 안되는 듯...

임지성

2003.09.17
22:38:08
(*.250.69.251)
설익은 감이 떨어지길 바라며, 감나무 밑에 누워있는 곰 같군요. 자신부터 바꾸려 노력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쟁취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쟁취한 사람들은 마치 바보가 된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자유(권리)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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