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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알게 된 텔레파시 가해자나 단체.

1. XX여대 X동병원 : 몇달전 꿈속에서 내가 탄 비행기가 어느 비행기를 따라가다가 "XX여대 X동병원"임을 상징하는 무슨 문구와 동시에 XX여대 마크 위의 비둘기같이 생긴 것이 크게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난 처음에 뭔 내용인줄 몰랐으나, 나중에 XX여대 X동병원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니까 꿈에 나왔던 휘장 그대로다. 그러고서도 나중에 와서야 그들이 텔레파시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2. 경동시장에 있는 어느 약방 여주인 : 며칠전에 황기를 사려고 이곳 저곳 들르다가 깊은 곳에 이르러 어느 약방에 가게 되었다. 그 약방의 여주인은 얼굴에 화장을 많이 한 것 같았고 얼핏 보아 점잖아 보이는 중년 여성이었다. 그런데 제가 좀 약간 잡소리를 늘어놓은게 그녀가 범인임을 알게 될 단서를 잡게 할 줄이야... 처음에, 나는 '한의학과 갈려면 공부 잘해야 되죠?' 하면서 질문하니,

약방 여주인 : 그렇다. 너 혹시 여기 관심 많니?

나 : 아닙니다. 다만 한자를 좀 많이 알고 한문에 관심 있을 따름입니다.

약방 여주인 : 너 고등학생이니?

나 : 아닙니다. 대학생입니다. 근데 부모님께서 취업을 핑계로 저의 희망과 하등 관련이 없는 공과대학으로 넣어버렸으니 속터집니다. 원래 저는 철학과를 갈려고 했습니다.

약방 여주인 : 철학과라고? 너 잔머리 잘 굴러 가는구나.
(나는 원래 사고방식이 정교한 사람이다. 간혹 사람들은 이를 잔대가리라고 오해한다. 그런데, 나는 사고방식이 정교하다고 할 만한 그이전의 그녀와의 어떤 대화도 없었다. 그저 내 속사정을 속시원히 풀었을 따름이다. 그러나 그녀의 주장대로, 철학을 함에 있어서 잔머리를 정말로 굴리게 된다면 그저 '뻘짓'에 불과할 따름이다. 그렇다. 잔머리를 잘 굴림으로 철학을 잘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있었다. '소피스트'가 그랬다. 소피스트는 자신의 논리를 교묘히 호도하고 남은 교묘히 함정에 빠트리는 이기주의적이고, 근본적이지 못한, 다시말하면 '가짜철학'이다. 그러면 이 여자는 우선 도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아니할까? 라고 생각해 볼 만하다.)

나 : 전 잔머리를 잘 굴리는 것이 아니고, 그저 좀 생각하는 것이 많아서 입니다. 근데, 철학하는 것하고 잔머리 굴리는 것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것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이다. 그런데...)

약방 여주인 : 너 정말 컸구나....
(그녀는 나를 아는 사람같은 소리를 한다.)

나 : 제가 누군지 아십니까?

그러니, 약방 여주인은 그제서야 '모른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대화는 끝이 났고, 나는 이렇게 석연치 못한 한 구석이 내 마음과 골에 생겨 박힌 채로 떠났다. 곰곰히 정황을 거슬러 생각하니, 이 대답은 조금은 당황하면서 둘러대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동안 서로 얼굴이란 한번도 보지 못했던 여자가 나를 안다는 것 같이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 교묘한 방법으로 나에 대해 알기 위해 무슨 수단을 썼던 모양이다. 그렇다고 정신병자 같아 보이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애초에 나를 무슨 목적은 가졌으되, 떳떳한 동기 하나 없이 나를 지목하여 대상삼았던 것이 분명하다. 그녀는 분명 내 사생활을 침투할 수 있는 준비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 자가 아니었던가? 또한 이러한 수단은 무엇이었을까? 나를 만나지 않았고, 또한 서로가 알지 못한 채로 이렇게 상처를 남길 수 있도록 누군가가 그녀에게 뭔가의 대가적 조건으로 교사했던 행동이 아니었을까? 그러면 순전히 그녀는 책임을 면했는가? 아니다. 인간에겐 선택의 자유의지가 있다. 그래서 분명히 이에대한 책임도 따른다. 그녀는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있었으되, 이를 저버리고, 그들의 도덕적 기준에 대한 판단이 없이 그저 그들이 주는 온갖 유혹에 따르는 관능에만 굴복했다. 그렇다. 그녀는 교사되었어도 책임을 져야 한다. 그녀의 근성을 이러한 악마들의 시험이 있었을 때 스스로가 근본적으로 고칠려는 노력이 없이 저들과 영합한 것이다. 노력은 산소와 숨과 같이 인간에게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산소는 항상 이 지구상에 있지만, 숨을 쉬기를 거부한다면 이것의 보람을 받을 없이 그냥 죽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우리는 항상 노력을 해야 하나, 이러한 노력의 책임을 스스로 기만하였기에, 그녀의 영적인 생명은 무조건 끝난것이고, 그래서 쓰레기와 같으며, 이 쓰레기들을 깨끗이 하여 은혜에 보답하는 인간들을 위하여 그녀에게는 모름지기 지옥불로써 하나님게서 화답하게 될지어다.

-------------

이 두 자나 집단은 확실히 내 마음과 머리에 기록을 남겼다. 만약에 의학적으로 인정되었고, 이를 악용한 범죄까지 기록되어 있어 과학적으로 입증된 최면술을 써서, 내 생각을 거슬러 올라가게 하여, 이러한 정황적 사실들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바가 있다면 분명 범인으로 지목되어, 분명 명목이나마 '국민에 의한'정부라는 민주주의 정부가 이 땅에 뿌리를 박았다고 하는 이상, 범죄를 응징할 책임이 있는 경찰이나 검찰부서에 회부되어야 할 지어다. 명실과 지행은 합일해야 하고, 책임과 이에 따르는 신상필벌은 엄중해야 하고, 일벌백계는 엄중해야 한다. 이번 증언을 계기로 분명히 깨달았다면, 스스로의 모순을 과감히 개선광정하고 옳지 않은 것들을 눈에 불을 켜고 삼제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명분만 있고 이기주의적인 자들이 실체를 부정하여 모순으로써 호도케 하는 자들이 이러한 책임을 지고 집권한 이상 백약이 무효다. 분명, 이렇게 썩을 때마다, 우리에 의하여 옳은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지는 더 단호해져야 이러한 것을 깨끗히 극복하면서 사회도 아울러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와서 싸워댄다고 해봤자 힘 없는 것은 우리들의 죄이다. 그래서 우리는 힘을 강하게 하기 위해 서로가 외치고 역시 서로가 스스로 감명해야 할 것이 있는데, 이는 '그래 한번 두고 보자'이다. 이러한 의지라도 있으면 우리는 이에 올바른 동기와 목표를 하나로 묶어서 단단히 해야 - '이데아'에 '합당'한다는 조건으로 인해서, 하릴없이 실천으로 옮겨가서 언젠가는 반드시 강하여 저들을 이겨 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상기 당시 대화를 옮겨놓은 글은 정황에 의한 기록의 재현이니, 그때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조회 수 :
1227
등록일 :
2003.09.24
18:13:37 (*.37.15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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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장군

2003.09.25
00:25:31
(*.82.58.253)
첫번째 질문! : 당신은 그나 염렴과 시각화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왜 그것을 방어하지못하는가?
:갠적인 사견으로 명상을 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수련을 하지않더라도 방법만 알면 시각화방법으로 보호막을 집안에 구성하거나 확장할수있는데, 또한 당신의 지도령과 천사단,그리고 빛의 군단장인 미카엘이나 사난다(예수)다른 마스터들에게 심령적으로물론 시각화 방법이지만, 지원과 보호를 요청하지않았는가?
두번째,왜 그를 자꾸 되치려하는가 ?
: 무조건 적인 사랑을 보내봐라?
이런방법으로,이것또한 일종의 시각화인데, 당신의 심장을 형상화하라, 그심장에 그사람의 얼굴을 세기라,,, 그리고 그심장을 그사람의 심장에 보내라,,
그심장에서 빛을내며 그 빛을 그사람에게 보내라.. 정말로 진실되고거짓없는
마음으로 보내라 당장은 결과를 볼수없지만 내가 예전에도 올린바있는 사고에너지의 실예다.. 위에적은 글은? 당신의 사랑의 에너지를 그에게 보내봐라?
계속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내봐라?그럼 그쪽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그사람이 진짜 아즈나가 각성되었고, 사념능력을 구사할수있다면 당신의 그빛은
엄청난 물결로 그사람에게 영향을 줄것이다,,

백의장군

2003.09.25
00:28:48
(*.82.58.253)
나또한 사고에너지의 예는 살아가면서 조금씩 깨달고있다. 사고에너지는 다른말로 의욕이라고도 볼수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말하라,,하지만 사고에너지의 잘못된 남용은 에너지의 발산자와 그주변환경그리고 가족들에게 심각한 영향을끼친다는 것을 알아둬라..,

정지윤

2003.09.30
13:41:41
(*.104.245.2)
시각화 방법은 아모라 콴인의 빛의 시대 빛의 인간(대원 출판).을 참고하시면 OK죠. 그 책 함 사 읽어봐요.

뻐그

2003.10.04
01:06:02
(*.204.193.212)
제3레일님, 님의 글들을 보니 님의 생각이 사실이기를 바랍니다만, 그 사실 여부를 떠나서, 님의 생각에 오류(잘못된 논리 비약)가 있습니다. 님이 더 옳은 생각을 하시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몇가지 지적해 드리겠습니다.
부디, 제가 이런 지적을 했다고 해서 저도 저 텔레파시 단체와 무슨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첫째, 꿈속에서 보았던 "XX여대 X동 병원"의 휘장이 현실과 같다고 해서, 그곳이 텔레파시를 보내는 곳이라고 결론내리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 너무 큽니다.
세상에서 꿈속에서 본 것과 현실이 같은 경우가 어디 님 혼자만의 일은 아닐테지요. 님의 생각대로라면 만약 누군가 꿈속에서 본것과 현실이 같았다면, 그 곳이 모두 텔레파시를 보내는 곳이라고 결론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님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둘째, 약방 여주인의 경우, 그녀의 대화 내용중에는 어디에도 그녀가 텔레파시를 보낸다는 단서가 없습니다.
약방 여주인 : 철학과라고? 너 잔머리 잘 굴러 가는구나.
-->이 말은 약방 여주인이 님께 농담하는 부분입니다.
(제 생각엔 님이 나이가 더 어린데다가, 이 약방 여주인은 약간 사람을
비꼬는 식으로 농담하기를 좋아하는듯 합니다. 님을 약방 여주인이 잘
모르는 사이인데 이런 농담을 하는 것은 님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녀가 이런식으로 님에게 농담을 한 것은 님의 앞의 대화,

나 : 아닙니다. 대학생입니다. 근데 부모님께서 취업을 핑계로 저의 희
망과 하등 관련이 없는 공과대학으로 넣어버렸으니 속터집니다. 원래
저는 철학과를 갈려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님이 딱딱하게 대화하지 않고 부모님 탓을 하며 친근하게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부모님 탓으로 돌리는 식으로 말을 하지는
않을 테니, 특히 "속 터집니다"라는 부분) 말을 건네니 그 약방 여주인
도 딱딱하지 않게 농담을 하나 건넨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을 듯
싶습니다.
님이 이 약방 여주인의 이 말에서 기분이 상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래서 님도 아래의 대화(약간 따지는 듯한 식의)를 하게 되지요.

나 : 전 잔머리를 잘 굴리는 것이 아니고, 그저 좀 생각하는 것이 많아서 입니다. 근데, 철학하는 것하고 잔머리 굴리는 것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녀는 모르는 사람과 딱딱한 대화를 않고, 농담을 던진 것인데 님이 따지듯이
반문을 하니, 그녀는 약간 당황된 상태이며 사태를 수습한다고 건넨 말이,
(아래의 그녀의 말은 여전히 농담으로 대꾸하지만, 당신 주장이 맞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여전히 약간 비꼬는 듯한 말투입니다.)

약방 여주인 : 너 정말 컸구나....

약방 여주인의 대화 의도를 제 나름대로 분석해보았는데, 뭐 분석이 잘 못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녀의 대화 내용을 가지고 그녀가 텔레파시를 보낸다는 결론으로 비약하는 것은 무리가 큽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님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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