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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래 유튜브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O4Eius_mHU

(제목: 참나는 양심이다)

 

 

위 링크에서의 내용은 네이버카페 "홍익학당" 에서 올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래 옮긴 글은 내가 출판한 책에 들어 있는 내용이며 블로그에도 그대로 올려져 있는 글입니다.

 

-

 

(유전의 블로그 링크 사이트에서 메모로그가 아닌 '블로그' 크릭 "현대유교인의 과제(책에서는 현대유교의 깨달음)" 내용 중에서)

 

 

유전 2006.11.15


나(我)와 내가아닌것(非我)의 투쟁에서 욕망은 용서하되 양심은 팔지 말기 바랍니다.


양심은 불교와 도교에서 말하는 중도(中道)요, 예수님께서 그토록 찾아 헤매시던 하나의 양(한글, 영어로는 등불 Lamp, 비유로는 새끼양 Lamb)입니다.


그 양심은 태초부터 있었으며 원래 내재 되어있는 본성입니다. 자기 자신의 양심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욕망을 무한정 키우되 항상 잊지 않는 양심의 기준을 세운다면 그것이 바로 우주의 중심이 되며 그 양심은 유전됩니다.


자기 조상 총체의 양심이 현재 오늘의 나임을 알기 바라며 그 양심에 오늘의 나를 보태어 자기 후손에게 물려줍니다.

 

-

 

홍익학당에서 지금이라도 "양심"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에 대해서는 반가운 일입니다.

 

그러나, 1년 전에 그곳에서 강의하는 각종 동영상의 내용들이 그야말로 엉터리들 뿐이기 때문에 내가 하도 보기 민망하여 네이버 홍익학당 카페에 가입을 하고, 가입과 동시에 처음부터 비판을 하는 것도 무엇하여 나의 글 중에서 "영과 신을 만드는 법 - 원영신" 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네이버 지식인 백과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글로 백과사전이라는 디렉토리에 맞게, 올라오는 내용에 대하여 일주일 정도를 심사숙고 하고 감수를 하여 등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올려진 글이 하루나 이틀(?) 정도 있다가 바로 아무런 통보도 없이 나의 글이 삭제 처리가 되었고, 그 즉시 강제 탈퇴 조치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조치를 당하고 보니 황당하여, 나 또한 그들의 수법에 따라 그대로 돌려준다는 원칙의 대대법을 사용하여 아래와 같이 내가 운영하는 네이버 양심 카페에서 그곳의 대표회원 아이디를 입회 불가 처리 하게  된 것입니다. 어지간해서는 이러한 조치를 하지 않는데, 그래도 진리를 추구한다는 학자의 양심이 매우 불량해 보였기 때문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아래는 입회 불가 처리를 하면서 내가 메모한 내용입니다.

 

"피터팬(wppan)  홍익학당 윤홍식? 양심불량으로 강퇴당함  2013.01.10"

 

홍익학당에서 강의하는 내용들은 너무나 터무니 없는 것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그럼에도 일반인들이 잘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곳에 많은 유저들이 진리인양 혹하여 달려드는 이유는, 어제 내가 양심카페 동영상게시판에 올린 도올의 동영상 강의와 같이 각 공영방송에도 여러번 방영되어 전국적인 열풍을 불었던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지금의 도올은 자신이 지난날에 방송으로 강의한 내용에 대해서 현재 많은 기간이 흐른 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그가 인터넷을 하거나 아니면 인터넷을 하는 많은 지인들의 조언에 대하여 학자적 양심으로 귀 기울였다면, 자신의 강의 내용 대부분이 정말 터무니 없는 것들이었음을 깨닫고 후회할 것입니다.

 

그가 학자로서 조사한 팩트들은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지만, 그가 학자만의 지식으로 수렴한 팩트와 달리 영적인 앎에 대해서 떠든 모든 일들은 그동안의 깨달음에 따라 너무나 많은 오류를 저질렀다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알게 되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서 양심적 실토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고 그가 진정 학자로 라도 남고자 한다면 학자적 양심으로 응당 그래야만 합니다.

 

그런데, 도올이 조용한 지금 그 뒤를 이어서 똑같이 동양철학을 하는 윤홍식이 약간의 참선수련을 했답시고, 크나큰 깨달음이라도 얻었다는 듯이 불교, 도교, 기독교 등을 가리지 않고 섞어 가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차라리 도올은 그가 조사한 각종 자료들의 팩트가 어느정도 진정성이 있었고 또 그 팩트를 알아가는 성실성(인도답사 및 각종 성지순례 등)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는데, 윤홍식은 아에 그 팩트 자체가 제멋대로인 경우라는 것입니다.

 

특히 불교에 대한 팩트에 대해서는 거의 일반인 수준도 되지 않는 (과거 한겨레 종교방 유저들 보다 못한) 앎을 자신의 유교적 관점에서 풀어 설명하는데, 그 내용이 불교의 본질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불교에 뜻을 두고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엉뚱한 길만을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학자가 화두명상을 하게 되면, 그 화두명상이 갖는 힘이 있기 때문에 온갖 사념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그 사념들을 자신의 에고적 앎(지식)에 맞춰 설명하려는 것과 그것을 정리할 수 있게 되는데, 겨우 얼마간 공부한 불교 내용에 대해서 그것이 전부인양 떠들고 있는 것을 볼 때, 입만 살아 있는 학자의 전형을 보는 것 같습니다. 도올과 같은 학자적 진지함은 아에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에고적 앎과 더불어서 인터넷 이곳 저곳에 떠도는 다른 이들의 내용을 약간의 논조만 바꾸어 말하면서 아무런 출처도 밝히지 않고 마치 자신이 깨달은 것처럼 (진리 원력에 의한 명상으로 깨달은 것 처럼) 보일 정도로 강의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양심이 없는 인간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홍익학당이 진정으로 양심이 있었다면, 또 그 양심의 수준이 높았다면, 함부로 타인의 글을 삭제 조치하는 것과 함께 바로 강퇴를 시킬 수 없었을 것입니다. 네이버 직원들 보다도 못한 판단력을 가지고 강의를 하며 혹세무민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그것을 얼마전에 책으로 낸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아래 퍼온 관련 자료에 등장하는 목차의 서브 제목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를 보고 개그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ㅎ

 

 

--

 

윤홍식

저자 : 윤홍식
저자 윤홍식은 양심콘서트, 고전콘서트, 견성콘서트, 즉문즉설을 통해 동서양고전 및 철학을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 안의 밝은 양심을 밝히고 인의예지의 실천을 위한 1박2일 양심 캠프를 열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리더십 전문가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홍익학당과 홍익선원을 운영하며 EBS라디오와 조선교육문화센터에서 맹자ㆍ대학ㆍ중용ㆍ노자ㆍ주역 등의 고전강의, 울산불교방송에서 수심결, 신심명, 대승기신론 강의를 했다. 저서로는 『대학, 인간의 길을 열다』, 『초보자를 위한 단학』, 『조선선비들에게 배우는 마음챙김의 지혜100』, 『한국큰스님들에게 배우는 마음챙김의 지혜100』,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 『5분 몰입의 기술』(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채근담, 인생경영의 지혜』, 『선문답에서 배우는 선의 지혜』, 『논어, 양심을 밝히는 길』(살림지식총서)등이 있다.

 

 

들어가며
한국인이여, 일상에서 깨어나라!
1. 깨 어나라
초간단 마음리셋법
“모른다!” 명상의 핵심
5분 명상
10분 명상
2. 참나와 양심
참나와 에고
에고의 분석
마음을 관리하는 요령
에고의 찬가
참나와 현상계
참나의 뜻을 따르는 삶
참나와 함께 하는 삶
3. 양심을 따르는 삶
양심잠
양심노트(4단 노트)의 작성요령
4단분석(양심성찰)의 요령
깨어있음과 4단확충
6바라밀을 닦아야 하는 이유
활연관통
영성지능을 강화하라!
지혜와 사랑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
4. 인간의 길
인간의 신성한 임무
영적인 진리의 탐구
군자의 길, 5단의 실천법
보살의 길, 6바라밀의 실천법
진정한 인간의 길
성현의 길을 묻는 분께 답함
완전한 인간, 성인의 경지
우주 대장부의 삶
5. 정의란 무엇인가?
양심의 자정작용
진정한 끌어당김의 법칙
업력을 극복하는 비결
인성교육의 핵심
양심이 답이다!
양심계발 5단계프로그램
양심노트(4단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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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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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4
12:52:10 (*.53.25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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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4.01.24
18:46:37
(*.53.255.209)

유전 2014/01/24 18:37
 

http://www.youtube.com/watch?v=2OCpTCJylwo
제목: 불교의 견성과 학당(홍익학당)의 견성은 다른가요?


위 유튜브 대화에서 말도(초기 경전만 배운 상태로 논리전개) 되지 않는 논리로 달라이라마를 비판하고 한국의 선승들을 싸잡아 비난(녹화 31분 즈음 대담하게도 스스로 "조롱" 하고 있는 것이라 말함) 하고 있습니다. 또 돈오만을 위해 수련하는 선승들은 (절의) 밥값이라도 하겠다며 각만 잡고 앉아서 이십년 삼십년을 구하고 있는 것이, "마치 로또를 사 놓고 기다리는 것과 같다" 라고 말하면서 돈오가 안되면 그저 "꽝이다" 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점수" 논리와 "육바라밀 수행" 논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그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렇게 이십년 삼십년 깨닫지 못하고서도 앉아 있는 그 자체가 돈오를 위한 인고의 점수인 것이며 보시, 지계,인욕, 정진, 선정, 지혜 라는 6바라밀 중에서 인욕(욕됨을 참음), 정진(끊임없이 노력함), 선정(적멸을 위한 수행인 묵조선의 경우), 지혜(중생을 돕고자 하는 지혜를 구하는 화두선의 경우)를 함께 행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제목에서 불교의 견성과 학당의 견성이 같은가에 대한 질문에서 그것이 "같다"고 답한 것은 참으로 허무맹랑하기도 합니다. 처음 부터 끝가지 왜곡이 너무 심하여 어디서 부터 손을 대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위 녹화분 뿐이 아니라 모든 강의가 엉망입니다.

유전

2014.01.24
21:18:19
(*.53.255.209)

(아래 3개의 덧글은 신나이 게시판에서의 글입니다.)


은하인 2014/01/24 16:45


양심을 팔지말란 얘기는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인가요?
강의하는 윤홍식씨 인가요? 아니면 글을옮긴 공동처님인가요?
아니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인가요?


---

    
유전 2014/01/24 20:32

 
별도로 유전 2006.11.15(글 작성 시기)라고 적었고, 또 하단에 --- 마크를 한 이후에 책으로 이미 출판된 글이라고 적었는데, 은하인님이 너무 성급한 것 아닐까요? 글을 대충 읽지 말고 잘 보세요.

이곳에서 뿐이 아니라 나와 댓글로 토론을 했던 대부분의 유저들은 눈앞에 무엇이라도 씌웠는지 자주 착각들을 하곤 합니다. 이곳에서도 그러한 착각들로 나를 경험했던 많은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은하인님에 대하여 아무런 장애가 없는데, 지금 보니 은하인님은 나에 대한 어떤 감정이 있었는가 싶기도 합니다. 내가 느닷없이 님에게 양심을 팔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글 내용도 님의 덧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유전 2014/01/24 21:09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일이지만 은하인님이 위에서 처럼 물었으니, 해야 할 말을 하겠습니다.


윤홍식과 홍익학당에 대한 비판은 내가 예전에 에너지힐링 카페와 내 카페 2번 한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강연 내용은 정말 한심할 정도로 수준이 낮을뿐만 아니라, 특히 불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견성이니 깨달음이니를 남발하는데, 오늘 다시한번 내 블로그와 카페에서 그들에 대한 비판 글을 새롭게 올렸습니다.


그러한 글을 이곳에 옮겨 신나이를 시끄럽게 하고 싶지 않아서 올리지 않았지만 그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 글입니다.


홍익학당의 관계자들이 나의 비판글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면, 한겨레 문화토론방에서 얼마든지 상대해 줄 수 있고, 그들 모두가 동원 되어도 상관 없습니다.


철저하게 그들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낱낱이 밝혀줄 수 있으며, 그들의 에고적 한계를 절실히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겠습니다. 상구보리(진리추구) 깨달음의 세계에서 장난은 없습니다.


위 본문을 퍼온 공동처님이 이러한 나의 취지를 그들에게도 전달해 주면 좋겠습니다.

포세이다

2014.01.26
21:18:09
(*.98.172.227)

참나는 센슈얼하고 섹슈얼하다 진부한 영적 논리를 따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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