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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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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바램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우주라면 무슨 의미가 있는 우주란 말입니까?
메세지를 보내는 외계의 인간들..혹 그것이 인간이 아닌 더 나은 존재라 하더라도 그들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신들보다 한심하기 그지없는 우리 인류를 위하여 왜 시간을 할애하여 귀찮은 메세지를 보내며... 설혹 그 메세지들이 진실이라 하여도 그에 걸맞는 행동은 왜 없는 것입니까? 그들은 무언가 바라고 있습니다. 그것은 욕망이겠습니까? 아님 유희이겠습니까?
대부분의 영성인은 마음과 육체의 수행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 지리라 믿고 있지만 그런 마음가짐과 행동이 위대한 것이라면... 그것이 박애주의로 넘쳐나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행동과 의지보다 위대한 것이라면 우주는 쓰레기가 아니고 무어란 말입니까?
우리네는 지금 바램만으로 나와 내가 속한 세상이 바뀌길 바라는 한심함이 아닙니까?
우리보다 월등한 이들의 적극적(글쎄요...과연 적극적인지도 의문입니다.) 도움으로 다른 세상을 꿈꾸는 약하디 약한 더이상 비굴할수 없을 정도의 무능력한 존재들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한때는 많은 희망찬 이야기들에 가슴이 저려오고 희망에 뜬눈으로 밤을 지세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른 시각이 자꾸만 생겨나 이 모든 의미 없는 바램들에 실망만 더해갑니다.
아니 물론... 좋은 세상이 오면 나는 또 즐거운 나날을 즐기려 들 것입니다만 어떠한 권고도 없이 맹목적으로 "나의 얘기를 믿어라. 곧 그렇게 된다."라고 수도 없이 떠들며 마치 자신들의 위대함을 넌지시 자랑하는 신물나는 메세지들이 과연 영성인들이란 우리가 따르고 세겨야할 중요한 메세지이고 지침서인지 과연 우리 모두는 통렬하며 냉철한 자기비판의 시간을 갖은 적이 있습니까?

유에프오? 있습니다. 수도 없이 봤죠. 누구는 비행선 우주선이라는데...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영체? 그것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도 경험했고 존재한다는 것을 압니다.

간단히 위의 두가지 경험만으로도 미루어 우리가 모르는 세상이 있음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결부된 듯한 많은 이야기들이 과연 전부 사실입니까?
과연 그 모든 유기적인 관계와 그 태초의 존재의 이유를 모르는 상태로도 단지 느겼다는 이유로 경험했다는 이유로 관련있어 보이는 모든 것들을 믿고 맹신하여야 하겠느냐는 말입니다.

세상 어떤 촌놈이 산골자기에만 살다가 어느날 서울에 나와 비행기도 보고 고속철도 타고 셀룰러폰도 써보니 참으로 신기합디다. 집에 돌아간 그는 그 짧은 경험으로 다시 돌아가 산골자기에 산다면 자신이 믿지 못하고 아니 상상도 못하던 현실에 대한 충격과 또 그에 대한 동경으로 그보다 더한 무언가를 거짓으로 전해주는 어떤 장난꾸러기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며 환상을 다룬 환타지 소설이나 SF소설이 그에겐 전혀 거리낌 없는 현실이 되어버릴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 말했던 어떤 거짓도 무한한 시간의 장에서는 언젠가 일어날수 있는 사실일수도 또 환타지 소설과 SF소설의 내용은 언젠가 많은 시간이 흐른후에 거짓이 아닌 현실이 되어버릴수도 있겠지만 그 촌놈이 살고 있는 세상에선 그 시간대에선 아직은 거짓이고 환상이란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지구가 그따위로 약속된 땅이며 운명의 땅이라면 그위에 살고 있는 헤아릴수 없이 많은 인류중에 고작 몇퍼센트도 않되는 사람들만 자각을 한다니 우스운 노릇이 아니고 뭡니까?
억지는 세상에 흔히 보이는 거짓된 논리이지만 과연 그런 억지스런 현상이 우주 전체를 주무를수 있습니까? 모든 것은 자연스러워야 하겠지 않겠느냐 이말입니다.

심각하게 행복한 미래가 거져 얻어지는 것입니까? 모든 것은 흐름이란 것이 있습니다.
몇몇만 알게된 무엇이 갑자기 일어난다면 이 얼마나 황당하기 그지없는 변화란 말입니까?
모르는 이들이 한심한 거라고요? 우리가 속한 세상의 많은 이들의 삶은 그토록 의미없는 것이란 말입니까? 나를 위해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행복하게 해주고 남들보다 없이 살게 하지 않으려고 피땀을 흘리시며 살아온 우리의 부모님과 가족들과 선조들의 삶이란 그저 무시되어야할 무지갱이들의 삶이었단 말인가요...

다른 별, 다른 세상에서 인류의 또 다른 영혼이 온답니다. 긍정합니다. 그렇담 또 가기도 하겠죠. 그들이 언젠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겠답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아시아의 나라에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이 세상의 최강국의 가장 부유하고 유복하며 모든것을 누릴수 있는 가문에 태어난 이와 나는 과연 같은 세상에 산다고 할수 있습니까? 간단한 비교지만... 나는 언젠가 그런 집안의 사람으로 태어날수도 지금보다 훨씬 어눌한 환경에 태어날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앞에 말한 다른 우주의 뛰어난 환경에서 온 영혼이라는 것과 얼마나 큰 차이가 있습니까?

한가지 불변하는 것이 있는데...아시는지들 모르겠습니다.
어떤 환경에 태어나든 어떤 모습이든... 삶을 영위한다는 것은 불변의 모습입니다.
상상할수도 없는 위대한 힘을지닌 초인으로 살든 태어날때부터 더이상 불행할수 없는 환경과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 그 모습으로 살든... 태어나 사고를 하며 성장을 하며 느끼고 대립하고 이해하고 화합하며 또 다시 느끼고 성장하며 언젠간 죽음 혹은 소멸을 거듭합니다.

존재함=삶=생존... 그것이 바로 영원성의 비밀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 비밀은 아직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왜 존재합니까? 우주는 세상은 나는 그리고 우리는...
왜 이 쉼없는 반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쓸데없는 이야기들로 싸우고 답답한 이야기들로 현실을 회피하기 보다는 궁극의 질문에 그리고 궁극의 원인에 대해 보다 깊이 생각하고 사색하며 답을 찾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삼태극이고 뭐고 영성이니 뭐니 미래가 어쩌고 저쩌고 거짓이네 진실이네 우주연합이네 은하연합이네 우주인? 외계인?
이 모든 것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 우주속에 그저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요?
시간의 잣대를 너무 편협하게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이리저리 끌어다 쓰는 어리석음이 우리를 더욱더 어리석게 만듭니다.

가능하면 깨닳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시시콜콜한 잡다한 이야기들로 답답함을 이겨내려 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히 나의 육체와 정신이 원하는 것에 더욱 노력하며 정말로 하나뿐인 궁극의 비밀을 알아내려 가끔씩 우주를 바라보는 시간들을 갖는 것이 더 유익하지 않겠습니까?

귀신이 나타나면 뺨을 때려버리고 외계인이 나타나면 바쁘다고 가라고 하십시오.
그들이 당신을 당신이 원하는 무엇을 취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없다면 말입니다. 당신을 돕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당신 스스로라는 것은 성경에도 불경에도 허접스런 철학자의 말에도 자주 볼수 있습디다.

나는 내가 찾는 진실에 대해 사색이나 하렵니다. 외계인이 나타나 지구를 바뀌주면 또 거기에 묻어가며 하던걸 계속하려고 하구요. 아니면 할수 없고...ㅎㅎ

다들 참으로 심심하신가 봅니다...ㅠㅠ
조회 수 :
889
등록일 :
2006.10.10
22:44:22 (*.92.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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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욱

2006.10.10
23:04:29
(*.92.31.77)
"우주에는 12차원이 있소...아니 13차원이던가? 흠흠...하여튼 나는 11차원까지 갔었던 존재라오. 지구는 곧 5차원... 아니 7차원이던가? 하여튼 상승을 한다오. 우리는 지금 이러고 있을 댸가 아닙니다."<<< 과연 무엇을 하실 겁니까?
대답이 필요합니다.
1차원이든 13차원...아니 100차원이든 무한의 끝에 있는 차원이든 다 우주안에 서로 연결된 것인데 나누어서 상위에 존재하면 그것이 과연 어떤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겁니까? 우주와 하나가 되라고 하는데 이미 우주와 하나가 아니란 겁니까? 당신은 별개의 존재이며 별개의 세상에 홀로 살고 있다는 이야기인지요.
이것은 공격이 아니라 간곡하고 절박한 질문입니다.
13차원이 존재한다고 하고 당신이 그 차원의 위대한 존재가 된다고 합시다. 창조를 할수 있다고도 합시다.(실상 나는 이미 창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글도 나의 창조물이 아니고 뭐랍니까? 나의 생각 모든 움직임은 창조라 할만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은 1차원의 하등한 그 어떤 것이 없이 비교되지 않고 존재를 확신 받을수 있습니까? 왜 어찌 자구 그런 상대적이며 의미 없는 구분에 말려드는 겁니까?
세상은 신이 꾸는 꿈... 이 말이 갑자기 생각 나는군요. 하지만 왜 신은 존재하여 꿈을 꾸고 있는지 누구 아는 사람있으면 나의 이 답답함에 대답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힘이 있고(원하는 것은 힘이 아니덥니까? 아니라고요? 돌이켜 보십시오.) 더이상 가질 것이 없는 존재라도 이렇게 무언가를 갈망하는 삶을 영위하겠습니까? 그것은 현실에서 부자가 되려고 애를 쓰는 속칭 무지렁이와 무엇이 그렇게 다르다는 것입니까? 크게 보고 크게 느꼈으면 합니다.

Eugene

2006.10.11
04:05:09
(*.198.237.139)
나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것은 현실에서 도피 하지 않고 부딯혀 경험해 보고 싶어서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동안 이루었던 모든것을 버리고 홀연히 떠날 생각입니다. 조용한 곳으로요. 제가 님과 비슷한 고민에서 얻은 결론은 정신 수양만이 고상하고 그렇다는 것을 버린 것입니다. 정신수양을 하며, 명상을 하고 호흡을 하고 수행을 하며, 고상한척 현실은 무시 한체 스스로 존재의 가치를 찾으려는 자신을 보았고, 스스로 존재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려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그것은 현실을 도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체험하여야 할 곳에서 체험을 기피하고 외면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 된 것임을 알았습니다. 3차원의 이곳에선 이곳에 맞는 경험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방문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방안에 틀어 박힌지 3개월 만입니다. ^^

김용주

2006.10.11
09:14:43
(*.55.187.151)
전 우주가 몇차원이든..얼마나 방대하든.. 한가지 중요한 건 사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감히~~
깨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답답하고 고독해서..다른 채널러분들의 그러한
고귀한 소견까지 쫓아가지 못하겠지만
어렸을때부터 끝없이 되뇌이고 존재의 가치를 위해 온몸을 던지고
온마음으로 울부짖던 자로서
이제 느낍니다.
우주 = 지구 = 한국 = 나
나라는 존재도 안으로 들여다보면 참으로 답답하더이다.
하물며 이럴진때 이런 것들이 이루어진 우주가 뭐에 쓰이고 지탱되겠습니다.
어렸을때 창조된 이유하나만으로 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지 몰랐습니다.
왜 이렇게 창조됨을..왜 이런 상황에 놓였음을..그래도 하나님은 반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피조물주제~
지금은 조금씩 알아갑니다.
그렇다고 독실한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창조주..우주의 근본인 하나님은 믿고..다 이해못하는 자신을 조금씩
풀어가려는 겁니다.
과거의 모든 일이 하나도 그냥 흩어짐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없이 죽고 되살아난 선조들의 정신은 우리에게 이어져 있음을 알았습니다.
수없는 반복속에서.
수없는 기다림속에서.
우리는 내 맘 하나 사랑으로 가득채우면
이 우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내 현실이 괴롭습니다. 그래서 더욱 남들과 타협이 어렵고
내 기다림이 괴로워서.. 그럴수록 우리는 강해져야 합니다.
믿고 기다리면서 우리 자신의 에너지를 사랑으로 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들보다 우리가 더 용감한거죠..
이 차원낮은 곳에 태어날 생각을 했으니깐~
그러니 우리의 역할을 감당할 능력 또한 있으니라 생각합니다.
직장에서도 일을 하다보면 한가지 일이 아니라 생각도 못한 일이
수십가지 동시에 터질때가 있습니다.
그때 느낀 건데 한가지 일이 터질때보다 동시에 터질때
더 강해진다는 거였습니다.
깨어있는 자들이 강해지고 단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다른 이도 사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저의 결론은 아직은 진행중입니다.
저보다 먼저 깨어나신 분들이 더 앞서 이런 깨달음이 있으셨을거고
그이후 또한 현실에 더 고독하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한성욱님.. 누구신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당신의 존재가 매우 느껴집니다.
우리가 늘 바라보는 24시간이 바로 기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군가 애타게 바라봤을 내일을 우리는 오늘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저역시 하도 기다림이 막막해서
단식투쟁진행중이기도 하고 별짓 많이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부족해서 선배님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새로 깨어나는 자들을 외면마시고.. 특히 한성욱님..우리 같은 자들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세여.

정말이지 감히 글을 올리니 두렵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한성욱님 글을 읽고..감히 리플을 답니다. 용서바랍니다.
.

한성욱

2006.10.12
02:58:07
(*.152.178.54)
진지한 답글을 달아주신 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용주님 "그냥 솔직하게 한성욱님 글을 읽고..감히 리플을 답니다. 용서바랍니다."<<< 요 글은 너무 제가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지네요. ^^:::
말씀하신대로 24시간...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기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Eugene 님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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