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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나물에 그밥이란 말인가...
나아지기는 커녕... 더러운 가면을 새로 만들어 쓰는데 급급한 무리들이여...
의미를 부여하지말고 본질을 꿰뚫거라...!

오랫만에 들러 한숨만 쉬고 가누나...
조회 수 :
1616
등록일 :
2007.10.11
21:39:23 (*.255.1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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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2007.10.11
23:32:27
(*.53.69.93)
저는 더러운 가식인이에요.. 가진자의 비애인가요. 오빠는 다 가졌으니 가면을 쓸 필요가 없죠. 돈 학벌 집안 모든게 안정적이잖아요. 미남은 아니어도 미녀들을 다 사귀고 완전히 만족하고 사시는 오빠는 힘들게 사는 소시민들을 과연 이해하실까요.

순수한 열정가 같은 청년은 본디 곱게 자란분들에게 주어지는거 같아요. 나이가 들어도 그렇다면 정말로 귀족같아서 부러워요. 비겁한 가식인인 나도 이해해줄 사람도 있겠죠. 이제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가난하고 내세울거 없는 소시민이 되다 보니 이젠 귀족들의 삶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어요... 그래도 청년같은 순수함은 아름다움 같아서 부러워요. 뭐 나는 어린애스럽지만 촌스럽고 가난한 사람이에요.)

멋진 님 ^^ 내일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아스태

2007.10.11
23:49:15
(*.134.104.40)
ㅋㅋㅋ 안타깝군요 돈,명예,학벌이 사람을 정의해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왜 이곳에서 배회하고 계시는지요 그것들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것들을 자랑하기 위함입니까? 얻지 못했다고 해도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자랑하기 위함이라면 이곳은 적합한 곳이 아닌 것 같군요 어쩌면 정말로 그런 이유들로 이곳에 오는 분들이 많은 지도 모르겠네요 제 입장에서는 둘 다 별로네요 2부류의 구성원들.. 다른 부류의 분들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배우고 싶은 게 있거든요 물론 앞의 분들에게서도 배움을 얻지만 그것은 세상에서 보기 매우 흔한 일이라서요 하긴 생각해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도 약간 실망을 하였다고나 할까요 여기서도 어김없이 그런 모습을 보니까요ㅋㅋ

아스태

2007.10.11
23:50:55
(*.134.104.40)
나중에 외계인23님을 꼭 한번 뵙고 싶군요 요즘 바쁘신가본데ㅎ

2007.10.12
00:39:25
(*.244.166.249)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시는지요...?
생활속에서 열심히 움직이는 한성욱님이 그려지는군요...^^

라일락

2007.10.12
01:59:03
(*.53.69.93)
에 잉~~ ^^ 아스태님의 그런 리플을 기다렸죠.. ㅋㅋ 고마워요 아스태님 나 미워하지 마세요. 난 금발의 천사가 아니어도 님께로 날아가야지.. 메이킹해피 가 되기 위해서 이제 정말로 여물어야지. 호호 기뻐 ^^ .. 그러나 가식을 풀면 실체는 현실이죠. 영성이나 종교에서 말하는 꿈이 실체인가 아니면 현실적인 추구들이 삶의 실체인가.. 다만 없어서 더 샘이나는가..ㅋ 그래도 영적추구는 이쁜거 같네요.
이런 사고에도 굳이 부류를 따져야되나? "너무 재는 사람들" (더우기 자신은 안되면서 타인에 대해 너무 재는 사람들은 최악)이 의식수준이 떨어지고 레벨이 낮다" 라는 얘기는 보통사람들도 많이하는데 나의 이런표현까지 떨어지는 부류가 되나요?

이상하다.. 아닌척 해도 그 속마음의 본질은 다 보이는데;; 물질을 가져보면 별게 아닌데 안가져봐서 샘이??? 아니라고 하는게 왜 내 눈엔 더 가식같죠? 현실적인 욕망이 추하다고 생각하고 단정짓고,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생각하는것이 왜 제눈엔 가식같죠? ㅋ 농담이에요 ^^ 죄송해요^^ 그래도 전 아스태님이 좋아요.진심이에요 .. 메신저 대화할때도 좋았어요 (몸이 있듯이 본능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따지는존재가 사람아닌가;;. 그러나 성욱오빠는 아무잘못이 없어요. 내가 리플달았으니까요.)하긴 난 가진게 없으니 어딜 소속해도 밑지지 않아요. 내세울게 없다는것은 어쩌면 장점이죠. ㅋ(메이킹 해피 는 요즘 제가 읽는 만화 제목이에요. 만화가는 실제로 이쁜미모로 많은 연애경험을 거친 일본여자 작가에요. 에리카 인가? 하는 네임이에요. 그녀도 이제 사랑을 할때 한 미모와 돈이 중요하지 않음을 알게 될까요 ㅋ)
내 남동생은 두명의 연인을 두고 싶데여.. 천사 같은 어머니 같은 영적인 여인..그 연인이 깊은 정신적 지주처럼 따스하게 신뢰감과 평온을 끌어내주길... 그리고 송윤아+김옥빈+ 박한별 같은 외모의 착달라붙은 청바지의 긴머리 찰랑 날리며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나 내게 키스해주는 또 다른 여인도...

그러나 그 둘을 합친 여성도 존재할까? 그런여자가 실제로 존재한데요.. 여러면을 가진 여성요.

인도의 라즈니쉬는 성자인데도 불고 하고 자기전용 리무진이 70대를 소유한 어마어마한 갑부로 그의 앞마당도 엄청 넓어보이더군요. (동영상을 봤어요.) 그리고 그가 쓴 글중에 마음의 풍요와 물질의 풍요가 통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뭐 그런 글도 본거 같아요. 그런데도 그는 고문당하면서 괴롭게 죽었죠. 그렇게 죽었으니 역시 성자라고 사람들도 더 인정해준거 같아요.

그런 여성이 나타나면 내 남동생에게 알려줘야지..(왠 요상한 뒷북? ㅋ 죄송해요.케케)

아스태

2007.10.12
11:07:37
(*.134.104.40)
네.. 재밌게 읽었습니다ㅋ 라일락님께서 하나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너무 재는 사람들에 대해서 말한 게 아니랍니다 오히려 그 반대일지도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반대라고 말하기는 어렵겠군요 자기는 조건도 별로면서 상대방은 조건 되게 따지네 라고 말하는 거 자체도 이미 그 사람의 조건으로 그 사람을 정의해버리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좋은 조건들을 부정하기 보다 그것이 좋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더 솔직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생각은 한 번 해봄직합니다 자신의 조건을 자랑하고 그것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무시하는 사람앞에 더 조건이 좋은 사람이 나타났다면 앞의 사람은 똑같이 무시받을 만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들은 자연스럽게 조건을 따지지만 그 이면에는 이미 그것들에 따라서 인간의 가치의 높고 낮음이 정해진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그것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다면 그것에 의해 서열화되는 것도 기꺼이 감당할 수 있어야겠지요

저도 남자인지라 여자의 외모를 많이 보게 되더군요 눈이 매우 주관적이긴 해도 이쁘고 못생긴 거 다 안답니다 그런데 사실 외모보다는 그 사람의 분위기와 풍기는 느낌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것도 외모의 일부이겠지만 생김새하고는 또 다르다고 여깁니다 아무튼 자신이 어떤 외적인 조건으로만 평가받는다는 사실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요 물론 처음에야 그렇게 시작하지만 끝까지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되지 못하고 만다면 그 관계는 거짓된 것이 아닐까요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중에 다수가 그렇기 때문에 대우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대우와 관심이 오로지 미모에서 기인하였는다는 사실은 그것들이 진실되었다고 느끼게 해줄까요 저는 동생분처럼 두명의 연인을 두기보다는 한명의 연인을 두고 싶네요 우선 정신적인 교감과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이면서 외모도 마음에 들었으면 하네요 만약 위에처럼 2명의 연인이 있다면 두번째 연인에 대해서 그 사람의 외모와 몸만을 생각하게 될 꺼 같군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첫번째 연인한테는 미안하게 될 꺼 같고 사실 따지고 보면 두번째 연인한테 더 미안할 꺼 같네요 만나는 목적이 하나라서.. 근데 참 웃기죠 앞에서는 정신적인 이유로 만나는 거고 뒤에는 육체적인 이유로 만나는 건데 왜 어떤 거는 좋고 어떤 거는 나쁜건지 근데 나쁘다고 생각이 드는 건 몰까요 저도 모르겠네요 에고인지 내면적 자아인지..

이렇게 말을 해도 딴 사람들이 그거야 못 가진 사람들이나 하는 변명이라는 말을 반박하고 싶어서, 너가 못 가졌으니까 합리화시키는 거 아니야 라는 말이 안나오게 하고 싶어서, 가지지 못해서 집착을 하게 되면 결국 그것에 더 힘을 실어주는 꼴이 되니까 가지고 나서 객관적으로 그것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또 그것들은 좋은 것이므로 풍요롭게 누리려고 저도 그것들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과정중에서 그것들이 너무 절대적인 기준인 거 같이 느껴지게 되면 기분이 별로 안좋아서 웃으면서 마음을 털어버립니다 또 때로는 제 생각을 마구 분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기도 합니다

님께서 너무 솔직하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가식적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또 제가 어려서 그런지도요 미워하는 마음같은 건 없어요 미워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니까요ㅋㅋ

라일락

2007.10.12
11:08:31
(*.53.69.93)
알았어요. ㅋ. 아스태님 일루와. 내가 꼭 안아줄께. 어머니 처럼 막상 안으면 기분 좋을껄? ㅋ나 별로 안 가난해요. 우리 레드망고라도 가서 서걱서것 망고 토핑이라도 씹어요. 언제봐 ㅋ

아스태

2007.10.12
11:19:37
(*.134.104.40)
ㅋㅋ 안아줄 분이 이미 많으신거 같던데 저는 빼셔도 될 듯ㅋ
저는 먹으면서 얘기하는 걸 좋아한답니다
나중에 모임에 참석하려고 하는데 그 때 한 번 뵈요ㅋ

라일락

2007.10.12
14:31:09
(*.53.69.93)
안아 줄 사람이 왜 많아요? ㅋ 아우르스카 언니랑 사랑해님께 그말 했나? ㅋ 하여튼 어제 이곳에 리플 달고 자는데;; 꿈에서 김현중이 나와서 서로 정신적인 연인이 되서 서로 손을 꼬옥 잡고 다니면서 대화하고 모험도 하는 꿈을 다꾸었네;; 왜 하필 SS501의 김현중이야;;; 왜? ㅋ 난 그렇게 눈이 높지 않은데도 왜? 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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