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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외계인 접촉 논란… UFO 목격담만 1500만건
[외계인, 지구인을 보고 있다 上] 외계인 부부? 현실로 다가온 공상
2012.05.02 22:43 등록

스티븐 호킹은 망망한 우주에 인간과 같은 고등 생명체가 없을 이유가 없다며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NASA

 

영국의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난해 디스커버리채널이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외계인이 존재하지만 신중히 접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킹 박사는 올해 초 BBC와 인터뷰에서도 재차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구인보다 문명이 발달한 외계인의 방문은 지구의 자원을 약탈하기 위한 목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콜롬버스의 미대륙 방문이 원주민에게 결국 불행을 가져다 준 것처럼 외계인의 방문은 반가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외계인과 미확인비행물체(UFO)의 존재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지만 호킹 박사는 외계인의 존재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30여 년 전 달에 착륙했던 미국과 소련은 이후 더 이상 달에 오르지 않고 있다. 우주비행사가 지구 밖에서 정체불명의 문명과 생명체를 목격하거나 접촉했다는 소문도 끊이지 않는다. 외계인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고, 갖가지 학설이 분분하다.

 

미국에 외계인이 500만 명?


미국 타블로이드 뉴스오브더월드는 UFO 전문가인 물리학자 제임스 박사의 충격적인 인터뷰를 실었다. 제임스 박사는 미국에만 500만 명의 외계인이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계인의 겉모습은 지구인과 같고, 남녀 비율이 같으며 결혼을 하기도 하지만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박사의 주장은 영화 ‘맨 인 블랙(The Man in Black)’에서 묘사한 장면과 흡사하다. 그는 최소 1000건 이상의 지구인, 외계인 부부가 있다면서, 미국인이 외계인과 결혼할 확률은 50%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외계인이 왜 미국으로 왔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구 정복을 꿈꾸는 것일 수도 있고, 지구라는 특이한 별에서 기이한 체험을 해보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자신들이 살던 별이 너무 복잡해서 지구를 빼앗기 위해 왔을 수도 있다.”


제임스 박사는 외계인이 지구인과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외계인이 처음 지구에 왔을 때 자신들이 지구인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후 모든 지구인이 짝을 찾아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당초 우려를 씻고 그들은 지구인을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제임스 박사는 지구인, 외계인 커플이 의외로 가장 순탄한 결혼 생활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혼율이 10% 수준으로 미국 평균인 50%보다 훨씬 낮다는 것이다. 외계인이 지구인보다 결혼 생활에 더욱 신경을 쓰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곁들였다. 제임스 박사가 어떻게 외계인을 구별하고 통계를 내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 켄트 지역에 나타난 UFO 2대(가운데 흰색). 동영상 캡쳐

 

2011년10월23일 멕시코 상공에 나타난 대규모 UFO 편대. 동영상 캡쳐

 

지구 곳곳 UFO 출현


제임스 박사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떠나, ‘외계인’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 UFO다. 1985년 이래 미국에서 UFO 목격담만 1500만 건을 넘어섰다. 각국 정부는 아직까지 외계인과 UFO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2011년 10월 11일 9시44분경, 멕시코 알바로 오베르곤(Alvaro Obregon) 지역에 대규모 UFO 함대가 출현했다. 20여개의 흰 색 구체가 공중에 수 분간 머문 후 대열을 이룬 채 사라졌다. 당시 장면을 촬영한 사람도 상당수다. 사건 발생 지점은 멕시코 비행장 부근으로, 공항 직원은 UFO가 약 4만 피트(약 12km) 상공에 있어 레이저 관측 범위를 벗어났다고 밝혔다. 10월 16일과 23일, 멕시코의 다른 지역에서도 더 큰 규모의 UFO 함대가 나타났다. 당시 UFO는 수백 개에 달했다. 멕시코는 대표적인 UFO 출몰 지역으로 일부 학자는 멕시코의 고대 건축물이 외계인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영국왕립 그리니치 천문대의 마렉 쿠쿨라(Marek Kukula) 박사는 디스커버리 2011년 6월호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지구보다 과학이 발달했지만 우리에게 우호적이라고 볼 수만은 없는 이유는 그들이 평화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쿠쿨라 박사는 안전을 위해 외계인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UFO 출현이 더욱 잦아지면서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속담이 무색해지고 있다. 영국 켄트(Kent)와 에섹스(Essex)에서 일주일도 안 돼 연달아 UFO가 나타났다.

 

사진 왼쪽이 자신을 금성인이라고 밝힌 옴넥 오넥(Omnec Onec). 동영상 캡쳐

 

백악관 “외계인 접촉하지 않았다”


UFO와 초자연 현상 전문 웹사이트인 올 뉴스 웹(All News Web)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2011년 초 오바마 대통령이 조만간 UFO 관련 중대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뉴스 웹은 외계인이 지구인과 접촉하려 한다는 사실이 명백하다면서, 오바마의 공개 성명을 시작으로 3년 내 주요 국가도 잇따라 UFO와 외계인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와 같은 공개 일정은 외계인과 서방 국가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15년간 미국 정부에 UFO 관련 정보 공개를 촉구해 온 패러다임리서치그룹(PRG)의 스티븐 바셋은 인터넷 민원 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을 통해 공개 민원을 제기했다. 바셋의 민원 내용은 ‘정부가 외계 생명체와 접촉했는가’ ‘외계 생명체에 대해 아는 사실을 모두 공개하라’의 2가지였다. 이 민원은 인기 민원서 베스트 20에 선정될 정도로 화제를 일으켰고, 1만 7000명의 지지를 받았다. 여론은 백악관의 대응에 주목했다.


바셋은 미국 정부가 고의로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부인하면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계 생명체는 확실히 존재한다. 나는 이와 관련한 조사를 통해 아주 잘 알고 있다. 지난 수년간 수백 명의 정부 관계자도 목격했다. 외계 생명체 존재를 승인하는 것은 정부의 뜻에 달려 있다.”


백악관 필 라슨 대변인은 11월 7일 “외계인과 접촉한 바 없으며, 외계인과 UFO가 존재한다는 증거도 없다”면서 의혹을 부인하는 한편 “정부는 현재 외계생명지능연구(SETI), 미 항공우주국(NASA) 케플러 위성, 화성과학연구소 등 외계 생명체를 확인하기 위한 우주 계획을 시행 중”이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레이건의 외계인 연설


1987년 9월 21일 레이건 대통령은 UN 창립 42주년 연설에서 “만약 지구 밖의 외계문명이 침략하면, 우리 지구인들이 얼마나 빨리 협력해 지구를 지킬지 생각한다. 혹시, 우리들 중에도 외계인의 세력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닌가”고 밝혔다. 이에 앞서 1985년 12월 4일 메릴랜드주를 방문한 레이건 대통령은 폴스톤(Fallston) 고등학교 연설에서 외계인 침략에 대해 언급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고르바초프에게 이런 생각을 건넸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우리가 지구 어디에 살고 있던 만나서 대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만약 갑자기 다른 은하계에서 온 생명체가 우리를 위협한다면, 우리는 즉시 양국 사이의 모순과 대립을 잊어버리고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외계인이 위협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 현실을 똑똑히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감사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할 것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레이건은 왜 두 차례나 공개 석상에서 외계인을 언급했을까? 당시 분위기는 농담으로 외계인을 언급한 것은 아니었다. 일각에서는 레이건이 1983년 외계인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때 편지 전문이 공개돼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1983년 3월 9일자로 작성된 것으로 표기된 편지는 레이건 대통령과 모든 지구인을 수신인으로 하고 있다. 영능력자로 알려진 루드만 부인의 몸을 빌어 외계인의 생각을 전달했다. 편지에서 외계인은 지구로 가는 이유에 대해 침략이 아닌 정화와 지식의 전달이라고 밝혔다. 지구의 환경오염으로 몸이 손상되고 영혼도 서서히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구인을 만든 조물주는 가장 오래되고 현명한 신으로 자연의 법칙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편지의 발신인은 최고사령관인 힐라리온으로 돼 있다.


한 미국 네티즌은 UFO 출몰을 두고 레이건과는 달리 외계인 존재를 부정하고 있는 오바마의 태도가 외계인을 화나게 한 것이 아니냐고 비꼬았다.


전생에 화성인었다고 주장하는 ‘화성인 보리스카’에 이어 얼마 전 유튜브에 공개된 ‘금성인 옴넥 오넥(Omnec Onec)’도 화제다.


나사가 촬영한 인근 은하와 항성의 모습이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해지고 있고, UFO를 목격했다는 제보와 사진, 동영상이 잇따르면서 일종의 흐름을 만들고 있다.


장제롄(張傑連·중화권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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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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