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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유전: 아래 목소리님의 글에 처음 등장하는 신지학회에서의 표현에서,

 

"일전에 올린 어둠의 구조에 관한 글에 포함된,  윤회의 진실에 대해 많은 분들의 충격과 의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서 보듯이 불교에 많은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그곳의 모든 독자들을 거의 공황에 까지 몰고간 사건이 있고 난 후의 글입니다.

 

 

차라리 처음 부터 아래의 글을 먼저 설명하고 불교 토론을 했다면 불교와는 완전히 다른 사상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자 외에는 상대하려 하지 않았을 것인데, 불교의 이름을 걸고 "윤회, 전생, 카르마(업), 해탈"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이미 몇개월에 걸친 지난한 토론을 했으며 심지어 석존의 사상이 원래 이렇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 듯 멘트까지 쓰다가 저러한 충격적 사건이 있었던 글을 본 이후로 토론이 중단 되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그러한 토론 중단이 어느 정도 지난 시기에 목소리님이 자신이 알고 있다는 윤회 아닌 윤회 사상이라는 에마네이션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아래의 글을 독자에 따라서 읽기 힘들 수 있고 이해하기는 더욱 어려울 수도 있으며 내용 또한 불필요하게 상당히 길어서 오히려 이해가 쉽도록 요약해서 간단히 목소리님이 주장하는 에마네이션에 대해서 내가(유전) 이해한 내용을 기술해 보겠습니다. 물론 요약한 내용이라 본래의 뜻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유전의 요약과 함께 목소리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확한 의중을 파악하라는 뜻으로 올리는 요약입니다.

 

 

목소리님이 주장하는 에마네이션: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지만 그룹에 속한 어느 선택받은 스피릿 이라고 하는 영이 어떤 행성에서 생물체의 생(生)을 살려고 하면 그곳 생명체가 기본적으로 지켜지는 시스템을 익히기 위하여 특히 몸이라고 하는 부분을 익히기 위하여 그 행성의 과거든 현재든 어떤 캐릭터 하나나 둘 .....숫자와 상관 없다면 수 없이 많은 캐릭터....을 스캔하여 선택하고 생명체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스피릿의 본체에 복사 시켜서 많은 훈련을 사전에 쌓아 놓는 답니다. 그렇게 스피릿과 스캔 복사된 캐릭터가 합쳐진 상태를 혼(魂)이라 지칭합니다. 그 혼이 임신한 태아의 몸에 들어가 하나의 생을 시작하게 되는 상태에서의 에너지를 에마네이션 이라 목소리님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교나 힌두교에서 이야기하는 윤회도 아니요 전혀 새로운 내용인데, 이러한 것을 사전에 설명 없이 윤회라고 하거나 카르마 라고 하면서 자꾸만 어긋나는 토론을 하게 되다가 때로는 동조하는 독자가 생기면 자신의 카페 모임에 초대를 하면서 수업료를 또 받고 있습니다.  수업료의 명목으로는 비싼 강남의 논현동에 사무실을 임대 했고 오히려 수업료를 받아야 효과가 있으며 그곳에서는 비싼 커피가 오히려 더 대접을 받는다는 논리 때문에 그러한 원칙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이곳 빛의 지구에서도 이야기 된 내용이니 다른 독자분들도 기억을 하면 이와 비슷한 논리의 목소리님 글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나 또한 이러한 방침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다만 가기전에 목소리님의 칼라 테라피나 그 밖의 여러 강의가 어떠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수행인지에 대해서는 알고 가기를 바라는 뜻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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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생윤회의 실상 ① - 인간으로서 몸을 받아 태어나기까지의 과정
필자: 목소리
출처:http://theosophy.or.kr/?document_srl=13967
2010.01.08 06:36:05


일전에 올린 어둠의 구조에 관한 글에 포함된,  윤회의 진실에 대해 많은 분들의 충격과 의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정신적인 가르침, 당연히 알고 있는 전생윤회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분들은 저를 기독교와 연관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기존의 정신적인 가르침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의 모든 반응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많은 이들의 비판과 의혹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 이야기를 꺼낸 것은 여러분이 이제 진실을 이해하고, 기존 종교의 가르침으로부터 한단계 시프트를 해야할 시점이 되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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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간이 태어나는 과정과 돌아가는 과정을 지금부터 설명하려 합니다. 다만 그동안 관찰한 바로는 많은 분들이 가지는 영(Spirit)과 혼(Soul), 영혼, 신(神), 창조주의 개념이 모두 달라, 어떤 특정한 단어를 사용하면, 기존에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과 대응하여 판단하고 계신 것을 보게 됩니다. 한가지 부탁드리는 것은 앞으로의 이야기는 여러분이 배우고 알고 계시는 기존의 지식이나 관념은 잠깐 제처두고 들어주시고, 먼저 전체의 흐름과 맥락을 이해해 주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전체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신 연후에, 필요하다면 여러분의 기존의 지식이나 개념과 대조하고 분석하며 통합하는 작업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인간의 몸을 입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체라는 것은 하나의 탈것이고, 본래의 자신과는 다른 생명체임을 아실 것입니다. 그럼 육체를 입은 자신이란 누구이며, 어디로부터 왔고, 어디를 향해 가는가 그것이 모든 종교와 가르침의 화두일 것입니다. 그렇게 육체 안에 들어와 체험하고 있는 자신을 많은 분들은 혼(魂:Soul)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혼(魂:Soul) 또한 일종의 탈것으로, 스피릿(靈:의식의근본)이 지구에서 육체를 가지고 체험을 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입니다. 즉 혼(魂:Soul)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며, 스피릿이 인간으로 태어나는 시점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때문에 혼이 계속해서 삶을 바꾸어 체험하는 전생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은 이번 육체를 가진 이 인생이 진정한 혼의 출발점이 됩니다.

이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해 봅시다..

여러분은 갑자기 이 지구에서 육체를 입고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인간으로서 태어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스피릿이 갑자기 인간의 세계에서 태어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이 지구는 매우 특별한 환경의 행성이기 때문에, 어떤 스피릿이든 자유롭게 찾아와 태어날 수 없는 곳입니다. 지구가 요구하는 일정한 체험의 조건이 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스피릿은 이 지구에서 육체를 가지기 위해, 수많은 은하나 행성들에서 몇만년~몇십만년에 걸쳐 체험을 하고, 인간으로 태어나는데 필요한 최저한의 에너지를 익혀 지구에 옵니다.

예를 들어 플레이아데스라는 체험의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이 우주에서 지구의 인간형 체험과 가장 유사한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피릿은 플레이아데스의 체험을 거쳐 지구에 옵니다.

그렇다면 스피릿이 지구에 오면 바로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는가하면 또 그렇지 않습니다. 스피릿은 지구에 찾아오면, 먼저 지구와 약속을 하고 지구에서 해야할 일을 만들어 갑니다. 그런데 이 스피릿이 자신의 일부를 하강시킬 육체와 같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또다른 준비가 필요합니다.

스피릿은 이 지구에서 활동 가능한 인간으로서의 유전자를 터득하고 그것을 이 지상에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이른바 혼의 모태가 되는 그릇과 같은 것을 만들어 나갑니다. 그것은 자신(스피릿)의 에너지와 지구의 에너지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즉 에마네이션이라는 체험을 통해 스피릿이 지구 중력권 안에서, 자신의 에너지를 발해 나가게 되면, 지구가 그것을 받아 어떠한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서로간에 에너지의 교환이 계속됨에 따라, 에너지의 몸과 같은 것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바로 이 에너지의 몸이 바로 혼의 모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윽고 무수한 에마네이션의 과정을 통해 그 에너지의 몸의 완성되어, 육체에 머무를 수 있기에 충분한 상황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스피릿은 자신의 의식의 일부를 하강시켜 태아의 육체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마지막 과정을 다른 각도로 좀더 살펴보면....태아가 모체 안에서 성장하고, 모체로부터 독립하여 확실하게 육체를 유지하고 충분히 독자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단계에까지 진행되면, 스피릿이 일부가 하강하여 혼의 근본이 되는 것이 태아에게 만들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혼의 근본은 태아가 자신의 독자적 思考 에너지에 의해 스스로의 에너지를 만들 수가 있게 되기까지 성장합니다.

마침내 태아가 성장해 스스로의 사고의 에너지(이 思考의 에너지란 두뇌의 활동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순수한 생각의 에너지를 말합니다)에 의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게 되면, 그 사고의 에너지와 스피릿으로부터 흘러 오는 에너지와의 합체가 일어나고, 드디어 혼이 완성됩니다. 이제 태아가 모태로부터 나올 시점이 되면, 혼의 껍질과 같은 것이 확실하게 만들어져서, 스스로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마침내 스피릿으로부터 하강한 의식의 일부는 혼이라는 에너지의 몸을 입고, 육체라는 생명의 몸을 걸치면서 영원을 향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혼란을 느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에마네이션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우리가 태어나기 전의 전생이나 환생으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들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들은 현재의 이 육체를 손에 넣기까지 무수한 인간적인 생활을 체험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앞서 설명했던 프로세스와 같이 스피릿의 일부인 우리가 태아에 내려와 직접 육체를 가져 체험했던 것은 아닙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충분하 준비를 거쳐, 어떤 스피릿의 일부(A)가 육체(a)를 가져 태어나려는 한 인간이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아직 육체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은 또다른 스피릿은(B)은 먼저 a에 들어와 A의 혼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됩니다.

즉 부모의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만들어지면, 또다른 스피릿(B)이 그 수정란 안에 먼저 들어가, 스피릿(A)의 혼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사전에 준비합니다. 그리고 수정란이 세포 분열을 반복해, 태아에 가까워지면, 앞서 설명한 것처럼 해당 스피릿(A)의 일부가 하강하여 스스로 체험을 진행시켜 갑니다. 그 다음에 혼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과정은 위에서 설명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정란때부터 먼저 비집고 들어가 준비하고 있던 스피릿(B)은 그 후로 그 혼(스피릿A의 일부가 육화할 때 만들어진)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그 사람과 함께 그의 인생의 체험을 공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삶에 자신의 의지를 개입 시키거나 스스로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굳이 말하면 극장의 관객이 영화의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하며 체험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만 그 체험은 극장의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이 정말로 직접 하고 있는 것처럼 생생합니다.

즉 그때 주인공인 인간이 느끼는 체험처럼, 그 인간과 함께 하는 모든 스피릿들(함께 체험하는 스피릿은 많습니다)이 똑같이 괴로워하고, 똑같이 슬퍼하며, 똑같이 기뻐합니다. 때가 되어 해당 인간이 육체를 끝낼 때, 그 인간과 체험을 공유하던 스피릿들은 그 육체로부터 떠나 본래의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런 스피릿으로서의 경험을 반복하게 되면, 앞서 말했던 인간으로서의 유전자(즉 인간의 가치관이나 행동 방식, 감정의 양태 등)를 익힐 수 있게 되고, 인간의 여러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몇십번이라도 반복하는 것을 에마네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에마네이션을 몇십번이라도 반복해, 겨우 인간으로서의 육체를 손에 넣을 단계가 되었을 때에, 앞서 설명한 것처럼 육체 안에 자신의 의식을 내려 혼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기억하고 있고 여러분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믿는 이른바 [전생의 체험]이란 스피릿의 레벨에서 여러분이 경험한 것이지만, 인간으로서 경험한 것은 아닙니다. 즉 자신의 실제 의사와 선택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자신이 스스로의 의지로, 고유의 행동과 선택으로, 체험을 하는 것은 바로 지금의 인생이 처음이라는 말씀입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삶을 마치고 나서의 혼이 스피릿으로 돌아오는 프로세스와
정상적으로 인간으로서의 배움을 종료하지 못한 혼이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에마네이션
그리고 에마네이션의 체험을 통한 카르마의 에너지와 그것을 벗어나는 삶의 방식

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로 표현하는 것은 제가 직접 프로그램에서 강의와 여러가지 명상/에너지워크를 통해, 참석하신 분들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만약 좀더 직접 체감을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세라피스센터의 [영혼의 본질과 영혼과의 일체화] 세미나를 들어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리는 것은 실은 누구에게나 납득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의식진화의 일정포인트를 통과했을 때, 비로서 알아지고 눈치재어지는 것이며, 때문에 이것을 여러분이 이해하거나 납득할 수 없다고 하시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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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생윤회의 실상 ② 카르마(業)의 에너지와 그것의 졸업
필자: 목소리
출처:http://theosophy.or.kr/?document_srl=13993
2010.01.12 04:57:39


지난번에는 스피릿의 차원에서 에마네이션을 거쳐 인간으로 태어나는 과정을 설명하며, 인간이 계속 육체를 바꾸어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은 [전생윤회]란 본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지만 [전생윤회]가 없다고 해서, [전생]으로부터 오는 카르마의 에너지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또 무슨 말인가 혼란을 느끼시겠지요. 이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태아가 성장해 스스로의 사고의 에너지(이 思考의 에너지란 순수한 생각의 에너지를 말합니다)에 의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게 되면, 그 사고의 에너지와 스피릿으로부터 흘러오는 에너지와의 합체가 일어나고, 드디어 혼이 완성됩니다. (전생윤회의 진실 ① 에서 발췌)


스피릿의 일부가 하강하여, 인간으로 체험을 시작할 때, 혼이 만들어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혼이란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부터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혼의 핵이 되는 것은 스피릿이 자신의 일부를 사용해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핵을 모태로 하여, 태아의 사고의 에너지와 스피릿으로부터 흘러오는 에너지가 통합되어, 비로소 혼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윽고 태아가 성장하여 지상에서 활동을 시작하면, 혼을 통하여 본인의 스피릿으로부터의 에너지가 본격적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때 흐르는 에너지란 바로 스피릿의 레벨에서 에마네이션을 통해 획득했던 체험의 에너지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 과거의 에마네이션을 통해 체험했던 모든 에너지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스피릿이 판단했을 때 그 인간의 배움에 필요한 체험의 에너지만을 시기에 따라 흘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생각해 봅시다. 이 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극화한 비유입니다.


어떤 스피릿(A)이 에마네이션을 통해, 조선시대 한 사람(b)의 삶을 체험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사람(b)은 당시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하고, 모함을 받아 억울하고 비통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하지요. 스피릿(A)은 당시 그 사람(b)이 느꼈던 배신감, 비통함, 두려움 등을 생생하게 체험하였고 그러한 에너지를 수중에 넣게 되었습니다. 이때 스피릿(A)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부정적인 에너지들을 긍정적인 사랑의 에너지로 바꾸고 변형해야야 할 과제를 떠안게 됩니다. 바로 이 배움의 과제를 스피릿 레벨의 카르마 에너지(C)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윽고 그 스피릿(A)의 일부가 하강하여 인간(a)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a는 원래 스피릿(A)과 일체였기 때문에, 스피릿의 레벨에서 하강하여 인간으로 태어날 때, 자신이 그러한 카르마의 에너지를 가져와, 그것을 변형하여 사랑의 에너지 바꾸겠다고 약속하고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적절한 때에 스피릿 A가 a의 혼에 카르마의 에너지(C)를 흘리게 됩니다.


이 경우 인간(a)과 그의 현실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자신도 모르게 사람을 대할 때, 분노나 공포, 실망감, 슬픔이 솟아오르게 되고, 아무래도 눈앞의 사람을 허락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한편  그때 그의 눈앞에 나타난 인간(d) 또한 그 인간의 스피릿(D) 레벨의 에마네이션 체험에서, 반대로 누군가를 부정하고 배신하고 모함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체험을 했고, 그러한 카르마의 에너지를 해소하려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이것을 바로 우리들은 전형적인 카르마의 에너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그 인간(a)에게 조선 시대의 b로서의 과거세 전체의 체험의 에너지가 흐르는 것은 아니며, 배움에 필요한 일부의 에너지만이 필요에 따라 흐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카르마의 에너지(C)가 육체를 입은 인간(a)에게 그의 스피릿(A)으로부터 흐르는 것은 어떤 의의가 있을까요? 인간 a가 그러한 체험의 에너지를 가져와서 자신이 사랑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의 場을 만들 수 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즉 인간 a가 그러한 상황에서 처음에 비록 괴롭고 힘들더라도, 그만큼 강한 의지를 내고, 그러한 부정적인 에너지를 극복하고 자신과 타인을 용서해 나간다면 a는 그만큼 강한 사랑을 획득하고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동시에 스피릿 A의 입장에서도 자신이 풀어야 할 큰 숙제를 해결하는 셈이 됩니다.


그런데 지구의 역사를 볼 때, 그러한 상황에서 a가 부정적인 카르마의 에너지를 승화시켜 사랑의 에너지로 바꾸어가는 것은 정말로 극소수에 불과했고, 대부분은 스피릿의 레벨에서의 카르마를 풀고자 현실에 그러한 체험의 에너지를 가져온 인간, 예를 들어 a와 d가 오히려 더욱 분노하고 부정하며 저주하는 등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증폭되는 결과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즉 카르마의 에너지를 줄이고자 했지만, 오히려 더 커져버렸고, 배우고 해결해야 에너지만이 더욱 많아진 셈입니다. 그리하여 지구에는 이러한 풀지못한 카르마의 에너지로 가득차게 되었고, 많은 지상의 인간들은 괴로움을 호소하게 되어 왔던 것입니다.


위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끓어오르는 부정적인 마음, 그 대부분은 지금까지의 스피릿레벨에서의 에마네이션에 의해 만들어진 에너지입니다. 때문에 이 에너지는 어떤 의미로는, 자신의 힘에 의해 놓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육체를 입고 있는 자신이 스스로의 판단과 스스로의 의지로 만든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래 스피릿으로부터 인간에게 흐르는 에너지란, 스피릿 레벨에서 체험한 과거세의 에너지를 인간에게 흘려, 인간 관계와 체험의 구조를 만들어서, 그 사람이 사랑을 몸에 익히고 성장하게 하고자 흘리는 에너지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언제나 풀어야할 부정적인 카르마의 에너지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개중에는 과거의 위대한 성자나 깨달은 이의 헌신적이고 봉사와 사랑으로 가득찬 삶에서 에마네이션을 반복했던 스피릿도 있으며, 그 경우 스피릿으로부터 흐르는 에너지란 매우 훌륭한 체험의 에너지이고, 그것은 바로 그 사람의 혼의 영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그것을 긍정적인 카르마의 에너지라고 부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의 예처럼, 지구의 역사상 대부분의 스피릿들이 에마네이션에 의해 매우 괴롭고, 슬프고, 용서할 수 없는 에너지만을 수중에 넣어 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흐르게 되는 스피릿의 에너지라는 것이 거의가 괴롭고, 슬프고, 상대를 용서할 수 없다는 에너지가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는 하늘(근원, 창조주)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본래 하늘은 이러한 카르마의 에너지를 통한 경험을 그동안 허락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스피릿 레벨의 숙제이고, 스스로 해결해야 할 몫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카르마의 에너지의 악순환으로 지구에 태어난 인간이 괴로움과 슬픔으로 가득차, 그것이 지구 전체를 가리는 상태에 이르르게 되었을 때, 이제는 더이상 그러한 스피릿의 배움을 허락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지상에 태어난 인간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좀처럼 생각한 대로 일이 되지 않고, 하고 싶어도 좀처럼 행동할 수도 없고, 하지만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나 사건을 체험해야 하는 등은 실은 스피릿으로부터 흘러 온 카르마의 에너지에 기인했던 것입니다.


지금 이글을 보는 독자 여러분 가운데에도 그러한 체험이 있을지 모릅니다. 자신이 분명히 그러한 일을 겪을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원인을 만들지 않았음에고 불구하고, 어떤 괴로운 사건을 당해야했던 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나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누구한테 이유없이 폭행이나 폭언을 듣거나, 혹은 선천적인 장애나 불행한 환경을 타고 오거나, 몇번이나 이유없이 피해자로서 비참한 일을 겪는 등,,실은 그것은 모두 자신의 스피릿으로부터 흐르는 에너지였습니다. 하지만 육체를 입은 의식으로서의 자신은 결코 그것을 바라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카르마의 에너지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그것이 제가 소개하는 여러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분들에게 안내하고자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설명해 봅시다.


최초에 설명한 것처럼, 혼이라는 것은 본인의 사고의 에너지(순수한 생각의 에너지로 이른바 창조력)와 스피릿으로부터 흐르는 에너지(카르마의 에너지)가 합체되어 만들어집니다. 양자는 본질적으로 모두 인간의 체험과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즉 현실에서의 체험의 구조를 만들고, 인간관계를 만들고, 경험해야할 사건을 만들어가는 것 등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주나 점성학 등은 인간으로 태어날 때 가져오는, 스피릿으로부터 오는 체험의 에너지를 읽고 해석한 것입니다. 때문에 그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릿으로부터 오는 에너지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앞으로의 시대에는 점점 들어맞지 않게 됩니다.)


본인의 의식이 아직 미숙할 경우, 즉 본인 스스로의 사고의 에너지(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스스로 행동하여 자신의 현실을 만들어가는 힘)가 아직 성숙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 사람은 아직 스피릿의 아이로서, 스피릿으로부터 보호와 안내를 필요로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 이 레벨에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스피릿으로부터 흐르는 에너지가 없어지면, 즉 카르마의 에너지가 없어진다고 해서 바람직하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아직 스피릿으로부터의 배움의 에너지(카르마의 에너지)로 성장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단계에 있는 분에게는 먼저 스피릿과 일체화를 이루는 배움이 주어집니다. 먼저 왜 자신은 이런 삶을 살아왔고, 그것에 숨겨진 배움의 교훈, 그 배후에 있는 스피릿의 의지는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점점 스피릿과 일체화를 이루게 될 경우, 이제 조금씩 자신 스스로의 힘(사고의 에너지)을 성장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즉 스피릿의 배움의 에너지를 조금씩 놓아버리고, 스스로의 사고의 힘으로, 스스로의 창조력으로 자신의 현실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말해 온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스스로 행동한다. 그래서 자신의 현실을 스스로 만들어나간다"


이것은 본인이 스피릿과의 일체화를 이루어가면서, 조금씩 신과의 일체화를 이루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神이란 종교적 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현실(우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창조력을 주고 있는 근원(창조주)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창조주와 연결될 수 있는 특권은 바로 인간에게 사고의 에너지로서 자신의 우주(현실)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창조력이 주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식 자신의 사고의 에너지를 통해 자신의 순수한 힘을 성장시켜 나가면, 이제 스피릿으로부터 자립하여, 아이가 아닌 진정한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때가 오게 됩니다.


[나는 나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

[나 자신은 나 자신의 에너지만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자신의 스피릿에, 그리고 하늘에 자신있게 선언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비로소  스피릿으로부터 흐르는 에너지를 놓아버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스피릿으로부터 흐르는 에너지를 모두 놓아버릴 경우에는, 이제 카르마적인 현상이나 배움은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스피릿 차원으로부터 주어진 자신의 삶의 방향성이나 목적, 인생의 역할 그러한 모든 것들도 모두 놓아버리게 됩니다.


즉 그 시점부터는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모든 호름을 만들어 갈 필요가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제 그러한 것들을 누구도 자신을 대신하여 결정해 주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주어진 것,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되고, 모든 것을 자기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사람만이 카르마의 에너지를 졸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카르마적인 에너지를 놓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나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은 것입니까? 나는 지금부터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와 같은 질문을 하며, 해답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카르마를 놓아버릴 수 있을 만큼 성장하고 있지 않다는 전형적인 예입니다.


그러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 한, 카르마의 에너지를 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다른 것에 의존하거나 혹은 운명이나 정해진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곧바로 카르마의 에너지를 자기 자신이 끌어 당겨 버립니다. 따라서 그러한 단계에서는 아직 지금까지의 에마네이션에 의해 만들어진 카르마의 에너지를 모두 놓아버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정말로 카르마의 에너지를 졸업하고 싶은 사람은,정말로 모든 것을 자신의 순수한 힘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삶의 목적, 자신의 역할, 자신의 미래, 자신의 파트너, 자신의 인간관계, 자신의 금전, 자신의 환경, 자신의 빛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구조.... 그 모든 것을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사고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그러한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는 카르마의 에너지로 인연이 주어지고, 그를 통해 인간관계가 만들어져 그 안에서 사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르마의 에너지가 흐르지 않게 되면, 자신의 의사와 사고, 행동력으로 인간관계와 같은 것을 스스로 만들고, 자신으로부터 먼저 의지를 내어 상대에게 다가가 사랑을 발휘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지구에서는 이러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사람, 그러한 사람들이 차례로 지금까지의 스피릿으로부터의 카르마의 에너지를 졸업하고, 새로운 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사람은 그때 창조주(근원)로부터 축복을 받게 되고, 진정한 神人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게 되겠지요.


이때가 바로 업의 괴로움으로부터 해방되는 해탈의 시기이고, 여러분이 보다 근원에 순수한 근원에 가까워져 창조주로부터 커다란 축복을 하사 받게 되는, 커다란 성취의 시기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카르마가 존재하게 되었던 이유와 어떻게 그것을 졸업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존의 종교와 정신적 가르침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고, 때문에 이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지는 독자 여러분 개개인의 판단에 밑깁니다. 각자의 성장의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라도 이 정보가 필요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글이 여러분의 성장과 자각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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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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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

2011.03.15
10:08:01
(*.34.108.89)

글이 길어서 일단 내렸는데...제가 이해한바에 의하면 윤회이면서도 윤회가 아니라는 말이 맞습니다....이 모든 나툼 영혼들을 통합하고 있는 영의 입장에서 그것은 동시적으로 다차원적으로 겸험하는 것이기에 윤회가 아닙니다...그러나 우리는 직선상에서 겸험하고있죠...이 직선상에서 시간순서대로 겸험하는 것을 윤회라고, 우리는 우리 차원에서 특정한 용어로 부르는 것 뿐입니다...상위 고차원으로 가면 시간은 직선으로 흐르지 않습니다...모든 것이 동시에 일어나고 존재하죠....그것은 반복되는 순환의 윤회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님들이 바닷가에 가서 수영을 하고나서 등산을 하면서 산에 오른다고 칩시다....영은 그것을 동시에 겸험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시간순서대로 겸험하고 있지요...그 겸험 하나 하나가 우리들 동시적 나툼인것입니다...물론 그 단위 하나 하나는 하나의 환생의 삶이 되겠지요...그러니까 이런 관조에 의하면 윤회이면서도 그것은 윤회가 아닙니다...목소리님은 이러한 영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전

2011.03.15
11:22:22
(*.163.232.122)

네라//

 

엉뚱한 이야기로 돌려막기를 하자는 겁니까? 아니면 말장난을 하고 있습니까? 본문의 논지와 하등의 상관도 없는 이야기로 논지를 흐리고 있습니다. 윤회(輪廻)라고 하는 단어가 문제라면 석존의 원문 산스크리트어의 삼사라 로 이해하세요.

 

석존의 불교 윤회와 목소리님의 윤회라는 단어 사용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 보자고 올린 글입니다. 여기서 시간의 개념을 이야기 해서 뭐 하자는 건가요? 네라님이 목소리님의 대변인이라도 되나요? 어찌 그렇게 목소리님의 의중을  잘 알고 답변을 하시나요? 쯧쯧. 목소리님이 시간의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 했다고요? 그런 글이 이곳에 올라온적이 없는데 이심전심으로 알고 쉴드를 참 잘도 쳐 주는 능력자 납시었네요. ㅎㅎ.

조가람

2011.03.15
12:52:35
(*.172.141.118)

경험하지 못하고 머리로 사유를 하니 이렇게 다양하고 신기한 관념이 나오는 것 입니다.

이런걸 바로 영적 세계에 대한 현학적 논리라고 합니다.

역시 뇌세포의 장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없는 것인데 없는 것이 천만개가 되건 수천만개가 되건 모순이 전혀없는 것 입니다.

인간은 영혼을 지니고 있기에 동시에 체험하고 있는 채가 백개는 됩니다.그 백개의 몸이 각자의 고차원에 해당되는 경험의 파장으로서 각각의 계의 에너지 파장에 기여를 하는 것 입니다.

자아는 어디까지나 가상체이며 수도 없이 나툴수 있기에 백개가 될 수도 있고 천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은하계의 천사들이 활동하는 모습만 직접 지켜봐도 이런 현상은 모순 된 일이 전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조가람

2011.03.15
13:02:34
(*.172.141.118)

즉 다시 말해서 천만명의 잠재의식이 인구 한명을 구성하고 있는 차원도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그 영역은 영적인 은하계 이상의 영역으로 사실 영적 은하계를 만들기 위해 건설된 차원입니다.그러므로 제가 전에 영적인 은하계 이상은 오직 '있다' 는 의식만으로 구성된 차원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사실 이런 초고차원이 존제하는 이유는 大하나님이 은하계의 성적표를 매기기 위함이 그 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성적표에 따라 은하계 마저도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 것 입니다.

즉 다시 말해 엄청난 권력의 창조주 마저도 자연의 참된 우주의 질서에 순응하는 것이 바로 이 우주라는 곳 입니다.

조가람

2011.03.15
13:20:11
(*.172.141.118)

부처님은 영적인 세계에 대한 결정적인 질문들을 사치기 무기설로 남겨 놓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진실된 답변은 성숙안 된 제자들에게 오히려 교파를 만들고 분열되는 소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진리는 애초에 언어로서 전달되지가 않습니다.

우주상에 그 어떤 초고차원의 과학도 열반의 현상을 해석 못합니다.그건 오직 존제가 그곳에 가봐야지만 알 수 있는 것 입니다.

조가람

2011.03.15
14:11:29
(*.172.141.118)

당장 우주로만 나가도 중이의 전정 기관과 달팽이관이 중력에서 해방되기에 앞뒤 전후 좌우라는 위치의 개념이 사라집니다.즉 내가 왼쪽으로 움직이면 우주는 오른쪽으로 돌아가고 내가 아래로 몸을 기울이면 우주 전체가 위로 돌아갑니다.그래서 방향이라는 감각은 오직 중력이 있는 곳에만 존제합니다.

그렇지만 지구에서도 방향이라는 건 존제하지 않는다고 할 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지구에선 분명히 앞뒤 전후 좌우 라는 방향이 존제합니다.그렇다면 방향이라는 건 가상체 입니까?

우주에선 그러하고 지구에선 그러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주의 진리가 상황에 따라서 yes가 될 수도 있고 no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입니까?

그러하기도 하고 그러히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진리입니까?

저기 자연의 저 폭포소리가 진리입니다..........

 

근원이 폭포를 보고 있는 모습 그것 자체가 바로 열반입니다.

이것 하나 완전히 수행못해서 개체는 끝도 없이 패배하고 있는 것 입니다.

유전

2011.03.15
14:55:39
(*.163.232.122)

브라만 [梵(범), brahman]  
요약
인도 정통 브라만교 사상의 최고원리. 
 
본문

바라문(婆羅門)은 산스크리트 brahman의 음사(音寫)이다. 브라만은 처음에는 《베다》의 찬가·

제사(祭詞)·주사(呪詞)를 뜻했으며, 또한 그 본질로서의 신비적인 힘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

것이 브라마나 시대에 이르러서는 우주를 창조하고 일체를 지배하는 원동력으로서의 근본이라 하

여 세계의 근원적 창조원리로 보았으며, 우주의 일체는 모두 브라만으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설명

하였다.

특히 《우파니샤드》 시대에는 이 우주적 원리로서의 브라만과 개인적 원리로서의 아트만[我]이

동일하다는 '범아일여(梵我一如)' 사상이 발생하였다. 원리로서의 브라만은 중성(中性) 명사이지

만, 그후 구체적으로 신격화(神格化)하여 남성적인 브라마[梵天]라는 말이 생겼다.

이 신은 우주의 최고신으로 일체를 창조·지배한다고 한다. 이것이 불교에 들어와서는 불교 수호

신의 하나가 되었다.
[출처] 브라만 [梵(범), brahman ] | 네이버 백과사전
 
 
범천 [梵天]  
 
요약
비인격적인 중성(中性)의 브라만[梵]을 남성형으로 인격화한 힌두교의 창조신.
 
원어명  Brahm?  
 
본문
원래 브라만은 제관(祭官)이 외는 기도문·주문(呪文) 또는 그 신비한 주력(呪力)·영력(靈力)까지를 의미했는데, 더 나아가 만물의 밑바닥에 존재하는 영력·영체(靈體)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이와 같이 브라만이 우주창조신이라는 인격신적 성격과 합치될 때 브라마, 즉 범천이 된다. 이 신은 그리 오래전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며, 브라마나·고(古)《우파니샤드》 《수트라》 등의 문헌에 나타나 있다. 서사시에도 자주 나오며 불전(佛典)에서는 ‘사바주범천(娑婆主梵天)’으로서 불타에게 설법을 권장하기도 하고, 불법(佛法)을 기리며 지키는 신으로도 나온다.
[출처] 범천 [梵天 ] | 네이버 백과사전
 
 
---


무색계 [無色界]  
요약
불교의 세계관에서 물질을 초월한 순수한 정신적 영역의 세계.
 
원어명  arūpa-dhāta  
 
본문
욕계(欲界) ·색계(色界)와 함께 삼계(三界)라고 한다. 오온(五蘊) 중 색(色)을 제외한 수(受) ·상(想) ·행(行) ·식(識)만으로 구성된 세계를 말한다. 이러한 무색계의 선정(禪定)에는 4단계가 있는데,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허공처럼 무한하다고 보는 경지), 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식이 무한하다고 보는 경지),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보는 경지),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경지)이 그것이다. 이것은 욕계정(欲界定), 색계정(色界定)보다 정적(淨寂)하며 욕망이나 물질에 대한 상념(想念)이 없게 된 경지이다.
[출처] 무색계 [無色界 ]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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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목소리님이 칼라 테라피를 한다고 했을 때 부터, 색계에 있는 어떤 존재의 채널된 내용을 이론화한 하나의 지파에 속한다고 생각한지가 이미 오래된 일입니다. 색계에서 물질적 욕계의 인간들에게 영이 이러이러하다 라고 해 봐야 그것은 단지 색계에서 인식하는 영의 형태일 뿐입니다. 그것이 영의 전부인양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싸잡아 스피릿이라는 영이 스캔된 캐릭터와 합쳐서 혼이 된 후, 훈련한다고 이야기 해봐야 어차피 다시 색계의 영으로 복귀를 할 수 있을 뿐이고 그 영 자체도 결국 윤회를 거듭한다는 것이 불교의 윤회관입니다. 무색계에 있는 범신 즉 브라만 이라는 힌두교에서의 창조신 조차도 윤회의 대상이며 열반을 한 상태가 아닙니다. 하물며 초선(初仙, 初禪 두가지 한문이 다 쓰임), 이선(二선), 삼선, 사선의 신선들 세계의 층차를 갖고 있는 색계가 어떻게 열반을 하고 해탈을 합니까? 결국에는 소멸의 길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러한 소멸을 구원하기 위하여 즉 브라만 이라고 하는 창조신 까지도 구원하기 위하여 석존이 현세에 나온 것입니다.


영에도 등급이 다 다르게 구분되어 설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는 것이 상승이라고 빛의 지구에서도 이야기 해 왔는데 결국에는 부처님 경지에 들어야 윤회를 벗어날 수 있을 뿐 다른 방편은 없습니다. 브라만 창조신도 미세망상이 작용하기 때문에 중생의 범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부처님 지위에 들어가도 이미 그곳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처님들이 각각의 세계를 또 구현하고 있으며 님들은 그 하나의 부처님 자리를 놓고 근원의 창조주라고 하는 것일 뿐입니다. 수 많은 부처님이 다 상대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고야옹

2011.03.15
19:24:56
(*.92.29.182)

심오하군요.  저와같은 초보가 인식하기에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리다보다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라고

참고정도로만 알아야 될것 같습니다.  진리인지 확실하지도 않은 사상을 베이스로 깔아버리면 기초부터 헛나갈수

있고 오류가 확인되는 순간 결국에는 지식구조가 와르르 무너져 내려서 혼란이 가중될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알게 될것이고 알만한 위치에 도다르면 알게될것이니 진리를 얻고자 하면 수행을 해서 자기자신으로부터

얻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기촉감

2011.03.15
23:23:00
(*.93.89.216)

저도 해당사항이지만...

 

제일 확실한 방법은 다양한 각도와 아주 심도있는 깊이로

체험을 해서 객관적으로 정리해 인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잡하던게 단번에 정리가 될겁니다. 그거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가람님이 말대로

우주복인 수행이 필요한것이 겠지요..

네라

2011.03.15
23:33:01
(*.34.108.89)

윤회가 삶이고 삶은 시간과 공간을 떼 놓고 생각할수 없습니다....당연히 시간에 대해 알아야 하죠...시공간의 동시성과 직선성, 영혼의 시간과 육체의 시간의 흐르는 방식이 다릅니다....목소리님이 말하는 것과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는 단지 시간개념의 차이일뿐입니다....

목소리

2011.03.16
00:10:19
(*.70.11.158)

네라님의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유전님의 글에는 굳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조가람님의

[경험하지 못하고 머리로 사유를 하니 이렇게 다양하고 신기한 관념이 나온다.

이런걸 바로 영적 세계에 대한 현학적 논리라고 한다.]라는 대목이 매우 인상적인데.

그러면서 본인의 글로서 직접 그에 관한 예를 잘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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