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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답 

 

2012년 시한부 종말론과 UFO외계문명 쉘단 나이들의 메시지

 

 

 

-글.카페지기 지오  

 

 

 

‘가장 안전한 곳 예루살렘, 메카, 앙코르와트, 티칼, 팅벨리르,

켄터키의 베뢰아,세계도처의 신성한 장소로 달려가라.

모든 징조를 보면 2012년 지구에 종말이 오는 것은 분명하고

명백하다...’(아포칼립스 2012 중에서)

 

‘노스트라다무스, 웹봇, 주역, 마야예언,행성 X를 보라.

1999년 실패한 시한부종말소동은 잊어라

2001년 태양계행성 직렬때 빗나간 종말소동도 잊어라

진짜 종말은 2012년이다.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믿어!(2012 시한부종말론자들) 

 

‘2003년 미국의 광우병 파동과 911테러 이라크 전쟁

동남아 쓰나미 재앙을 정확히 예견한 존 티토는 예언에서

이렇게 말했다.나는 2036년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과거로 왔다‘(존티토의 예언) 

 

‘수메르의 고대신화를 해독해 보면 우리 태양계에 12번째

행성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니비루가 그것이다’(제커리어 시친) 

 

‘서기 999년 12월 전 유럽은 새로운 천년이 되면 예수가 재림하고

세상이 끝난다고 굳게 믿었다. 종말신드롬이 전 유럽을

휩쓸었다.‘(프랑스의 사회학자들)

 

 

당신이 종말론이 낚이는 것은 자유이지만 우리는

그 낚시질 다음을 알고 있다. 결국 집단자살로 갈 것이다

당신의 인생은 그 네 자를 위해 존재했는가?’(카페지기) 


“가짜 선물을 주는 자들과 그들의 거짓 약속들을 조심하라!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아직 시간은 있다. 믿으라 !

지구 밖에는 선한 존재들이 있다. 우리는 거짓과 속임수에 반대한다. “

(크랩우두 미스터리 서클 메시지) 

 

.......................................................*

 

 

마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2012년 지구 종말설 방송을 한 이후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시 방송 내용을 보면 대략 아래와 같이 요약 할 수 있다. 

당시 방송은 1999년 지구 종말설이 실현되지 못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면서

하지만 2012년 지구종말설은 여전히 뚜렷하게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다음과 같은 사례를 들었다.

 

 

 

 

2012년 지구종말의 주장들 

1.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책 예언서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예언서 중 일부) 

1982년 로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이탈리아의 저널리스트인 로베르토 피노티와 리스트 벤자에 의해 연구된 16세기 필사본인 <바티니시아 노스트라다미>라는 책에 대한 것이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예언>이라는 이 책은 노스트라다무스가 숨겨둔 그림 책 예언서로 약 80여장의 수채화 예언서로 돼 있는데 이 책엔 어린양과 8개의 바퀴와 세 개의 달 등이 그려진 그림을 보면 2012년 인류가 종말에 이른다고 나와 있다는 것이다.

 

 

 

 

2. 주식예상프로그램인 웹봇 

 

두 번째로는 미국의 증시시장에서 사용중인 주식시세를 예측하는 예상프로그램인 <웹봇>이 2012년 지구종말을 예견했다고 주장이다. 웹봇은 1990년대 말 인터넷 상에서 정보를 수집

주식 시장 변동 예측하는 프로그램 특정 프로그램 정보와 언어로 주식을 그래프로 예상해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12월에 멈춘 웹봇 프로그램) 

 

그래프상에서 변동이 심하고 빠를 때엔 커다란 사건이 일어났는데 단적인 예로 911테러나, 2003년 뉴욕시 대정전사건,콜롬비아 호 공중폭발, 서남아시아의 쓰나미 예측해냈다는 것이다. 그런 웹봇이 2012년에 멈춰 섰다는 것이다. 이 말은 웹봇이 더 이상 분석할 데이터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곧 지구 종말을 말한다고 주장한다.

 

 

3.주역의 지구종말 

테렌스 메케나라는 미국의 과학자는 동양의 고전서인 <주역周易>을 숫자로 분석한 결과 2012년 지구 종말이 온다고 주장했다. 그는 64개의 서로다른 궤를 갖고 미래를 예측하는 주역을 수리적으로 분석 64개 궤의 수를 그래픽으로 처리한 결과 4천년에 걸친 인류사의 변화와 일치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타임 웨이브 제로>라 명명하였다.

 

 

 

(주역. 70년을 산 주역 연구가도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책이다)

 

이 프로그램에 의하면 그래프가 상승시엔 새로운 나라가 탄생하거나 영웅이 등장하고 하락 할 때엔 질병과 재앙 역사적 비극이 일어나더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역이 기원전 1600년경부터 시작해 2012년 12월 21일에 끝이 나는데 이는 마야의 달력이 끝나는 시기와 같다고 말한다. 고로 종말이 온다는 것이다.

 

 

 

4.마야인 달력과 예언

 

 

 

 

이미 널리 알려진 고대 마야인들의 달력이 2012년에 끝이 나기에 종말이 온다는 주장이다.

고대 마야인들은 우주의 대주기를 5,125년으로 보고 한 주기가 끝나는 시점을 표기했는데

그날이 2012년 12월 21일이라는 것이다.

고대 마야의 달력은 3,114년 8월 12일 부터 시작해 2,012년 12월 21일에 멈춰있다고 일부 과학자들은 주장한다.

고로 종말이 온다는 것이다.

 

 

 

 

5. 지구 종말의 주역 행성 X

 

 

2012년 지구 종말을 주장하는 또 다른 견해도 있다. 바로 태양계의 숨겨진 행성 <행성X>가

 2012년 지구에 근접해와 지구와 태양계를 거덜 낼 것이라는 주장이다.

 

2008년 2월 일본 고베 대학의 무카이 다다시 교수팀은 자신들의 천문학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해 태양계에 우리가 모르는 열 번째 행성을 ‘로마숫자 10을 의미하는 X로 명명’해 이를 <행성 X>라 부르고 이 행성이 지구에 근접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이 행성 X가 지구보다 네 배의 질량에 지구의 23배 3,600년의 주기로 태양을 공전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행성이 지구에 근접해 오면서 지구 자기장과 자전축에 이상을 일으켜 거대한 지각변동과 화산폭발 대륙을 강타할 강력한 쓰나미 대지진이 동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행성 X를 지지하는 일부 과학자들도 이 행성이 지구에 근접해 올 때에 태양의 폭풍과 흑점을 자극해 강력한 방사선과 방사능 태양폭풍이 일어나 지구궤도상의 위성과 문명 들을 모두 불살라 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 항공우주국 NASA는 이런 행성 자체가 관측된 바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노르웨이의 한 정치가는 이는 NASA가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 반박하면서 노아의 방주가 노르웨이 빙하지대 지하 창고에 건설되고 있다는 사실도 방송했다.

 

 

(행성 X의 공전 궤도)

 

 

 

이 모두를 종합해 볼 때 2012년 지구 종말이 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는 것이 MBC 서프라이즈의 중요 내용이었다. 

 

 

 

 

 

 

2012년 지구종말설에 대한 반론들

 

 

1.바티니시아 노스트라다미?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예언서에 대한 내용은 사실 노스트라다무스의 <제세기>를 연구한 과학자들도 모르는 내용으로 문제의 <바티니시아 노스트라다미>라는 책의 진위여부도 확실하지 않다. 더욱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한참 종말론에 이용되었던 1999년 가을 당시 미국의 CBS NBC TV 방송등에서 크게 방영되었던 종말론 관련 프로그램인 <충격대예언>에서조차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내용이다. 한마디로 출처 불명의 내용으로 이 그림 예언이 그토록 정확하고 유명하다면 왜 1999년 빗나간 시한부 종말론 선동 선전에 단골 메뉴로 나오지 않았던 걸까? 무덤에 있던 노스트라다무스가 화가 날 일이 아닐까?

 

 

 

 

2. 웹봇과 Y2K

 

 

 주식예상프로그램인 웹봇이 2012년에 정지 되었기에 종말이 온다는 주장 또한 그렇다. 지난 1999년 많은 PC프로그래머들이 2000년 1월 1일 새벽 0시가 되면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0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Y2K> 사태로 지구 종말이 올꺼라는 주장이 파다했다. 일부에선 프로그램 오류로 핵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연 어떻게 되었는가? 컴퓨터 전체의 숫자적 체계가 바뀌는 종말론도 먹히지 않았는데 주식 예상 프로그램이 멈췄다는 이유로 지구 종말이 온다는 것은 마치 스트크래프트 게임이 끝났기에 우주전쟁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그토록 훌륭한 웹봇 프로그램이 

왜 2009년 월가의 탐욕과 욕망이 불러일으킨 세계금융위기는 예측하지 못 한걸까?

그토록 정확한 프로그램이라는데?

 

 

 

 

 

 

3.주역 서양이 더 잘안다?

 

주역의 지구종말론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다. 사실 <주역>이란 책을 공부한 동양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이 책은 평생 공부를 해도 분석이 될까 말까한 책이라는 사실이다.

 

 

(주역의 64궤도)

 

 

 

그런데 미국에서 서구 합리주의 과학을 공부한 테렌스 메케나라라는 사람이 서양적 숫자 개념으로 동양적 주역을 완전 해독하는 그래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믿음이 가지 않는다.

중국과 동양 등 이 분야의 대가들도 모르는 숫자 체계를 주역을 몇 번 보았을 서구인이 다 아는양 말하는 것 자체가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격이 아닌가?’

 

“도대체 그가 알기는 뭘 제대로 알고 말하는 걸까?” 동양의 사주나 관상서적들이 서양의 점성술과 운명을 예견하는 통계와 예언 수치를 비교했을 때 그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상식이다. 테렌스 메케나라 교수가 주역을 타로 카드로 오인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 결론부터 말하면 주역은 타로 카드완 질적으로 다르며 수준이 높다.

 

 

 

4.마야의 무시무시한 예언? 

 

 

2012년 마야의 예언에서 지구 종말이 온다고 말하는 근거는 ‘위나크 마이 킨’ 이라는 마야의 장기 역법에서 나오는데 마야인들은 5200년에 이라는 시간을 장기 역법 주기로 삼아 태양이라 부르고 1년을 360일 나머지 5.25일은 시간 밖의 날로 간주하여 지나가는 해와 오는 해를 추수감사절로 삼았다.

 

20진법의 체계를 갖춘 마야에서는 태양이 바뀌는 마지막 날을 13.0.0.0.0.이라 불렀는데 이것이 그레고리력으로는 2012년 12월 21일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마야인들은 한 주기가 끝나면 다시 새로운 우주 주기가 온다고 봤다.

 

 

 

문제는 이것을 해석한 사람들일 것이다. 마야의 예언서들에서는 단 한 구절도 ‘지구종말’이란 말을 쓰지 않고 있지만 이를 해석했다는 일부 학자들은 그것을 종말로 해석했다는 사실이다.

 

아직 마야문자의 모든 언어를 샹폴리옹이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하듯 달성 한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마야의 달력만으로 그것도 종말이란 말은 단 한구절 언급도 없는데도

‘종말’을 선동하는 사람들 그들은 누구일까?

 

국내에 나와 있는 <아포칼립스 2012>란 책을 보면

시한부 종말론에 심취한 작가의 별별 상상이 다 모여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인 로렌스 E.조지프는 더 많은 책을 팔아먹고자 안달이 났는지

책 서두와 끝에서 온통 지구종말을 선동하고 있다.

 마치 ‘아홉살 꼬마 아이들에게 겁을 주는 것 같은 저술 행태이다.’

 

이런 책 저술 행태는 지난 1999년 <충격대예언>같은 종말론 서적이 한국의 서점가를 강타했을 때

고토 벤이나 시한부 종말론 선동 작가들이 보여준

종말론을 이용한 돈벌이 장사속 선전과

하나도 다를게 없어 보이는 재탕 삼탕된 저속한 상술 행태로

왜 저리도 속 보이는걸까?

 

마야의 예언서나 달력엔 ‘지구종말’이란 말이 단 한구절도 안 나온다.

문제는 그것을 해독한 사람들인 것 같다.

이런 책을 쓰는 의도가 ‘지구종말을 우려해서 라기보다는

 돈벌이와 한탕주의를 위한 것’ 이라고 솔직히 말해 주면 더 좋을 듯 하다.

돈벌이와 대박을 위해 바보같은 대중을 낚는 중이라고 말이다.

 

 

 

 

5. 지구 종말의 주역 행성X와 제커리어 시친 박사

 

 

행성 X에 대해 언급하는 과학자들이 종종 있는 것 같다. 그가 어느 나라 과학자이건 간에 그들은 엄밀히 말해 제커리어 시친의 아류에 지나지 않는다.

 

 

(제커리어 시친 박사. 그는 행성 X의 최초 언급자이자 발견자다.

그런 그도 이 행성이 지구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의 저서에서 단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

 

 

태양계 주변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행성이 있을 것이라는 최초의 주장은

일본이나 노르웨이 과학자들이 최초 주장한 것이 아니다.

 

 

 

(시친 박사의 12행성) 

 

바로 고고학자이나 인류학자인 제커리어 시친(Zecharia Sitchin)박사가 최초이다.

시친은 러시아 태생의 팔레스타인에서 성장기를 보낸 유대계 미국인이자 고고학자로

고대 히브리어 셈어 근동 아시아 고고학과 수메르 문명 분야에 대한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런던 정경대를 나와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에서 고대 아시아 문명과 고대 문명 관련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인데

고대 수메르 언어를 해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학자중 한 사람이다.

 

시친 박사는 고대 수메르문명의 <창조의 서사시>를 해독한 결과

기원전 2000년 이전에 12번째 행성인 마루둑(Marduk)이 존재했다고 말한다.

마루둑은 고대 수메르 어로 ‘하늘의 거대한 물체’ ‘밝게 비추는 자’란 뜻을 지녔고

이집트 시대엔 하늘의 신 라(Ra)와 바빌론의 태양신으로 불려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루둑은 당시 오늘날의 목성과 토성을 포함한 소행성대 외곽에 있었는데 고대 수메르 인들은 이를 ‘니비루(NIBIRU)'라 불렀다. 이 말은 수메르 고대 어로 ’횡단하는 행성‘이란 의미다.

 

고대 수메르 인들은 니비루가 지구에 가까이 오면 비가 내리고 홍수가 온다고 말했다. 수메르 시대의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이야기는 <길가메쉬 서사시>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의 신화는 이후 바이블(성경)의 구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사건 스토리의 모태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노아의 홍수 사건이 성경만의 사건으로 착각하는데 이는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

또한 성경의 창세계에 등장하는 네필림이나 거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수메르의 고대 신화에서 대부분 동일한 이름으로 만날 수 있으며 그들의 모태는 역시 <수메르의 창조 신화>속에 있다.

 

 

(니비루의 위치를 나타낸 행성 배열도 그림)

 

 

 

12번째 행성인 마루둑은 지구궤도에 근접할 때의 거리와 가장 먼 거리를 오갈 때의 원일점이 달랐다.

성경에도 이를 기록한 흔적이 나온다고 제커리어 시친은 말한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창공은 그의 솜씨를 알려준다...

해는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처럼 기뻐하고

제 길을 달리는 용사처럼 즐거워 한다.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끝으로 돌아가니

그 뜨거움을 피할자 없다...‘(성경 시편 19장 1~6절 ) 

 

제커리어 시친은 이 <12행성>이 지구에 근접해 올 때 대홍수가 일어났다고 적고 있는데 오늘날 <행성 X>에 대한 세간의 주장도 그 원류를 따라가 보면 제커리어 시친의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시친은 이 위험한 12번째 행성의 실제에 대해 고대의 수메르의 창조신화속기록을 해독하는해

신화적으로 해석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오늘날 천문학적으로 그 존재위치와 실재성을 밝히는데는 실패했다.

 

문제는 이 행성의 실재성 일 것이다. NASA가 사실을 은폐한다고 해도

유럽과 중남미에 있는 그 많은 천문대가 이 행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의 이야기도 사실은 고대 수메르의 신화에서 비롯된 이야기다.

국내 서점가에 나와 있는 제커리어 시친 박사가 쓴 책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을 필독하시길 바란다)

 

 

 

심지어 OECD에서 조차 지구근접천체(NEO)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이 때에 문제의 행성 X를 왜 전세계 천문학자들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단 말인가? 발견하지도 못했는데 아무튼 그 거인 같은 행성이 지구에 근접해 와

하루 아침에 2012년에 지구와 태양계를 거덜낼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믿어야 하는걸까?

 

마치 아홉 살 꼬마 아이에게 겁을 주면서

이 사탕을 먹지 않으면 당장 죽게 될 것이라고 협박하는 것 같은 종말론 스토리들이다.

그런 스타일의 상술은 과거 너무도 많아 식상할 정도라는 것은 바보같은 사람들이 알기나 할까?

 

 

 

 

 

 

종말론 장사꾼들의 낚시질

 

 

지난 1999년 미국의 CBS와 NBC 방송 등은 TV프로그램을 통해

 <충격대예언>이라면서 1999년 말 지구에 종말이 온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고토 벤 같은 일본의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쓴 책 CD 등이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일부 사람들인 집과 재산 가족등을 정리해 집단 생활에 들어가기도 했다.

지하 벙커를 찾아 비상 식량을 챙기며 종말에 대비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나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

정감록과 격암유록의 예언 여기에 진 딕슨의 예언이니

 <파티마 제 3의 예언>이니 하는 책들과

새로운 2000년이 오면 컴퓨터가 Y2K 오류를 일으켜

지구에 종말이 올 것이라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그 책 충격대예언.1999년 말에 지구가 종말한다던  그 무시무시한 책. 이제 제목을 바꿔야 할 때가 되었다. 충격대거짓말!)

 

 

그런데 어떻게 되었는가?

결과는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지난 2001년 5월에는 태양계의 행성들이 십자가 형태로 직렬 하는 것을 근거로 시한부 종말론 퍼졌다.

유럽과 미국 일부와 아프리카의 일부 기독교 교회들에서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서 집단 자살하는 사건이 외신이 크게 보도 되었다.

 

카페지기는 이런 시한부 종말론을 선동하는 사람들이 노리는 것이

여러분 가정과 우리사회의 평안 그리고

거창한 지구 환경보존이나 대재앙방지 목적이 아닌

 ‘돈과 탐욕’이라고 확신한다. 

 

 

 

 

인간의 광기의 그 역사 

 

프랑스 사회학자들의 오랜 연구엔 종말론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 기록이 있다.

바로 서기 999년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시한부 종말론 사건일 것이다.

당시 유럽 사회는 ‘새로운 1000년이 오면 예수가 재림해 세상을 심판하고 종말이 올 것이다’라는 주장이 파다했다.

교황이었던 실베스터 2세 까지도 이런 종말론에 동참했고 전체 유럽인들이 이런 종말론에 휘둘려 쓰나미를 연상 시켰다.

 

일부 중세 수도 교회의 편타 수도사들은 자신의 몸을 채찍으로 내리치면서 자신의 죄를 벌해달라고 유럽을 돌아다녔고

상당수 시민들은 감옥과 오늘날의 경찰서 앞에 가 자신의 죄를 벌해 달라고 줄을 선 채 호소했다.

 

 

 

 

 

 

이들과 다른 처지에 있는 상당수 귀족들은 서민들과는 달리 예루살렘과 바티칸을 향해 재산과 돈 가족을 정리해 달려갔다.

“그래도 예수의 고향 가까이 가면 구원을 받지 않겠느냐?”라는 주장이 그것이었다.

 

그리고 999년 12월 31일 전 유럽은 지구에 종말이 오고 예수가 재림할 것이라면서

통성기도와 통곡 회개 기도로 광적인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온 유럽이 회개의 기도로 넘쳐났다.

 

마침내 서기 1000년 1월 1일 아침.....하지만 세상은 그대로였다.

궁색해진 로마교황은 “주께서 심판을 미루셨다”고 대중을 속였다.

 

오늘날의 프랑스의 사회과학자들은

이같은 역사적인 전 유럽에 걸친 종말론 소동 사건을

<인간의 집단 광기>로 규정한 바 있다.

 이 오래되고 낡은 인간의 광기는 2009년 이 시대에도 2012년에도 2099년에도 2350년에도 반복될 것이다.

 

 

 

 

 

진정한 지구종말의 주범들 고기매니아들! 

 

당신이 육식 고기 매니아라면 고기하면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진정 지구 종말의 주범이다.

당신이 먹는 소와 돼지를 키우고자 인간은 지구 전체의 약 30% 정도를 방목지와 도살장 육류 저장고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9억 마리에 달하는 소들은 지구상의 자동차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보다 많은 탄소와 이산화탄소를 대기중에 유출시켜

지구온난화를 가속 시키고 있다. 이런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지구 종말을 앞당기는 주범이 아닌가?

 

육식을 금하라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지나친 육식과 고기하면 환장하는

이 나라 사람들 술 소비가 러시아 다음으로 세계 2위인 한국 사람들의 술과 회식문화는 분명 지구종말의 중요 원인이 아닐까?

 

 

(고기 매니아신가요? 당신은 지구 종말 수치를 높히는 주요 에너지원이군요)

 

 

 

2012년 지구 종말을 믿는다는 분들

그 오래되고 낡은 사기 상술에 낚이시길 바란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 그들의 종말을 알고 있다.

가족과 재산 영혼 돈을 다 바친 그 댓가가 집단자살 외엔 얻을 것이 없다는 사실을!

 

5억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이 세상에 온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겨우 집단 자살을 위해서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왔단 말인가?

 

 

(지난 1999년 시한부 종말론 소동시 단골 메뉴였던 파티마 제 3의 비밀.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이 카톨릭 사건으로 알지만 실제로 UFO연구가들은 이 사건을 UFO집단 목격 사건으로 보고 있다.

파티마 3의 비밀 어디에도 종말이나 세상의 끝에 대한 이야기는 없 다. 파티마의 1의 비밀은 세계 1차 대전의 발발,

2의 비밀은 세계 2차 대전의 발발, 3의 비밀은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암살 시도 사건으로 실현되었다.

이 사건에서도 빛의 여성은 구형 UFO를 타고와 지구의 영적 정신적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많은 UFO사건들이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는 지구인들에게 영적 정신적 해이를 경고하는 목소리다.

그것은 창문 너머의 교훈이다.또한 우리가 혼자가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까?

시한부종말론자들은 인간을 격리된 행성의 동물로 취급한다. 마치 집단 자살을 잘하는 비버쯤으로 아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영국과 프랑스 정부의 UFO파일 공개에서 우리가 깨달은 것은

우리가 이 우주에서 결코 혼자가 아님을 증거하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가 한없이 고독해 져야 한단 말인가?)

 

 

 

 

 

지구에 종말이 오기는 온다. 천문학자들이 발견한 바에 의하면

약 50 억년 뒤 사멸하는 태양을 따라 지구도 멸한다.

그것이 지구의 종말일 것이다.

 

 

 

 

에필로그

동안 UFO 근접 목격자로서 UFO와 관련된 외계문명 지적인 영적 존재들과 채널링 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쉘단나이들>이나 <시리우스 커넥션><플레이아데스> 메시지 등을 보면 분명한 사실이 있다.

 

지구의 운명은 결코 인간 혼자만의 운명이 아니라는 사실일 것이다.

인간은 성스러운 암흑속의 행성에 격리된 <이카루스의 동물원>이 아니다.

 

 

 

 

 

(채널러 쉘단 나이들은 2012년 지구가 우주적 광자대에 진입해 새로운 문명의 발전과 도래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채널링 서적에서 한번도 종말과 끝 파괴를 언급하지 않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은하문명 출판사에서 나온 'UFO외계문명의 메시지들'이란 책과 '포톤벨트'란 책을 필독 하시길 바란다)

 

 

 

우리가 속한 이 행성은 누군가 지구밖 고차원계와 다시 연결돼 있다는 사실이었다.

UFO의 출현이 그 단적인 증거라고 생각한다. UFO를 말하면서 시한부 종말론을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명백한 거짓과 가짜라고 확신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책 <제세기>에서 말하고 있다.

 

인간문명의 미래는 모두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선택은 인간의 몫이다”

 

[UFO연구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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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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