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자님~

 

먼저 부족한 질문에 정성껏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관찰자님과 나눈 대화로 우리의 견해차이가 어디서 비록 되었는지 감을 잡은것 같습니다.

오늘은 짧게 몇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에 답변을 해주시면 마지막으로 제 생각을 정리해서 마지막 글을 올리는것으로

이번 대화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대화가 너무 길어 진다면 소모적인 논쟁이나 감정싸움으로 변질 될 수도 있고

또한 이런 대화를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저희들의 대화는 그쯤에서 마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물론 이번 대화에서 서로가 무엇을 얻고 무엇을 버릴지는 그저 각자의 선택에 맞기도록 하구요...^^

그럼 제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 삶의 주체는 누구입니까? 영혼입니까? 아니면 인간(에고)입니까?

2. 인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일들은 누가 선택하는 것입니까? 영혼입니까? 아니면 인간입니까?

3. 인간이 에고적 게으름과 나약함으로 퇴화하고 있다면 그때 그의 영혼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이상입니다...^^

 

이번에는 길게 설명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짧은 대답도 좋구요.....^^

그럼 미리 감사드리며...

 

-사과나무 올림-

 

* 그리고 유전님께 부탁드립니다.

관찰자님과 효율적인 토론을 하고 싶으니 이번 글에는 댓글을 달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