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물질이 평준화되고 있다!

 

'사상'
'이념'
'영혼'
'의식'
'즐거움'
'모든 것에 통하는 것'
'반대'
'멈춤'
'현상이 생기 근원'
'앎'
'색'
'선택'

이 외에 많은 비물질이 있다.

 

비물질(非物質)에 평준화는, 모든 존재의 비물질이 객관적이고 명백하게 무엇인가에 비하여 다를 것이 없다는 의미다.

이것은 명상과 수행을 하여, '앎'이라는 비물질을 모든 것에 궁극까지 고험(考驗)하여 경지를 높이면 알 수 있는 진실이다.

 

비물질에 절대 능력과 절대 판도(版圖)가 있다고 예상한 고대의 수행자는, 비물질을 차별했다.

예컨대 '색'은 시각세포나 '앎'에 비하여 다를 것이 없는데 어디까지나 성질이 다른 비물질과 통하고, 느낄 수 있는 근원관계가 있다.

진실은, '앎'이 없어도 '색'이 되고 '즐거움'을 알 수가 있는데 그 기반은 진리다.

 

영혼의 무언가는 비물질과 관계가 있다.

어째서 비물질간에 성질이 다른데 다를 것이 없다고 하냐면,

"비물질간에 성질이 다름"이란 있음이...진실로 비물질이거나 현상일 뿐이다.

 

모든 있는 것은, 물질과 비물질과 이것들이 관계하든 않든 다를 것이 없다.

'선택'이 있으니까, 차별할 수가 있는데 진실로 다를 것이 없다.

'선택'이라는 비물질이 없이 차별이라는 현상은, 진실로 차별이 아니다.

 

미심쩍으면 논리로 해결하라.

현상이 어떤 자격으로 진실을 말할 수 있는가, 현상은 진실을 말할 자격을 얻기가 불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