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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들이 겪는 딜레마 중의 하나는 ' 수행자 자신과 주변의 에너지 차이로 인한 부조화 '입니다. 특히 태생적으로 수행자나 영성인의 길을 걸어야만 하는 이들에겐 에너지 차이 자체가 삶의 큰 시련이며 ' 주변과의 부조화의 극복 '은 수행의 큰 화두입니다.

 

 

처음 수행을 시작하여 규칙적 몸수련과 명상 등을 해 나가면 많은 삶의 난제들이 풀려나감을 체험합니다. 생명에너지가 고양되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회복되면서 삶에 대한 새로운 자각을 얻기도 하며 때로는, 수행으로 축적된 여분의 에너지가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데 기여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삶이 얼마나 물질세계의 제한된 영역에 갖혀있었나를 자각하게되며 향후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품기도 합니다. 발심(發心)이 어렵지, 규칙적인 수행이나 명상의 초기효과는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수행의 부수적 효과로 예지력이나 치유능력 등을 체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수행에 관한 기존의 속설이나 상업적 수행단체의 감언이설에 물들지 않고  진정 진실한 수행을 계속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어떤 거대한 벽에 부딪침을 느낄 것입니다. 초기효과가 점점 체감함을 느끼며 짧게는 1개월, 길게는 수년 후, 자신의 삶의 질이 오히려 수행 시작 이전에 못미치지 않나 의구심을 갖기도 합니다. 초기 발심후 수행의 효과를 보면서 서원(誓願)했던 사랑, 희생, 봉사, 너그러움, 열린마음 등의 삶과 괴리된 자신을 발견하기도합니다.

 

 

민감한 수행자라면 초기에도, 자신과 주변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보면, 고양되고 정화된 에너지는 자신의 삶을 개혁하고 자신의 자각을 위해서만 쓰여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또한 세상이 서로 윈윈하는 상생의 시스템이 쉽게 돌아가는 곳이 아님을 체험합니다.

 

 

수행으로 축적한 에너지가 주변의 에너지와 섞이면서 빠르게 소진되는 현상을 경험하면서 수행을 점점 더 힘들어하고 수행 차체에 회의를 느끼기도 합니다. 주변에너지를 정화하고 고양시키는 이가 따로 있고,  그 에너지를 아주 쉽게 무상으로, 때로는 파렴치하게 소비만 하는 이가 따로 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성영인들의 모임에 나가서 에너지차이에 관한 조언을 구해보아도 영성서적에 나온 개론(槪論)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실제적, 체험적 수행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답변을 들을뿐입니다.

 

 

원인을 알면 문제에 대한 답을 반 정도는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실한 수행을 하면 할수록 자신의 진동수와 세상의 평균진동수와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게됩니다.  현재 지구의 시스템이 그러합니다. 현생지구의 역사가 그러했습니다. 그사실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적으로 인지했다면, 일단 받아들이면서 다음 단계를 모색해봅니다.

 

 

'만드는이 따로있고 소비하는이 따로있다'는 사실이 부조리한 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은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더운물이 찬물을 만나면 미지근한 물이 됩니다. 물을 아무리 데워도 찬물이 계속 유입된다면 물은 데워지지 않습니다. 찬물과 더운물이 만나는 경계에 수행자는 서있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는 수행자들이 경험을 서로 공유할 수는 있지만, 비수행자들에게는 입증은 고사하고 설명하기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것을 마냥 불평하거나 이런 현상에 너무 민감하게 분노하거나 한다면 수행에 진보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상황을 현명하게 인지하고 돌파해내지 않으면 심한 에너지 왜곡현상을 겪으며 몸과 정신의 질환을 앓게 될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가 에너지의 착취와 전가를 일삼는 사이비 영성인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행자가 몸수행이나 명상등의 방법으로 수행자에게 10%만큼의 에너지를 고양시키면 비수행자에게는 최소 100% 이상의 기운의 증가로 나타납니다. 운좋게도 수행자의 이웃이나 관계인들은 혜택을 봅니다. 이유도 모르게 쾌활해지고 삶의 의욕을 느낍니다. 증가된 활력으로 자신의 시급한 당면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주로 먹고 마시고 지인들을 끝없이 불러들이며 노는 것에 기운을 탕진합니다. 수행자는 이웃이 내는 소음을 비롯한 각종 혼탁한 기운에 포위되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합니다.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현명한 수행자라면 그곳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기타 지인들에 의해 수행이 방해가 된다면 그들과의 관계의 재정립에 대해 숙고해보아야 합니다. ( 사실, 그 대상이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 무엇이든 관계를 재정립해 나가는 것이 곧 수행입니다. '관계의 재정립'에 관해서는 정회원 분들께 글을 남기겠습니다.)

 

 

진정한 수행은 곧 정화(淨化)를 의미합니다. 수행자가 수행을통해 순수한 생명에너지를 만들면 세상과 섞이면서 소진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더운물이 찬물과 섞이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수행 자체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수행을 계속하기도 여려워질 것입니다. 각론(各論)에 해당하는 상황별 대처방법은 다른 글에서 차차 논의하기로하고, 처음 수행을 시작하는 분들이 유념할 몇가지 사항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규칙적 수행이나 명상을 위해 하루 한두시간 정도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과 시간을 확보합니다다. 되도록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이라면 더 좋겠습니다. 공간의 확보가 어렵다면 자신이 주거하는 방이 그 공간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주거나 생활을 같이 하는 가족이나 동료들이 부재중이거나 잠자리에 든 시간이라면 좋습니다. 전화는 꺼놓거나 적절한 부재중 알림 기능 등을 활용합니다. 단체로 하는 수련이나 명상도 수행의 방편이지만, 방해받지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수행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2. 일이나 인간관계의 정리를 모색해봅니다. 방만한 일상과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행을 계속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현대인이 모든 일과 관계를 정리하고 산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일이나 관계의 우선순위를 잘 따져서 꼭 필요하진 않은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면 과감히 정리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관계의 정리라는 것이 일시적, 영구적 결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결별이 포함될수도 있지만 관계를 상생적으로 재정립해나가는 것입니다.)

 

 

3. 위의 '수행자의 딜레마' 관련 내용을 숙지합니다.

 

 

최소한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수행을 시작한다면, 수행을 시작하지 않는 것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 cafe.daum.net/neotao 에서 발췌 )

 

 

삶과 명상( cafe.daum.net/neotao )에서는 급변하는 에너지세상에 어떻게 대처하며

명상이나 수행을 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명상모임을 갖습니다.

 

 

모임 주제 및 내용

 

1.에너지 세상의 실체


2. 명상의 키워드 - 이완


3. 음식과 수행


4. 영성 도구의 사용법 (펜듈럼, 오라메타 등)과 주의할 점


5. 개인별 오라 측정 및 대화( 원하시는 분만 )

 

일시 : 11월 26일(토) 오후 3시

         11월 27일(일) 오후 2시

 

장소 :  파주시 금촌동 [삶과 명상]. 경의선 금촌역 1번출구 맞은편.

 

인원 :  10명 이내. 참여하려는 분은 메일이나 전화로 사전 연락바랍니다.

          (  neo-zen@daum.net     010-5837-8773   )

 

참가비 : 2만원

 

삶과 명상( cafe.daum.net/neot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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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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