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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신들에게 참 궁금한게 있습니다.

일단 성경에 대하여 입니다.

여기 성경을 1회라도 통독한분이 계십니까?

만약 없다면, 다들 성경은 읽지 않고, 남이 하는 말이나 도서관에 깔려있는 책이나 글을 통해

성경이 아닌 다른것을 보고 이럴것이다, 저럴 것이다 이야기 하는 것이군요.. 내말이 맞습니까?

 

삼국지를 예를 들어 봅시다.

나관중의 삼국지, 이문열의 삼국지, 중국과 일본의 삼국지, 혹은 서양의 삼국지.....

각자 내용이 다르고 서로 상충되는 사상들이 많습니다.

어떤사상이나 풀이의 선택은 각자의 몫이라지만, 누구나 삼국지를 끝까지 다 읽어본후 대화를 시도하지 않습니까?

그래야 이부분은 이렇다 저부분은 저렇다 할수있는 것이지....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자와 대화가 되던가요? 

 

저는 남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상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냉철하고 명리한 지혜에 대해 분별력을 설명하고 있는것입니다.

저는 균형을 좋아하고, 질서를 가져오는 중도에 대하여 인생의 대부분에 있어 배워왔습니다.

많은 사람의 실패에는 항상, 말이나 행동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이였고,

그로인해 사람들과 세상과 조화롭거나 어울리지 못한채, 스스로의 세계와 벽에 갖히게 되는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한번에 깨달았다, 느꼈다고 해서 바뀌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최면을 통해서도, 산꼭대기에 올랐을때도, 시청에서 한 마라톤을 완주했을때도, 그때의 느낌을 대부분 잃어버립니다.

지속적으로 그 앎과 깨달음이 주입되지 않으면, 인간이란 뇌는 복합적인 삶의 필요에 의한 기억들만 표면의식에 우선적으로 두고,

나머지는 무의식이나 초의식에 저장해두어, 사색을 통해 돌아보기 전에는 잊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각자 자기자신을 돌아보는것, 내면을 마주하는것에 대해선 수천번을 들었지만, 그 들음에 행위는 몇번이나 해보았습니까?

 

저또한 그렇게 쉽게 잊고, 어렵게 기억들을 꺼냅니다.

하지만 항상 명철하고 냉정하게, 지나온 과거와 경험들의 지혜를 살리고자 노력합니다.

병신같다고 등신같다고, 나보다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가 없다고 저는 늘 제 자신을 타이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자신의 교만과 오만이 나를 삼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그런 체험이 없었습니까?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스스로의 저주에 갖히게된 일들 말입니다.

 

지금 스스로가 증명하는 말이나, 글이나, 행위가 잘못된것이라 여긴적은 없습니까?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추론하고, 의심하여 확신을 가졌을때, 남들과 나눔하고자 하는것이 양심 아닙니까?

저는 그것이 스스로에 대한 글과 말과 행동의 교양과 책임이라고 여깁니다.

다른부분에 대해선 조심스러울수 있으나, 자신의 전문분야나 특기에선 당연히 의견을 교류할수 있고,

그것이 고급정보인지, 왜곡된 정보인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보통사람보다 더 잘 알수있어야 합니다.

 

한 용접공이 있었는데, 그는 제가 일하던 회사에서 POSCO 포항제철공장에 설치하는 공사의 마무리 단계에, 

용광로를 용접하는 일을 할수있다고 하여, 채용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있게 원자력 발전소의 수중용접도 해보았다고 하였고, 우리는 작업도 시급했고, 경력도 있어서 그분을 신뢰하고

작업에 투입시켜 완료하였으나, 1m 두께의 강철덩어리 용접을..... 안밖으로 해야함은 물론이고, 저도 아는 용접상식인데.....

겉에만 잘 때워논 그 용광로 용접때문에, 회사가 부도가 날동안 계속 하자보수를 해야하는 용접이 되고 말았습니다. 

 

용광로안에는 쇳물이 항상 끓고있으니, 재 작업은 POSCO공장이 멈추어야만 가능하고, 그것은 POSCO에 수억원의 손실을

가져오게 되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용접균열이 깨지면, 가서 보수하고, 또 깨지면 보수하고... 이렇게 하다 소문이 돌고,

다른기업체에서 거래를 끊게되고, 그회사는 나중에 망할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씀하고자 하는 것도 이와같이, 자신의 지식과 영성의 갈급함으로, 아무 지식이나 사상을 허겁지겁 받아들이게 되면

복구할수없는, 인격이나 영성의 장애가 오게 될수있다는 것이며, 그 책임은 그 사상을 선택한 자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한 대상에 있어서, 그 대상을 겪어본 사람의 선입견과 기초적 지식으로 받아들인후 부터는, 그 위로 무거운 지식들과

경험이 쌓이게 되었기에, 다시는 깨끗하게 비워낼수가 없습니다.

아니, 비워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사상과 생각이 흔들리는 중심덩어리까지 비워내야, 기초지식으로 쌓인 선입견을

부실수가 있는것입니다... 만일 기초가 왜곡되었고, 충분히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체라면, 모든게 무너지게 될겁니다.

그래서 이세상 모든사람들과 부모들이 말하는 "첫단추를 잘끼워라, 초심을 잃지말라, 균형을 잡으라"가 제가 말하는 그것입니다.

 

스스로 바로 선다라 함은 무엇입니까?

원본을 읽은자가 연구한 학문을 가지고, 그 자의 지혜와 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배척하는것이 스스로 서는법입니까?

그 원본과 그 연구한 자의 학문을 놓고, 스스로가 다시금 연구해 보는것이 바로서는 법 아닙니까?

창조가 무엇입니까? 원본과 연구한 자의 학문을 되풀이 하는것이 창조입니까?

그것은... 그저 초등학생이 하는 일과 다름없지 않습니까?

 

누군가가 잘게 부수고, 먹기좋게 만든 이유식을 먹는 어린아이와

단단한 음식을 먹는 어른과의 차이를 모르겠습니까?

어린아이의 음식은 누군가를 거쳐 먹는것이지만, 어른의 음식은 직접 다양하고, 풍부하며, 그 깊은 맛까지 음미할수 있지 않습니까?

죽을때까지 어린아이로 머물러 있으면, 단단한 어른의 음식은 영원히 먹지 못할것입니다.

전세계의 그 다양하고 특색있고 전통있는 여러음식을..... 체험한 자가 말할때, 당신은 입맛만 다시고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으로 만족하신다면 어쩔수는 없는, 제말의 메아리일 것입니다.

하지만, 인생과 영성이 그렇게 가볍게 여길 것들입니까?

창조주가 그렇게 자기 생각대로의, 자기 사상대로의 전유물일 뿐입니까?

자기자신이 그렇게 남들의 글과 말과 행위에 따라 움직이는것이 태어난 목적과 이유입니까?

거기에 스스로 풀지도 못한 문제들을 가지고, 혼란과 혼동만 일으키는것은 다같이 혼란스러워 하자는 것인가요?

 

스스로에게서 정제되고, 알차게 된것이야 말로, 남들에게 전할수 있는 진리와 진실 아니겠습니까?

진리와 진실은 목숨걸고 지킬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들이 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는 어른의 행동과 행위 아닙니까?

당신은 피닉스저널과 탈무드 임마누엘에 목숨을 걸만큼의 진리와 진실들을 찾아냈고, 개독교라 부를만큼 기독교를 아십니까?

불교나 유교나 도교도 마찬가지지만, 인간들이 하는 짓은 항상 원본을 벗어나 자기 중심의 멋대로거나 남의걸 따라하지 않습니까?

 

지고지순하게 원본만 따라, 평생을 충분히 묵상하고 상고해도 모자를 7000년의 지혜와 역사서들을, 종교따위로 묶지 마세요

길가메쉬를 말하고자 하면, 수메르어를 공부하고, 불경을 알고자 하면, 한문을 띄어야 하고, 미국에서 살려면 영어를 알아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바쁘고 할것이 많다고 해서, 정말 중요한것까지 패스트 푸드음식처럼 30초만에 알고자 합니까?

당신의 이력서만 봤다고 해서, 당신을 다 알았다고 누군가 여긴다면, 당신은 얼마나 가치없고 화나는 존재입니까.....

누군가를 통해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제 3자의 말만 믿고, 온전한 당신을 알수가 있다고 여깁니까? 우리의 차이는 여기에 있습니다.

 

나이에 있는것이 아니라, 환경에 있는게 아니라, 칸트가 말한 직접체험을 하느냐, 간접체험을 하느냐에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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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
등록일 :
2011.12.01
11:23:17 (*.12.18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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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주

2011.12.01
12:43:43
(*.126.20.161)

안타까운 일이지만, 영적인 이야기보다

제가 예전에 운영하던 카페에서도 40대 중후반 나이에 8년전 큰사업을 하시던분이 부도를 맞아 농촌 부모님 집에 머물고 있었는데 님의 사업체보다는 매우 큽니다. 이것이 엊절수 없는데 특정한 영혼들에게는 그러한 뼈아푼일이 벌어지는것이 예정되어있고, 이것은 지금 전세계적으로 대중의식이 격게될 것입니다.

   

 

 

 

포스코 하청 도급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그런 중요한 부위는 포스코가 직접 전문인력을 동원해

포스코 자체가 책임 감독하에 용접설치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청업으로 도급받을 때 생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필연적일수가 있는데

문제는 외국과 여러나라 용광로 시설에 대한 기술적 이해와 역학조사가 사전에 필요했습니다.

즉, 시설 보수 반영구적 특성들을 짚어봐야했습니다.

  

용광로 마무리작업이 아니라, 본래 원초적 기술 작업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당시 용광로 기술적으로 효율적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고

ⓑ 금속광학과 특수합금기술을 응용했는가를 문제시 될 수있습니다. 미국의 우주항공산업에서 어떤 금속은 고열에서 열을 흡수하지 않는 재질이 20년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1

용광로 부위 크기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조선업체가 생산하는 막대한 크기 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술상 용광로 자체를 쇠를 녹여 주형 컵으로 만들지 않는한 1m나 되는 용기를

겉과 속을 용접으로만 의존할 수 없다고 봅니다.

 

1m 두께의 쇠를 겉과 안을 용접으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 문제가 됩니다.

그것은 수시로 뜨거운 열기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인데

수시로 재보수가 필요한 시설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적법한 산업법적으로 잘못되었고, 님의 사업체가 포스코에 희생냥이 되었다고 봅니다.  

1m 두께의 겉과 속을 용접하는 것은 반영구적이라는 기술이 아니라고 봅니다.

재보수가 늘 이루어져야 하는 산업법적 문제라고 봅니다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당시 기술적인 문제라면

포항제철과 포스코건설 하청도급 으로

늘 보수작업이 이루어져야 함이 마땅합니다.

그에 따라 보수 비용을 청구되어야 합니다.

 

그와 같이 중요한 사업체를 운영할때 마무리 용접작업에 변호사 및 법적 이해가 사전에 이루어져야 사후 대응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에 그렇게 중요한 사안이라면 미리 용접작업에 인력을 투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Noah

2011.12.01
13:04:41
(*.12.181.150)

와우^^*  이것이 직접체험의 말이군요~~ 그래요...

이 사건이 종결된후에 우리가 찾은 해답과 거의 일치합니다.

포스코와 협력업체의 문제는 정확하게 그렇게, 경험이 없을수록, 무지할수록 희생량이 되어가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더 중요한것은 포스코의 과장급 이상외에는, 대리급이나 말단직원들은 이러한 정황조차 알지 못하고 작업의뢰를 한다는 것입니다.

신생업체와 벤쳐사업가들은 남의 말만 듣고, 깊이있게 알지못해 그 낚시에 걸려들어, 극복하기위한 발악을 해야만 탈출합니다. 

 

김문주

2011.12.01
14:12:20
(*.126.20.161)

세계가 복잡계로 나왔습니다.

그 복잡계가 조만간 무너질 것입니다.

석유을 의존한 매트릭스 산업도 무너질 것입니다.

 

 

세계가 모든 영역이 다분화되어 풀수 없습니다.

종교도 복잡하게 다분화되었고 꼬이게 되었습니다.

지식도 교육도 모든 영역이 다분화되었습니다.

산업 자체도 너무나 다분화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다분화된 세계에서 법적이 절차와 이해 또한 매우 다분화되어서 난제를 푸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본래 시스템상 매우 정교하게 절차가 만들어졌다면 그렇게 피해를 볼 수는 없겠지요.

경제 증권투자 금용산업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고 

 

한미FTA 또한 복잡한 함수를 가지고 있고, 전문가들 조차 엄청난 분량의 다 소화해내지도 못하고 용어의 이해 하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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