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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이 변자 도마라고 알려진 어떤 아지매의 편지글입니다.

엄청 어렵고 배울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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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교육의 기본 진로였었다.

자연과 더불어 우주를 공명하는것,
자연의 섭리를 아는 것이였었다.
 
몸살이 공부는 학교에서 주입시키는
글로서는 배워지는 것은 아니다.
자연으로 나가 흙을 대하고 밟음으로,
자연의 소리를 듣고 분석하고 훈련함으로
몸의 학교는 자연이고, 수업은 듣기와 보기이며
선생은 자연의 소리이다.

호연지기를 기르는 것이 공부이다.
몸이 자연을 소통함으로 자연의 소리를 듣는 귀를 열고,
자연의 저마다 울려내는 소리 색들의 흐름을 알아야한다.
 
서기를 완성하는 열 달을 지나 아이는 부모의 손을 잡고
문명 계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서 우주와 소통의 장이
단절된다.
모든 것에서 우주와 방법은 제거되고
문명에 순종하는 착한 노예로 사육된다.
사육되어, 기계가 되고 산업의 일군내지는 기타 등등의
이름으로 문명의 부속품으로 일생을 마친다.
착한 노예, 혹은 기계의 부속품으로
길들이는 과정에서 대표적인 표어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문구이다.
 
이 문구로 포장을 하고, 아파트를 ,학교를, 차를,
옷을, 생활용품을..선전한다.
그런 것을 가지는 것이
더 나은 내일인 줄 길들여지고 그렇게 살아간다.
교육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숨구멍을 막아버리면
단순하고 기초적인 것을 생각하는 기능을 상실하는 것 같다.
 
아기의 열 달동안 잘 관찰하면
우주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 낼 수 있다.
아기는 울되 온 몸으로 울고,
아기는 웃되 온 몸으로 웃는다.
아기는 모든 것을 몸 전체로 한다.
전체로 울고, 웃고, 화내고, 좋아한다.
 
아기가 사랑스러운 이유기도
하지만 아기가 군림하는 방법이다.
희로애락을 몸 전체로 발출을 한다는 것이
아기와 교육되어진 몸과의 차이다.
 
아기의 우주와 소통 법으로서
문명사회 안에서는 살아갈 수 없다.
몸은 문명이 길들여 준 방법으로서는 살 수 없다.
문명이 몸을 지배하면 노예가 되고, 몸이 문명을
지배하고 살려면 아기의 방법을 실천해야한다.
그것이 나를 찾아가는 길에 놓인 난제다.
예수의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말이다.
근원 음을 찾아 소통하려면 아기처럼 하라는 이야기다.
온몸으로 울고, 온 몸으로 웃고 온 몸으로 고함차고
온 몸으로 춤추고 온 몸으로
노래하라는 이야기....

이 실천은 쉽지않다
온 몸으로 소리내는 것부터 하기가 쉽지않을텐데
몸으로웃고 운다는것그야말로 자기부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자기를 사형시키는 것...바로 숨구멍 구멍을
성공이라는 미명으로, 아름다운 내일이라는 유혹으로
위대한 인물이라는부추김으로..인공음베타파에 길들여진
그 습관들을 모두 버리는 것이 자기부정이다.
자기사형이다.
 
내 소리...
몸의 얼마정도를 울려내면서 나오는가?
내 몸짓...내 말의 리듬을 얼마나 타고 움직이는가..

남녀의 성이 주요하게 부각이 되는 것은 
온 몸을 움직이는 유일한 것이기에 그러한다.
아기의 때를 지나면 성인이 되어서 온 몸을 움직이는 일을
대하는 유일의 현장이다.
 
물론 여기에서도 문명이 개입하여 성조차도
종교에서 교육을 해버렸다.
성은 몸과 몸이 가열을 하여 온도를 높여서 서로의
숨구멍을 열어내는 것이다.
성의 의도는 그런 것이다.
계란도 38도 정도에서 부화가 된다.
몸도 38도정도 올라가면 몸의 숨구멍이 열리고
땀이 송송 맺힌다.
땀을 통하여 몸에 축적된 노폐물이 빠져나간다.
성생활은 건강을 위하여 행해지는 것이고 건강한
통로로서 우주의 몸을 영접하는 것이다.
성이라는 세계에조차 문명은 개입하고 그리하여 성적불만이
만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99.9% 아이에 대한 엄마의 집착은
아내와 남편으로서의 관계에서 서로
자연스럽지 못함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로서의 몸과 몸의 관계에서
서로 온 몸으로 소통하지 못했을 때에
나타나는 부작용이 아내는
아이에게 집착하고 남자는 성공이나
혹은 기타 빛 좋은 개살구를 따라 나간다.
 
어린 시절부터 온몸으로 웃고 울고,
춤추고 노래하는것이

부자연스러워졌는데 자라서 놀이가 바뀌었다고
그 놀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몸과 몸이 부딪혀서 몸을 이어가는 시스템에서 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배우지 못하였는데 성이라고
서로 온 몸으로 놀 수있는가?
 
이 세상의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아기의 우주와 소통하는 법칙을 잃어버린 것에 있다
.
잃어버리기는 쉬워도 찾기는 정말 어렵다.
그러나... 인생은 온 몸으로 살아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기의 방법을 찾아야한다.
아기를 보고 살펴서 그 방법을 내가 훈련하고 반복하여
내 몸이 숙지하게 해야한다.
그 방법 외로는 근원음과 소통하는
길이 없다.
우주가  몸으로 음을 모아 스스로를
내 놓은 방법이기에 말이다.
내 몸의 음들을 풀어
그 음의 파동을 타고 우주로 돌아가는 것이다.

내 몸 안에 소리가 감추어져 있다.
그 소리를 열어내어 은하수 길 빛을 삼고
별빛 음표 새길 오선을 삼고
오색 나울거리는 하늘 길 무지개 삼아
춤추면서 갈 일이다.
 
 
********************************** 
   

다음 글은 내 글이 아니다.
선조들도 자연을 통하여 우주와 소통하는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하여
아기의 열달에서
방법을 찾았던 것을 알 수 있는 글이기에 붙여본다.
******************************************** 
 
사람들이 칠정(七情 : 희喜·노怒·애哀·락樂·애愛·오惡·욕慾) 중에서
슬플(哀) 때만 우는 줄 알고, 칠정 모두가 울 수 있는 것임은 모른다.
기쁨(喜)이 사무치면 울게 되고,
노여움(怒)이 사무치면 울게 되고,
즐거움(樂)이 사무치면 울게 되고,
사랑(愛)이 사무치면 울게 되고,
증오감(惡)이 사무치면 울게 되고,
욕심(慾)이 사무치면 울게 되는 것이다.
걱정스럽고 답답한 마음을 풀어버리기에는
소리보다 더 빠른 것이 없으며,
울음이란 하늘과 땅 사이에 우레와도 같은 것이다
.
지극한 정(情)이 우러나오는 곳에,
이것이 저절로 이치에 맞는다면
울음이 웃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인생의 감정은 일찍이 이러한 극치(極致)를 겪지 못하고,
교묘하게 칠정을 늘어놓고 슬픔에다 울음을 배치했으니,
이로 인하여 상사(喪事)를 당했을 때는 억지로
'애고', '어이' 따위의 소리를 부르짖는다.
 
그러나 참된 칠정에서
우러나오는 지극하고도 참된 소리란
눌러 참아서 하늘과 땅 사이에 서리고 엉기어
감히 나타내지 못하는 것이다.
우는 까닭을 칠정 중에서 찾는다면
어느 것에 해당될지 모르겠다.
 
갓난아이에게 물어보자!
갓난아이가 처음 날 때 느낀 것이 무슨 정(情)인가.
그저 먼저 해와 달을 보고, 다음에는 앞에 가득한 부모와
일가피붙이들을 보니 기쁘지 않을 리가 없다.
 
이러한 기쁨이 늙도록 변함이 없다면 슬퍼하고
노여워 할 까닭이 없고 의당 웃고
즐거워하는 정(情)만이 있어야 하련만,
도리어 분(憤·忿)하고 한스런 마음이 가슴에 가득 찬 듯이
자주 울부짖기만 한다.
 
이는 곧 인생이란 지혜로운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을
막론하고 모두가 끝내는 죽어야만 하고,
그 사이에는 모든 근심걱정을 골고루 겪어야 하기에,
아이가 태어난 것을 후회하여 울음보를 터뜨려서 스스로를
애도(哀悼)하는 것일까?
그러나 갓난아이의 본래 성정은 결코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무릇 아기가 어머니의 배속에(胎中) 있을 때
좁은 곳에서 막히고 캄캄하여 갑갑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넓고 환한 곳에 빠져나와 손과 발을 폈을 적에
그 마음이 시원할 것이니,
어찌 한마디 참된 소리를 내어 마음껏 외쳐보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저 갓난아이의 꾸임 없는 소리를 본받아서,
비로봉 산마루에 올라가 동해를 바라보며 한바탕 울만하고,
장연(長淵)의 바닷가 금 모래밭을 거닐면서 한바탕 울어볼 만도 하다.
이제 이 요동(遼東) 벌판의 경우,
여기서부터 산해 관(山海關)까지 1천2백리 거리에다 사방에는
도무지 한 점의 산도 없이 하늘과 땅만이 맞닿아 마치,
아교풀로 붙인 듯 실로 꿰맨 듯 오가는 비구름만이
창창(蒼蒼)할 뿐인 곳이고 보니,
이 역시 한바탕 울 만한 곳이 아니겠는가?
 
 
이상의 글은 조선 정조(正祖)4년(1780)에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 1737∼1805)이 청나라 건륭제(乾隆帝)의 칠순잔치의 사절단에 동행하여 가는 길에 그 곳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대화, 그리고 보고 느낀 풍물들을 귀국하여서 엮은 기행문(중국 견문기), 『熱河日記(열하일기)』「渡江錄(도강록)」(압록강을 건너며)라는 편에 있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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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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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07:48:54 (*.135.1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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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2.03.06
08:30:07
(*.135.1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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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으로 들어가는 말의 의미 

 

 

이른 바 의식 탐구를 하고 마음공부를 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내면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말은 외면이라는 말과 상대적으로 쓰이는 뜻인데

내면이라는 말은 흔히 자신의 마음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것 같다.

외면이란 세상사를 뜻하는 말로 주로 쓰이고.....

 

내가 경험적으로 이해하는 내면의 뜻을 이야기하고 싶다.

내면이란 욕구나 생각(즉 판단)에 지배되지 않는 마음의 자리나 상태이다.

욕구나 생각은 바깥으로 의식을 바깥으로 나가게 하기 때문에

진정으로 내면적인 것이라 할 수 없다.

 

사람의 의식이 욕구나 생각이 걸려들지 않을 때 의식은

근원적인 에너지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때 마음은 방황하지 않게 되고 평안히 휴식하면서

에너지의 유실은 멈추어지고 안에서만 순환하게 된다.

그 때  몸의 신경계는 깊은 이완속에서 재생하게 된다. .

 

이 상태는 지극히 명증하게 깨어있는 상태이다.

이런 명증한 깨어있음은 그 자체가 큰 지복이다.

이런 깨어있는 지복에서 생각을 마음대로 들었다 놓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생각이나 욕구에 끄달리거나 지배되지 않고

그저 생각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가 있다.

 

생각을 놓아버리면 지복 그체의 근원적 에너지(결국은 자각의 에너지 필드)로 녹아들어간다.

 

 

베릭

2012.03.06
08:35:55
(*.135.1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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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li9&logNo=100093684307

기를 타는 공부

다른 을 다 내려놓고 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 공부는 기를 타는 공부입니다.

근원의 흐름인 기를 타고 인 O 으로 돌아가는 공부입니다.

세상의 모든 고뇌와 번뇌, 괴로움이 근원에서 멀어짐에 있다는 을 꼭... blog.naver.com/kali9/100093684307 | 아주 특별한 성공

 

 

 

 

엘라

2012.03.06
15:56:30
(*.129.247.160)

와........좋아요.....잘 읽었습니다.....큰 교훈이 되는 글이네요......^_____^

 

베릭님 감사..... 아름다운 봄 되셔요........^^

베릭

2012.03.06
20:05:29
(*.135.108.108)
profile

엘라님같은 아름다운 분이

이곳 자유게시판을 멋진 정원으로 가꾸어주는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 ^

섬세하고 고운 여성의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이곳은 주로  남성회원들만 글을 남기는 곳인데.....

님같은 이의 흔적을 보니 뭔가 조화롭습니다.

 

 

엘라

2012.03.06
15:58:46
(*.129.247.160)
아기의 열 달동안 잘 관찰하면
우주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 낼 수 있다.
아기는 울되 온 몸으로 울고,
아기는 웃되 온 몸으로 웃는다.
아기는 모든 것을 몸 전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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