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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 진실에 눈을 뜨는 자가 있다면

저는 태어나서 참으로 보람있는 일을 했다고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39.깨달은 분과 선승들과의 만남


지금 세상은 정법이 사라진 말법시대라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이 참된 생명의 길인지 조차 알기 어렵게 되어 버렸다.
중생들은 매일 안개 속을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 헤매지만
매일 어둠 속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갈 뿐이다.

스승께서는 위없는 깨달음을 얻으신 후
세상이 완전한 뜻 속에서 한치의 어김없는 인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고
그 속에 있는 세상을 밝히고 인간을 축복하는 법을 전하면
모든 사람이 좋아하고 세상이 금방 좋아질 줄 알았다.

그러나 다른 성자들과 마찬가지로
진실을 알면 외롭고 진리를 말하면 저주를 받는 결과가 나타났다.
세상에 법을 전하기 시작하자 세속에서 인연을 맺었던

이십만이나 되는 주변의 사람들이 그의 곁을 떠났으며

친한 일가친척마저 그의 곁에 오기를 꺼렸다.
그 이유는 수천년 만에 깨달은 자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자신의 시각과 아상으로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거짓된 깨달은 자가 나타나 세상사람들의 불신을 받아
깨달음이라는 경지는 아무도 침범해서는 안된다는 신성불가침의 불문율이 있었고
지금 이세상을 오염시키고 있는 각종 지식과 문명과 가르침들은
진리를 볼 줄 모르는 중생들의 생각이나 논리를 펼친 것들이어서
수천년 만에 나타난 실상의 보편적인 진리를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어둠과 환상에 많이 물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 성자들은 인간의 영혼을 완성시켜
세상 속에 존재하는 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깨달음의 눈을 얻으셨다.
그러나 그분들의 가르침은 그분이 살아 있을 때만 생명력이 있었을 뿐
그분들이 돌아가시자 급속히 그 가르침은 훼손되기 시작했다.

성자들은 글을 남기신 적이 없고 소수의 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깨우침을 준 것 밖에 없기 때문에대화를 통해 남긴 가르침이

제자들의 기억 속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으며
(대화 속에서 기억할 수 있는 것은 각자의 마음 속에 남은 요지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깨우친 요체만을 가지고 구전으로 전승하다
백여년 이후에 후대의 학자들이 그 요체를 기반으로
자신들이 배운 지식과 당대의 시대관념에 맞는 논리로 꾸며 만든 것이
오늘날 전해지고 있는 경전의 실체인 것이다.

따라서 지금 남은 경전들은 성자들이 세상을 보고 설한 진경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며수백년 이후에 지어진 경전들은 이미 깨달은 자의

정법이라기보다는 부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법이라 보는 것이 올바른 판단인 것이다.

그래서 깨달은 분이 이 세상에 나시어 세상을 보고 실상 속에 있는 진리를 전하자
이미 말법에 오염되어 있는 이들은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자연의 법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으며진리보다는

세속의 허명과 이익을 중시하여 만나려하지 않았다.

그들은 가장 좋은 가르침이란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밝히는 법이라는 것을 모르고
각가지 화려한 논리와 환상이 가미된 말법에 오염되어
누구나 현실 속에서 보고 알수 있는 살아있는 실상의 법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들은 실상의 법 속에 흐르는 생명의 이치를 하나도 알지 못하면서
모두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도 참된 실상의 법을 받아들이지 않자
스승은 잘못된 지식에 빠진 그들에게 참된 생명의 길을 깨우쳐
그들을 축복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그들을 만나고자 했다.

그들이 인류를 위하여 사는 진정한 성직자이며
진정 부처와 진리를 찾는 자라면
깨달은 자가 왔다는데 만나지 않을 이유가 없었고
대화를 하여 그들이 참된 진리를 깨우친다면
그들이 크게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나 말법에 찌들어버린 정신계 속에서
참된 진실을 찾는 자는 거의 찾을 수 없었다.

정신계의 스승들은 조작된 깨달음의 허위의식과 세상의 존경 속에 갖히어
참된 구도의 정신과 진실은 사라지고 허명과 권위, 교만과 아상에 집착할 뿐이었다.

무릇 진리의 길을 가는 자라면
깨달은 자가 나타났다면 깨달음의 빛을 조금이라도 발견하려고
만나려고 하는 것이 양심적인 행동인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깨달은 자가 왔다면 말을 듣고 대부분 만나기를 거절했으며
만나더라도 대화를 거부했다.

이하에서는 그러한 일화들을 소개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청해무상사와의 만남은 90년대 초 그녀가 한국에 들어올 때 있었다.
그녀는 부처의 별칭인 無上士로 칭하며
빛과 소리의 명상법인 관음법문을 가르치는 여승이다.

스승은 그녀가 수만명의 무리를 이끌며 법을 전한다는 소리를 듣고
그 잘못을 일깨워주기 위해 만나러 가셨다.

그분은 깨달았으니 그 앞에 서는 모든 사람은 아직 눈이 먼 중생일 뿐이었다.
그래서 그분은 상대에게 존대를 거의 하지 않았다.
그것은 태국의 왕사나 라즈니시나 림포체나 다른 큰 스님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분의 영적 나이는 구만년에 이르렀고 전생에 그들의 스승이었기 때문이었다.

청해무상사를 만나서도 그분은 실상과 그녀의 일에 대해 가르칠 뿐이었다.
스승은 하대를 하였으며 그녀는 공손하게 대답했다.
이하 대화를 간략히 소개한다.

1992.3.24

(스승)
나는 깨달은 자이며 여래로 왔다.
나의 능력은 인간과 신의 세계에서 최고에 이르렀으니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라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얻게 해줄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길을 알려줄 것이다.
그대가 진정 깨달음을 찾고 세상을 위해 진리를 전하겠다면
나는 그대의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

(청해)
갑자기 와서 생각한 것이 없습니다.
만약 필요한 것이 있다면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와주셔서 영광입니다.

(스승)
그대에게 부탁하고 싶다
네가 진리를 알기를 결심하고 배우고 가르쳐서 세상에 복된 일을 하기 바란다.
그렇게 하겠다면 너를 괴롭히는 모든 일은 네 곁을 떠나게 될 것이다.

(청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나는 문제가 없고 나의 깨달음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스승)
인간을 구하고 세상을 구하겠다는 법을 배운다면
너에게 붙어있는 모든 업이 소멸된다는 뜻이다.
세상의 일을 하고 복된 일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하는 뜻이다.
네가 인간을 구하고 세상을 구하겠다는 법을 배워 전하겠다면
너의 발심에 의해 너에게 붙어있는 다른 업이 모두 소멸된다는 것이다.

(청해)
나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고 남에게 가르치고 있으니 그것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스승)
내가 분명히 말하겠다. 내가 떠나고 난후 주위사람들에게 말하라.

나는 깨달음을 얻고 3년까지 아무도 얻지 못했다.
나는 깨달음을 얻었지만 세상사람들 중에는 복을 지은 자가 없었기에
나의 곁에 오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세계의 많은 천재들을 만났다.
그러나 아무도 그들은 나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너는 나를 보고 의통이 있음을 알 것이다.
나는 세상의 이치를 보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나빠지는 일과 좋아지는 일을 안다.
나는 인간의 영혼이 이루어지는 법을 알기 때문에
나의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영생과 극락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나의 능력이 뛰어나도 중생들은 나와 의식 차이가 있어서
나의 말을 이해하고 따르려고 하는 자가 없다.
나는 그대가 나를 피해 만나려 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만나주어 반갑다.

(청해)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수행하는 분들을 존경하는데 만나는 걸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스승)
그럼 내가 세상의 일을 말해줄 것이니 보아라.
노자는 떠돌아 다니다가 죽었다. 소크라테스는 사약을 먹고 죽었고
예수는 못박혀 죽었고 석가는 길위에서 떠돌다 죽었다.

죄많은 자는 진실한 자를 외면하는 것이 세상의 뜻이며 역사의 사례이기 때문이다.
죄를 가진 자는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나를 만나려하지 않는데
당신이 나를 만난 것을 보고 당신의 죄가 크지 않다는 것을 보았다.

(청해)
감사합니다

(스승)
나는 과거의 세상에서도 여래였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 시대에 태어난 가장 진실한 자라고 소개한다.
나는 모든 신들이 가장 열망하는 조물주의 세계에 돌아갈지 모른다.
그러나 중생들은 진실한 스승이 오면

그를 환영할 줄 모르며 오히려 질시하고 배척한다.

나는 당신이 가르쳐준다는 곳에 3천명이 모인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다.
나도 전에 그런 일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세계에서 유명한 많은 사람을 만난 후

그 일을 정리해 알리고자 1만장의 전단을 뿌렸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이 찾아왔다.(모두 웃었다)
나는 그 사람에게 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러자 내말을 다 듣고 나서 그 사람은 하는 말이
“당신이 하는 이야기는 이미 다른 곳에서 다 들은 이야기”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장님이 들을 때는 사실과 거짓을 같이 보이는 것이다.”

(청해)
이해한다. 당신의 말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더 많이 알고 싶다.

(스승)
그럼 여행 속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나 해주겠다.

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깨달음을 가졌으며
참된 진리를 전하고 있음을 말했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 진실을 입증하기 위해 여행을 결심했다.

세상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선정해서 만나고자 했다.
그러자 제자들이 라즈니시, 달라이라마, 태국의 왕사를 만나라고 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나는 말했다.
“이 세상에서 나의 질문에 대답할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진실한 깨달음을 가진 자를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청해)
어떤 질문을 하시는지?

(스승)
나는 항상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진실을 묻는다.

(청해) 이해한 듯 고개를 끄떡였다.

(스승)
나는 라즈니시가 있는 인도 부나에 가서 방을 정하고 만남을 청했다.
그러나 그는 나와 토론하는 것을 거부했다.
나는 그 자리에서 말했다.
“당신이 하는 일 10가지를 지적하여 그 중 2가지만 알고 답하면
나는 당신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인정하겠다.”
하지만 나는 그가 답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는 깨닫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청해)
당신은 그들이 깨닫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만났습니까?

(스승)
“아니다. 나는 그들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만났다.
나는 그들이 참된 진실을 깨우쳐 삶을 통해 더 좋은 자기를 얻기를 원했다.”

라즈니시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그 제자들에게 법을 전했다.
세상의 진실과 이치에 대해 나의 말을 들은 라즈니시의 제자들은
나와 라즈니시의 토론을 성사시키기 위해 나를 일주일동안 붙잡았다.
그러나 라즈니시는 토론을 거부하고 축제때 간단한 만남 만을 원했다.
그래서 나는 진리를 전하기 위해 찾아왔기 때문에

그것을 거부하고 이런 제의를 했다.
“나와 토론을 하게 되면 너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만약 그때 너가 진리를 배우고 세상에 전하겠다고 한다면
나는 너의 수명을 연장해주겠다.”

그러나 라즈니시는 법을 배우고 세상을 축복하는 길을 거부했다.

내가 떠나고 난후 라즈니시는 제자들에게
깨달았다고 하는 자가 깨달음에 대한 토론을 거부한데 대해 추궁을 당했으며
그동안 가르친 것이 무엇이냐고 의심을 받았다.
그리고 2개월후 그는 죽었다. 그의 영혼은 지금 불행한 곳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 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금도 그를 추앙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는 곧 청해무상사가 헛된 소리로 수많은 무리를 이끌고 있는 일을

우회적으로 질책하신 것이다)

나는 그곳에 사는 달라이라마를 만나러 갔다.
달라이라마 또한 죽어도 나를 만나지 않으려고 했다.
나는 그가 매우 무서운 위선자임을 그 자리에서 보게 되었다.
깨달음의 길을 가는 자가 깨달았다고 하는 자를 만나려고 하지 않는 것은
그가 관심있는 것이 참된 깨달음이 아니라 세상의 욕망이며 허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세계적 명상 지도자인 케사무 림포체를 만났다.
그곳 다람살라에는 3명의 림포체가 살고 있었다.
(림포체란 티벳의 정신적 스승으로 과거생에 출가 수행자로 수도에 전념하다가 죽은 후 다시 인간의 몸을 받아 환생하였다는 것이 증명된 살아있는 생불을 말한다)
그는 세계명상대회를 주관하여 매우 바쁘다고 했다.
그를 만나 나는 오늘 너에게 나를 소개한 것처럼 말했다.

(스승)
나는 최고의 깨달음을 가진 자다.
나는 이 자리에서 삼생의 일을 모두 보고
세상의 진실과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전하고 있다.

(케사무 림포체)
우리 티벳 사람들은 달라이라마도 깨달은 자라고 믿고 있습니다.

(스승)
만일 그가 깨달았다면 증거를 보여준다면 그 말을 믿겠다.

(케사무 림포체)
나는 그 증거를 모릅니다. 선생께서는 그 증거를 알려줄 수 있습니까?

(스승)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자는 4가지 증거가 항상 그의 곁에 있다.
첫째 몸에서 둘째 마음에서 셋째 행동에서 넷째 말 속에 증거가 있다.

너는 나에게서 내가 가진 증거를 보겠는가?
최고의 깨달음을 얻으면 지혜의 눈이 나타난다.
나의 이마를 보아라. 이것이 지혜의 눈이다.

그리고 반야의 마음을 얻으면 모든 질병과 업이 사라진다.

그리고 오욕에 빠지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돈과 물질과 명예와 여자와 술과 고기를 멀리한다.
거짓을 절대 말하지 않는다.

너는 달라이라마에게서 이런 증거를 본 적이 있는가?

(케사무 림포체)
달라이라마한테는 그런 증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스승)
명상 속에는 길이 없으니 부질없는 짓을 하지 마라

(케사무 림포체)
저는 60년동안 책과 명상을 통해 배우고자 했지만 세상을 알지 못합니다.

(스승)
그럼 당신은 나에게 배우겠는가?

(케사무 림포체)
“나는 당신에게서 배우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세상의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나를 따라 나서지 않았다.


태국의 정신적인 스승 성본 프라이얀사 제1왕사는 세계적인 철학자이며

불교 지도자이다.
그의 태국에서의 위치는 한국의 종정 이상이다.
왕도 그의 앞에서는 무릎을 꿇는다.
그는 진실한 자가 왔다는 소문을 듣고 나를 초청해주어

우리는 5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나는 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요량으로 그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하고 물었다.

(성본 프라이얀사 제1왕사)
나는 명상과 경전과 계율을 가르친다

(스승)
나는 그 말을 듣고 웃었다.
“저 경전은 세상의 이치를 보는 자만이 알아볼 수 있는데
그대는 세상 일과 진리에 눈을 뜨지 못했는데
어떻게 경전 속에 있는 진실을 가르칠 수 있는가?”

네가 하는 한 가지는 좋다.
계율을 가르치는 것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지키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가 명상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
명상을 통해 깨달음이나 다른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행자들이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효과가 있을 뿐이다.
부처가 제자들에게 명상을 가르친 이유는
당시 인도지방의 풍속은 수행자가 오면 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수행자들은 일할 필요가 없었다.
따라서 제자들이 말씀을 듣는 일 이외에는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때는 헛된 마음을 품고 딴 짓을 못하도록
부처님처럼 앉아 정신을 잡고 자신을 돌아보라는 것이다.
고요히 생각을 잡고 있으면 외부의 감각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다만 공덕을 지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는 그런 시대가 아니니 열심히 일해야 한다.

사람은 몸과 정신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명상은 마음을 사용함으로써 그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적당한 일을 해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생산적인 일을 하며 마음을 다스릴 것인가?
아니면 아무 수익도 없이 가만히 앉아 용을 쓰는 명상을 할 것인가?

따라서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은 명상과 못지않게 좋다.

나는 50명이상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만났지만
아무도 나의 질문에 답한 사람은 없었다.
나는 그들이 하는 말을 듣고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물었다.
신부나 스님 등 종교인들은 종교에 대해, 철학자에게는 철학,

교수에게는 학문에 대해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는

각자 그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물었다.

나는 한번도 경전을 읽지 않았지만 불경 성경 코란 등 모든 경전을
그 자리에서 듣고 바로 이해할 수 있다.
그 속에는 인간을 가르칠 수 있는 진정한 가르침이 흐려지고 찾아보기 어렵다.

(청해)
동의합니다.

(스승)
나는 경전 속에 있는 글의 진위와 그 글을 쓴 사람의 정신까지도 들여다 볼 수 있다.
금강경을 보았는데 그속에는 부처님이 읊은 몇구절의 게송을 빼고는
모두 생각 속에 지은 이야기였다.
그 경의 저자는 깨달은 자가 아니라 관념에 빠진 자로서
부처님의 법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는 자였다.

나는 인류를 구하라는 사명을 지고 이 세상에 왔다.

지금 나에게 사람이 오지 않는 이유는
전생에 큰 공덕을 짓지 않은 이는 나에게 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깨달음에 대한 소망이 없는 자는 더욱 나와 인연이 없다.

나는 세상에 와서 많은 가르침들을 보았는데
진실한 가르침은 찾기 어려웠으며 그 진실성에 대한 증거는 세상 속에 있었다.

한국의 무지한 자들은 공자의 가르침을 최고로 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 말을 들으면 웃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공자는 깨달은 사람이 아니며 진실을 모르고 가르친 사람이다.
만일 공자의 가르침이 훌륭하다면
그 증거는 사람에게나 세상에서나 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공자의 가르침은 존재하면 할수록 세상은 불행해진다.
그 속에는 문제와 과정이 없고 답만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가 그것을 볼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가르쳐 주겠다.

좋은 가르침은 좋은 사람을 만들고 좋은 사람은 좋은 세상을 만든다.
답만 있고 사실이 결여된 말은 좋은 가르침이 될 수 없다.
그로 인해 더 많은 위선이 생겨나고 불행한 세상이 만들어진다.

공자의 가르침이 성행한 곳은 정치가 혼탁했고 백성들의 삶이 핍박받아 왔다.
그 이유는 그 가르침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낳게 하는 뜻과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청해)
공자의 가르침은 나중에 결과가 나타난다.

(스승)
아니다. 그 증거는 항상 나타나야 한다.
너는 너가 하는 모든 말에 대해 그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그러면 사람들은 “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묻는다.

“세상에서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하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하지 않고 나쁜 일을 더 많이 한다.
그대는 그러한 원인에 대해 알고 있는가?”

(청해)한참 생각한 후에 
"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승)
사람이 그러는 이유는 타고난 습이 어두운 이는 나쁜 일을 더 좋아하도록 되어 있어
아무리 자기가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습이 그리하도록 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니 악인을 용서한다면 세상은 더욱 악이 활개치는 세상이 되고 마는 것이다.
오늘날 종교에서는 용서하라!고 하는데
만약 악을 행한 자를 무조건 용서한다면
세상은 악한 자가 살판나는 악한 자의 세상이 되어버릴 것이다.
선한 자는 용서받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자리에 모인 좌중들에게)
오늘 나를 처음 본 사람은 한가지 소원을 말하면 그것을 풀어주겠다.
또한 분명히 알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분명히 알도록 하겠으니

그것을 말하라.
만약 지금 나와 헤어진다면 5천년 이후에나 만나게 될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한다면 이미 정해져 있는 길을 배우고 행하면 된다.
나의 말은 조금의 거짓도 없다.
이 세상에는 뜻이 존재한다.
이 뜻을 행하기만 하면 누구나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나 이 길을 모른다면 어떻게 해도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

(청해)
무엇을 가르치십니까?

(스승)
세상에 있는 가르침의 진실에 대해 가르치고 삶의 길을 가르친다.
삶의 일에 눈을 뜨게 해주고 삶의 결과에 대해 가르친다.
이러한 법과 진실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미래에도 영원히 존재한다.

(청해)
선생님은 어떻게 이런 정확한 지식을 알고 깨닫게 되었습니까?

(스승)
나는 수천년 전에 이미 깨달음을 얻은 자이다.
그 전에는 수많은 생을 통해 끝없는 공덕을 쌓아 깨달음에 이르렀다.

나는 앞으로 대사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겠다.
그리고 당신에게 큰 깨달음이 있어 다시 나와 만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만약 당신이 큰 깨달음을 얻기를 원한다면
나의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에 관심을 가져라.

나는 태국의 한 사찰에서 승려 3백여명과 대화를 가졌다.
그들은 “어떻게 깨달음을 얻는가?”를 물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과연 지금 이곳에 진정으로 깨닫고자 하는 자가 있는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양심과 큰 소망이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이 자리에 나와 나를 따라가자.
너희가 나의 하는 말을 듣고 따라하면 1년이 지나면 모든 아상이 사라진다.
다시 1년이 지나면 옳고 그름에 눈을 뜬다.
그리고 다시 1년이 지나면 너의 의식 속에서 양심과 용기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의 고국에 와서 좋은 것을 가르치고 나쁜 것을 지적하라.
그러면 큰 공덕을 짓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약속한 시간이 되면
내가 말한 결과를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다.”

나의 가르침은 항상 증거가 있다.
깨달은 자는 정치, 경제, 교육 등 모든 것에 대해 통달하게 된다.
만약 10만명의 천재가 문제를 만들어 와서 질문을 하더라도

나는 그것에 대답할 수 있다.
일반사람들은 진실을 보는데 있어서 장님이다.
이 시간을 통해 이러한 나의 삶이 그대가 세상을 보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명예는 남을 속이지 않고 사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공덕은 사람을 깨우쳐 그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너의 이야기를 해보라.
너가 하는 일이 옳은 일이라면 축복해줄 수 있고
그렇다면 삶과 죽음을 통해서도 축복을 보게 될 것이다.

(청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승)
너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하라.

(청해)
세상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나같이 보잘것없은 사람보다 다른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스승)
중생들은 장님이다.
그들은 아무리 보물을 주어도 좋아하지 않고 내버린다.

너는 이 이야기 속에서 깨닫기 바란다.

나는 헝가리에서 유럽의 저명한 철학자 보이드씨와 부다 공대의 많은 교수들과

진리에 관한 토론을 했다.
그들은 나의 초래한 행색을 보고 우습게 여기며 질문했다.

(부다 공대 교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빵과 일자리다.
그대는 깨달았다고 하는데 우리에게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가?

(스승)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당신 나라에 필요한 것은 빵과 일자리가 아니라 양심과 용기다.
양심과 용기가 있다면 너희의 모든 어려움은 모두 해결되고 만다.
양심과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서 빵과 일자리가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너희들은 양심과 용기 속에 있는 깊은 뜻을 모른다.
양심과 용기가 있는 나라는 한 세대 안에 세계를 지배할 힘을 가지게 된다.
밝은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힘차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승)
그런데 그 부나에는 외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라즈니쉬가 있지만
인도 사람들에게 알려진 스승이 한 사람 있다.

그는 철학자이고 예언자이며 인도 10대 구루(스승)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재산도 많고 정상적인 교육, 옥스퍼드 대학을 나온 정상적인 엘리트로서
바스와니 거리의 주인이었다.
그 사람은 학교도 가지고 있고, 병원도 가지고 있고 인도의 10대 구루 중에 한 사람이니까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자리에서 나는 그대에게 말했듯이
나는 깨달은 자이며 세상에서 가장 진실한 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그는 나를 보더니, 평범한 남자니까 실망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바스와니)
"나는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있는  걸로 안다."

(스승)
"당신은 나와 같은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적이 있는가?"

(바스와니)
"확인한 적은 없다."

(스승)
"그렇다면 확인하지 않은 사실을 어떻게 함부로 말할 수 있는가?"

그러자 그 사람은 이론가니까 내가 한말의 날카로움에 깜짝 놀래 말했다.
(바스와니)
"그러면 당신은 당신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깨달음을 알아볼 수 있는가?"

(스승)
"나는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날 때 간단한 질문을 한다.
내가 질문한 내용의 문제를 알아보면 그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믿고
문제를 알아보지 못하면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부정한다."

(바스와니)
"그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했던 질문을 오늘 나에게도 한번 해줄 수 있는가?"

(스승)
"그거 참 재미있는 일이다. 그것은 내가 바라던 일이며 너무 재미있는 일이다."
하고 껄껄껄 웃으며 박장대소를 했다.

내가 그렇게 웃으니까 저 사람이 왜 저렇게 웃는지 이상스럽게 쳐다 보았다.
나는 통쾌하게 웃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스승)
"나는 지금 고민하고 있다. 지금 내가 당신에게 질문을 하려 하는데
무엇을 질문해야 당신이 대답할 수 있을 것인지 그것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니 내가 고민하는 일을 덜어주기 위해 내가 무엇을 질문하면

당신이 대답할 수 있을지그것을 하나만 알려주면 당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보고,
그 속에 있는 문제를 지적해서 묻겠다."

그러자 그는 당장 무릎을 끓고 나의 발에 오분 동안 입을 맞추면서

그 주변의 여러 사람 앞에서 외쳤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나는 당신을 따라가고 싶다"

그리고 그는 나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 물었다.

(바스와니)
당신은 무엇을 가르칩니까?

(스승)
나는 양심과 정의를 가르친다.
양심은 자신을 밝히고 정의는 세상을 밝힌다.
밝은 세상에서 좋은 사람이 산다면 그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바스와니)
그는 대단히 기뻐했다. 그는 수많은 시중들 앞에서 손뼉을 치면서 기뻐했다.
“당신은 이시대의 길이요 목적지입니다. 나는 당신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스승)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이토록 많은 재산과 추종자를 갖고 있는데 그것을 버리고

어떻게 나를 따르겠는가?”

(바스와니)
"신이 가라고 한다면 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신은 나를 따라 가라고 하지 않았다.
그의 욕망과 집착은 자신의 것을 버리고 진리를 따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스승)
나는 떠나오면서 그에게 충고를 주었다.
“너는 진실을 모르면서 남에게 설교하지 마라. 그것은 너를 불행하게 한다.”

(이 말을 한 속 뜻은 청해무상사를 깨우쳐주기 위한 것이었다.
깨달음을 얻지 못했으면서 거짓된 가르침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오도하는 것을 경계한 말이었다.)

(스승)
나는 이 시대에 막중한 사명을 띠고 왔다.
그러나 사람들과 나와의 의식의 거리가 멀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돕고 싶었지만 도울 수가 없었다.

나는 미래의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될 재앙에 대해서도 매우 정확하게 알고 있다.
나는 인간의 영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인간의 영혼이 어떻게 존재하는 지도 안다.
나는 어떠한 질문이라도 순수하게 질문한다면 이 자리에서 답할 수 있다.
나는 절대 거짓을 하지 않는다. 만들어서 하지도 않는다.

(청해)
나는 당신의 말을 믿는다.

(스승)
나는 한국에서 따를 사람이 없어 중국에서 온 너에게 말하고 가는구나.
나는 곧 이곳을 떠나 인도나 영국으로 갈 것이다.

(청해)
그곳에서 무엇을 하시려는지?

(스승)
사람들을 깨우쳐 그들의 앞날을 구해주고 싶다.

(청해)
제자들이 따르는데 왜 그렇게 힘들어 외국에 나가려 하시는지?

(스승)
나는 세상의 짐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나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면 이 인류는 큰 위기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청해)
이렇게 당신의 가르침은 분명하고 지적이지 못한 나도 이해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알아듣지 못하는가?

(스승)
나의 말은 누구든지 알아들을 수 있고
몇 번만 듣고 세상에 나가서 보면 어디서든 그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진실있는 곳에 진리가 있고 진리가 있는 곳에 거짓이 없다.
진실한 자는 거짓을 말하지 않으니
이것이 세상으로부터 외면받는 이유인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곳을 떠나 외국으로 다녀야 하는 이유를

과거의 일을 통해 말해주겠다.

소크라테스는 진실을 말했지만 젊은이들을 현혹한다는

누명을 쓰고 독을 마시고 죽었고
예수는 참된 인간의 길에 대해 밝혔지만하느님의 영에 의지하는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위선과 이익권이 손상될까 두려워 누명을 씌워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고
고타마는 팔십이 될 때까지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기에

제자를 찾아 떠돌다 길에서 죽었다.
그래서 그에게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길에서 나서 길에서 죽었다고..........

만약 너가 나에게서 깨우침을 얻어 최고의 깨달음을 얻게 되면
네 주위의 인연있는 모든 사람이 떠나가고 외롭게 남겨질 것이다.
이것이 깨달음의 진실이다.

거짓은 나를 망치는 길이며 진실은 힘이 들어도 나를 축복하는 길이다.
내가 끝없이 방황해야 하는 이유는 거짓을 한마디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대도 거짓된 말을 해서는 안된다.

(청해)
나도 언젠가는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와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다시 스승을 찾지 않았고
계속 관음수행법을 전하고 다녔다.


스승께서는 이름난 한국의 고승이나 저명인사들도 모두 만났다.
진제스님, 성철스님, 혜암스님, 서암스님, 강석주 스님, 성암도 스님, 

강남 능인선원 지광스님, 법정스님, 그리고 유명하다는 정도령, 대행, 미륵, 홍태수 등 당대의 이름난 사람은 모두 만나셨다고 보면 된다.

누구나 만나 진실을 확인하기를 좋아하셨고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셨으며
누구를 만나는 것도 두려워하는 일이 없었다.

스승은 불가의 스님들을 만남에 있어서
그들이 부처를 따르는 불제자들이기에 불법과 인연이 있다 믿었고
부처님이 깨달은 실상의 법을 전해준다면 그들이 기쁘게 맞아줄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으니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부처님이 깨우친 실상의 인과법은 사라지고
힌두의 공사상과 신노름이 주는 화려한 수사와 관념이 성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래에서는 여러 문제를 고려하여 당시의 만남을 익명으로 간단히 서술한다.

80년대 중반에 부산에서 가장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스님을 만났다.
스승이 자신을 깨달은 자라고 소개하자
스님은 스승에게 시험을 한다고 남전참묘를 물었다.

동당, 서당이 고양이 새끼를 두고 다투자.
남전화상이 고양이 새끼를 치켜들고는 말하였다.

“대중들이여, 도에 합당한 말을 하면 살릴 것이며,
도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면 참해버리고 말리라!”

그러나 대중은 누구하나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화상은 고양이의 목을 베었다.

나중에 조주스님이 밖에서 돌아왔다.
남전이 조주에게 이를 말하니,
조주는 이내 짚신을 벗더니만, 머리 위에 이고 나갔다.

남전이 말한다. “네가 있었다면 고양이를 구하였을 텐데.”

(큰 스님) 그대는 빨리 이 이치를 말하라

그러자 스승이 바로 되물었다.
“남전도인과 조주와 고양이가 모두 죽었는가?”

(큰스님) 그렇다.

(스승)
“깨달은 자는 눈앞의 일을 보고 답하는 것이다.
그러한 일들은 증거로 남은 일이 없으니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다.
모든 일은 증거를 분명히 제시하고 사실 속에 있는 일과 이치를 거론해야 할 것이다.
사실 자체가 없는데 말을 만들어 가지고 진리를 논하지 말라.
증거를 통해 아는 것인데 이야기 속에 만들어진 것을 가지고 어떻게 진리를 논하는가?”

(큰스님)“공부가 덜 됐으니 가라!”

그래서 어이가 없는 스승은 그 스님의 깨달음을 확인하고자 이렇게 말했다.
“3가지를 물어 하나를 알면 삼배를 하고, 두 개를 알면 제자가 되고,
세 개를 알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하며
불제자로서 깨달은 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물었다.

(스승)
“첫 질문은 인간에게 착한 일을 하라고 하는데 선의 근본은 무엇인가?”

(큰스님)묵묵부답

(스승)
“그러면 깨달음의 바탕은 덕에 있는데 덕의 바탕은 무엇인가? ”

(큰스님)묵묵부답

(스승)
“다음은 반야심경에 공이 나왔는데 무엇으로 공을 이루어 해탈할 것인가?”

(큰스님) 이역시도 묵묵부답이었다.

30분이 지나도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자
스승은 “귀중한 대답이라고 말해주지 않은 것으로 알고 간다.” 고 나오셨다.
이것으로 그와의 인연은 끝났다.

나오면서 스승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깨달음은 진실에 눈을 뜨는 것이다.
진실에 눈을 떠야 있는 것이 보인다.
나고 죽고 병들고 성하는 모든 일이 세상 일 속에 있다.

진실에 눈을 뜨면 과거 현재 미래의 일을 볼 수 있고
좋은 자기를 지어 좋은 세상을 볼 수 있고 후세에 좋은 자기로 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스님은 세상의 실상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일을 하나도 모른다.

깨달은 자는 사실에 눈을 떠야 한다.
눈앞에 있는 현실의 정치, 경제, 사회문제를 알고 사람을

바르게 사는 길을 가르쳐야 한다.
깨달았는데 세상의 진실과 생활에 필요한 일들을 하나도 가르치지 않고
살아가는데 전혀 필요하지 않는 것만 말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수수께끼를 말하는 것은 헛된 것이다.

백만명이 옳다고 해도 그것이 진실이 아니면 진리가 아니며
백만명이 틀리다고 해도 진실이면 참된 진리인 것이다.

화두선이 정법이라면 결과가 있고 증거가 있어야 한다.
세상을 밝히는 증거가 없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들은 눈앞에 있는 일과 부처님 법의 실상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며
자기 생각 속에서 끝없이 이야기를 지어서 말한다.
그들의 이야기에는 있어야 하는 사실이 빠져 있으며 문제가 없는 답만 이야기한다.

화두를 잡으면 의식을 망쳐버린다.
생각을 일으켜 없는 일을 만들어내는 업장을 짓는 것이다.
그래서 양심이 죽어버리고 사물의 분별능력이 사라져
나중에는 무슨 짓이나 무슨 말이나 하게 되는 것이다.

수행하는 자가 제대로 길을 가는 지 알아보는 좋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세상 일을 시켜보는 것이다.
근기가 허약한 자들은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생산적인 일을 하지 못한다.

일을 시켜 제대로 못한다면 그 의식이 그만큼 허약한 것이며
말을 시켜 이치있게 하지 못한다면 본 것도 든 것도 없는 것이다.

80년대 후반에 40년간 장좌불와한다는 유명한 선승을 만났다.

스승은 선승을 만나 세상 속에 있는 실상의 법과 생명의 길을 전하고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근본이 있다면 깨닫게 해주겠다고 했다.

“나는 최고의 깨달은 자이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묻고 깨닫고자 한다면 깨달음의 길을 물으라.
세상은 변화 속에 있고 법칙 속에 있다.
네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생명의 길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반야심경과 깨달음에 대해 말씀하셨다.
“반야심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아는가? 근본의 세계이다.
의식이 죽어야 통과하게 되니 아무도 모른다.
살아서는 의식이 죽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입신의 경지에 들고 오욕을 태워버려야 한다.
반야에 들어야 세상일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의식이 허약하고 망해 온갖 거짓말을 하는데 어떻게 깨닫겠는가?
애욕과 욕망을 벗어나지 못한 자는 반야에 들지 못한다.”

선승은 그 자리에서 배우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찾아갔더니
그는 자신이 지닌 지식을 버릴 수 없어
자기 식으로 깨닫겠다고 배우기를 거절했다.

그래서 스승은 그 자리에서 그 유명한 선승을 크게 꾸짖었다.

“늙은 영감아. 밖에 나와도 보지 못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어떻게 깨닫겠는가?
방안에 있으면 온갖 환상이 일어나 착각 속에서 혼자 깨달았다고 업만 지을 뿐이다.
밖에 나오면 물에 빠지면 경험이라도 하지만
안에 있으면 바깥 세상일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자기가 지은 근본만 까먹을 뿐이다.
깨닫기 위해서는 좋은 근본과 공덕을 통한 실천이 있어야 하는데
장님이 혼자 앉아 어떻게 공덕을 지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자 그 선사는 “당신은 말뿐”이라고 했다.

그래서 스승은 말했다.
“그렇다! 하지만 말로서 가르치지만 그 말이 진실인가 거짓인가가 중요하다.
장님은 진실과 거짓이 같이 보일 뿐이며
화려한 말을 더 좋아하는 것이다.”고 깨우쳐 주셨다.

90년초에 서울대를 나온 큰 스님을 만났다.
고승을 만나고 난후 3시간 정도 설법하신 후 헤어졌는데
그분은 마음에 혼란을 느껴 스승께 편지를 보냈다.

“이 소식을 아는가? 할!”

그 편지를 보고 스승은 인연이 없음을 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만물이 존재함은 세상이 법계이기 때문이며
있는 것은 진실이며 여래는 진실을 보는 자이다.

세상의 시비가 있는 것은 옳고 그름이 있기 때문이며
있는 것과 없는 것이 하나로 연결되고 삼생도 하나로 이어지니
부처가 영원히 이어지는 생사의 이치에 대해 설한 내용을
중생이 그 뜻을 헤아릴 수 없다.

우리 사회에 옳은 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옳은 가르침이 없었기 때문이니
부처의 가르침이 이 세상에 나타난 최고의 진실이고 진리이거늘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선사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은
이미 부처의 제자가 아니다.

남전과 조주는 깨달은 자가 아니며 그 스승인 육조 또한 영적인 자이니
달마 이래로 불교는 법이 끊어진 것이다.

선가의 화두는 문제가 없는 질문이니
이들의 질문은 수십년, 수백년 지나도 풀지 못하게 해놓았다.
영이 씌이지 않고서는 풀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깨달음을 얻지 못한 조사가 만든 문제이니
그 속에 한번 빠지면 답이 없기 때문에 영원히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중생들은 풀릴 듯 하면서도 풀리지 않고 답이 없으니
오히려 더 큰 비밀이 숨어 있을 줄 알고 더욱 깊이 빠지게 되고
자신의 귀한 인생을 환상과 관념 속에 모두 낭비하게 된다.

그 속에 진실이 없고 옳고 그름이 없으니 근기가 없고 허약한 자가 좋아한다.
근기가 강한 이는 이러한 허망한 그림자놀이에 견디지 못하고 뛰쳐 나오지만
근기가 약해 활동성이 약한 이들은 안개 속에 빠져사는 것이 좋으니
어둠 속을 뒹굴다 나중에는 영적 환상 속에서 거짓 깨달았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합천 해인사의 큰 스님도 만나러 갔다.
깨달은 자가 만나러 왔다고 두 번이나 찾아가 전갈을 넣었지만
그는 깨달은 자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워 만나려 하지 않았으며
3천배를 조건으로 만나지 않았다.

스승은 그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는 인간 세상에 도움되는 길을 하나도 말하지 않고 산속에 피해 살았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는 아무런 가르침이 아니다.
부처는 삼 세근이나 개는 불성이 없다는 화두는 뜻과 이치가 닿지 않는 소리다.

세상의 불의를 보고 아무 소리도 않은 것은
어둡고 무기력하고 게으른 삶을 산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는 세상의 불의에 대해 아무 말도 안하고 참으라, 용서하라고 했다.
우리 사회가 중병이 든 것도 바로 그러한 사고방식 때문이다.

나는 그에게 세상에 공덕을 짓는 길과 자신을 위해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려고 했지만 그는 부처와 인연이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조계종 포교부장과 봉암사 조실은 나의 말을 조금은 알아 듣는다.
그러나 다른 중들은 결코 부처의 편을 서지 않는다.
참된 불법과 인연없는 자들이 어찌 선한 일을 하겠는가? ”

90년 초에 부산 기장에서 깨달았다고 하는 처사를 만났다.

“나는 깨달은 자이니 당신이 깨달았다고 해서 진실을 알고 싶어 찾아왔다.
깨달음에 대해 내가 물어도 좋은가 아니면 먼저 묻겠는가?”

(처사)
“당신이 먼저 물으라”

(스승)
“당신은 승복을 입고 있으니 불교와 인연이 있는 것 같아 불교에 대해 묻겠다.”
부처님이 중생들에게 전하고자 한 불법의 참된 요지가 무엇인가?
불교에 무엇이 좋기에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 말해 달라.”

그러자 그는 법망경이라는 것을 제시하면 반시간을 계속 이야기했다.
변두리만 겉돌며 설명으로 떼우려하기에 스승은 이렇게 말했다.

(스승)
“같이 깨달은 자이니 문제와 답만 이야기 하자.
부처는 평생을 세상과 중생을 위해 자신을 바쳤는데
부처가 세상에 보인 공덕과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라!”

그러자 그는 얼굴이 벌개져서 아무 대답을 못했다.
그는 평생 생각 속에서 논리만 지었지 깨달음의 실체를 알지 못하니
부처님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했는지, 불교가 무엇을 전해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자 처사는 묻기 시작했다.
(처사)
당신은 어디 있나?

(스승)
여기 있다.

(처사)
“그것 말고 네 마음은 어디있나?”

그래서 스승은 손을 내밀며 “내 마음은 여기 있다”라고 했다.
행동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에 행동이 가는 곳에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처사)
그것 말고, 죽으면 어디 있나?

(스승)
내속에 있다. 삶을 통해 내 영혼을 만들고 내 영혼 속에 내가 있기 때문이다.

(처사)
당신은 무엇을 깨달았는가?

(스승)
나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았다

(처사)
세상이 이치는 무엇이냐?

(스승)
세상 이치는 사실 속에 있으니 사실을 보아야 이치를 말할 수 있다.
그 속에는 생노병사와 모든 이치가 있으며 좋아지고 나빠지는 일이 그 속에 다 있다.
당신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으라! 그에 대해 대답을 해주겠다.

그러자 그 처사는 자기가 묻는 것은 스승이 쉽게 답하는데
자기는 하나도 대답을 못하게 되자
제자들앞에서 체면도 안서고 해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그래서 격노해서  “이 미친 놈을 누가 데리고 왔는가? 당장 내쫒아라!”하고

소리쳤다.

스승은 나오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영감은 크게 미친 사람이다.
세상 사람들을 망치고 있구나.
이 영감은 그것이 자기 밥거리라고 거짓말을 해서 먹고 사는데
내가 밥그릇을 깨버렸으니 이렇게 대접받아도 싸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어리석고 죄가 많아
스스로 속아서 돈내고 배우고 있는데
내가 괜히 그들을 구하겠다고 어리석은 짓을 했다”고 자책하셨다.

스승은 세검정에 있는 법왕도 만나서 “무엇을 깨달았는가?”를 물으셨다.
그러자 법왕은 “나는 깨달을 것이 없는 것을 깨달았다”고 답했다.

그 말을 듣고 스승은 이렇게 말했다.
“아무 것도 깨달을 것이 없었다는 말은 장님이 아무리 볼려고 해도

볼 수 없더라! 하는 고백과 같다”

유명한 수필을 쓴 00스님과의 만남도 있었다.
그가 거주하는 산방에 찾아가
“나는 정각을 이룬 자이니 참된 실상의 법을 배워 세상을 축복하라고 가르쳤다.“

그러자 그는 실상의 이치와 깨달음의 법에 대해 들을 생각도 않고
중생이 감히 부처를 칭한다고 하면서 연장을 집어들고 때려죽인다고 달려들었다.

그러자 스승은 “공덕이 없는 자는 깨달은 자를 만나고도 알아보지 못하니
그는 부처의 제자가 아니다” 하셨다.

그 스님은 그래도 죽으면서 자신의 책을 모두 절판하라고 유언했으니
세상을 보지 못하고 생각 속에서 쓴 글들이 양심에 걸렸던 것이다.

1980년 초에 당시 우리나라 최고의 기공술사인 000와도 만났다.

그분은 단에 관한 책을 십여권 지어놓고
하늘에 붕 떠있는 공중부양하는 사진과 깨달음의 순간에

본 일원상까지 책 전면에 제시하여
자신의 깨달음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래서 스승은 그 분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깨달음의 진실과 비밀을 확인하고 싶다.
당신의 손을 책상 위에 올려줄 수 있겠는가?
그러면 당신의 손위에 내손을 얹어 당신의 한말과 책의 내용에 의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자 000는 파랗게 질리며
“나는 깨달은 자가 아닙니다. 저는 학자입니다.
기는 기능으로 연습을 하면 숙련될 뿐이며

나는 내가 아는 지식을 글로 쓰고 있을 뿐입니다.” 고 했다.

그의 공중부양 사진이나 일원상은 사진으로 조작한 것일 뿐이었다.

대행스님과 정도령, 그리고 미륵이라는 사람들과도 만났으나
그들은 신이 들린 사람이었다.

 

출처   진실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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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킹덤

2012.04.16
10:54:25
(*.60.247.26)

http://www.tathagata.info/

 

위 사이트는 이삼한 성자님 사이트구요.

 

http://www.인생.net/

 

두번째 사이트는 허해구 선생님 사이트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베릭

2012.04.16
1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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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킹덤님께서 보배로운 앎이자 지혜가 담긴 소중한 자료를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두고 두고 반복해서 읽고 새겨야 할 소중한 내용들입니다.

 

본글의 주인공은 여래부처님께서 한국에 육화를 하신 이후에

현실적 사실과 일치한 깨달음의 진리를 가르치고자 한생을 사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본에 존재하는 법인 < 행복의 과학 >총재는 9차원적 세계의 부처에서 육화를 한후 깨달음의 지혜을 알려준다고 했고

중국에도 역시 이대사라는 분이 출현을 해서 나름대로의 전하고자 하는 바를 < 전법륜 > 책으로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우리나라에도 본문글의 주인공이신 깨달은 분이 계셨습니다.

 

이분의 가르치는 진리는 현실적 사실에 일치하는 정직하고 진실한  삶을 강조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분의 가르침을 피하고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 사실과 동떨어진 관념세계적 이론을 가르치는 곳이라든지 흰두교식의 관념을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지닌 욕심에 맞아 끌리므로 사람들이 구름떼같이 모인다고 했습니다.

 

국내의 깨달은 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과 수행자들 명상가들 종교계 거물들을 찾아다녔으나,

그분의 전하는 내용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관심을 두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은 답이 없는 관념세계에서 빠져 살고 그것을 진리라고 가르치는 우를 범하기 때문입니다.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가능성있고, 실천가능한 진실과 사실을 붙잡고 살아가는 것이 깨달음이라는 것이지요.

바로 인간으로 사는 동안에 이 간단한 진실을 실천하는 것이 긍극적으로 영생과 극락을 보장하는 길이라고 연결시킵니다.

 

 

 

 

 

소경이 깨달은 자를 흉내를 내면서 소경을 인도한다,

세상에서 내놓으라 하는 유명한 명상가들이라든지 종교계 실세들이 거의 현실의 사실과 불일치된 관념적 삶을 산자들이었다.

특히 그들이 말하는  많은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라 거짓으로 지어낸 관념들이 많고, 중생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맞으므로 거짓된 이론들을 쫒아서 구름떼같이 모여들게 된다.

 

현실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라고 요구하는 깨달음에 대한 내용은 사람들이 싫어해서 떨어져나가고 도망을 치지만,

관념적 이론으로 흰두교식 세계를 말하는데는 사람들이 끌려들어하고 모여들며 거짓의 가르침을 따른다

가이아킹덤

2012.04.16
16:40:52
(*.60.247.26)

위의 글을 읽고 혹시라도

불편하신 분이 생겼다면 널리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저 자신이 께달은 사람이 아니라서

시시비비를 가릴수가 없지만

제가 50여년을 살아온 동안,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 본 결과,

가장 훌륭하신 분이라 생각되어 나름의 용기를 내어 사이트를 인용해 본 것입니다.

위의 글이 마음에 와 닿는 분은 따르면 될것이요

마음에 와 닿지 않는분은 따르지 않으면 될것입니다.

제가 위의 글이 100프로 진실이라고 말 할수 없듯이

아무도 위의 성자님 관련글이 거짓이라는 답변도 내놓지 못할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아킹덤

2012.04.16
17:10:23
(*.60.247.26)

 

 

                이삼한 성자님 생전모습.

                머리 이마에 있는 제 3의 눈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베릭

2012.04.16
17:16:46
(*.135.108.108)
profile

정말 세로로 길게 놓여져 묘사되는 제 3의 눈이라는 그림의 형상과 똑같습니다 !

감탄사가 나옵니다.

별을계승하는자

2012.04.16
17:12:15
(*.151.80.233)

눈먼자들의도시가기억나네요...소경이소경을 이끌어야할떄도있긴해요....

힌두교는...바가바드기타의주제가 최종적으론 현상계의덧없음을...알리는거라....삼위일체인 창조 유지 파괴의3가지 우주의힘에대한 해석도재밌고요 비쉬느 브라흐만 시바죠....힌두교를 베릭님이 미워했군요...저도 그리좋아하는건아니지만 전 종교자체의 편견자체가 사실 거의없어서...수용은했는데...핵심은...무슨 다신들 싸움얘기그런게아니고 바가바드기타의핵심은 결국 우리가 매트릭스에 있다 라는 불교 메시지의 초기 모델?ㅋ그런거같아요...ㅋ이세상의 환영적구조를인식하고 잠에서 깨어나라 머이런거죠...윗글자체는 뭐...사실.. 진인이 그리많지는않으니......잘파악해봐야한다는건데....너무과격한 방식은 좀그렇더라고요 어차피 사람들 수준이 거기서거기니까 다리를 건널때 조금 더잘아는사람이 인도해야할때도있죠...굳이 다리의 설게자나 다리의 수학적구조에 밝은사람이아니더라도....사실다리는 누구나건널수있는거거든요...ㅋ

베릭

2012.04.16
17:28:59
(*.135.108.108)
profile

이분은 자기를 믿으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삶을 살아간다는 것의 본질적인 핵심이 과연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알려주는 일을

세상의 현자들이라는자들이 전혀 행할 줄 모른다고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흰두교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다만 열반개념을 흰두교는  공간적 개념의 이동으로 해석하는데

실상은 그게 아니라.... 열반은 무지에서 벗어나 밝은 마음으로 변화를 의미한다는 자료를 이번에 처음 접했을 뿐입니다.

 

현실에서 노력하는 삶을 저는 중요하게 여깁니다.

노력하지 않고서 거저 이득을 보려고 하는 자들은 뭔가 문제가 크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윗글에서 타인을 용서하라는 말을 계속 하면  악인들이 개선이 안된다는 말이 맞습니다.

용서를 받는데 굳이 노력을 할 필요가 뭐가 있나? 라는 방향으로 방자하게 흐르는 게 일반 인간들이 심리같습니다.

죄를 지어도 회개를 하면 되는데 어때? 합니다.

 

용서를 받을 수는 있지만, 대신 형벌은 받아야 합니다.

자기가 행한 일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합니다.

 

 

별을계승하는자

2012.04.16
18:07:47
(*.151.80.233)

엄격함과자비의균형이중요할것같습니다 둘다 한쪽으로치우치거나 모자라면 문제가있을겁니다...이글을쓰는저도 살면서 많은 잘못을했고 ((게으름음욕오만같은...))댓가도치루고 노력도할려고합니다 이럴때 저두에너지중한쪽만 있었다면 발전이없었겟지요...다만 이구절이 생각나는건....엄청난대악인도 그를향한 사랑과 이해의 염파를 계속날리면 그악인이 단한번 그파동에 눈을 돌릴떄 그모여있던 파동이 그를 치유한다는......다스칼로스의마법사의 메시지.......전 그래서 엄격함보단 자비에 더치우치고싶네요......저한테는 엄격할려고 노력해야겠지만요.......반성또반성 전진또전진!!!!~

밤바다

2014.12.23
16:06:26
(*.125.223.225)

엄청난대악인도 그를향한 사랑과 이해의 염파를 계속날리면 그악인이 단한번 그파동에 눈을 돌릴떄 그모여있던 파동이 그를 치유한다는......다스칼로스의마법사의 메시지
--저는 이 대목을 읽고 강렬한 저항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님의 넓은 마음은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칼로 사람을 찌른 사람이 있습니다.
찔린 사람이 찌른 사람을 용서합니다.
찌른 사람은 감사하는<척> 회개하는<척> 합니다.
유유히 또 다른 사람을 찾아 제2, 제3, 제4, 제5... 영원히
계속 다른 사람을 찾아가 칼로 찔러 죽입니다.
용서한 사람에게는 정말 어떠한 책임도 없는 것 입니까?

용서와 자비란 정말 긍정적입니까?

모든 가해자를 용서한다면
피해자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누가 지켜줍니까?
가해자는 용서한다면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는 수
밖에 살아남는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만약 사람을 칼로 찔러죽였는데
날 용서해준다면
난 계속 영원히 사람을 칼로 찌르고 다닐 겁니다.
나에게 찔린 사람 중 누군가가 나를 용서해준다면
나는 감사하게 생각하며 허락을 받았다고 기뻐하며 (당연히 미안함은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계속 계속 사람을 찌르러 다닐 겁니다.
나를 용서한 누군가는 이런 불합리한 작태의 염증을 느끼며 스스로 제 살길을 찾아가겠죠.
그 사람도 계속 누군가를 찌르러 다닐 겁니다. 그것이 유일한 살길입니다.
어차피 용서받을 테니까요.

피해자는 아무도 구해주지 않지만,
가해자는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용서한 사람에게는 어떠한 책임도 없습니까?
용서와 자비는 정말 긍정적입니까?

엄청난 대악인이라는 것에 정말 진정으로 피해를 받아본 적이 있다면
용서와 자비에 대해 그리 쉽게 말할 수 없을 겁니다.
피해자에 그늘에 입장에 서본 적이 없다면 말입니다.
빛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아주 쉽게 말합니다
당신이 평생을 고문 속에서 살았다면, 고문자를 용서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고문기술자를 용서한다면 새로운 사람들이 영원히 고문을 당할 겁니다.

당신이 칼에 찔려도 용서하고
       죽음에 처해도 용서하고
       모든 불합리한 것들을 용서한다면
그건 영원히 반복되겠죠
용서는 용서가 아니라,
그 행동을 허락 하는 겁니다
영원히 불합리한 것들을 허락 하는 겁니다.

모든 피해자는 매일 고통속에서 죽어가겠죠.
당신의 용서가 제2, 제3, 제4...
영원히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어 낸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

불합리한 것들과 싸워야지 왜 용서를 합니까?
정말 마음이 넓은 사람들은 용서한다고 합니다.
그런다고 해서 불합리한 것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것을
허용하고 허락했다는 사실은 긍정적입니까?

나는 대부분의 용서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 사람들은 정말 진심으로 용서하는 것보단
두려움에 굴종하고 복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체제에 순응하죠.

 

 

용서는
1. 피해자가 설 곳이 없으므로 영원히 고통받습니다.
2. 피해자는 제 살길을 위해 새로운 가해자가 됩니다.
3. 가해자는 허락과 용서를 받음으로써 영원히 가해행위를 지속합니다.
4. 용서라는 깨끗한 이름 속에 굴종, 복종이라는 숨은 의미가 있습니다.
 싸우기 무서우니 착한 내가 용서한다고 하죠.
(설령 진심으로 용서한다고 해도, 내가 가해를 허락했으며
새로운 피해자를 양성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학교폭력에 피해자가 보복이 두려워서 신고를 안 합니다.
그것은 용서한 것인가요. 그저 두려워서 순응한 것이죠.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합니다. 설령 진심으로 용서했다고
해도 가해자는 허락을 받은 것이고, 새로운 피해자를 열심히 만들러 다니겠죠.

거기서 벗어나는 방법은 가해자에게 똑같이 되돌려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한 대를 맞고 두 대를 맞고 가만히 있으면 계속 영원히 두들겨 맞습니다.
똑같이 되돌려 줘야만 합니다. 두 배 세 배 되돌려줘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저항해야 합니다.
그건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고 우리는 가르침 받아왔습니다.
왜 불합리한 행동을 참고 살라고 가르칩니까?
용서하고 불합리한 체제에 순응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까?

 

착한 사람, 희생하는 사람, 말 잘 듣는 사람, 용서하는 사람들은
정말 착한 것입니까?
우리는 왜 말 잘 듣는 사람에게 칭찬과 사탕을 주며
저항하는 사람에게는 채찍과 고통을 줍니까?

저항하기 두려워서 체제에 순응하고 굴종하는 것은 아닙니까?
용서해라, 선하게 살라 라는 말은 결국 인간을 쉽게 조종하기
위해 만든 말이 아닙니까?
그것은 정말 칭찬 받아 마땅한 일입니까?
용서는 정말 긍정적입니까?

하나의 관념일 뿐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가이아킹덤

2012.04.16
17:38:21
(*.60.247.26)

제가 진실을 말하면 거부하고 믿지 않는 분들도 있을텐데...

저는 그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진실을 외면하는 분들에게 저는 마음속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런 노력이 오래 되다보면 가슴속의 불로

제 업이 타들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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