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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기실 : 천상인간(天上人間) - 옥황상제의 선녀 공주들의 윤회전생

작자 : 동비천우(同飛天宇)

【정견망 2009년 6월 3일】

삼계 내의 우주 천체 중에 한 천계(天界)가 있는데 하늘 궁전이라고 부르는 곳이며 옥황상제와 왕모낭랑이 이곳의 사무를 관장하고 있다. 이곳 궁전은 웅장하고 신성하며 금과 옥으로 휘황하게 장식되어 있다. 여러 곳에서 각 신선이 그들의 사명을 이행하고 있으며, 이곳의 생명은 극히 번영하고 또 그들 특유의 방식으로 존재하고 있다.


각설하고, 옥황상제와 왕모낭랑은 모두 합해 9명의 딸이 있었다. 어느 날 9명의 선녀가 요지(瑤池)에서 인간세상을 내려다보고 인간세상의 어느 곳 바다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함께 인간으로 내려왔다. 바다의 만(灣)에서 장난치다가 급히 하늘나라로 돌아갔다. 이 때문에 인간에 매우 아름다운 전설을 남겨놓았다.(현재 요남(遼南) 지역이 이 때문에 관광지로 개발되어 명승지가 되었다)


인간세상에 동영(董永)이라는 서생이 있었는데 집안이 가난하고 부친은 병이 들었다. 서생은 매일 정성껏 병든 부친을 돌보았다. 그러나 마침내 연로한 부친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서생은 당시 무일푼이었으므로 자기 몸을 팔아 부친의 장례를 치렀다.


서생의 효도는 천지를 진동하였다. 옥황상제는 7선녀를 하계에 내려 보내 서생과 부부의 연을 맺게 했는데,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효도가 우선임을 먼저 단단히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은 집집마다 다 아는 이야기로서 바로 "황매희(黃梅戲, '천녀가 배필이 되다' - 안휘 지방의 유명한 전통극)"의 내용이다. 오래 유전되다보니 나중에 사람들은 7선녀가 사사로이 속세로 내려와서 동영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오해하고 있다.


사실 사람이 어떻게 신의 뜻과 배치를 알겠는가. 그 동영은 본디 하늘의 성군(星君)이었다. 7선녀는 본디 옥황상제의 딸로서 그들은 인간세상의 사람들이 물질세계의 변화를 따라 도덕이 다시금 패괴되어 이미 계속 존재해 나갈 수가 없음을 보았다.


하늘에서는 일찍이 사람에게 엄격한 표준을 정해주었으므로 자비심을 움직여 차례로 하계로 내려가서 공동으로 이 이야기를 엮어내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사람에게 무엇이 효도인지, 무엇이 윗사람을 공경하는 것인지 또한 신(神)이 인간을 중요하게 보는 것은 금전, 권리가 아니라 인품이라는 것을 보여 깨우쳐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들은 사명을 완수한 후 다시 하늘 궁전으로 돌아왔다.


나중에 하늘 궁전에서 천상(天象)의 변화 때문에 인간 세상에 대응하기 위해서 왕모낭랑과 옥황상제의 여동생이 각자 나뉘어 요나라의 소태후와 송나라의 사태군으로 전생했다. 하지만 왕모의 셋째 공주 역시 뒤이어 왕모낭랑을 따라 인간에 와서 전생하여 소태후의 딸이 되었다.


소태후가 병으로 서거한 후 그녀의 황자 야율융서(성종황제)가 황위를 계승했다. 소태후의 서거 이후 십년, 다시 말하여 요 개태 9년(1020년)에 그는 모후를 기념하기 위해 함희사(鹹熙寺)를 지었고 나중에 봉국사[奉國寺(大佛寺)]로 바꾸어 불렀다.


이 황실 사찰은 대웅전의 기세가 웅장하고 장엄하며 불상이 다른 곳과 같지 않다. 높고 큰 불단에 서쪽에서 동쪽으로 원시칠불을 배열해놓았다. 석가모니, 구나함모니, 비사상, 비바시, 시기, 구류손, 가섭이다. 한 중앙의 비바시 조각이 가장 높은 좌석을 합해 불상의 높이가 8.6미터이며 양측으로 순서대로 낮아지는데 여러 부처의 자태가 단정하고 자상하며 장엄하고 수승하여 비할 바 없이 아름답다.

매 존 부처님의 앞 양측에는 각각 한 존의 시중드는 보살이 있다. 조형이 생동하고 우아하며 표정이 다 다르다. 불단의 동서 양쪽 끝에는 각자 한 존의 위엄 있는 강하고 굳센 천왕상이 있다.


대웅전의 대들보에는 당시 요나라 시대 건축 공예의 다채로운 회화가 있는데, 색채가 화려하고 형태가 각기 다르며 살아있는 듯한데 비천(飛天), 연화, 석류, 초봉 등이며 가장 생동한 것은 기둥 아래의 천녀이다. 그 천녀는 얼굴이 통통하고 윤기가 있으며 옷장식이 화려하고 자태가 아름답다. 대불사를 완공할 때에 개광의 경축전의 장면은 특히 장관이었다.


나는 소태후의 딸로서 당시의 한 막 한 막은 마치 어제 일어난 일처럼 보인다. 사실 소태후의 딸은 사명을 완수한 후 하늘 궁전으로 돌아갔다.


대불사는 천 년이 경과하며 얼마나 많은 조대를 지났는데 불가사의하게 다섯 차례의 역사의 겁난을 물리치고도 조금도 상하지 않고 웅장한 자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사실 이 일체는 신의 안배이며 정법에서 필요로 한 것이었다. 대불사 불전 밖 좌우에 걸려있는 두 개의 편액 “법륜천지, 자윤산하(法輪天地 慈潤山河)”는 비록 천 년의 세월을 지났지만 오히려 또렷하게 잘 보여 나로 하여금 주불의 호한한 자비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1992년,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국내에서 설법하실 때 앞뒤로 대불사에 몇 차례 오셨다. 사존께서 대수인을 하셨을 때 불상 중 구류손 부처님의 눈에서 두 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는데, 지금까지도 똑똑히 볼 수 있다.


이번 생에 나는 각종 고난을 겪고 마침내 사존의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었다. 수련을 함에 따라 부동한 단계에서 나의 일부 기억을 사존께서 열어주셨고 우연한 기회에 인연이 있어 이곳에 오게 되었다. 석가모니 등 여러 부처님 앞에 서니 기억이 오래된 지난 일에 대한 기억이 살아난다.


2,500년 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수기제자로서 한때 많은 수련이야기를 남겼고 후세 사람들의 수련을 위해 신과 부처를 존중하는 문화를 다졌다. 다만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중 아직 사람 중에 미혹된 사람이 있는데, 그(녀)들은 이미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잊어버렸다.


다행으로 사존의 구도를 얻어 대법의 초상과 현묘함을 견증하여 옛날부터 지금까지 천상인간에 윤회전전한 이 일체는 사존의 오랜 안배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부동한 시기의 사존과 여러 차례 연을 맺었다.


지난날을 회억하니
천상의 인간이
윤회전전하여
사명을 완수하고
신전문화를 다져
이번 생을 본다
대법제자
조사정법하고
중생 구도하여
다시 옛 휘황을 재현하리라

憶往昔
天上人間
輾轉輪回
了使命
奠定神傳文化
觀今朝
大法弟子
助師正法
救眾生
再現亙古輝煌

출처: 정견망 www.zhengji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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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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