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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시 책동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

 예정웅 자주논단 (103)

 

 

                                                                                                                                    Journal by   예정웅 국제정세분석가

 

 

 

 

 

 

 

 

◑ 북이 보낸 유엔 안보리 서한 " 상상도 못할 핵 억지력 강화 하겠다 "

 

지난 15일자 교도통신에는 다음과 같은 짧은 기사를 보도 하였다.

북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한 통의 편지를 보냈으며 그 서한의 내용은

" 우리의 핵은 자위를 위한 것이며 미국이 북에 대한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핵 억지력을 강화 하겠다"

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서한은 북 외무성이 지난 8월31일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의 기본 장애"

라는 비망록을 발표한 내용의 편지를 유엔주재 조선대표부 신선호 대사 명의로 보내졌다고 하였다.

 

서한 내용에서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과 6자회담의 중단, 핵 개발 일시 정지 등에 합의했던

2012년 2월 29일의 북�미 합의의 붕괴는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에 기인하는 것임을 밝히고

이 모든 것은 미국의 책임" 을 추궁한 것이다. 북이 편지를 보낸 시기성으로 보나 오늘의 정세를 보나

북은 분명한 자기의 입장을 밝히면서 이제 더는 인내 할 수 없다는 국가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전쟁과 평화 중 양자택일 하라는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본다.

 

한반도 정세에서 변화가 있다면 "북의 핵 강화 론은 명분"용으로 충분하다. 무슨 명분일까?

현재 한반도 정세는 북-미 대결에서 통일성전이냐 아니면 아시아 전쟁 속에 한반도 통일전쟁 이냐를 두고

판세가 저울질 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북아 전쟁 속에 한반도 통일전쟁은 반제자주진영이 한편이 되면서

미 제국주의 식민지 일본과 남한을 징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중, 일과 아시아 영토분쟁 속에

북은 미국과 전면전을 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정세 속에 제3차 대전이 발발하면 전쟁의 시작은 동아시아에서 중동으로 확전되고 더 나아가 중남미로 옮겨

세계대전화로 진화될 수 있다. 인류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세계3차 대전을 예견하게 한다.

미 제국주의는 제3차 대전으로 비화되는 것을 고민한다. 이게 오늘날 3차 대전으로 비화될 확전에서 미국이 답을 해야 하는

시점인 것이다. 미국이 답을 안 하면 전쟁할 여력이 없는 상태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된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미국은 이래도 전쟁이고 저래도 전쟁을 피 할 수 없게 된다.

북-미 대결로 가면 미국은 한, 미, 일 3각 군사동맹체제에서 이탈해 남한의 주한미군을 퇴각시켜야 한다.

 

허울 좋은 전략적 동맹관계란 평화 시에는 착취의 립 서비스 이고, 위기 시에는 도피의 구실을 제공한다.

미군? 남한 땅에 그대로 놔두면 다 죽는다. 자기가 죽게 생겼는데 3각 군사동맹 체제란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먼저 본토를 지켜야 된다.오늘날의 3차 대전은

북-쿠바 군사동맹관계에서 미 본토에 대한 타격은 곧바로 쿠바와 미국의 전쟁까지 피해 갈 수가 없게 되어있다.

여기에 더 긴박한 정세는 남미의 반미국가들의 남미연합이 합세하게 된다.

이와 같은 3차 대전의 양상에서 미국은 한반도 보다 중동과 아프리카 남미까지 견제해야 하는 위기를 맡게 된다.

 

전세는 미국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북은 선제적 미 본토타격 시 미국의 첨단 군사거점을 없애 버리면 되고

미국의 지배층은 세계대전을 감당하지 못한다. 이 논리는 필자의 논리가 아니라 과거 미 중앙정보국(CIA)에서

핵무기 전문가로 근무했던 피터 프라이 박사의 증언에서도 확인 된다.

 

그는“북은 2000년에 수퍼 전자기파(EMP)실험”을 하였다면서 "북이 단 한방의 공격으로 미전역의 통신망과, 전력망을

완전 파괴할 수 있는 수퍼 전자기파(EMP: Electro Magnetic Pulse) 폭탄을 사용한다면 미국은 끝장" 이라고 주장하였다.

 

2011년 6월 23일(미국의 소리) 방송도 보도에서 "북의 가공할 전자 핵(EMP) 탄두 보유와 관련하여 미 의회 많은 의원들이

우려하고 있다. 현재 미 하원에는 (EMP)에 대비하는‘방패법안(Shield Act)’이 제안돼 있다.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EMP) 공격에 대비해 전력 시스템을 보호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장치를 설치하는 문제, 방호 대책마련을 위한 것이지만

또 과학자들을 중심으로(EMP) 공격의 가공할 위력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돈(재정)이 받혀 주지 못한다. 수조 달러를 마련하는 문제에서 미 정부는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은 감당하기 벅찬 현실을 맞게 된다, 미 군부는 동북아 전략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해야하고

북과 쿠바를 견제해야 하며, 중동의 반미국가들, 아프리카 반미국가들을 견제해 내야 한다.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과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은 18일 베이징)에서 미ㆍ중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력 재배치, 센카쿠( 댜오위다오) 문제 등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다.

국방장관 리언 파네타가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고 제기한 문제가 바로 일본과 전쟁은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 67년간 북은 미국과 한판 붙을 싸움 준비만 해 온 나라이다.

리언 패냐타는 북-미 대결은 안 된다. 조금 기다려 달라!,고 호소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남한의 주둔 미군의 철군시기를 조만간 진행할 것"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런데 그것은 거짓 말이다.

미국은 여러 번 거짓말을 하였다. 위기를 피해나가려는 미국의 꼼수이다.

미 국방장관 리언 패냐타는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 미국의 시간벌기 전략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미국은 속사정이 존재한다.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철군할 수 있는 결정권은

미 국방성이나 백악관, 군부 네오콘에는 없다는 사실이다. 이미 이러한 사정을 중국을 통하여 북에 전달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북은 유대의 검은 그림자 정부 일루미나티 월가와 네오콘을 겨냥해 유엔안보리에 서한을 보내기로 한다.

"너희들 결단하라!"는 서한이다. 북이 안보리 의장에게 보낸 "북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핵 억지력을 강화 하겠다"는 편지를 보낸 것은 만약 미국이 결단을 안 하면 미국의 세계비핵화 전략은 물론

북도 핵 억지력을 더 현대화하고 "우리도 미국과 유럽도 적대시 전략"으로 대 할 것이며

핵 비확산 전략이 파탄 날 것임을 암시한 것이리라...

 

그 책임은 미국이 져야한다. 북이 왜 이렇게 강하게 나올까. 그것은 남한주둔 미군은 이미 핵을 전진 배치하였기 때문이다.

지난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훈련 때 오키나와에 배비한 미 해병대 사령부의 전략 핵탄두 부대 싸이로(Silo) 기지에서

핵 장진 훈련을 하였다. 실제로 핵 선제타격을 노린 군사행위의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이때 북은 오키나와를 완전 핵으로 침몰시키려 하였다고 한다. 미국이 착각하는 게 있다.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 등 대국들이 핵 하면 최고로 보는 것이《중성자》탄 이나《수소》탄을 최고의 핵무기로 보고 있다.

그것은 재래전 구식 전쟁 시에는 힘이 제일 강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수소》탄 우에 4차원의 핵이 존재한다. 4차원의 핵이란 바로《변형 핵》이다.

여기서부터는 핵이라 부르지 않는다.《전자》탄이라고 부른다.

 《전자》탄에는《대기공진용》《대기 밎 수중 용》《버불 젯 전자》등 탄두가 존재한다.

여기서 더 나가면 그 우에 빛(광) 전자무기인 《이온전자무기》《하프전자무기》《초전도전자무기》체계의 탄두가 존재한다.

그때 핵은 일명 “대기공진용”《초전도전자》탄이 된다. 포괄범위에 들어서면 핵은 폭발을 못한다.

다만 핵폭탄이 저장된 비밀기지 안 에서 그대로 폭발시키는 무기가 바로 (EMP)탄이다.

북은 이렇게 핵무기부터 출발한 전쟁병기들이 초고속도로 발전해 왔다. 미국의 핵 발전 수준은 이제

핵탄두에서《소형》화까지가 미국의 핵 군사과학기술의 면모이다. 그러니 북과 대결할 수가 없는 것이다.

 

미국은 핵에서 아무리 돈을 처 들여도 핵《소형》화 전략탄두가 끝이다. 뛰는 국가 우에 나는 국가가 있다.

핵 소형화에서 진화하면 핵《극 초소》형에서부터는《변형 핵》탄두라고 부른다.

여기서 중시해야 할 문제는 핵탄두의 한계이다. 즉, 수소탄까지 한계인데 수소탄은《대기공진용》에서는 쓸모없는

무력한 무기이다, 왜? 수소반응에서 (EMP)의 강력한 극초음파 타격에 수소도니 반응을 멈추게 하며 이게 수소 핵의 한계이다.

1980년대 초반 미국은 북의 핵기술에서 1세기이상 뒤쳐진 나라가 되었다.

1980년대 이미 북은 수소탄 제작에서 수소도니 반응방식을 달리하였던 것이다.

전자로 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폭으로 수소폭탄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지금 북은 미국에게 핵 군축협상을 하자고 제의해 놓고 있다. 4차원 첨단 전자장비는 핵이 아니다.

사실 북은 21세기 우주의 시대에는 미국과 핵 문제로 대화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 3, 4차원 핵은 방사능 없는 "변형 핵 전자 립자" 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 전문잡지 2010년 3월호 (네이처: Nature)에 발표한 한 논문에 따르면

"방사성동위원소”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분석에서 북이 2010년도에 두 차례 비밀 핵 시험을 한 것 같다는 논문이 게재되었다."

Isotopes Hint at N, korea neclear test" 라고 한 논문에서 상당수 전문가들은 회의적이지만,

이 분석이 확증된다면 “북의 핵실험 횟수는 (4회)가 되고, 또 강력한 핵탄두를 개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핵 전문가이고 물리학자는 이렇게 말해준다.

 

(네이처)의 논문은 " 핵을 잘 모르는 책상에서 공상하는 학자들의 한심한 소리라고 비난 한다.

그는 "핵 과학에서 핵 시험을 어떠한 기준에서 평가하는가. 즉, 제국주의 식으로 핵 시험을 평가하면 백날이 가도

2차원의 그 자체에 머물고 만다."고 하였다. 그는 "북의 모든 현대화된 핵은《변형 핵》이다."

" 오늘날 어느 누가 풀루토늄을 그대로 핵 피폭으로 한다고 하는가.?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핵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현재 북조선의 핵은 모두 "변형 핵 이다." 라고 말 한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 우라늄 광에 다른 물질이 첨가되면 우라늄이 아니며

새로운 물질이 된다. 즉,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면 중성인이 된다. 핵문제도 같은 견해이다.

 

즉, 다른 물질을 50/ 50으로 썩어놓으면 그것은 새로운 이름이 나와야 한다.

그러면 이 물질을 폭발시키면 그것은 핵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우라늄이 폭발할 때 생기는 반감기에서 제논을 비롯한 "방사동위원소"가 검출되지도 않을 뿐더러

"방사동위원소"의 반감기에서 방사성이 붕괴될 때 일어나는《란타늄》과《산화티타늄》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핵폭발이 아니다. 그것은 변형된 핵폭발이다. 그러면 변형 핵폭발이란 무엇인가.

변형 우라늄에 제논을 융합시켜 그 융합물체에 타격을 가하면 제논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이 "제논전자"가 단독으로 상승하면서 전자 물리적 힘보다 화학적 힘이 대기 질소전자와 화합하면서

"방사동위원소" 가 아니라《전자동위원소》로 발전한다.

이 과학기술과 이론을 미국과 서방세계의 핵 과학자들은 잘 모른다.

 

우리가 전자전하면 한 가지로 착각을 한다. 한 가지가 아니라 현대전자전은 3가지로 구분 된다.

 (첫째)가 이온 전자전이고(둘째) 화학 전자전이며 (세째)가 지구 물리 대 전자전이 존재한다.

이 전자전의 과학적 원리와 의문점을 바로 이해하자면

먼저 이온전자전에서 이온 하면 보통 하프무기나 전자공진무기. 레그 온 발사《흑전자》무기로 공격을 하는 형태가

이온전자전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우리가 북의 4차원 핵 발전을 왜 세계 최고로 평가하는가.

2010년에 들어 융합 핵 시험이 아니라 핵융합 군사장비에서 새로운 경지에서 몆 십 차례의 군사장비 테스트를 진행 하였다.

현대 첨단 군사과학은 핵이 아니다. 오늘의 첨단군사과학은 전자장비에 있다.

이게 바로 "변형 핵과 새로운 물질이 창조된 군사과학"이다. 이렇게 말해야 정확한 답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의 핵은 방사능이 없다. 미국이나 일본에서 보면 엉터리가 많이 존재한다.

자기 것, 지나간 낡은 이론을 갖고 21세기 현대 핵을 평가하자고 하면 자기의 그 무서운 고집과 고정관념이

죽음의 구렁텅이에 몰아놓는다는 것은 모르고 있다.

 

현대 핵은 변형이면서도 핵 기술에서 핵 융합기술로 넘어갔다. 미국이나 서방은 이 말을 이해 못하는데서 자기 고민에 빠진다.

현대 핵물리학은《변형 전자 핵 물리화학》이다.

2차원의 핵만을 론 하는 제국주의 사회에서 4차원의 핵기술을 론 할 때 핵을 안다고 말 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핵융합 기술 연구는 하나의 기술영역이 면서 고도의 자연공학 과학영역 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진짜 핵융합 과학기술자들은 겸손하다. 기초과학을 모르면 모방과학 교육이 성행한다. 미국이나 남한의 기술은

남의 것 배 끼기이다. 창조성을 좀먹게 한다. 미국이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강요하면 미국은 3,4차원의 고도로 발전된

북의 전자전을 맞이하게 되며 전장에서 죽음을 피 할 길이 없게 된다. 만약 북이 미국의 핵 비확산정책을 파탄시키면

어쩔 것인가. 전략차원에서 반미국가들인 중남미나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 신생독립국가들에 소형 핵무기나

가공할 전자전 무기를 내 주면 그들은 반드시 핵을 쏠 것이다.

 

북은 선택의 여유를 미 백악관에 미리 던져준다. 미국이 북-미 핵 대결에서 만신창이가 되지 않으려면

북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폐기해야 된다. 전자전쟁은 어떠한 전쟁이냐? 모든 것을 태워버린다.

지구상의 물건들이 태워져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다.

핵전쟁은 그래도 남는 것이 있다. 그러나 전자전은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인류역사를 지워버릴 만큼 위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전자전쟁의 진정한 모습이다.

이래서 북은 미국에게 한반도 통일전쟁에서 비대칭전쟁을 요구한다. 여기서 착각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북이 약해서가 아니라 한반도 전쟁에서 전자전쟁으로 가면 아시아 전쟁과 세계 3차 전쟁은 동시에 일어난다.

 

북이 말하는 “하루가 지나면 서울에 기발을 꼿고 다시 하루가 지나면 제주도에 기발을 꽃는 다”고 하는 말은

이 말을 잘 해석해야 한다.

하루 사이에 한반도 전쟁을 끝내고, 다음 날에는 일본을 침몰시키며, 미국은 연옥의 지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긴 말이다.

  이렇게 하자면 핵전으로는 어림도 없다. 3,4차원 전자전쟁만이 답이 된다.

그것이 뭐냐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남한의 군 전력은 모두 차단되고 전자무기에 모두가 움직일 수가 없게 된다.

바로 수만도의 열 세례가 차례진다. 일본열도가 침몰한다. 북은 미국에게 21세기에 20세기의 사고를 버리라고 충고한다.

각종 경제제재를 해제하고 남한 주둔 미군의 퇴각과 핵무기를 철수해야 한다. 안 할래?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미 본토 타격과 함께 한반도 내에 핵무기에 대한 선제타격권을 행사 할 수 있게 된다.

장착되는 탄두가《핵 변형 전자립자》 탄두라는 점을 미리 예고해 준다.

이 핵 변형 탄두를 핵폭탄이라고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핵 방사능 피폭이 없으며 탄두의 성질이 다르다.

전자 핵은

(첫째), 핵 방사선이 전혀 없다는 점,

(둘째) 탄의 폭발력은 핵탄 보다 더 강력하다는 점.

(세째) 태양 열기보다 뜨거운 열 세례를 받는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핵 변형 전자립자 탄두를 만들자면 핵심은 바로 농축우라늄이고 본질은 고농축이 가능한 고도로 첨단화 된

《고농축원심분리기》에 달려있다.

 

그래서 미국이 핵 문제를 거론하면서 알고 싶은 것이 바로 북의 16~18단 고농축 원심분리기 가동에 신경을 써왔던 것이다.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의 본질도 바로 고도로 첨단화된 《고농축 우라늄 원심분리기》에 있으며

거기에서 생산된 《고농축우라늄》이다.

미국의 대북 핵협상 전략에서 기본이 고농축우라늄 생산을 중단시키자는데 있지 않았는가.

그런데 지금 계속 그 핵 원료가 되는 고농축 우라늄이 펑펑 쏟아져 나온다면,

미국이 북-미 핵협상이 지연되면 될수록 손해 보는 것은 미국이며 차례지는 것을 죽음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가.

 


 

◑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시 책동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

 

미국이 오늘날 겨우 세계패권을 유지하는 주요한 원동력은

즉, 힘으로 억압하여 자기보다 우월하거나 뛰어난 것이 튀어 오르지 못하도록 제압 하는 것이었다.

현재 21세기 미 제국주의가 인류에게 가하는 패권의 형태가 그렇다. 이 패권의 형태는 궁극적으로

무엇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였는가의 문제를 외면한 채 미국 만세와 자본주의 만세, 그 착취 시스템 만 만세 만을

합창하도록 사람들을 세뇌시켜왔다. 즉, 그 시스템을 쥔 몇몇 유대 자본가들의 이익에 무지한 대중들이 복무하고 자발적 노예가

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인 것이다. 미 제국이 정한 선을 넘는 순간 미국이라는 나라가 직접 채찍을 내 들고 내리칠 때

그 정권의 생사를 불투명하게 함으로써 직 간접적으로 이러한 통치의 기술은 이미 전 세계에 암묵적인 형태로 고착되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미국의 암묵적 영향력을 거부하는 나라들이 있다.

 

미국은 이러한 나라들에 대해 소위 "악의 축" 이라는 악마적 이미지를 동원해 압박하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군사적 무력을 동원하여 본때를 보여 왔다. 무력으로서 철저하게 짓밟음으로써 다시는 반기를 드는 나라가 없게 만드는 효과

만들어 낸다. 제국주의 자신들이 택한 직 간접적 세계지배의 공고성을 더 확실하게 다져가는 것이다.

한때는 미국의 꼬봉이었던 후세인을 단두대에서 죽이고, 카다피를 처참하게 암살하고, 40년의 친미주의자 무바라크를

산송장의 표본으로 내 보였다. 알아서 기도록 공포심을 주입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제자주라는 기치 아래

끝없이 이러한 반미 불량국가들은 늘 툭툭 튀어나왔고 지금까지 미국은 그러한 나라들에 대해 잘 대처해왔다.

반대자를 죽이고, 그 죽음을 자신의 속국들에게 보임으로써 세계의 진정한 마피아 왕국임을 확인시키는 작업이

지금까지는 원활하게 진행되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역으로 67년 이라는 긴 세월 처절하게 봉쇄를 당 해 온 북이라는 나라가 자주의 기치를 내걸고

지구상에 우뚝 솟아나 있다. 자본주의적 시각으로 보자면 이미 질식해 죽어 있어 마땅한 나라가 거의 기적에 가까운 무엇으로

딱 짚어 말 할 수없는 힘을 갖고 대항하고 있는 것이다.

똑같은 봉쇄를 남한, 또는 일본이라는 나라, 또는 미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다른 나라에 한번 대입해 보면 앞이 깜깜할 것이다.

67년 아니라, 단 10년, 아니 5년도 견디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불가사의하게 북은 그러한 미국의 적대시 정책에 67년 이상을

견뎌냈다. 단 5년을 견디어 낼 자본주의 국가가 있을까? 아마도 그 국가가 내부적으로 붕괴되지 않는 다면

그것이 기적일 것이다. 북은 그 기적을 67년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이 부분에 관해 미국과 남한은 열심히 독재나 인권, 세습의 문제로 대중들을 현혹한다. 한 마디로 세뇌작업인 것이다.

자신들이 악독하게 군것은 싹 빼버린 채 특정 부분만을 강조하여 대중들에게 나쁜 이미지만 떠 올리게 반복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 북에 대한 올바른 사고를 차단하고 부정적 이미지만을 떠올리게 작업한다.

이 세뇌작업으로 대중들은 북에 대해 올바른 사고를 차단당 한다. 그렇다고 해서 북에 핵이 없어지는가? 전자무기가 없는가,

미국과 남한은 이러한 67년간의 대북봉쇄 전략을 자신들의 생존방식 한 수단으로 북은 독재국가이고 폐쇄된 국가로

선전 선동에 미처 날뛰었다. 지금 현재 남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미국과 반북정권의 선전선동의 결과로 북하면

먼저 독재와 인권탄압, 폐쇄를 떠올린다.

 

그러나 똑같은 것을 어떤 측면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다른 상황에 처하게 할 수 있고,

진실은 언제나 은폐 왜곡 시킬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기막힌 오늘의 현실에서 경험한다.

지구가 돌고 있는 한 북은 어제도 오늘도 멈춰선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미 제국주의자들의 희망과 기대와는 별개로

상대는 가고자 하는 제 길을 뚜벅 뚜벅 걸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

누군가 그들을 멈춰 세 울 수가 있을까. 오직 제 갈 길을 가고 있는 그 주체만이 자신의 걸음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국가는 민족 주체성을 너무나 강조하여 세계패권을 쥔 미국이라는 나라의 간섭과 영향력을 개 무시 하면서

앞으로도 미국이라는 나라의 영향력에 속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미 제국주의자들의 영향력을 배제하면서 누구의 간섭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과학과 경제와 기술을 창조해 나간다.

당당하고 뱃심 있게 국가를 운영하고 심지어 그 봉쇄의 당사자인 미국과 맛 짱을 뜨겠다고 벼르고 있다.

미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다른 자본주의 국가들,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는 수준이라면

미국은 그 나라의 자주권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실제적으로 전 세계에 퍼져있는 미국의 정보기관과 그 요원들,

그리고 해당국가의 미국 정보원에 포섭된 자발적 민족반역의 길로 들어선 간첩들의 정보수집 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미국은 자신들의 지배체제를 유지해 왔다. 남한을 예로 들자면 자신이 기술이 있고,

그 기술을 더 발전시킬 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과 군사기술의 개발은 철저히 압수 봉쇄당해 왔던 것이다.

 

북은 멀지않은 장래에 미국의 패권을 끝장내고 새로운 세계의 패권국으로 올라설 것이다. 이것은 기대가 아니라 확신이다.

67년 이라는 장구한 시간,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으로 봉쇄와 폐쇄가 그 형식상 한 나라의 비극으로만 보겠는가. 그렇지 않다.

미국의 전횡과 세계 패권전략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나라. 철학의 관점에서 볼 때,

인내심은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근육과 같은 것이다. 인민들은 날마다 훈련하고 서로 격려해야만 하였다.

그 인내의 쓰디쓴 경험들을 통과해야만 하였다. 장장 67년 동안 당했던 아픔과 쓰라린 고통은

국가와 인민들에게 면역력의 DNA를 기르게 하였고 자주적 발전의 기회를 창조해 내게 하였다.

 

주체의 첨단 군사과학기술은 제국주의 억압정책의 힘이 감히 미치지 않는 시대에 세계 최고 수준에서 발전해 왔다는 사실,

적들이 알 수 없게 침묵의 역사는 엄청난 민족적 저력을 그 안에 내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 국가의 위대한 령도자의 출현은 인민과 민족을 위대하게 만들어 세상에 보란 듯이 내세운다.

이 일심단결의 막강한 힘만 갖고 있다면, 수령옹호 결사관철의 정신과 각오만 있다면,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그 나라는 그 어떤 것이든지 못 해 낼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 8월31일 북의 외무성에서 발표한 비망록의 마지막 부분에서 국가적 결심을 다음과 같이 천명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시책동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강경 립장을 그 무슨 전술로 보는 것은 오산이다.

우리는 미국과 그 무엇을 바꾸어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우리를 먹으려 하기 때문에

그에 대처하여 핵을 보유한 것이다. 우리의 자위적인 핵 억제력 이야말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주는 만능의 보검이다. 미국이 끝내 옳은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

우리의 핵보유는 부득불 장기화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며 우리의 핵 억제력은

미국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현대화되고 확장될 것이다.』 (8월31일 조선중앙통신) (2012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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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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