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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년의 약속



-한바다-



들어가는 이야기



가만히 귀기울여보면 우주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밤하늘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은하와 별들과 대지와 풀들, 나무에도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당신은 새벽길을 걷다가 가슴을 스미어 드는 바람을 느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문득, 그 바람이 따뜻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는지요. 그것은 별이 당신에게 보내준 이야기랍니다.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과 다투고 토라져서 혼자 맨땅 위에 누워버린 적이 있겠지요. 시끄럽던 마음은 점점 고요해지고 당신은 다툰 것을 잊어버립니다. 그 대신 처음 만난 날의 싱그럽고 그 뜨거웠던 순간의 기쁨이 떠오르고, 그래서 얼마나 그 사랑을 잊고 살았던가를 뇌우쳤다면 그것은 대지와 풀과 나무가 보내준 이야기랍니다.



우주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답니다. 만일 우리가 마음 속의 시끄러운 소리들을 비워내고 가만히 이 풀들이랑 대지랑 하늘에 귀 기울이면 그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요. 그 소리엔 인간을 살려주고 도와주며 앞길을 예시해주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옛날 지혜로운 이들은 이처럼 자기 마음을 비워 우주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광대한 우주 속에서 진정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깨닫고 곧바로 그 길을 걸어갔다고 합니다. 그것은 사람이 스스로를 완성하는 길이었답니다. 이것이 후세에 ‘깨달음’, ‘인격의 완성’, ‘도’ 라고 일컬어졌습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에 빠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면 문득 나의 미래가 궁금해지고 이 인류의 앞날이 걱정스러워집니다. 이 이야기 또한 여러분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과 똑 같은 궁금증에서 나왔습니다.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의 하나로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우주와 자연에 귀 기울였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우주와 자연 속에 담겨있던 이야기를 우리들의 말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이 책이 다른 예언서와 다른 점은 가장 본질적인 것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삼은 데 있습니다.



결국은 미래를 알고 나면 나로 돌아올 것이므로 이 책을 통해 나를 찾아 사람이 스스로 걸어가야 할 길을 소신 있게 걸어간다면 그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의 이야기를 다 잊어버려도 됩니다. 다만 이 책에서 드리고자 하는 순수함과 따뜻함을 느꼈다면 그것이 이책의 모든 이야기를 기억함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그 마음만 간직하십시오.



제 1부 희망의 미래



대통령 선거와 월드컵



내년(2002)에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될 지 알 수 있습니까?

내년 대선에서는… 빈 곳에서 새로운 생기가 솟아오릅니다. 힘은 빈곳에 있습니다. 대통령이 될 인물은 어렴풋이 기세가 떠오르지만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빈 곳을 잡아라. 빈 자가 되어라.



빈 곳이라면…

빈 곳이란 미쳐 생각지 못했던 곳에 힘이 숨어 있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메시지는 말합니다. 희망은 빈 곳에서.



우리나라가 희망을 품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실업자가 많고 경제도 엉망이고 법질서가 무너져가는 마당에… 우리 같은 서민들은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십시오. 이 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한때 이 나라가 기우뚱하고 물에 빠지려는 듯 했지요. 하지만 나라를 바치고 있는 기둥이 강력히 저지하여 이 나라의 침몰을 막아냈습니다. 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는 장차 또 한 번의 도약을 하려고 합니다.



하늘이 엄청난 축복을 준비해 두었으니,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어와 나라에 생기를 불어 넣고 기쁨의 별이 한국을 비추려 합니다. 희망의 바람이 서쪽에서 불어오고 기쁨의 별이 동쪽을 비추어줍니다.



‘빈 자가 되어라’는 말씀과 희망과는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눈 앞의 현실을 보면 절망만 가득 할 뿐인데요..

절망하는 것은 너무나 단기적이고 지엽적인 관점이나 현상만을 통해서 삶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심을 버리고 명예욕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멀리 볼 수만 있다면 세상이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때 희망은 현실로 다가옵니다. 기쁨은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적극적 노력에서 생겨납니다.



가슴에 희망의 씨앗을 간직하십시오.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하늘은 이 나라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별이 이 나라를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가슴을 활짝 열고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한국을 휘감아 오는 이 강력한 파워를 느껴 보십시오. 우리 한국은 동아시아에 상생과 번영과 평화를 가져와야 할 막중한 소명을 받았습니다. 하늘이 내려준 이 소중한 기회를 잊지 마십시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누가 대통령이 될까요?

국민을 감동시키는 분이 됩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아니 급변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의식은 정치인들을 훨씬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서 중요한 것은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세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국민의 열망을 껴안고 민의를 겸허하게 수용하는 자세입니다. 국민들의 간절한 열망과 한을 껴안고 변화의 본질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런 진지하고 겸허한 노력만이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비전이나 노력 없이 구시대적인 사고와 폐습으로 시간을 낭비한다면 국민들의 외면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진실만이 생명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다고 하셨는데, 다가오는 시대의 이념이나 흐름은 어떤 것인가요?

위대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 시대는 민중, 민생, 민령(民靈)이 주인이 되는 열린 사회입니다. 시민은 모든 문화의 주체 세력입니다. 이제 시민들도 역사 창조의 주인공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NGO, 시만 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녹듯, 우리의 가슴을 녹여줄 변화의 바람이 도도히 불어오고 있습니다. 희망은 생기를 주는 바람이며, 생기는 변화에서 솟아 오릅니다.



우리가 역사 창조의 주인공이라는 것은 참으로 이상적인 말씀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우리 민중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정치판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절망만이 더할 뿐입니다.

충분히 수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가 변하지 않는 것은 정치가들 때문만은 아닙니다. 책임은 민중들 자신에게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힘이 없다고 물러나버렸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무력한 체제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힘이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힘이 있는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역사를 창조하는 주인공입니다. 그 소중한 힘을 자각하고 정치가들에게 비전을 요구하십시오. 더 강력하게, 비전을 가지고 나와 실천하라고 부르짖고 아우성을 치십시오. 정치가 변하는 것은 다수 민중이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요구할 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정치에 어떤 비전이 필요하겠습니까?

도처에 넘쳐흐르고 있는 국민들의 무력감과 절망감을 끌어안고 치유해 주어야 합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의 흐름 속에서 우리만이 가진 장점으로 경제를 부흥시킬 비전이 필요합니다. 그것이야말로 만연해 있는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의 무력감을 해소 시킬 수 있으며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어느 분이 되든지 앞으로 올 두 분의 대통령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땅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평화가 정착되지 않고서는 경제 부흥도 부장할 수 없고 정치도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한반도에 또 다시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면 한국에 투자된 외국 자본이 일시에 빠져나가 순식간에 나라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경제부흥과 평화정착 외에도 국민을 화합시키며 통일을 대비하고 민주주의를 성숙시킬 수 있는 비전이 필요합니다. 권위가 아니라 조정하고 화합할 수 있는 민주적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새 시대가 지금껏 우리가 살아왔던 시대와는 판이하게 달라지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기대가 아닌 기정 사실입니다. 앞으로 올 시대를 예측하고 그에 대비하는 사람이 궁극적으로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우리가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까?

미래에는 기술과 시스템의 엄청난 발전과 함께 사람들의 요구도 엄청나게 다양해지고 리듬도 빨라집니다. 그리고 인터넷 등을 통해서 자기 주장과 권리를 찾는 의식도 많아집니다. 새로운 시대는 상생의 정신과 인품을 지니고 기술과 정보를 승화시켜야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이 이치에 근거를 둔 비전을 가지고 있고 봉황의 덕을 지닌 사람이 시대 정신에 합당합니다.



봉황의 덕이라고 하셨습니까? 현존하는 정치인 중에 그런 덕을 갖춘 사람이 있을까요?

봉황은 예로부터 도인이나 덕인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동북아에서는 황제에 비유되었지요. 봉황은 만인을 품어줄 수 있는 따뜻함을 가지고 있고 여러 사람의 다양한 욕구를 승화시킬 수 있는 힘을 지녔습니다.



만일 기존 정치인들 중에 새로운 비전이나 덕을 지닌 사람이 있다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수도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내년 선거에서는 이변이 일어날 조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앞으로 몇 년의 기간은 한국 역사상 전대미문의 영광으로 들어가는 시대이므로 큰 비전을 품은 사람이 이변을 일으킬 소지가 큽니다. 한국 역사상 광대토왕과 세종대왕 이래로 다시 맞는 부흥기가 이 민족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운과 함께 한 인사가 새시대의 비전을 품고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서 돌풍을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의 인품은 어떻습니까?

여러 모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추슬러주고 녹여줄 수 있는 바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도 아직 해결해야 할 마음의 과제가 남아 있군요. 만일 이것을 해결해 낸다면 그는 세계 속에서 한국을 밝고 강한 나라로 부상시켜 대륙 국가의 토대를 확실히 닦을 수 있는 것입니다.



노00 씨는 어떻습니까?

이분의 특징은 내면은 옹골차면서도 외부적으로는 부드럽습니다. 사람의 원칙에 충실하며 대의 명분을 중시하는 마음이 장점입니다. 이분에게는 나라를 크게 뜯어 고칠 수 있는 개혁의 상이 있습니다. 이분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키 노트를 가지고 있지만 지지세력을 더 확보해야 합니다. 대인적인 기질을 선용하여 더 큰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대중적 포용력을 터득한다면 크게 약진할 수 있습니다.



이분이 가진 키노트는 무엇입니까?

국민화합이라는 대명제입니다. 이분은 순수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좀 힘에 부칩니다. 다른 후보와 연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새시대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그 바람을 타고 날아오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스스로의 몫입니다. 바람은 머물지 않습니다. 그 바람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길은 내부의 밝음을 찾아내 그것을 훈풍으로 바꿀 수 있게끔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바람은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머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바람을 당신의 것으로 만드는 길은 바람을 잘 이용할 때입니다. 그 바람을 타고 날 수도 있고 풍차를 돌리는데 쓸 수도 있습니다. 쓰이지 않는 바람은 또 어디론가 흘러가 버립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입니다.



덕인(德人)은 스스로 따뜻한 바람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자신을 닦습니다. 따뜻함은 빈 곳에서 나옵니다. 태풍의 중심은 텅 비워 있지만 에너지가 가득한 곳입니다. '빈 자'가 되십시오. 빈 곳으로 가십시오. 사람들은 태풍의 중심과도 같은 그 곳으로 빨려들 곳입니다. 당파와 이기심을 떠난 겸허함이 열쇠입니다. 빈곳에서 나온 자는 생기의 바람을 타고 솟구쳐 올라가 빈 하늘을 충만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한국을 빛내고 전세계에 화합의 물결을 일으킬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특성에 비추어 우리 국민들이 해야 할 일은 없을까요?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2002년은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는 분기점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상생의 윤리를 바탕으로 여성이 부각되는 시대입니다. 모든 방면에서 정직이 요구되고 행복과 창의성이 추구되는 때입니다. 여성과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으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없다. 이런 시대의 메시지에 비추어 우리 국민이 해결할 과제는 스스로 지역성을 타파하려는 의지를 모으는 것입니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로써 모두가 마음을 열고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살 수 있는 때입니다.



세계로 나아가기 전에 우선 우리 안에서부터 서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마음부터 배워야 합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동과 서로 갈라지고 남과 북으로 갈라져서야 되겠습니까? 뭉쳐도 모자랄 판에… 자기가 태어난 곳을 사랑하고 그 문화를 사랑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감정입니다. 하지만 자기 문화를 사랑하는 것이 타문화에 대한 배척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문화는 선물이 되어야 합니다. 글로벌 시대의 문화는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치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타문화와 타지역에 대한 열린 마음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지역성이 타파될 수 있을까요?

이번 선거에서 지역감정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지역 구도는 많이 약화될 것입니다. 지역구도 내에서 지역성이 완화되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구도를 넘어서는 대승적인 마음과 패러다임이 나올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국민의 대대적인 호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성에 호소하는 것이 아닌 다른 비전, 즉 국민을 화합시키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후보가 상당히 유리할 것입니다.



특히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을 치르고 나면 미국, 중국은 물론 유럽 여러 나라 사람들과 교류하게 됨으로써 국민들의 마음이 크게 열려 한국 내에서의 지역성이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하는 그런 성숙된 의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즉 국민들에게 이제 적극적으로 세계로 눈을 돌리는 진취적인 기상과 대승적인 문화의식이 생겨날 것입니다. 대통령은 도지사가 아닙니다. 대통령이 되려면 지역구도를 초월해야 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도덕성입니다. 지역구도를 초월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이것은 모두가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선 주자들은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지역을 통합할 뿐만 아니라 그 힘을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국가 경영의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의 마음에 일어나는 이런 거시적인 변화가 결국에는 우리 정치 문화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까? 그렇게 된다면 한국의 앞날은 크게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만.

그렇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그런 성숙한 의식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정치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겠지요. 희망을 갖고 새로운 시스템을 창달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국민 합의에 의한 정치문화야말로 가장 강력한 국가를 창조해 낼 수 있는 힘입니다. 국민 각자가 대승적인 마음을 가지고 창조력을 모아야 합니다. 2002년 상반기에 상당한 정치변화가 예고되는데, 그런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 내부에 담겨있는 유연하고 민주적인 힘들을 더 많이 길러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권위적이고 독단적이고 억압적인 요소들을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길러내야만 합니다. 이러한 변화야말로 향후 10년 간의 경제 문화적인 대도약을 뒷받침하는 가장 근본적인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전직 대통령들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전직 대통령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전의 정치를 승화할 수 있는 포용력을 지녀야 당선되기 쉽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장점이나 단점들이 있었지만, 어찌됐든 그분들이 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리더들이었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됩니다. 그분들이 어떤 정치적인 이익으로 판단하기에 앞서 우리는 그분들이 한 시대의 주역들이었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분들이 나름대로 개척했던 지혜를 배척하면 안 되고, 그 지혜들을 다 끌어안을 수 있는 그런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그분들이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면서 넘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그러지 않고 자꾸 단절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정치 패러다임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의 패러다임은 바꾸지 않으면서 자꾸 단절만 하는데, 정작 당사자를 보면 전임자와 별반 다를 바가 없는 예가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역사성을 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승화 발전시키는 방식을 갖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다.



이번 대선의 이슈는 어떤 것이 되겠습니까?

내년 선거의 핵심적인 메시지는 ‘화합’과 ‘평화’, 그리고 ‘경제’입니다. 이것이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공익성과 도덕성도 이슈가 되지만 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용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글로벌 시대이기 때문에 양당제도에서 다당제도로 가고 지금의 여러 가지 패러다임이 변형되어야 하는데, 그럴 조짐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 총선에서 녹색당 같은 정치세력이 의석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2002년 상반기에 두어 차례 새로운 정치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그 흐름 속에서 새로운 개혁세력들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자율적인 변화가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낼 수 있다면 한국 정치사에 새장을 여는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입니다. 향후 10년 동안 양당구조가 급속히 붕괴될 것입니다. 이를테면 녹색당, 문화당, 통일당, 경제당 등 지역구도를 초월한 비전이나 이념을 표방한 정당들이 태동하여 점차 의석을 얻게 되는 구조로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세력들은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왜냐하면 지금 국민들이 정치에 식상해 있기 때문에 이미 그런 힘이 세력과 명분을 얻고 있습니다. 노인당도 나오고, 여러 당이 생겨나 다당구조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전체로 보았을 때 유리합니다. 결국 대통령이 될 사람은 포용력과 조화력을 갖추고 여러 세력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하고 열린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자질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 아니라, 대통령이 될 사람은 모름지기 그러한 자질과 성품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새 시대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성품은 인, 화, 용입니다. 그리고 새 시대의 지도원리는 자유, 창조, 기쁨, 상생, 공익정신, 이런 것들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운은 비전과 바른 인간상과 시스템이 결합되어 나아가야 될 그런 것입니다. 고대문명, 한자권이 부상하게 됩니다. 중국이 부상합니다.



고대문명이라는 것은…

고대 문명의 메시지가 다시 부활하여 살아납니다. 다시 인간성 중심이 됩니다.



앞으로는 지금과 같은 낡은 정치가 아니라 뭔가 새로운 개념의 정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새로운 시대에는 역사 창조의 주인공이 바로 당신입니다. 시민입니다.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바뀌는 것은 바로 이런 생명에 찬 각성이 요구될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역사 창조의 주인공임을 자각할 때, 그때 생명은 차 오르고 희망이 있습니다.



역사의 위대한 지도자들은 이것을 알았습니다. 위대한 지도자들은 시민들에게 그것을 일깨워주고 그들의 권력을 시민과 나누었습니다. 여러분은 정치가와 사회 각계의 지도자들에게 비전을 요구해야 합니다. 비전을 달라고 강력하게 압박해야 합니다. 아우성치고 외쳐야 합니다. 그러면 그 요구에 부응하는 비전을 가진 위대한 인물이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치의 모습이 지금과는 확연히 달라질 것 같은데…

지금은 비난이 아니라 대대적인 치유가 필요한 때입니다. 앞으로 정치는 치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정치가들은 치료사나 의사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정치가들은 백성들의 아픈 마음을 쓰다듬어주고 녹여주는 그런 가슴을 지녀야 합니다.



입으로만 떠들어대는 게 아니라 백성들에게로 내려가서 그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그들을 위로해 주고 그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가슴과 덕을 지녀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히 민심은 그런 사람에게 쏠릴 것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자신부터가 치유되고 행복한 존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역사의 흐름으로 볼 때 지금으로부터 3천년 전까지 우리 선조들의 정치는 도인(道人) 정치였습니다. 고조선의 통치 이념이 홍익 인간, 제세이화(濟世理化)였습니다. 그러다가 부덕한 왕들이 나와서 나라가 약해졌을 때 중국에게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의 도인정치가 깡패정치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정치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권력에 눈먼 패거리들이 벌이는 작태였을 뿐입니다.



그렇게 고조선까지 내려오고, 조선조에 와서는 세종과 같은 현군들이 더러 나왔습니다. 조선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과학과 문물이 뛰어나고 부유한 나라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권력만을 추구하는 깡패들이 등장하면서 백성들은 돌보지 않고 자신들의 권력에만 눈이 멀어 급변하는 세계 정세의 흐름에는 까막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나라는 빈약해졌고, 금수강산이 거듭 네 번이나 외세의 침략을 받더니, 급기야는 깔보던 일본에 어이없이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윗자리에 있는 인물들은 썩을 대로 썩어 백성들은 절망과 도탄에 빠졌습니다. 온 백성이 수렁 속에서 차꼬를 차고 있는 형국이었습니다. 그래서 민란이 일어나고 민중들 속에서 동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의 도탄을 제일 먼저 느낀 사람들은 다름아닌 영적인 수도(修道)에 전념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나타났습니다. 그들이 주고자 했던 희망은 사실 당시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복음이었습니다. 노비문서를 폐지하자, 과부도 다시 시집갈 수 있게 하자, 빚문서를 소각하자 등등 그것은 곧 '사람이 하늘'이라는 혁명적인 깨달음에 입각한 비전이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올 시대의 비전을 읽었던 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민중들의 외침은 외세 일본의 개입에 의해 질식 당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일본의 영향권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36년의 결박을 지나 드디어 지금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가슴의 설레임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 설레임을 짓밟아버리지 마십시오. 그것은 당신 속에 있는 희망의 싹입니다. 희망은 곧 영혼의 부름입니다. 그것은 곧 우리 자신의 가장 깊은 진실이 내는 힘입니다. 그 힘을 짓눌렀을 때 우리는 가식적이 되고, 우리의 삶은 로봇처럼 되어 생명은 황폐화 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삶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영혼이 죽어버린 삶! 지금 당신은 도처에서 그런 절망을 느낍니다. 마치 황무지 같고, 무미건조해서 버려진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의 영혼이 죽어버렸기 때문에 나오는 느낌입니다. 당신의 진실이 억압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식적이 되고 마침내는 절망적으로 성이나 엽기적인 문화에 탐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제 이런 절망의 시대는 마감되어야 합니다. 하늘의 뜻에 의해, 민중의 뜻에 의해.. 앞으로 올 시대는 진정한 현자들이 이끄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영혼의 눈을 뜰 때입니다. 영혼의 눈으로 보십시오.



영혼의 눈으로 보라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영혼의 눈으로 보라는 것은 당신 자신이 역사 창조의 주인공임을 자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때 당신은 무상한 허상에 현혹됨 없이 참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정치리더들은 모두 남이 갖지 않은 뛰어난 장점을 지니고 있는 이들입니다. 영혼의 눈으로 보면 그들의 장점 중에서 우리 시대에 무엇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우리나라 전체를 살려낼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인물을 흔쾌히 밀어 주어야 합니다. 희망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새로운 문명의 서기를 마시는 것이며, 그때 신은 당신을 축복할 것입니다.



현자란 어떤 존재들입니까?

현자들이란 다수를 밝음으로 이끌고 그들 속에 있는 선을 길러 주고 악을 제압하고 허물어 주는 존재들입니다. 정치에서의 현자란 백성을 행복하게 해주고 건강하게 해주며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의 상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혜를 가진 자들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녹여줄 수 있는 진실한 가슴을 지닌 사람입니다. 오직 그런 자만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복잡다단한 나라일을 바르게 이끌 수 있는 실무능력도 중요하지만, 격변하는 세계 정세의 흐름을 냉철하게 꿰뚫어볼 수 있는 안목과 이를 적극적으로 국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줏대 있는 외교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대통령 자신은 물론이고 주위에 그런 올바른 국가관을 지닌 현자들이 많다면 국민들은 희망을 갖게 되고 경제는 어김없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예들은 역사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한나라를 일으킨 유방은 장량이라는 희대의 현자를 만남으로써 그 왕자적 기틀을 잡게 되었습니다. 원래 유방은 겉으로 보기엔 한갓 건달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황제가 될 수 있는 기상이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발견한 현자 장량이 빼어난 실무가 한신과 협력하여 그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극대화 시켜준 것입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또한 가난뱅이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온화한 인품과 도량에 반한 현자 제갈량을 만남으로써 그의 내적 에너지는 폭발했고 마침내는 촉한일 일으켜 세웠던 것입니다.



앞으로 이 나라가 제대로 서기 위해서는 법질서가 바로잡히는 것이 중요하겠습니까? 아니먄 경제가 더 중요하겠습니까?

법이란 나라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가장 강력한 구속력입니다. 그런데 명심해야 할 것은 법을 바르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합리적인 절차를 걸쳐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어져야만 법은 권위를 갖게 됩니다. 법이 공정하게 적용되고 투명해진다면 경제인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경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향후 10년은 한국으로서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현재의 세계 정세로 볼 때, 앞으로 몇 백년 동안 이어질 황금기를 이뤄낼 수 있느냐의 여부가 바로 이 시기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가 앞으로 올 대통령에게 통일을 이루고 동북아에서 강한 주도권을 확보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해야 하는 역사적 소임을 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월드컵의 의미를 새겨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진정한 승리는 전쟁이나 테러의 위협을 막아내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일입니다. 대내적으로는 IMF로 인해 크게 손상당한 국민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그 절망감을 치유해 다 함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재외적으로는 전세계인들에게 우리의 성숙된 시민 의식을 보여주고 세계에 평화의 정신을 심어 주는 것, 이것이 이번 월드컵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2. 지구 대변혁



2012년 경에 지구에 대변혁이 일어난다는 예언들이 있습니다. 그 예언들은 사실입니까?

네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모든 인류가 죽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 전체를 이루고 있는 문화의식이나 인유의 삶의 방식 전부가 변하지만 어두운 쪽은 아닙니다. 변화의 폭은 엄청나게 커서, 지구인 전체의 삶이 통째로 바뀝니다.



이러한 지구 대변혁의 프로그램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또 있습니까?

지구 대변혁의 프로그램을 알고 있는 사람은 소수이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들이 흐름을 창조할 것입니다. 그들이 물결이 될 것입니다. 그들이 행위를 이룰 것입니다. 그들이 사고를 치고 말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명백한 선상에서 자리를 갖게 되고, 곧 모든 것이 순간적으로 백일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더 큰 세계를 향하여!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예언들이 있었습니까?

비숫한 것은 있었지만 똑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 예언들이 나온 것에 대하여 하늘은 큰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힘들은 인류의 마음을 바꾸려는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누구도 그 흐름을 바꿀 수 거스를 수 없습니다. 이제 인류는 바뀌어야 합니다. 그 존재들은 인류의 양심 속에서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존재들은 외계인입니까?

그렇습니다. 그 존재들은 외계인이지만 여러분의 양심을 이루고 있는 힘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은 바깥에서 만날 수 있는 '개체적인 존재'는 아닙니다. 오직 가슴에서 붉은 빛이 나오는 사람,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사람,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들만이 그 존재들의 임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이란 어떤 존재들입니까?

하늘이란 태양계를 이루는 영적인 존재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하늘은 이 우주에 있는 모든 생명들을 경이로움으로 바라보게 하는 눈입니다. 하늘은 당신을 이 지구에 있는 모든 인종들을 당신 자신의 형제로 맞아들이게 하는 가슴입니다.



어떻게 우리는 하늘을 만날 수 있습니까?

당신의 가슴에서 흘러 나오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하늘은 당신 마음 속에 있는 가장 순수한 양심의 소리를 통해서 말합니다. 가슴을 열고 주위 사람들과 정과 사랑을 나누십시오. 그때 당신은 하늘이 어디 있는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구 대변혁이라면, 대규모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까?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지구에 대변혁이 일어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말로 2012년에 천재지변이 일어납니까?

지구 한 모퉁이에서 일어납니다.



지구의 한 모퉁이라면, 아시아 지역에서 천재지변이 일어납니까?

아시아는 극히 일부일 뿐, 거의 제외됩니다.



그렇다면 혹시 미국에서 그런 일이 일어납니까?

강한 긍정인데! 예스, 예스, 미국에서 일어날 모양입니다. 미국의 외곽에서 일어나서 점차 내부로 강하게… 맥시코하고 캐나다는 아주 일부 영향을 받습니다. 미국 중심부가 아닌 미국의 외곽, 즉 서부와 동부에서 일어나서 미국의 내륙으로 진입합니다.



지진이 일어납니까?

땅이 가라앉습니다. 해일인 것 같아요. 땅이 가라앉아서 땅의 모양이 바뀝니다. 땅의 일부가 가라앉아요. 캘리포니아 쪽이 빠지는 장면이 자꾸 나타나는데… 외곽에서 물이 들어와서 캘리포니아 주가 비스듬히 가라앉는 상황이 자꾸 나타나네요. 서부가 많이 가라앉아요. 캘리포니아는 아름답고 자유로운 땅인데…



2012년에 미국에 해일이 온다는 것입니까?

크게 보였던 것이 작게 보이고, 작게 보였던 것이 크게 보이는 가치관과 의미의 혼동, 그런 것이겠지요. 아무튼 우리 인류는 혼돈에 몸을 담고 강물 속에서 노를 저어갈 그런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클 고든 스켈리온이 예언한 내용이 맞습니까?

다 맞는 것은 아니고, 약 60%가 맞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 맞는데 나중에는 67%까지 적중률을 보이는군요.



스캘리온의 예언과 선생님의 말씀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진실에 가까울까요?

마이클이 한 말과 내가 한 말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합니다. 마치 지구본을 펴놓으면 각도에 따라서 그림이 달라지듯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그의 차원에서 그의 말은 맞도다. 하지만 그는 폭이 좁기 때문에 그가 본 것이 진실하다고 해도 눈이 어두운 자는 자기 눈의 광도 밖의 상황을 볼 수 없는 것, 스캘리온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가 볼 수 있는 시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맞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몇 년도부터 그런 일이 일어납니까? 2012년이라면 마야인들이 지구가 멸망하리라고 예언한 해인데…

땅이 몹시 흔들립니다. 지반이 흔들리고… 201년과 2011년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어쩌면 땅이 흔들리고 해일이 일어나는 것은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진동, 즉 카르먀를 털어내기 위한 작업, 지구 전체에 걸쳐있는 업장을 풀어내기 위한 작업입니다. 4월부터 조짐이 일어나기 시작해서, 5월에 소규모의 지진과 비슷한 동요가 일어납니다.



2010년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사람들이 미쳐요. 그들의 카르마가 회오리 바람처럼 요동을 칩니다. 거의 미쳐가는군요. 이것이 지구 변동을 가속화 시킵니다. 점점 심해지는군요. 본격적인 것은 7월부터 터져 나옵니다. 미국인 전체가 미치는 것 같아요.



왜 미칩니까?

충격을 받아서, 땅이 흔들리고 하니까. 안에 있는 카르마가 동요하므로 사람들이 미쳐요. 못 견뎌서. 거기서 일어났다가 사람들이 미치면서 동요되고… 미국 전역에서 2011년까지 계속 대규모로 일어나요. 아메리카 대륙입니다. 회오리바람처럼 일어납니다. 2011년 7월부터 울렁거림이 약해집니다.



거의 일년을 간다는 말씀이군요

미국 안에만 그런 것입니다. 지금은 물에 가라앉는 것 같은… 울렁거림이 느껴집니다. 2010년 말부터 2011년 중반기 정도까지… 이건 정확하지않아요. 머리가 좀 복잡해지네… 그러다가 점점 안정이 돼요. 2011년 말부터. 힘을 쭉 빼면 처지는 것처럼.. 미국 땅의 7분의 2정도가 사라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와 같은 미국의 우월적인 지위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미국은 자기 내부도 수습하기 바쁜데… 그러면서도 뭔가 주도권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힘이 부쳐요. 주도권을 완전히 회복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자기 나라도 안정이 안되는데… 윌톤? 윌톤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서 안정을 시킵니다. 그런 이름의 사람이 지도자가 됩니다. 그 사람이 동분서주해서 나라를 안정시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미국이 가라앉는 게 주술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미국 주술사들의 원혼이 들려 오는 듯 합니다. 자기 나라가 가라앉는 것은 좋은 건 아니겠지요. 주술을 하고 있는듯한, 마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원무를 하고 있는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인디언 보호 구역에 있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타격을 입지 않을까요.

인디언들은 그렇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땅과함께 움직여온 그들은 대지의 느낌을 알기 때문에 통통통 튀는 것처럼… 미국의 대중들이 동요하고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면 그들은 뜀뛰기를 하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대지와 같이 호흡하고 춤추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동요는 없어요.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문화가 많이 파괴 되었어도 그들의 피 속에는 조상들의 정신이 흐르고 있으니까.



스캘리온의 예언에는 일본이 침몰하고 우리 한반도도 침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일본의 일부에 지각변동이 올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맞는 이야기는 압니다. 침몰은 하지 않는데, 대신 일본에서 힘이 좀 빠져 나가는군요. 침몰은 하지 않지만 일본의 힘이 약화된다는 것입니다. 망하진 않습니다. 일본도 동요합니다. 하지만 미국에 비하면 그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일본이 침몰하면 한국엔 그 영향이 없을까요? 사촌이 지각 변동을 받는데 우리는 괜찮을까요? 일본이 큰 영향을 안받아야 우리도 안 받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반대로 일본 열도가 침몰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나옵니다.



그럼 한반도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말씀입니까?

한반도는 비교적 영향이 적습니다. 한반도는 가라앉지 않습니다. 한반도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큰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스캘리온에 의하면 뉴질랜드는 가라앉지 않고 육지가 솟아올라서 호주하고 연결이 된다고 하든데…

조금 더 기다려 보아야 해요.그 부분에서는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뉴질랜드 일부가 가라앉을 수 있어요. 아주 일부인 것 같은데… 그 쪽은 상이 안 잡혀요. 스캘리온의 예언도 기다려보아야 합니다. 정확하지 않아요.



스캘리온은 그러한 환란을 피해서 바닷가에서 말리 떨어진 내륙에서 높은 곳으로 대피하라고 했는데, 그의 말이 올바른 해답을 주고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맞고 안 맞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다가 가라앉는 지역이라면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논리적인 사실입니다. 자기가 강력한 보텍스(에너지 중심) 지역에 있다면 어느 정도 피할 수 있겠지요. 자체적으로 정화하는 힘에 의해서.



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집니까?

주어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징조를 알 수 있습니까?

풍량이 일어나고, 배가 뒤집히고, 물고기들이 솟아오르고, 달이 희미해지고, 상어와 같은 물고기들이 바다 위로 뛰어 오르고 하는 것이 징조입니다.



천재지변이 일어나는 해는 정확하게 2012년입니까?

그보다 더 이릅니다. 2011년하고 약간 겹쳐요. 악마가 머리에 불칼을 들고 춤춘다. 그건 재앙을 말하는 겁니다.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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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후와 징조가 있습니다. 초지성을 통해서 여러분의 문명에서 상상할 수 있는 한 가장 넓고 포괄적인 통찰력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마음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한 문명에 국한되어 있는 경직되고 폐쇄적인 마음을 넘어서야 합니다. 그래야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초지성은 영적 각성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확신과 절실함입니다. 당신 자신의 생명에 대한 확신과 변화에 대한 절실함! 그 둘만 있다면 곧바로 각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삶은 곧 변화입니다. 살기 위해서 당신은 끊임없이 변해야 합니다. 변화는 곧 유동성이며 역동성입니다. 더군다나 지구는 지금까지의 문명에 큰 매듭을 짓고 더 성숙된 곳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려면 인류는 새로운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따라서 묵은 카르마는 벗겨져 나가야 합니다. 의식의 확장은 명상으로, 사랑으로, 그리고 상상력으로, 무엇보다도 인간적인 따스함으로… 그리하여 그대 영혼의 눈이 열리면 그 속에 우주가 깨어나리라.



양미간 사이에 있는 별빛 속에 모든 분열된 사랑을 버리고 폭발하라. 그대여! 그 속에 지혜의 우주가 솟아오른다. 그대는 염화시중의 미소를 깨닫게 되리라. 그대에게 빛의 눈이 갖추어지리라.



지구는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입니다. 지구가 되 살아나야 그 속에 있는 생명체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이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이제 인류는 앞날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계속 지구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산업과, 지구를 파멸시키는 전쟁을 일삼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지구는 생명 없는 물질이 아닙니다. 지구는 거대한 생명체입니다.



우선 지구가 살아나야만 인류의 앞날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인류는 이제 변해야 합니다. 인류는 대승적인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 변해야 합니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외부로부터 변화의 압력이 밀려올 것입니다.



그 모든 생명은 서로 하나이며, 한 식구입니다. 이러한 자각에서 마음을 열고 공생, 협력, 연대하는 새로운 상생의 문화를 창조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환경 오염과 공해, 그리고 자원고갈과 사회의 해체로 야기되는 테러 등의 자멸적 상황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지구의 희망은 바로 상생의 경제 시스템과 정치문화를 창조해내는데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은 바로 당신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데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이웃에게 마음을 열고 상생의 정신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의 인간성, 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일깨우도록 움직이십시오. 그것은 당신 자신의 선택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그렇게 살겠다고 선택하십시오. 인류의 미래는 희망과 용기를 깨어낸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한국에 3천녀의 대운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국이 후천시대에 영적인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확정된 사실입니다. 한국이 영적인 중심지가 되는 이유는 그 에너지의 반경, 곧 그런 에너지를 내는 힘이 지구 전체를 덮을 만한 에너지권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기운이 태양계까지 미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존재들이 한국에 다수 존재합니다. 가슴을 열고 양심에 동참할 수 있는 사람! 타인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느낄 수 있는 사람! 그 아픔 속에서도 고결한 사랑을 내뿜을 수 있는 그런 존재들! 그들의 존재는 이미 지상에 강림해 있습니다. 그 존재들이 한국에 많이 와 있습니다.



그 존재들은 우주의 높은 에너지와 함께 존재합니다. 그들은 이미 개체성이 녹아버린 존재들입니다. 그리하여 이미 태양계의 에너지까지 흡수할 수 있는 그런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의 변혁을 몰고 올 33명이 이미 강림해 있습니다.



아직 깨어나지 않은 존재들은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그 권으로 들어올 수 있고, 그 권에 들어오면 그들은 하나입니다. 그들은 형상은 다르지만 에너지는 차이가 없습니다. 마치 컵이 깨어지면 그 안의 물이 다른 물들과 합쳐져서 하나가 되듯, 영혼의 에너지도 같습니다.



그들이 다 깨어났을 때, 그들의 에너지는 엄청난 속도로 돌아가고, 그것은 혹 파괴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그 에너지는 진폭이 너무 커서 아무도 그 에너지의 외곽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지구가 해일과 격량에 휩싸입니다. 인간 속에 우주적인 에너지들이 강림하였으나 지구가 아직 그 힘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죄악을 정화해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이 에너지의 영역 밖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 에너지와 반대되는 흐름을 가는 자는 엄청난 두려움과 멸망과 파멸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곧 아틀란티스의 침몰과 같은 거대한 공포를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아무도 그 에너지의 외곽에 존재할 수 없고 아무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미 정해진 하늘의 섭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에너지의 진동이 그물망처럼 존재하는 우주의 법칙입니다. 그대 영혼의 깊은 곳에서 이 에너지가 돌아가고 있지만, 그것이 워낙 멀리 있기 때문에 그대에게는 희미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속으로 들어가보면 거대한 소용돌이 같습니다.



그대 밤하늘에 회전하는 은하의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것은 거대한 속도로 회전하고 있습니다. 그대 가슴 속에 있는 영혼의 에너지도 마찬가지로 거대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깨어난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사실로써, 그 힘은 생명을 갖게 됩니다.



깨어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것은 단지 신화에 불과하며 희망일 뿐입니다. 거기서 영혼의 에너지는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시간의 속도는 느립니다. 그러나 영혼이 깨어났을 때, 그 힘은 엄청난 속도를 갖고서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의식 앞에서 이것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 로켓이 발사되는 것보다 더 빠르고 힘있게 진행됩니다. 깨어난 사람들의 연대로 엄청난 에너지 장이 형성되고 그것에 의해 지구의 변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해일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죄악을 정화할 것입니다. 그 에너지의 물결에 동참하십시오. 그것과 하나가 되십시오. 그것을 가슴 속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찬성하고, 그것을 마시고, 그것과 하나가 되십시오.



지구를 정화시키는 33명이 이미 강림해 있는데, 현재 그 중에서 20명 정도가 완전한 의식으로 깨어났는지 아직 안 깨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깨어나고 그 에너지가 결합되면서 자연스럽게 회전을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그 에너지의 진폭이 크기 때문에 변혁의 중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에너지는 실은 우리 가슴속에 있는 강력한 영혼의 에너지인데, 그것이 우주를 돌릴 수 있는 힘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 엄청난 에너지 장이 현실로 나올 때, 먼저 저주파로 이루어진 인류의 집단적 상념층을 흔들게 됩니다.



그러면 그 집단적 상념파로 조종되고 있는 지구의 유지라든가 바다의 균형이 깨지고 그로 말미암아 폭풍과 해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엄청난 변화가 닥칩니다.



그 흐름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엄청난 상승력을 가지고 올라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아틀란티스 대륙이 무너질 때처럼 또다시 극심한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일이 결국 인류를 정화시켜줄 것입니다. 여기서 해일이라는 것은 물질적인 해일도 의미하고 정신적인 해일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정화인데, 새로운 인류는 살아 남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갑니다. 이것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동참하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뜻입니다. 이 에너지는 아주 선하고 아주 아름다운 사랑의 권역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는 우리 내면의 가장 중심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 기운은 영혼의 에너지로 우주를 돌리는 기운과 똑 같은 에너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의 의식은 그것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것이 신화처럼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힘이 없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의식이 깨어난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현실에서 드러나기 때문에 막강한 힘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결합되면 엄청난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누구도 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소용돌이의 바깥에 존재하지 못합니다.



그것에 동참하지 않으면 엄청난 두려움에 휩싸이고 절망과 불안 등 모든 카르마들이 다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해일과 폭풍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 시대에는 강력한 에너지장이 그대가 살고 있었던 상념의 집 전체를 통째로 파괴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상념의 틀 안에는 우리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문화가 담겨 있고, 그것이 통째로 무너질 때 우리가 느끼는 주관적 체험이란 지옥과 같은 것입니다. 33명의 의식은 태양계까지 미칠 수 있는 존재들이고, 그런 존재들은 우주인일 수도 있고 우주인들과 융합된 의식체 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22명 정도가 한국인으로서 깨어납니다. 그 사람들은 똑 같은 에너지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융합하기 시작합니다. 그 에너지는 그들의 가슴 또는 영혼의 중심에서 나오는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들이 현실세계로 흘러나오게 될 때, 그 에너지는 강력한 방사선과 같은 역할을 하며 서로 결합합니다.



이런 인간 의식이라는 파동과 지구 자체의 운동이 맞물려 지구를 바꾸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지구 인간들의 마음은 지옥과 같은 상념층들이 꽉 덮고 있습니다. 그런 상념층들이 결합되어서 지구 전체를 가스층과 같은 지옥의 파동권으로 묶어두고 있습니다.



현재의 지구가 이런 파동의 상태에 균형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인간의 의식체는 높은 영적인 질서나 지혜를 알 수 없고 나아가 생명의 비밀에 눈을 뜨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33인이 결합한 에너지가 현실로 드러나게 될 때 그것은 강력한 에너지 자장을 가지고 방사능처럼 전 지구를 둘러싸게 되고, 그 에너지 권들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지옥의 가스층인 그 상념들을 파괴시킵니다. 즉 부착되어 있는 에너지를 떼어내어 다른 곳에 유폐시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의 의식체들이나 거기에 반하는 의식들은 엄청난 혼란과 두려움에 갇히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즉 그 에너지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지혜의 광구가 수정구처럼 내려와서 번쩍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명상을 할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을 가진 인간들은 그 에너지의 조율을 통해서 지혜의 광구를 자기 내부에서 보고 그것을 현실적인 언어로 해독해서 생활에 적용하게 됩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숫자가 다수로 불어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윤택한 문명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런 지혜를 통해서 인간사회는 급속도로 발전하게 됩니다.



현재 영적인 능력으로 생각되고 있는 여러 가지 치유 능력이나 예언 능력 같은 것들도 그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발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지금 영적인 존재나 종교인, 또는 예언자로 알려진 사람들이 그 시대에는 학자라는 이름으로 불리워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영적 지도자는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들이 됩니다. 그 시대에는 명상을 통하여 직관의 학자, 현자적 학자들이 다수 출현합니다. 명상이 엄청난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도인들이나 선인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인 피를 정화한다거나 호르몬 균형을 조정하고 세포를 재생시키는 것과 같은 인간 생명에 대한 비밀들을 깨우친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 인간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게 됩니다.



꿈과 희망을 가지십시오. 새로운 시대는 단순한 종교의 시대가 아닙니다. 새로운 문명은 고대의 영적 지도자들이 도달했던 우주의 영적 원리를 일반 사회 속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행복이나 깨달음, 아름다움, 자비와 봉사 같은 높은 수준의 우주 원리가 다수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삶의 체험이 되게 하려면 사회의 시스템 속에 보편적인 인류에의 원리가 녹아야 될 것입니다.



33인이 무엇일까요. 그들은 우상이 아닙니다. 자비와 상생과 공유와 투명성이 곧 33인의 에너지입니다. 아마도 영적 각성을 이룬 자들과 선진적인 의식을 가진 기업리더들이 연대하여 새로운 기업의 패러다임과 문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들 중에서 아주 강렬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그들이 144,000명, 더 나아가서는 33인의 반열에 속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시민 연대와 문화 금융, 그리고 정치 방면에서도 그런 존재들이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절망은 해롭습니다. 하늘은 희망을 갖고 비전을 가진 사람들을 밀어주라고 합니다. 옥과 돌을 가려라. 한 곳에 있어도 둘은 차이가 있으니, 옥의 빛이 뭇 돌 위에 비치리니… 새로운 비전과 양식을 가진 인물들과 흐름들이 나타날 조짐을 보입니다.



정치계에서도 그런 인물이 몇몇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빛깔로 치장한 늘름한 말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약 열 두 필의 말이 새 마차를 이끌고 간다.



앞으로 그들이 대한 민국의 민주화와 정치발전을 앞당기며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인물들이 될 것입니다. 그들이 경제와 문화, 체육계를 밀어주며 한국의 역사를 만방에 빛나게 할 것입니다.



돈은 인간이 만든 것이지만 실은 우주에 존재하는 객관적인 실체로 만든 것입니다.사람들은 돈에 대해서 나쁜 것이다. 더러운 것이다. 돈만을 위해서 산다. 등등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해 놓고 있기 때문에 돈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돈에서의 자유란 꼭 청빈하게 산다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풍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유를 뜻하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는 금융 에너지를 정화해야 합니다. 금융은 사회 전체를 살아있게 하는 피며 영양분입니다.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경제의 에센스 입니다.



아직은 후천 시대가 완전히 열리지 않았기에 금융이 일부에게는 일그러진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IMF를 당한 것도 이와 같은 미래 금융에 대한 무지와 불투명성, 낙후성과 갚은 관련이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도 상생과 자비, 투명성의 원리가 자리잡지 않으면 안 됩니다. 풍요와 그것을 누리는 자유 뒤에는 반드시 사회에 대한 책임이 따라야 합니다. 그런 형국에서 금융 리더 중에서 우주의 섭리를 감지하거나 체득한 자가 있다면 그들의 의식은 영적인 각성을 이룬 자들의 도움을 받아 급진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들은 금융을 구시대의 패권과 독식에서 새로운 시대의 상생과 봉사, 공익으로 사용하는 장을 여는 임무를 갖고 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금융권의 에너지를 새로운 시대의 기운인 평화의 장을 탄생시키는데 도움을 주도록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도와 테러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환경 오염을 막아 지구를 살려내고, 새로운 에너지 개발을 위해 금융을 투자한다면 그들은 세상을 위해서 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금융 에너지가 성숙되면 지구 평화가 더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하늘은 감동합니다. 따라서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큰 용기와 함께 소명의식이 깨어나야 하겠지요.



영혼이 영원히 존재함을 믿는다면, 자신이 가진 막대한 부를 단지 개인의 만족이나 향락이 아닌 보다 가치 있고 세상을 위하는 일에 기꺼이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 중에서 그것을 해내는 자들이 반열에 들게 될 것입니다.



진리로 가는 길은 모든 곳에 열려 있습니다. 각자 자신이 하늘에서 부여 받은 덕성을 삶 속에 최선을 다해 꽃피워낸다면, 진리는 그런 사람들을 통해 살아날 수 있습니다. 단지 개인의 행복이나 평온에 머물지 않고 세상을 위하여 함께 나눈다면 그것은 무척이나 큰 공덕이 될 것입니다.



비록 이름 없는 사람으로 머물지라도 하늘은 그에게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어떤 복을 내려 줄 것입니다. 그런 순수한 인물들 중에서 용기와 지혜가 깨인 이들은 시민 연대 등을 통해서 자신의 몫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적 각성이란 개인에게 일어나지만 그것은 결국 우주의 것입니다. 즉 만인이 보유해야 될 보물이며, 깨달은 자들이 도달한 행복, 아름다움, 자비와 축복, 건강과 같은 정신적 풍요는 이제 만인이 공유해야 될 사회적 자산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각성을 이룬 존재들과 사회 각 분야의 인력들이 연대하고 협동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국력이란 단순히 물질적 부나 국방, 공장과 같은 하드웨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구성원이 얼마나 높은 정신적 에너지를 갖추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세계의 전자통신망이나 안전방위 시스템 등이 하나로 통일 된다면 결국 수준이 다 비슷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바로 창의와 창조가 중요해집니다. 창의성을 갖추려면 높은 억압이나 편견, 경직성과 같은 굴레들에서 개인이나 사회조직이 벗어나야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모든 위대한 발명은 상상력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문명을 바꾼 대발견이 한 인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긍정적 상상력을 함께 나누어 가진다면 얼마나 위대한 일이 이 지구에서 벌어질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 교육의 대변화가 예고됩니다. 교육은 단순히 학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 됩니다.



특히 정보와 지식이 아닌 삶의 지혜는 인터넷이나 책으로 전해질 수는 없습니다. 영적 지혜를 다수의 인간들과 나누기 위해서는 특수한 교육 시스템이 창안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생의 정신과 연민심을 가진, 그리고 행복한 지혜의 전승자와 각계 각층의 리더들이 결합해 깨달음의 에너지를 공유하게 될 때, 사회변혁은 엄청나게 가속화되고 그 공동체는 진화된 삶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교육이 중요합니다. 깨달음의 원리와 시스템, 그리고 인간이 결합하는 새로운 교육의 모델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리더들은 단순히 희망만이 아닌 치열한 삶의 경험을 통해서 인격적인 성숙을 이룬 사람이어야 하고, 각계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먼저 창안한 공동체가 결국 우위에 서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대가 그대 자신의 문제보다 훨씬 더 큰 것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대의 존재 목적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대에게 있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통해서 그대 자신의 거울을 보는 것, 그것입니다. 나의 존재목적은 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 존재 목적은 어떤 것으로도 규정될 수 없는 곳에 존재합니다. 나의 존재 속에서 비존재를 발견하십시오.



비존재는 단지 존재를 선명하게 드러내게 해줄 뿐입니다. 나의 비존재는 그대를 선명하게 드러나게 해줍니다. 나에게는 선도 악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의 거울을 통해서 그대 자신의 선과 악을 다같이 조명해보십시오. 그것이 그대 자신의 자아 발견입니다.



나는 그대를 사랑하며 펼쳐갈 삶을 사랑합니다. 나는 그대의 호기심을 구실삼아 그대 안에 담긴 창조의 샘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그대 속에는 남다른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을 끌어내 꽃을 피운다면! 그대 속에 있는 비전을 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목적이며 기쁨입니다. 그것에서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마음을 비우고 있으면 불쑥 메시지가 흘러나옵니다. 때로는 가슴을 통해서 어떤 울림이 일어나기도 하고, 마음의 눈에 형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우선 그 사람의 마음이 가진 힘의 크기를 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 사람의 마음의 크기를 봅니다. 마음이 좁은 사고의 틀을 벗어나 얼마나 넓게 생각하며 움직일 수 있는가를 보는 것이지요. 이제는 지구 의식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



사심을 버리면 하늘이 길을 열어주고 눈을 뜨게 해줍니다. 겸허해지십시오. 겸허하게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비전을 가지고 현실을 개척하십시오. 만일 이런 현실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길은 상생의 정신입니다.



그 정신을 사회 공동체에 살려낼 수 있는 시스템을 창조하고 여러분의 인격을 그렇게 변형시켜야 합니다. 만일 그런 변형된 힘을 국가에, 동북아에, 그리고 세계에 실천한다면 한국은 엄청나게 번영할 것이며, 세계에 평화와 사랑을 함께 나누는 보람된 소명을 완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라. 관음, 관세음, 천인.. 수많은 영적 존재들이 한국을 향하여 엄청난 에너지를 퍼주고 있습니다. 들어라. 지구인들이여! 위를 만나라. 우리와 연대하라. 대물결의 변혁을 일으켜라. 그 누구도 이 물결의 외각에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영혼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그것은 곧 슬픔과 애착, 분노와 절망에 물들지 않은 영역이 당신 속에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그 영혼의 소리는 당신이 우주적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영혼의 소리는 당신에게 희망을 줍니다. 영화에 나오는 황량한 미래는 인간의 잠재의식에 있는 불행한 경험들이 투영된 것입니다.



자살을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십시오. 위대한 시기를 놓아두고 못 참아서 자살하는 사람들에게 하늘은 분노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행복과 창조성을 추구하는 시대입니다.



개인의 창조력을 억압하거나 기쁨을 나누어주지 못하는 종교에서는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갈 것입니다.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하지 않으면 기존 종교들은 쇠락할 것입니다.



본래의 불교는 자신의 본성을 깨우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신에 대한 성찰과 마음에 대한 공부가 주로서, 본래 마음을 찾아 그런 본래적 삶을 살도록 하는데 불교의 목적이 있습니다. 많은 개혁이 필요합니다.



야만적인 상태에서 인류공동체의 의식을 한단계 성숙시킨 것은 바로 종교가 제시한 도덕과 공동선의 힘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종교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선한 마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기성 종교들은 농경 사회적 문화에 기원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제시하는 신관이나 도덕, 조직 체계들은 전쟁을 일삼고 타인을 학대하는 짐승과 같은 인류들을 선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을 시키는 임무를 띠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에 바탕을 둔 신의 모습으로 개인의 욕망을 억제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의 발달로 젊은이들의 의식이 급속도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종교도 유연하게 변해야 하지만 종교가 가진 특유의 전통과 권력체계가 보수적이어서 쉽게 사회의 변화를 담아내지 못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낙후된 경직성, 폐쇄성을 만들어 냅니다.



영혼을 구원하고 인간을 해방시켜야 할 종교 본연의 임무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만일 이런 상황에서 개혁의 바람이 불지 않으면 기성 종교들은 골동품과 마찬가지로 소멸될 운명에 놓여 단지 유물처럼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젊은 세대들을 수용하려면 종교 내에서도 대폭적인 변혁을 수용해야 합니다. 변화만이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부여해 줄 수 있습니다. 창조성은 종교 안에서도 굉장히 필요한 요소입니다.



미래에는 진정한 영적 변혁을 원하는 사람들은 종교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종교는 유명무실하게 되고 전혀 다른 형태의 종교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공동체가 힘을 갖게 됩니다.



인류의 희망은 아직 살아 있고, 깨어 있는 존재들에 의해서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종교 체제들이 아니라 보다 여성적인 특질을 많이 반영된 아름답고 자비로운 영적 운동 속에 여성 리더들이 대거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힌두교를 제외한 기성 종교는 모두 남성 위주의 사회적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여신이 아닌 남신들이 패권을 장악하여 최고신으로 모셔지고 남신의 절대 권위는 그대로 성직자에게 전이되었습니다.



신자들의 잠재의식은 자신도 모르게 최고 남신의 권위를 남성 성직자에게 전이 시켜 동일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하여 남성 위주의 권위와 권력은 그대로 종교조직 안에 견고하게 살아 남게 되고 그것이 선이자 윤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여성들은 여성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부정하도록 강요 당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성들이 억압당하자 여성의 풍부한 창조력은 충분히 개화할 수 없게 되었고, 우월한 위치에 있던 남성들은 여성들의 못난 점만을 부각시켰습니다.



여성들은 주로 남자를 유혹하여 죄에 빠지게 하거나 타락하게 만드는 존재들로 묘사되었습니다. 이러한 관념은 현재에까지 그대로 답습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는 여성의 복권시대, 여신이 부활하는 시대입니다.



현재 인간의 의식권은 너무나 어둡고 탁해져 있기 때문에 그 삶의 목적을 선명하게 반영해 내지 못합니다. 마치 우물에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 차 있으면 샘물의 맑음이 없듯이, 현재 인간의 영혼은 맑지 못하므로 삶의 목적을 맑게 비추어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미래에는 인간의 많은 카르마들이 정화되기 때문에 그들 삶의 목적은 아주 명료해집니다. 기쁨을 체험하는 것, 기쁨을 나누어 가지는 것, 그것이 미래 시대 삶의 목적입니다. 그 시대에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인지하는 눈이 열려 그런 세상을 살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아름다움이라고 말하고 자신을 기쁨의 존재라고 부르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능력은 사람의 개성에 따라서 또는 영적인 진화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차별성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 시대는 혼의 광대함이 가장 큰 미덕이 되기 때문에 그 다양성의 체험이 곧 내부 우주를 완성하는 키포인트임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관의 일부가 됩니다. 사람들의 영적인 차이는 오라를 통해서 판단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의 의식 명도와 의식권의 광대함, 즉 얼마나 우주성을 이루었느냐 하는 정도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관은 그 사람의 포용성과 관대함, 그리고 영적인 투명성과 같은 요소들이 중요한 가치관의 일부를 이루며, 그것을 확장 시키는 것이 미덕으로 됩니다. 모든 다양하고 이질적인 요소들은 큰 우주를 이루는 중요한 핵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모든 존재들은 존중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영성이 뒤떨어지더라도 열등의식에 빠질 염려는 없습니다. 여자들 중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존재가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후천시대는 관음의 시대입니다. 따라서 해피타오에도 많은 여자들이 나타나고 많은 여자들이 깨달음에 이를 것입니다. 관음의 사랑은 후천시대를 수호합니다.



관음의 수호력이 해피타오를 지켜줍니다. 에너지원이 달라집니다. 크게! 아주 크게! 초미증유의 문명이 건설됩니다. 그것은 인간의 의식을 크게 확장 시킵니다. 온갖 종류의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원이 개발됩니다.



이미 인류의 의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인류가 가진 어떤 상념들은 의식이 미래로 확장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인간의 의식 내에는 미래까지 이를 수 있는 어떤 통로가 있어요. 그러나 인간이 가진 어떤 상념의 힘 때문에 미래에 이르지 못하고 우리의 의식은 자그마한 데 갇히게 됩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의 힘일 수도 있고, 외부 존재들의 힘일 수도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우주의 시스템에 비하면 우리의 지력은 아직도 개미와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우주인의 지혜와 결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우주는 인간에게 확장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식을 열고 마음을 넓히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인간은 오직 물건을 팔 시장만을 확장하려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은 쓰레기 통에 담가두고 시장만 넓히려는 것 그것이 인간의 가장 큰 실수 입니다. 대자연과의 교류는 인간을 강화시킵니다.



인간에게 힘을 줍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것보다 더 큰 무엇과 결합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대자연고 교류할 때 인간은 생물학 적으로 강해집니다. 하지만 인간은 더 큰 무엇을 향해서 나아가야 할 욕구 또는 씨앗을 내면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자기 완성의 길입니다.



마음을 가리는 어둠을 몰아내면 빛이 찬연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그 정보의 양이 광대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려면 엄청나게 광대한 상상력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우리 내부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단지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약초를 예로 들어봅시다. 지금 나는 불치의 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에 빠져 포기하고 있으면 정말로 그냥 죽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나를 고쳐줄 약초는 어디엔가 존재하고 있으며, 나는 단지 나에게 꼭 맞는 약의 조합과 그 약이 있는 장소를 모를 뿐이라는 믿음과 그 약을 찾아 낼 수 있다는 확신, 찾고야 말리라는 의지를 갖는 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집니다.



어딘가에 나를 고쳐줄 약은 반드시 있다. 약이여 있으라 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에선가 그 약이 나타납니다. 반드시 꼭 나타납니다. 그것이 상황과 하나되는 길입니다. 비록 안 보인다 하더라도 이미 찾았다고 확신하고 나아가라. 이것이 메시지입니다.



없다고 나약한 핑계를 대지 말고 무조건 가라! 확신을 갖고 가면 그 확신이 있는 쪽으로 나의 무의식을 이끌어 줍니다. 미래는 우리 내부에 있는 어떤 힘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하는 방식으로 리빌레이션을 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의식이 명확하게 깨어나게 됩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하나되어 넘어갈 것, 이것이 바로 가르침의 중심핵이 됩니다. 하늘의 메시지는 '구도자들이 너무나 좁은 일직선 통로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지구권이 변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종교인들은 삶의 범주를 지금의 20도 수준에서 180도 정도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작은 틀 안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깨고 나가야 합니다. 그들은 전력을 다해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늘은 구도자들이 좁은 삶에 안주하는 것을 매우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돌아가야 합니다. 마치 돌아가는 팽이처럼 쌩쌩 돌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늘의 가슴은 치유될 것입니다.



돌지 않으면 그들은 생명력을 잃게 되고, 지구 대변혁의 축복에 동참하지 못하고 반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크게 크게 돌아가야 합니다. 사고를 180도 전환해야 합니다. '전인적인 인간이 되어라! 그릇을 키우고 인격을 성숙시켜라!'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하늘은 그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전인적인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 장을 만들어 갑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명상한다고들 하는데 그것은 진정한 명상이 아닙니다. 귀신 딱지 안에 들어 앉은 상태에서는 명상을 하려고 해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공도 하고, 명상도 하고, 봉사도 하면서 돌아다니고, 이렇게 활발하게 생명에너지를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에너지야말로 미래의 에너지와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전도도 하고, 자기 에너지를 활성화시키고, 영혼의 힘을 전력으로 돌리고 말입니다.



가슴이 아파요. 엄청 아파요. 여러분은 안 아파요? 지금 구도자들의 의식의 범주가 미래에 편성되기에는 너무나 편협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뜻에 안 맞습니다. 메시지는 '돌아라' 하는 것입니다. 돌아야 그 영혼의 에너지가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여 울지 마라. 영광된 미래가 있다. 미래와 연대하라! 영혼과 연대하라! 미래의 결과를 알고, 가슴 속에 불을 지로고, 그래서 뜻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고 그 에너지를 부여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희망이 없는 채로 11년을 소비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이와 같은 책들을 많이 보아라. 많이 보고 그 에너지를 받아들여라. 미래의 패러다임이 어떨지 비전을 보아라. 그 속에 담겨있는 기운을 섭취하라. 그러면 가슴 속에 힘이 생겨서 그런 영광들, 그런 사람들과 연결될 것이다. 그리하여 구체적인 일을 하라.



그렇게 해서 사상을 규합하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미래의 비전을 리딩하는 워크숍이 많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나를 통해서… 그 역할은 미래의 패러다임을 찾아냄과 동시에 가슴속에 영혼의 에너지를 기름부음하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미래에의 초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가 구하려는 답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식으로 생각하세요. 그런데 우리가 못 찾았을 뿐이다. 이런 사고를 가지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모든 일이 되는 쪽으로 가는 겁니다.



병이 생겼습니다. 모든 병에는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초가 지구 어딘가에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만 마음의 주파수가 낮아져서 '나을 수 없어' 하고 자괴감에 빠져버립니다. 사실 약초가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정적인 마음이 약초를 찾아낼 수 있는 기운을 막았을 뿐입니다.



마음을 긍정적인 쪽으로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분명히 어딘가에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초가 있다. 생명의 기운은 그 약초를 꼭 찾아내준다. 어딘가에 있다.' 이렇게 강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약초의 에너지를 초대하는 지혜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반드시 찾으리라 하는 마음을 가질 때, 약초의 기운과 나의 마음은 하나로 연결됩니다. 그 순간 찾을 수 있는 인연이 발동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의 다른 부분에서도 우리는 '없다' 하고 쉽게 포기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반드시 어딘가에 있다. 나의 깊은 마음은 그것을 알고 있다. 단지 내가 방향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 믿어주고 한치 의심도 없이 절실하게 움직이다 보면 반드시 필요한 것을 찾게 됩니다.



전체의식은 크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중심이 없도다. 중심축이 필요하다. 결집시키고 이념화시킬 수 있는 지렛대가 필요하다. 적어도 하늘의 뜻만큼 크진 않다고 해도 그들의 뜻을 담을 수 있는 밑바탕이 필요합니다.



중심축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죽어, 사람이 죽어, 사람이 죽어 세 번 죽은 사람, 사람이 세 번 죽은 그 상태는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몇 번의 인생 고비를 통하여 탈바꿈을 경험하여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잘 익은 사람들입니다.



얼른 보기에 예언자나 종교인으로 보이지 않고 일반 상식과는 정반대로 보이는 좀 엉뚱한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작은 컵 안에 바닷물을 담을 수 없듯이, 작은 마음으론 하늘의 뜻을 담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하늘의 뜻에 따라 움직이려 할 때, 조금씩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늘의 뜻이 차츰 드러납니다. 자기 마음에게서 마음을 열고 나와, 이웃을 감싸고, 나라를 덮고, 지구마저 덮을 수 있을 때 하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의 뜻은 여러분이 커지는 것입니다.



붓다가 발견한 해탈의 길은 인간이 발견한 가장 정제된 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비록 사람들이 그것에 열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궁극적 목적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되어라! 진정한 인간이 되는 것이 인간의 최고 목적입니다.



당신은 인간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인간적으로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임이 불만스러워 신이 되려 하고 무엇인가 다른 존재가 되고 싶어합니다. 늘 자신의 모습이 초라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스스로를 위장합니다. 그 결과 인간은 신이 되기는커녕 기계의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침내 마음껏 웃지도 못하고 친구의 죽음을 보고도 순수하게 슬퍼해주지도 못하는 불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유머도 인간적인 정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인간은 사랑과 기쁨과 슬픔과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눕니다.



진정한 인간으로 사는 게 인간 최고의 행복입니다. 많은 변화를 거쳐 물질문명과 기계문명이 극치에 이르게 되면 미래 사람들은 이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인간적인 삶을 오히려 그리워하게 될 것입니다.



현실과 비전의 조화를 위하여



지금 진행되는 변화는 현재 인간의 의식과 행동의 범주를 훨씬 능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상상력을 확장시켜야 하고 또한 현재의 가치관의 틀을 벗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예언서들과 사상의 흐름들을 총체적으로 읽어보면 여러분의 의식권 안에는 현재 가지고 있는 가치개념과 의식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어떤 핵심적인 패턴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가만히 명상해보면 앞으로 시대가 어떻게 나아가게 되겠다는 것을 감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것에 맞추어 행동하십시오. 선과 악을 아는 것도 근본적인 문제일 수 없지만, 미래에 대해 바른 통찰을 해야 한다고 메시지는 말하고 있습니다. 바른 통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문명의 서기를 가슴에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범주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지난 문명의 이데올로기는 사람을 너무나 협소한 갈등에 사로잡히게 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친구를 잃어버리고 영혼을 잃어버려야 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혼에 광대함을 담아야 합니다. 미래에 대해 무언가를 감지하게 되면, 내부에서 '아, 이렇게 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떠오르게 되고, 그러면 거기에 따라 행동하라는 말입니다. 실제 혼의 의식권이 광대하지 않으면 그 변화를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예언의 시대가 이미 와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지구 또는 한국이 처해있는 현실에 따라서 그 예언의 의미는 축소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현실을 여러분이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생각한 현실 속에서 그 현실을 의미 있게 생각하면서 그 너머의 후천 시대로 이어갈 수 있는 정확한 비전을 가지고 살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삶은 낭비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저런 비전이나 미래 세계를 이야기한 예언가들은 많았지만, 진정으로 이 현실을 알차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준 예언가는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 두 가지를 동시에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현실세계를 가장 진실되게 살면서 밝은 미래를 지향하고 창출해 나가는 삶을 말하고자 합니다. 내가 미래 세계를 이야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어려움과 좌절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서 그들이 힘과 용기를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가도록 하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뭔가를 해야 합니다. 미래세계의 꿈만을 기대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입만 버리고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여러분은 배고픔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 배고픔을 해결하러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불안과 걱정 속에서 밥을 먹을 수도 있지만 맛있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는 것을 통해서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들이야말로 후천세계의 비전을 진정으로 만들고 초대할 수 있는 반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노력 때문에 마음이 좁아져서도, 옹색해져서도 안 될 것입니다. 그 뜻과 웅지는 하늘을 덮을 만큼 커야 합니다. 그리고 그 행동은 가장 적합한 행동이어야 합니다.

적합한 행동이란 말에 주목하십시오. 적합한 행동이란 미래의 비전을 지향하면서도 현실에서 자신이 할 수 있고 또한 해내야 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하다면 미래에 대한 이 모든 이야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선 스스로 자신이 누군가를 잘 통찰하십시오. 그리고 일하십시오. 구체적으로 행동하고 움직이십시오. 그리고 사람들과 연대하십시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사람들에게 미루지 마십시오. 자신이 해야할 일은 반드시 자신이 해내십시오. 그리고 자신이 해내는 일 속에 미래의 비전을 담으십시오.

만일 우리가 자기 일만 하고 그 외에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