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기원’



태양계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태양으로부터 왔고, 태양으로 돌아가게 된다.



인간이 찾고자 하는 ‘생명의 기원’은 태양 속에 있다.

인간의 생각도 태양 속에 있다.

마찬가지로 ‘모든 것들’의 ‘모든 생각들’도 태양 속에 있으며,

형태를 갖춘 채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태양의 확장을 통하여 각각의 생각들이 낳아지기에 알맞은 조건들이 형성되면,

극성을 띤 약동하는 빛이 모든 생각들을 형태를 띤 것으로 생성해 내게 된다.



“자연 속의 모든 것은 ‘하나의 빛’의 정지된 지점으로부터의 움직이는 확장인 것이다.”
당신들의 태양계에 있는 태양의 중심에는 정지된 빛의 지점이 존재하고,
그 곳으로부터 전체 태양계의 모든 것들은 나선형으로 빛을 방사하게 되고,
또 그 지점을 향해 이 모든 것들은,
또 다른 환생의 사이클을 위해,
나선형으로 끌리는 인력의 작용을 받게 되는 것이다.



태양은 당신들 태양계의 씨앗으로서,

태양계 전체의 모든 생각의 구현들이 그곳으로부터 확장되며,

또 이렇게 구현된 바들은 그곳으로 다시 되돌아 가게 되는 것이다.



‘움직임’은 ‘생각’을 구현해 내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다.
모든 생각들은 그 씨앗 속에서의 고요의 상태로부터 생겨난다.
생각은 이 씨앗으로부터 펼쳐지고, 이 씨앗 속으로 다시 접혀들어간다.
그러므로, 움직임이란 하나의 지점으로부터,
그리고 또 그 지점을 향한, 두 방향의 확장-수축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다만 확장을 인식하게 되는 느낌만을 갖게 될 뿐이다.
또한 이 때, 이러한 확장을 무효로 만들어 버리는,
동시적으로 발생하는 수축은 느끼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주 공간 전체에 존재하는 모든 태양들은,

‘모든 곳에 존재하는 빛’의 정지된 지점들에 의해 중심이 잡혀 있고,
그러한 지점들로부터 모든 생각들은 확장되고, 다시 이 모든 생각들은 그 곳으로 되돌아 간다.

태양들은 생각의 씨앗들이다.
이러한 씨앗들로부터 모든 형태들이 생겨난다.
모든 형태들은 또한 이들 씨앗들로 되돌아 간다.

지구는 바로 그러한 목적 속에서 태양으로부터 확장되어진 것이다.
유기체적 생명체는 하나님의 ‘전체로서 하나인 생각’의 일부분이다.

비록 유기체적 생명체에 대한 생각은 태양 속에 있을 지라도,
유기체적 생명체는 태양 안에서는 형체를 띤 채 표현되어질 수 없다.

지구상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은 생각의 형태로서,
씨앗 속에 그러한 생각의 개념이 존재하듯, 태양 속에 생각 그 자체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 씨앗은 부성의 빛이고, 이 빛은, 자신의 생각을, 인간으로 또 다른 창조물들로,
즉  유기체적인 형태를 띤 대상들을 통해 인간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을만큼 충분히 식은 행성들, 곧 자기 자식들이 있는 먼 공간으로 확장된다.



각각의 태양들은 하나의 도가니들로서,
자신의 자식들, 즉 행성들을 탄생시키고,
그들이 충분히 식도록 배치시켜 태양 속에서는 형태를 갖지 못하는
하나님의 생각들이 태양의 확장 속에서는 형태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 우주의 하나님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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