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인간적인 존재

고속도로 휴게소 이름이 망향 이라는곳이 있다.

망향 휴게소 경부 하행선에서 입구쪽에 아름다운 느티나무가 있다.

아름다운 나무이며 보기가 참으로 좋았고 나무 주위에 의자가 놓여있어 앉아서 쉬기가 좋았다.

궁금한것이 있어 나무에게 질문을 해보니 자기의 나이는 210 년이 되었고 자기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사람이 몇 안되는데 참으로 고맙다고 한다.

또 이런 말을 한다.

이렇게 고맙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100 명이 되었을 때 이세상이 좋은 세상으로 바뀔 수 있다 말한다.

나무의 목소리는 30대의 여성의 아름다운 목소리였다.

나무처럼 누구에게나 고마운 마음씨를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포함된 고마운 마음씨는 자기의 표현이 된다.

식물의 기억력이 매우 정확하다는것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식물과 대화를 하실 수 있는분들 중에 혹시 망향휴게소에서 쉬다 가신다면 오른쪽 입구 느티나무를 관심가져보았으면 한다.

느티나무가 한 말대로 100명 채워서 좋은 세상  되는것 보고싶은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