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일본이 경제저격당할 수 있는 여건들을 소설처럼 썼었는데 오늘은 일본얘기 조금 더 하고 중국,미국 그리고 러시아 얘기를 하고자 한다.

일본이 드디어 85년이후 처음으로 월평균 무역적자를 보았다는 기사를 봤는데 역시 지난글에서 밝혔듯 그동안 유지한 엔저정책으로(제로금리, 엔케리트레이드 해외투자) 80년대 플라자 합의이후 엔고를 막고 수출경쟁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식으로 수출경제대국의 명맥을 유지해왔다. 그렇게 함으로써 죽어가는 내수에 산소를 공급했고.

예전에 말했듯이 일본은 기술국이나 아직도 가격경쟁력을 확보해야 먹고 사는 나라이다. 안으로 피폐한 전대미문의 국가재정과 지속적인 불황과 80년대 이후 버블붕괴로 내수가 극심한 침체에서 외부로의 수출탈출로를 통해 막힌 숨통을 이어온 것이며, 이러한 수출경쟁력에서 얻는 수혈로 내부침체와 재정적자의 양대 문제를 해결하며 버티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것이 오늘날 전세계 버블붕괴로 인해 엔케리트레이드 청산과 함께 내수침체와 경제 붕괴당하는 와중에 엔고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일본의 마지막 마지노선인 수출경기에도 타격을 주고 있는 것이고 현재 실제로 통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

85년이후 금년 8월인가부터 월평균 무역수지 적자가 났는데 85년대에도 앞서 설명하고 예전에도 언급했듯이 그당시 플라자 합의이후 서방의 압력으로 극심한 엔고를 맞게 된다. 그때는 미국을 포함한 서방권의 압력으로 엔고가 일어났다면, 지금은 일본이 정책적으로 자초한 엔고가 되는 것.

예전부터 얘기했든 일본은 도요다가 경제지표의 핵심이고 미국은 월마트이다. 그런데 이 도요다도 역시 3분기 영업익이 급감하며 40%가량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고 얼마전 도요다 회장이 '실제로 상당히 힘들다.'라는 말을 언론에 했을 정도로 일본 경제의 '대장선'인 도요다마저 현재의 전세계 버블붕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

이쯤되면 전에 언급한 일본이 경제저격을 맞을 수 있다는 소설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는 중이라고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와중이고 일본에 대해 언급할 부분은 바로 '지진'이다. 왠 뜬금없는 소리인가. 또는 미아리에 돛자리 펴는 소리인가 하겠지만, 한때 개인적으로 지진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다.

전문가는 아니라서 용어도 내맘대로 용어지만 잠시 설명하면,

지진은 내가 볼때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그냥 국지적인 지진과 두번째는  무시무시한 지간판 변동 또는 지각판끼리의 충돌이나 압력에 의해 발생하는 지진.

여기서 무시무시하고 중요한 것은 바로 지각판과 관련된 지진이며 얼마전 인도네이아와 인도까지 영향을 미쳤던 지진이 바로 지각판과 관련된 지진이다. 그당시 그 피해가 수백만에 이르고 엄청나 쓰나미가 발생했던 지진.

일본의 열도가 바로 이 유라시아 대륙판과 환태평양 대륙판에 걸처 형성된 라인이다. 즉 열도자체가 지각판끼리의 경계선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필리핀 열도를 지나 인도네시아열도까지 배열되어 있다.

지구는 총 지각판이 내기억으로는 5개인가 있고, 여기서 비교적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지진은 대지진이 나올 확률이 상당히 높다.

아무튼 지난 인도네시아 지진이 지각판끼리의 힘의 균형이 인도네시아 쪽으로 치우치며 일어났는데 이것이 만약 일본쪽으로 났다면 일본열도 동부해안쪽이 박살났을 가능성과 쓰나미가 태평양쪽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런 맘을 가지면 안되겠지만, 인도네시아에서 발생 당시 개인적으로는 그 힘이 일본열도쪽으로 틀어졌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아닌 아쉬움을 느꼈던 적이 있다. 일본인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러한 상황인데 일본은 200여년을 주기로 대지진이 일어났다는 관측과 설이 있고, 일본의 대지진은 관동대지진 이전인 1800년대 초중반에 있었다고 하며 이때의 대지진이 초거대 대지진이었다고 한다. 기억으로는 도쿄 남서쪽 오사카 사이 동쪽해안쪽.

따라서 오늘날 다시 이 대지진 주기가 일본에게 돌아오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것이 어떻게 그렇게 주기적으로 올 수 있는냐 하겠지만, 지구의 자전과 공전 그리고 달의 공전이 주기적이면서 약간의 오차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완전히 불확실한 썰은 아니며, 지구의 대여섯조각의 지각판은 지구가 생긴이래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움직이고 있다.

암튼 일본열도가 대지진이 나게되면 혹자들은 우리나라 동해와 경상도쪽도 개박살 날 것이라 얘기하지만, 일본의 대지진은 열도의 서쪽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동쪽에서 날 가능성이 많고 그렇게 된다면 그 여파는 태평양쪽으로 퍼지게 된다. 왜냐하면 일본열도의 동쪽라인이 바로 지각판 경계라인이기 때문. 벼락위에 지어진 집이 바로 일본열도이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태평양지각판의 동쪽 끝이 캘리포니아 라이인다. 둘중 한군데가 재미있게도 박살날 가능성이 높다.

아무튼 돛자리펴는 얘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예전에 얘기했듯이 마치 한반도가 요즘 세계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지만,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 전에 말했던 것처럼 일본은 피아식별이 안되는 불화살이 사방팔방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형국이다. 라는 점을 말하고 고만 썰은 이쯤에서 끝낸다.

중국 얘기는 기존에 너무 많이해서 더이상 하기 식상한데 드디어 중국도 지역별로 마이너스 성장하는 지역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남한의 경제력만한 지역들이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경제의 붕괴를 가속화 할 것이며, 아주 예전 글에서 중국인민대회에서 '물권법'을 통과시켜 부동산 사유화를 통해 부동산 버블도 부채질 하기 시작한다고 했는데 그 이후, 요즘 부동산 버블도 극심한 타격을 받고 있고 이것이 고스란히 중국 금융권을 부실로 자리잡을 것.

문제는 중국이 과거부터 환율을 묶어 놓고 위안화 저평가로 가격갱쟁력으로만 버텨왔지만 지속적인 국내물가 상승압박과 오판한 버블정책으로 인해 물가폭등을 겪고 있고 더욱 더 가속화 될 것이며 이것이 향후 그동안 중국이 정책적으로 시행했던 위안화 평가절하 정책에 압박을 해올 것이다. 또한 한동안 일고 있는 전세계 자원물가 폭등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미침.

이것으로 인해 어쩌면 빠른 시일내에 중국이 환율시장을 개방하는 제 2차 오판이 올 수도 있다. 1차오판 '물권법'통과와 함께시행한 부동산 버블, 금융버블 연계정책. 이것으로 한동안 꺽이려는 성장률에 기름을 부으려 했으나 때를 잘못 만나 이것이 오히려 극약이됨.

어쨋거나 2차 오판이 나오면 그때 전세계 외환시장은 다시한번 큰 혼란에 빠지고 그때가 바로 전에 말한 달라 하락의 제 2막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다.

어쨋거나 중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국과 연계가 많은 것은 자명하며, 미국의 전세계 소비자로서의 역할이 점점 줄어드는 앞으로의 시기에 중국의 수출산업은 내우외환에 그 큰 꿈을 펴지도 못하고 붕괴될 시기로 한발짝씩 전진하고 있다.

요즘 금융대란에 비교적 중국이 자유로웠던 것은 이러한 중국의 고정환율정책으로 비교적 외부에서 오는 타격을 안 받게 되었는데, 이것은 경제사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앞으로 내부에서 외부로 폭발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설명한 요인들로 인해. 모든 현상에는 이면이 있듯이 말이다. 고정환율도 마찬가지.

아무튼 오늘도 말이 길어지는데,

중국이 향후 제 2의 오판을 하는 환율시장 개방을 하며 보유달러를 세상에 풀지 두고 보면 알일이다. 내가보기에 1차 오판을 한 것을 보면 이것도 오판할 가능성 이 매우 높다. 두고보면 알겠지만서도. 그리고 이것은 미국을 더욱더 궁지에 몰아가는 재밌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휴..미국하고 러시아 얘기도 해야되는데 진짝 길어지네;

암튼 뭐 설명 안한거 있는 것 같지만 미국...

미국...

나는 사대주의 무쟈게 짜증내는 사람이나 미국은 저넘들 박살나기 전까지는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먼저 미국이라는 나라는 세상에 존재 하지 않는다. 과거 유럽연합이라고 하였지만 실상 2차대전 이후 유럽연합은 유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북아메리카에 있었다. 바로 미국이 실제에 있어 유럽연합이다. 유럽에 있는 유럽연합은 미국이라는 유럽연합이 벗어놓고 대서양을 건넌 뱀의 허물같은 것. 아니면 똥 싸질러 놓고 온 것.ㅋㅋ

2차대전이후 전세상이 온통 불바다에다가 유럽에서는 유태인 탄압으로 인해 유럽의 많은 유태인과 지식인 과학자들이 이때 본격적인 미국으로의 탈출.

이렇게 해서 오늘날의 미국이 초강대국에 올랐는데 잠시 미국의 예전모습으로 좀 더 거슬러 올라가 보면,

사실 미국의 초창기 어쩌면 2차대전 이후 4`50여년간 미국인은 유전적으로 강인한 사람들이었다.

초창기도 마찬가지인데 과거 18~9세기 과연 신대륙을 향해 무지막지한 대서양을 가족을 모두 이끌고 건너갈 사람이 몇 명이나 되었겠나. 정말로 독한 인간들아니면 엄두가 안나는 상황이다. 가본적도 없고 이미 다 만들어진 오늘날 미국같은 선진국이 아니라 황폐한 땅과 그들이 생각하기에 무자비한 인디언들이 있는 땅을 그것도 과학이 발달 안되서 가다가 수없이 사람들이 죽어자빠지는 상황에서 몇 이나 갈 수 있을까.

여기서 잠시 염색채는 Y,X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중요한 염색체가 내가 생각하기에 Y염색체다. 왜 갑자기 이런 얘기하냐면, 아무튼 계속한다..

Y,X중에 혈통상 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내려오는 염색체는 Y밖에 없다. 뭐 몇개 되지도 않지만..ㅋㅋ X는 부모중에 부와 모가 모두 가지고 있어, 후대에 전해질때 계속 다른 염색체가 개입할 가능성이 많지만, Y염색체는 다르다. 이 Y염색체는 계통중에 불륜;이나 변고가 없는 이상 태초부터 그 가계에만 내려오는 염색체이다.

즉 뭔 말이냐 하면 내가 김에 김씨이고 남자라면 현재 내가 가진 염색체 Y는 100%는 김수로 대왕의 염색체라는 얘기이다. X는 중간에 뒤죽박죽 되지만 Y는 아니고 그대로 내려온다는 야그. 더이상 잘 설명 못하겠음.ㅋㅋ

그래서 고대 부계사회가 과학적으로도 일리가 있는 얘기이고 오늘날도 남았있는 외가 보다는 친가 혈통을 더 친밀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뭐 이런거 몰라도 옛날사람들 직감적으로 알았는지 모르지만..

미국 초기 이민 얘기하다가가 갑자기 왠 염색체 타령이냐 하겠지만 바로 이러한 유전자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과 그 기질이 변하지 않고 다르다는 것을 얘기하려고 하는중이니까 너무 복잡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그냥 계속 보시라~ㅋ

암튼 더 자세히 설명 못하겠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간 과거 미국인들은 기질적으로 무쟈게 강인한 놈들이고 이놈들이 모여서 나라를 맹글었다는 것. 이것이 키포인트다.

이렇게 기질적으로 강인한 놈들이 대서양을 건널때 그 배에 급성이질같은 전염병이 돌면 그 수에 반이 죽어 송장이 되거나 행여 풍랑이라도 만나면 몰살하기 일수였던게 초기 미국의 이민사다.

그렇게 강인한 유전자들이 미국을 맹글어 당시 많게는 10억 적게는 2억이나 되었던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을 멸종에 가깝게 학살했던 이민의 역사.

당시 이러한 강인하고 잔인한 놈들이 그나마 청교도라는 금욕주의가 있었으니 망정이지 그것마져 없었다면 과거 유럽의 변동을 가져온 바이킹보다 더한 놈들로 인해 오늘날 미국인들은 더 무지막지한 놈들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것이 양키.

암튼 이런 놈들에게 인디언들은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했으나, 이런 양키들은 그런 인디언들의 마누라를 강간하고 인디언을 학살하여 적게는 2억이나 되었던 인디언이 오늘날 북아메리카에 20만명 남짓 남아서 천연기념물이 되었다.

이렇게 무지막지한 놈들이 처음 세우고, 나중에 2차대전이후 앞서 말했듯 지식인 과학자, 장사치,예술가까지 모두 미국으로 모여 바로 백인연합인 유럽연합이 북아메리카 땅에 탄생.

이것이 오늘날 미국인데, 위에 무지막지한 유전적인 특징과 향후 지식인, 예술가,과학자가 많이 모이며 거기서 짬뽕이된 미국인들이 재탄생.

그래서 미국이 위대해지기도 했지만, 과거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발생했으나 실상 미국에서 그 빛을 발했고, 미국이 보다 위대해진 것은 그렇게 짬뽕된 인간들이 세상의 모든 패러다임을 바꿨다는데 있다.

아무리 인류최대혁명이라고 말하는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발생하고 유럽으로 번졌으나, 그 인류역사의 패러다임을 바꾸지 못 한다면 실제 역사에서 그 비중은 얼마 안된다고 본다.

이러한 것이 실상은 미국에서 일어났으니, 그들은 문화도 바꿨고, 예술도 바꿨고, 정치, 경제, 사회, 과학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그 패러다임을 바꿔 오늘날 미국이 탄생됐으며 위대해진 것이다.

그러니 앞서 말했듯 유럽에 허물만 벗어 놓고 대성양을 건넜다라든가, 그냥 똥만 싸질러 놓고 유럽연합이 북아메리카로 이동했다는 얘기를 했던 것.

이러한 미국이니까 그들이 망할때까지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아무리 무자비하고 비인간적인, 사실 히틀러보다 더 한 놈들이긴 하지만... 그런 인간들이라도 그들이 강대해진 이유에는 이러한 것들이 있고 실제 인류사에서 산업혁명보다도 더 큰 전인류역사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재정립하고 새롭게 한 국가라를 점을 한시도 간과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미국의 양심은 풍요에서만 나오고 미국의 지성은 힘에서만 나오기때문에 그러한 점은 유념해야겠지만...

그런 미국이 이제 절대패권에 심각한 붕괴에 직면해 있으나 현재 미국 금융권이 몇개 개박살나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전대미문의 공적자금으로 버티기에 돌입하려 하고 있다. 달러패권국이니까.

이러한 상황에 미국의 전대미문 시리즈중 하나인 흑인대통령의 등장 가능성이 제기되는데(오늘날 정말 전대미문 시리즈가 많다. 언제 한번 이걸 다 정리해보고 싶은데, 저 대신 해줄사람..ㅋㅋ 격동기라 그런가..전대미문 시리즈 너무많아), 이 흑인이 대통령이 되면 밖으로는 더 무자비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원래 인간사 그런 것 아닌가. 천대받던 자가 권력을 얻으면 더 무서워 지는 법. 다만 안으로는 더 우유부단해져서 흑백갈등은 아이러니하게도 더 첨예하게 대립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미국 대통령은 누가되던간에 거치른 벌판을 물한 모금없이 지나가야할 판이라서 미국내부에서는 더욱 더 인종 갈등이 아이러니하게도 흑인대통령 아래서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이 흑인 대통령이 외부적으로는 무자비한 정책으로 그동안 그나마 쥐꼬리만큼이라도 양심적으로 개입했던 모든 외교사에서 대부분 손을 빼고 경제에 있어서만큼은 과거 어떤 때보다도 가혹하게 보호무역주의로 갈 가능성이 높다.

군사외교는 몇나라 빼놓고 비개입(말이 비개입이지 개입하다가 쑥 빠져나오면 그 나라들은 힘의 균형이 일순간에 깨져 무지막지한 혼란상태로 진입한다)과 무시정책. 경제외교는 가혹한 경제정책. 그래서 FTA하려면 예전글에서 빨리하는게 낫다고 한 것이다. 안그러다가 나중에 하게되면 무쟈게 두들겨 맞기 때문에. 두고보시라..내말이 틀리나.

하지만 어쨋거나 저쨋거나 인류사 큰 흐름은 미국이 점점 더 패권을 상실해가며 한동안 힘의 축이되었던 미국이 그 힘이 다해감에 따라 전세계는 일대 혼란 상태가 될텐데...뭐 그거야 한참 후에 일이 될지도 모르니 그때 가봐서...

뭐 한동안 패권을 상실해가도 일단 자원과 식량을 쥐고 있을때까지는 한국으로서도 빌붙는 수밖에.

사실 미국의 의료보험붕괴의 주요원인은 바로 의약품에 대한 막대한 로얄티가 큰 축이다.

개인적으로 의료와 식량은 로얄티가 없어야된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이 뭐 있다고, 아픈 사람 행색을 봐서 고쳐주는게 인본주의가 천부인권인가 말이다. 아프면 고쳐주고 배고프면 넘쳐나는 식량 나눠주는 세상이 더 바람직하고 그 잘난 서양사람들이 말하는 이념에도 맞지 않은가 말이다.

헌데 이 의료분야에 로얄티는 턱없이 비싸니 약도 비싸고 치료도 너무 비싸게된다. 헌데 향후 몇년안에 미국을 중식으로 식량의 씨앗에도 로열티를 먹이려하니 이게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개인적으로 의약품과 의약에 대한 특허와 로열티는 어떤 형태로든 과도기적인든 뭐든 철폐해야된다. 생전에 그런 세상이 올 수 있을지. 과거나 지금이나 의학이 발달 안해서 사람들이 죽어자빠지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그 환자의 행색을 보고 고쳐주냐 마냐를 결정하니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이지 않은가.

암튼 의료분야 얘기까지 하려고 하거나 특허권과 로열티 얘기까지하려면 글이 더 길어지니 오늘은 일단 여기서 멈춰야겠다.

오늘도 또 화장실같다가 뭐 빼놓고 안한거 같고, 앞서 많은 부분은 미아리 돛자리펴는 소리같지만 항상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말... 그 뜻을 얻거들랑 그 말은 잊어주시오..ㅋㅋ

그럼 다음에 또...아..러시아얘기는 또 못했네..ㅋㅋㅋ 다음에 하기로 하죠.. 러시아 이 넘들 또 골까는 놈들.. 양키보다 게르만보다 제일 무서운 놈들..아마 세상 종말이 와도 바퀴벌레 다음으로 버틸 놈들. 어쩌다가 몽골리안하고 피가 섞여버려서...암튼 오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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