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브레트 - 위와 아래에의 열쇠





너희들 들어라. 아,  자녀들아, 너희들을 광명으로 데려다 줄 내가 가르쳐 주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아, 사람들아, 너희들은 네가 너희들의 선조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 너희들의 조상들은 오랜 옛날에 살았다. 너희들이 지식을 갖기 시작한 이래 너희들 사이에서 살면서 온갖 시대들을 통하여 나는 쭉 불사신으로서 살아 왔다. 너희들을 위대한 영혼의 광명에로 향상시키며 인도해 왔다. 너희들을 밤의 암흑으로부터 밖으로 끌어내기 위하여 나는 항상 노력해 왔다.

그대들 사이를 내가 함께 걷고 있는 사람들아. 아, 그대들은 알아야 한다. 나는 고대시대 이래로 인간에게 알려진 지혜의 전부 및 지식의 전부를 알고 있는 것이다. 나는 위대한 종족의 전 비밀의 간수자이고 생명으로 통하는 열쇠의 보존자로서 존재해 왔다. 아 내 자식들아, 고대시절의 깜깜한 그 암흑으로부터 나는 너희들을 지금까지 빛에로 쭉 데리고 나온 것이다. 지금 네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지금 가져다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지금 너에게 주는 말을 들어라. 그러면 너는 암흑으로부터 들어 올려져(고양되어) 빛에 이를 것이다.

아득히 과거 멀리 내가 처음 너희들에게 왔을 때 나는 너희들이 이 암굴에서 살고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내 권능과 지혜에 의하여 너희들을 고양시켜 주었다. 끝에 너희들은 사람 중의 사람으로서 빛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 너희들에 어떤 지식도 없이 짐승보다 겨우 약간 나은 상태였음을 너는 알았다. 나는 너희들의 의식의 불꽃을 언제나 부채질 해주어 마침내 너희들은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불꽃으로 타게 되었다.

나는 지금 네 종족의 생각을 초월한 고대와 생각을 초월한 지식에 관하여 너희들에게 말해 주겠다. 위대한 민족인 우리들은 다른 사람의 것보다 더욱 많은 지식을 과거에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음을 알라. 우리들은 ‘별태생’의 종족으로부터 지혜를 받았다. 그들의 것은 인류의 것을 아득히 초월한 지혜와 지식이다. 내가 너희들보다 아득히 우월한 만큼이나 우리들보다 아득히 우월한 지혜의 대사들이 우리들에게 강림해 오셨던 것이다 너희들은 귀를 기울여라. 나는 지금  지혜를 주는 반면에 너희들은 그것을 활용하라. 그러면 너희들도 자유를 얻은 것이다.

내가 건축한 피라미드 안에 생명에 이르는 길을 너희들에게 나타내 줄 열쇠들이 숨어 있음을 알라. 내가 세운 거대한 상으로부터 출입문으로 세운 피라미드의 정점에까지(정점을 향하여) 직선을 그어라. 같은 방향, 같은 각도로 그 맞은 편(반대 측)에 또 줄을 그어라. 그곳을 파고 내가 숨겨둔 것을 찾아내라. 거기에서 너희들은 너희들이 인간으로 되기 이전에 감추어진 여러 비밀에 접근하는 지하 입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지금 너에게 「무한」들은 사람의 지식을 초월해 있기 때문에 유한인에게는 불가사의한 운동으로 움직이고 있는 여러 사이클의 신비에 관하여 이야기 해 주겠다. 우주 사이클은 아홉이 있음을 알라. 그렇다. 위쪽에 아홉, 아래쪽에 14의 사이클들이 있다. 그것들은 미래시에 존재하게 될 결합의 장에로 조화  속에 움직여 가고 있다. 여러 사이클의 주님들은 이 (우리) 사이클과 모든 사이클을 결합(통일)하기 위하여 다른 사이클들로부터 이 사이클에도 보내진 우주의식의 단위들임을 너는 알아야 한다. 주님들은 여러 사이클들의 총 의식들 중의 최고의 의식으로서 법칙과의 조화 속에서 활동하고 계신다. 주님들은 때가 되면 모든 사이클이 성화(전완성)되어 위도 아래도 없게 되고 만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 그러나 그것은 전체의 일체성에 있어서 전체와의 조화인, 완성된 완전 무한의 전인성(全人性)임을 알고 계시는 것이다.

지표면 아래 깊숙이 있는 아멘티의 홀에 모든 사이클의 주님들, 일곱 분들이 앉아 계신다. 그렇다. 그리고 지금 또 다른 한 분인 하위 사이클로부터의 주님도 와 계신다. ‘무한’안에 있어서는 위(상위)도 아래(하위)도 없다는 것을 너는 알라. 그들은 영원히 존재하고 있으며 그리고 또 미래에도 존재할 것이다. 모든 것이 완성되었을 때 전체인 하나만이 있게 될 것이다. 나는 종종 아멘티의 홀도 여행했다. 그래서 전원의 주님들 앞에 자주 서게 되었다. 주님들의 지혜의 샘에서 나는 자주 지혜의 물을 마셨고 주님들의 빛으로써 내 몸 및 혼을 꽉 차게 했다.

주님들은 나에게 말을 거시면서 제 사이클과 그 사이클들에게 존재할 수 있는 방법(수단)(존재화에의 근거)을 제공하고 있는 법칙에 관하여 이야기 하셨다. 그렇다. (‘9’의 주님이 나에게 이야기하신다. ‘아 토트야, 너는 지구의 지식 가운데서는 위대한 자이다.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하는 것의 여러 신비가 있다. 너는 네가 이 우주의식보다 하위의 ’공간-시간‘에까지 여행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너는 그것들 내부의 신비들에 관해서는 거의 모르고 있다. 또 너는 상위의 지혜에 관해서는 거의 모르고 있다. 너는 전체로서의 이 우주의식 안에 있는 성장과정 중의 한 세로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너(제2 우주 사이클) 아래의 우주의식은 너에게 알려져 있는 우주의식들과는 상이한 방법으로 언제나 확대해 가고 있다. 그렇다, 그것은 너(제2 우주 사이클) 아래의 ‘공간-시간’안에 있지만 네 자신(제2우주 사이클)의 모든 방법들의 일부인 여러 방법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항상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너의 우주의식의 성장의 결과로서 (그 영향을 입으면서) 그것 (제1우주의식)도 성장하고 있지만 네 우주의식이 성장해 온 것과는 동일한 방법으로 성장하는 것은 아님을 너는 알라. 네(우주의식)가 겪어 온 성장과 지금(현생, 차생, 지금의 사이클) 겪고 있는 성장은 원인과 결과를 맺기에 이르렀다. 옛날(전)의 원인 결과의 길을 따르고 있는 우주의식은 하나도 없다. 그렇지 않다면 일체가 반복일 뿐이고 무익할 것이다. 우주 사이클 안의 각 의식(혼)은 궁극적 목적에로 각자 자신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각 우주의식은 우주 계획안에서의 각 분단을 연출하고 있고 각자는 종국 목적의 각 분야를 맡고 있는 것이다. 사이클이 더욱 멀어짐에 따라 그 지식과 전체의 법칙과 교합하는 능력은 더욱 위대해지는 것이다.

우리들(주님들 자신)보다 아래의 제 사이클에 있는 너희들은 법칙의 보다 작은 부분들을 맡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한다. 한편에 있어서 ‘무한’에로 신장하는 사이클의 우리들은 너희들의 사이클의 노력을 받아서 보다 큰 법칙을 세워 가는 것이다.

각 우주의식은 각 우주 사이클(공간) 안에서 수행할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각자는 자기 자체의 방법으로 성화(成化)할 임무(과업)를 가지고 있다. 너보다 아래의 우주 싸이클은 너(제2우주 사이클)보다 아래(하등)라는 뜻이 아니고 존재할 필요상 그렇게만 형성되어 나왔을 뿐이다. 때문에 너는 여러 사이클들을 내보내고 있는 지혜의 원천은 영원히 새 힘(능력)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식은 훈련에 의하여만 얻어지고 지혜는 지식으로부터만 오고 이리하여 제 사이클은 법칙에 의하여 창조된다는 것을 너는 알고 있다. 제 사이클은 지식을 얻기 위한 수단이며 전체의 근원인 법칙의 계획을 위한 수단이다. 하위의 사이클은 참으로 하위인 것이 아니고 오직 시간과 공간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하위의 우주의식은 너희들(의 우주의식)보다 작은 일들을 작업하고 있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들이 보다 큰일에 작업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너희들보다 상위의 우주의식들도 너희들처럼 또 다른 법칙들에 의거하여 일하고 있는 것을 알라. 제 사이클 간에 존재하는 차이는 법칙과 조화하여 일할 수 있는 능력에 있을 뿐이다. 너희들보다 상위의 사이클들에서 존재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먼저 근원으로부터 나온 자들이다. 그리하여 ‘시간-공간’을 통한 길에서 인간의 개념을 아득히 초월한 더욱 위대한 자(창조자인 아이요트*)의 여러 법칙을 활용할 능력을 터득해 온 것이다. 진실로는 너희들보다 아래(하등)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법칙의 작용면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너는 위를 보라, 요번에는 아래를 보라. 너는 같은 것은 발견케 된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법칙의 근원에 존재하는 ‘하나(일체)’의 부분일 따름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우주의식이 네 것의 일부로 되어 있듯이 너희들 **의 우주의식도 네 자신의 일부가 되어 있다.

어른이 되었을 때 너에게 찾아온 지식을 아이였을 때의 너는 갖지를 못했다. 너는 탄생으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인생여행에 제 사이클의 생사를 비유해 보라. 따라서 그가 얻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아이를 너 아래의 사이클로서 생각하고 봐봐라. 또 네 자신(의 우주 사이클)을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지식에 있어서 계속 진보해 가고 있는 더욱 나이 들어가는 아이로서 보고 생각해 봐라. 이번에는 또 우리들(의 높은 사이클)을 세월과 더불어 얻게 된 지식과 지혜를 갖춘 어른(으로 성장한 아이)으로 보고 생각해 봐라. 아, 토트야, 이와 같이 우주의식의 여러 사이클은 성장의 무대(경과)가 다른 여러 아이들과 같으나, 한 근원인 지혜에서 나왔다가 전원이 다시 그 지혜에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서 주님은 말씀을 그치고 다른 주님들과 함께 침묵 속에 들어가셨다. 다시 주님이 입을 여시면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야, 토트야, 우리들은 이 홀(들)에서 생명의 불꽃을 지키면서 아멘티에 유구하게 앉아 있다. 우리들은 여전히 우리들 자신의 사이클의 일부이며 우리들 각자의 사이클과 그 사이클을 멀어선 사이클들에 미치고 있는 통찰을 하면서 살고 있음을 알라. 그렇다, 우리들은 만사에 관하여 우리들이 얻을 수 있는 우리들의 영혼에 관한 성장 이외에는 다른 어떤 중요한 일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육체는 사라지는 것이고 인간들이 큰 것이라고 여기는 일들을 우리들에게는 아무 가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들이 구하는 사항이란 육체에 관한 것이 아니다. 혼의 성화 상태만을 우리들은 구하고 있다. 인간으로서 너희들이 궁극적으로는 고려할만한 일은 혼의 진보밖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배울 수가 있게 될 때 진실로 너희들은 온갖 속박으로부터 자유(해방)를 얻어 법칙의 조화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게 될 것이다

아 사람아, 너는 전성화(전완성화)를 목표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만 너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완전을 목표 삼아야 하고 또 목적으로 생각해야만 한다.“ 9의 주님의 말씀은 다시 그쳤다. 그리고 그 말씀은 내 의식 속으로 깊이 새겨졌다. 바야흐로 나는 전체와의 법칙에 있어서 완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혜를 영원히 찾겠다.

나는 생명의 찬 꽃(Cold flower of life)아래에 살기 위하여 곧 아멘티의 홀(틀)에게로 내려가겠다. 나의 가르침을 쭉 받아 온 너희들은 이제 다시 나를 보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가르쳐준 지혜 속에서 나는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사람의 현재 있는 그때로의 전부는 그의 지혜 때문이고 사람이 장차 그렇게 있게 된 전부는 그의 원인의 결과이다.

너는 지금 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하여 범인(보통 인간)들보다 더욱 위대해져라. 네 눈을 위쪽으로 들어 올려라. 네 존재를 빛으로 채워라. 항상 빛의 자식이 되라. 노력에 의해서만 빛이 일체의 전체인 계까지 상향으로 네가 성장해 갈 것이다. 너는 네 둘레 일체의 지배자가 되라. 결코 네 이생의 영향(결과)에 지배받게 되지 마라. 그리하여 항상 더욱 완전한 원인들을 창조하라. 그러면 때가 이르면 너는 ‘빛의 태양’이 될 것이다.

네 혼으로 하여금 항상 위쪽으로 자유롭게 날라 높이 올라가게 고양시켜라. 밤의 속박과 족쇄로부터 해방시켜라. 네 눈은 천공에 있는 태양에로 들어 올려라. 너를 위하여 태양으로 하여금 인생의 심벌이 되게 하라. 네가 해탈했을 때 너는 너의 영역에서 완전한 큰 빛으로 된다는 것을 알라. 결코 암흑을 들여다보지를 마라. 네 눈을 위의 보다 높은 공간에로 들어 올려라. 너의 빛을 위쪽으로 자유롭게 불꽃 타오르게 하라. 그러면 너는 빛의 자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