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14] 자기(磁氣)에너지가 강한 사람은 현상화가 빠르다


이제부터 잠시 에너지의 사용방법에 대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여기 있는 많은 사람 가운데 자기(磁氣)에너지의 사용법에 숙달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스로는 의식하고 있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그 에너지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현상화가 일어나기 쉽다는 점입니다. 상상한 것이 현실화될 때까지의 시간이 다른 사람보다 빠르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자기(磁氣)에너지의 강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나쁘게 생각하면 상대에게 곧바로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도 자기(磁氣)에너지의 작용인 것입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들은 자기(磁氣)에너지의 강도에 더하여 상상이나 파괴도 다른 사람들보다 강한 것을 발산합니다. 잘 새겨두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발산하는 상념이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힐 수도 있거니와 강한 사랑의 에너지로 충만시키는 일도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인간들에게 관여를 할 경우 항상 여러분들의 상념에너지와 연계되어 관여를 합니다. 여러분들이 항상 빛의 상념을 발산하고 있으면 우리들은 그것에 접촉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에너지를 발산했을 경우 우리들의 시야에서 여러분들을 놓쳐버리고 맙니다. 우리들은 육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상념과 에너지적으로 접촉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상념을 항상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메시지15] 사랑한다는 것은(사난다)


우리들은 지금 여러분들의 바로 윗쪽, 상공에서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빛이 우리들에게는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에는 매우 이상한 흥미를 가지고 온 사람도 있습니다만, 우리들의 영감만으로 온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앞으로의 시대를 맞이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이 지구를 아름다운 별로 만들기 위해서 이 지구가 자신들이 태어난 별이라는 사실을 각성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협조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속에는 아직도 우리들에 대한 불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주인이라고 연상만 할 뿐 그 누구도 우리들을 자신들의 친구로서 생각해 주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지구에 내려가 진심으로 여러분들의 친구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어째서 우리들을 배제하고자 하는 것인가요? 여러분들은 자신과 같은 얼굴을 한 사람밖에 사랑하지 않습니다. 우리들 친구 가운데에는 여러 종족이 있습니다. 인간의 얼굴을 한 존재 뿐만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뱀이나 도마뱀과 같은 존재조차도 우리들에게는 친구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째서 자신과 같은 종족밖에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까? 우리들은 사실 지금의 모습으로는 아직 지상에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지구는 여러분들의 손에 의해 파괴되어 버립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만이라도 우리들과 친구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이 지구를 보았을 때 사랑을 한다는 일이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들은 제외하고서라도 여러분들의 이웃조차도 사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제가 예수로서 살고 있었을 때 같은 말을 몇 십번이나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시대에 와서 보면 그것을 실천하고 있지 않고 있잖습니까. 사랑을 입으로만 말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모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몇 십권이나 되는 책을 읽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웃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도대체 사랑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남을 사랑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들이 힘들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들도 괴롭습니다. 여러분들의 에너지는 그대로 우리들에게 전해져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는 언제까지나 즐거워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내면을 진지하게 관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까? 사랑을 책을 통해 공부한다면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책을 통해 사랑을 이해했다면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걸까요?

이미 알고들 계시겠지만, 그런 식으로 공부를 해 보았자 사랑이 터득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사랑을 터득할 수 없는 공부만을 하고 있습니다. 그 어리석음을 어느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종교가들 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어리석음을 간파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보았자, 그리고 세미나를 몇 십회나 들어보았자 여러분들의 사랑은 성숙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제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는 '그래, 맞아.'하는 식으로 수긍을 하며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없어지면 바로 현실로 되돌아와 버리고 맙니다. 그것이 사랑이겠습니까? 남을 사랑한다는 것의 본질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들이 몇 천년에 걸쳐서 가르쳐 온 사랑의 교훈. 너무 무심하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우리들은 여러분들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그것을 깨우치기를 바랄 뿐입니다. 지금의 공부방식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남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 근본적인 뜻을 깨우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오늘 여러분들의 과제로 남겨두겠습니다. 각자 자신의 마음을 되새겨보며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09:57)